전체메뉴

검색

인물·화제최신순인기순

  • "연봉 낮아서 결혼 못 할 줄 알았는데"…소개팅 2000번 실패한 남자의 '깜짝 반전'
    "연봉 낮아서 결혼 못 할 줄 알았는데"…소개팅 2000번 실패한 남자의 '깜짝 반전'
    인물·화제 2025.02.13 22:18:18
    수많은 거절과 좌절 끝에 인연을 찾은 한 일본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남성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결혼 상담소를 운영하며 사랑과 결혼을 고민하는 이들을 돕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시즈오카현에 거주하는 요시오(44) 씨는 8년 전부터 시작된 구혼 끝에 반려자를 만났다. 4년간 거친 소개팅만 2000여 건에 달한다. 요시오 씨가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만난 여성들로부터 거절당한 주된 이유는 부모와의 동거와 350만엔(약 3292만원)이라는 연봉이었다. 이는 일본 결혼정보업체 남성 회원 평균 연
  • "사람이 날아갔다"…대만 타이중 백화점서 폭발사고, 최소 5명 사망
    "사람이 날아갔다"…대만 타이중 백화점서 폭발사고, 최소 5명 사망
    인물·화제 2025.02.13 15:23:08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신콩미츠코시 백화점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 13일(현지 시간)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3분께 12층 푸드코트에서 원인 불명의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최소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중 일부는 생체징후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12층은 공사가 진행 중이었고 사고가 발생한 푸드코트는 공사로 인해 영업을 중단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12층에 있던 사람들이 날아갈 정도로 폭발의 위력이 거셌다. 이 여파로 백화점
  • "차주 없어? 그냥 뒤집어버립시다"…소방차 길 막은 불법차량에 주민들 한 일
    "차주 없어? 그냥 뒤집어버립시다"…소방차 길 막은 불법차량에 주민들 한 일
    인물·화제 2025.02.12 12:39:16
    중국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들이 불법주차된 차량을 옆으로 눕혀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시나닷컴은 후난성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소방차가 불법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진입이 막히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차량을 밀어 공간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서는 소방 통로에 불법주차된 차량 두 대가 소방차의 진입을 가로막고 있었다. 이를 목격한 주민들은 즉시 불법주차 차량의 좌측에 모여 힘을 모아 차량을 옆으로 눕혔다. 두 대의 차량을 모두 옆으로 밀어낸 주민들의 신속한
  • 그린란드 넘보는 트럼프…덴마크 20만 명 "캘리포니아 사자" 청원
    그린란드 넘보는 트럼프…덴마크 20만 명 "캘리포니아 사자" 청원
    인물·화제 2025.02.12 11:29:34
    그린란드를 자치령으로 둔 덴마크에서 '캘리포니아를 사자(Buy California)'는 내용의 온라인 청원이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인수 시도에 맞서 미국 경제의 핵심 동력인 캘리포니아주를 인수하자는 일종의 풍자다.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덴마크에서는 1조 달러(약 1454조 원)을 모금해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를 인수하자는 청원이 잇따르고 있다. 온라인 청원서는 "덴마크에 더 많은 햇빛, 야자수, 롤러 스케이트'가 필요하다고
  • 기차역서 통화했을 뿐인데 벌금 '30만원'?…프랑스 '쇼킹법' 뭐길래
    기차역서 통화했을 뿐인데 벌금 '30만원'?…프랑스 '쇼킹법' 뭐길래
    인물·화제 2025.02.11 23:03:24
    프랑스의 기차역에서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이어간 남성이 200유로(약 30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 시간) ‘데이비드’라고 알려진 남성은 프랑스 낭트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중 여동생과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했다. 그러던 중 프랑스 국영철도(SNCF) 직원이 다가와 스피커폰 통화를 멈춰줄 것을 요구헀으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150유로(약 22만 원)의 벌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데이비드는 처음에는 농담인 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나 직원은 곧 그에게 벌
  • '영상 5도' 한파에 하루 만에 78명 숨졌다…추위에 취약한 '이 나라' 어디?
    '영상 5도' 한파에 하루 만에 78명 숨졌다…추위에 취약한 '이 나라' 어디?
    인물·화제 2025.02.11 08:08:08
    아열대 기후인 대만에서 기록적인 한파로 하루 만에 78명이 숨졌다. 9일(현지 시간) 중국시보 등 현지 언론은 각 지자체 소방국 자료를 인용해 전날 하루동안 발생한 사망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역별로는 북부 타이베이 11명, 최남단 핑둥 10명, 남부 타이난 9명 등이다. 중부 타이중에서는 7명이 비외상성 병원 밖 심정지(OHCA) 상태로 발견됐으며 사망자 연령대는 54~89세로 파악됐다. 내정부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9일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대만 내 한파 관련 사망자는 총 1345명이다. 북회
  • "천사가 나타났다"…'3만분의 1' 알비노 사슴 전격 포착 '마법 같은 순간'
    "천사가 나타났다"…'3만분의 1' 알비노 사슴 전격 포착 '마법 같은 순간'
    인물·화제 2025.02.11 02:00:00
    행운의 상징으로 알려진 알비노 사슴이 미국에서 포착돼 화제다. 최근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각) 틱톡 사용자 'carolynnrs'가 눈 쌓인 도로에서 알비노 사슴을 마주친 순간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25초 분량의 영상에서 하얀 털을 지닌 알비노 사슴이 잠시 멈춰 서 있다가 촬영자를 향해 고개를 돌렸고, 이내 발걸음을 옮겨 숲속으로 사라졌다. 사슴의 귀 안쪽과 눈, 코는 분홍빛을 띠었다. 이 영상은 틱톡에서만 280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여성은 "퇴근길에 이 아이를 만난 마법 같은
  • [속보] 인권위, '尹방어권 보장' 안건 수정 의결
    [속보] 인권위, '尹방어권 보장' 안건 수정 의결
    인물·화제 2025.02.10 19:37:08
    [속보] 인권위, '尹방어권 보장' 안건 수정 의결
  • "심해의 괴물이라는데"…살아있는 '악마의 물고기', 대낮 관광지서 포착
    "심해의 괴물이라는데"…살아있는 '악마의 물고기', 대낮 관광지서 포착
    인물·화제 2025.02.10 12:07:21
    스페인 카나리아제도 테네리페섬 해안에서 심해 괴물로 불리는 '악마의 물고기'가 발견됐다. 8일(현지시간) 현지 NGO '콘드릭 테네리페' 소속 해양생물학자들이 상어 연구 중 해변 2km 지점에서 검은색 괴생명체를 발견했다고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보도했다. 발견된 생명체는 수심 200~1500m에 서식하는 험프백 앵글러피쉬(학명 Melanocetus johnsonii)로 확인됐다. 일명 '검은 악마 물고기'로 불리는 이 어종은 1863년 마데이라 인근에서 영국 학자에 의해 처음 발
  • “결혼식 하는 척 팔로워만 늘리자” 한 남친…두달 뒤 일어난 일 ‘경악’
    “결혼식 하는 척 팔로워만 늘리자” 한 남친…두달 뒤 일어난 일 ‘경악’
    인물·화제 2025.02.10 07:44:55
    사회연결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을 빌미로 호주 여성과 가짜 결혼식을 올린 후 영주권을 얻으려 한 남성의 사연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멜버른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해 9월 온라인 데이팅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만난 남성과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약 3개월간 만남을 이어오던 중 남성으로부터 청혼을 받았다. 청혼 이틀만에 남성은 A씨에게 시드니에서 열리는 ‘백색 파티’에 참석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모든 참석자가 흰옷을 입어야 한다는 콘셉트에 맞춰 A씨에게도 흰 드레스를 입고 올 것을 당부했다
  • 대통령 최초로 ‘전자발찌’ 착용…역대급 불명예 ’이 사람’ 누구
    대통령 최초로 ‘전자발찌’ 착용…역대급 불명예 ’이 사람’ 누구
    인물·화제 2025.02.09 22:13:53
    지난해 판사 매수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부터 전자발찌를 착용하게 됐다. 프랑스 역사상 전직 대통령이 전자발찌를 착용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주 사르코지 전 대통령에게 7일부터 전자발찌 착용을 명령했다. 이로써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앞으로 1년간 전자발찌를 착용해야 하며 정해진 시간에만 외출이 허용된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프랑스 대통령을 지낸 사르코지는 2014년 현직 판사에게 자신의 불법 정치자금 수사 관련 내부 정보를
  • "21세기에 가능한 일?"…죄수 4000명 집단 탈옥 ‘이 나라’ 어디길래
    "21세기에 가능한 일?"…죄수 4000명 집단 탈옥 ‘이 나라’ 어디길래
    인물·화제 2025.02.09 13:12:15
    콩고민주공화국 고마시에서 교도소 집단 탈옥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 과정에서 여성 수감자 150여 명이 성폭행 피해를 당한 뒤 살해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지난달 27일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최대 도시 고마에서 발생한 교도소 탈옥 사건에서 여성 수감자 165명이 남성 수감자들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 중 대부분이 교도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했으며 생존자는 9~13명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건은 반군 단체 'M23'이 고마시를 점령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M23은 정부군과의 무력
  • "현직 대통령 가족 첫 사례"…트럼프 며느리, 폭스 황금시간대 간판
    "현직 대통령 가족 첫 사례"…트럼프 며느리, 폭스 황금시간대 간판
    인물·화제 2025.02.09 04: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며느리 라라 트럼프가 보수 성향 폭스뉴스의 간판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됐다. 현직 대통령 가족이 주요 방송사의 황금시간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미국 방송 역사상 처음이다. 5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라라 트럼프가 오는 2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미 동부시간)에 '마이 뷰 위드 라라 트럼프'를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 해당 시간대에 방송되던 브라이언 킬미드의 프로그램은 일요일 밤으로 이동하게 됐다. 폭스뉴스는 새 프로그램이 "미국 사회 전반에 상식의
  • 故 서희원 죽음까지 이용하다니…전 남편·시모 'SNS 정지' 철퇴
    故 서희원 죽음까지 이용하다니…전 남편·시모 'SNS 정지' 철퇴
    인물·화제 2025.02.08 21:33:46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원(徐熙媛·쉬시위안)의 사망을 본인 인지도 쌓기에 활용한 전 남편과 시어머니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정지 처분을 받았다. 8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서희원의 전 남편 왕소비와 전 시어머니 장란은 틱톡 모기업인 더우인에서 무기한 계정 정지 처분을 당했다. 고인을 악의적인 마케팅에 활용했다는 이유다. 웨이보도 같은 이유로 장란의 라이브 방송을 정지했다. 장란은 사망한 서희원의 유해가 도착하자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켰다. 전 며느리의 사망을 본인 사업을 위해 사용했다는 공분이 확산하면서
  • 베트남 '가짜 술' 주의보…메탄올酒로 관광객 2명 사망
    베트남 '가짜 술' 주의보…메탄올酒로 관광객 2명 사망
    인물·화제 2025.02.08 19:36:34
    베트남의 유명 관광지인 호이안에서 ‘가짜 술’을 만들어 팔다가 외국인 관광객 2명을 숨지게 한 바텐더가 체포됐다. 8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전날 호이안 현지 경찰은 레스토랑 바텐더 A씨를 이 같은 혐의로 붙잡았다. A씨는지난해 12월 24일 자신이 일하는 레스토랑에서 의료용 메탄올과 물, 레몬 향, 설탕 등을 섞어 칵테일인 ‘리몬첼로’를 만들어 팔았다. 이틀 뒤 이 술을 마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30대 남성과 영국 여성 커플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외상이 없고 사망 현장에서 술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