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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스파이' 의심받다 죽은 벨루가…사인은 총상 아닌 35cm짜리 '이것'?
    '러 스파이' 의심받다 죽은 벨루가…사인은 총상 아닌 35cm짜리 '이것'?
    인물·화제 2024.09.12 07:45:27
    ‘러시아 스파이’라는 의심을 받다 죽은 채로 발견된 벨루가(흰돌고래) 발디미르(Hvaldimir)의 사인이 총상이 아닌 입에 박힌 막대기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경찰은 “발디미르를 부검한 결과 길이 35cm, 너비 3cm 크기의 막대기가 입에 꽂혀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발디미르의 위는 비어 있었고 대부분의 장기가 망가진 상태였다”고 했다. 이어 “인간의 활동이 발디미르의 죽음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다는 것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더 이상의 수사는 진행하지
  • "일본인 증오해, 당장 치워버려"…中 명소 찾았다가 '봉변' 당한 日 관광객, 무슨 일?
    "일본인 증오해, 당장 치워버려"…中 명소 찾았다가 '봉변' 당한 日 관광객, 무슨 일?
    인물·화제 2024.09.12 07:45:06
    중국 유명 관광지인 원명원에서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시비를 거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대만 중앙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7일 청나라 황실정원이었던 베이징 원명원에서 일본인 2명이 중국인들에게 봉변을 당했다. 일본인을 안내하던 여행 가이드가 아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에게 사진을 찍게 잠깐 비켜달라고 요구했다. '아인'은 "나보고 일본인을 위해 비켜달라고 하느냐? 여기 원명원에서는 그런 말을 해선 안 된다"고 거절했다. 원명
  • 문체부 “유인촌 장관, ‘사도광산 문제’ 12일 한일 문화장관 회담서 논의할 것”
    문체부 “유인촌 장관, ‘사도광산 문제’ 12일 한일 문화장관 회담서 논의할 것”
    인물·화제 2024.09.11 21:26:34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 참석차 일본 교토를 방문 중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최근 한일 간의 주요 이슈인 ‘사도광산’ 문제에 대해 “일본과 논의할 것”이라고 문체부 관계자가 말했다. 이 관계자는 11일 교토에서 기자들과 만나 “논의할 문제는 논의한다. 유인촌 장관이 내일(12일) 만나는 모리야마 마사히토 일본 문부과학성 대신과 사도광산에 대해서도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논의할 주제에 대해서 이 관계자는 “그동안 이슈화 됐던 전반적인 내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 10일부터 한중일 관광·문
  • "합성인 줄…10분 만에 사라졌다" 中여성이 찍은 신비로운 구름 사진 뭐길래
    "합성인 줄…10분 만에 사라졌다" 中여성이 찍은 신비로운 구름 사진 뭐길래
    인물·화제 2024.09.11 20:43:49
    중국에서 한 여성이 아침 조깅 중 촬영한 구름 사진이 마치 춤추는 봉황을 닮아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지무뉴스 등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황스시 양신현 주민 밍모(48·여)씨는 지난 9일 새벽 평소처럼 조깅하던 중 언덕 위 하늘에서 신비로운 광경을 목격했다. 형형색색 구름이 마치 봉황이 하늘로 솟아올라 춤추는 모습처럼 보였던 것이다. 밍씨는 지무뉴스와 인터뷰에서 "구름을 보자마자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어 친구들과 공유했다"면서 "구름은 약 10분쯤 지나 사라졌다&q
  • "담배 피울 거면 뱉은 연기 다 마시고 나와라"…흡연자 '가스실' 만든다는 병원장
    "담배 피울 거면 뱉은 연기 다 마시고 나와라"…흡연자 '가스실' 만든다는 병원장
    인물·화제 2024.09.11 18:28:38
    태국 방콕의 한 병원장이 흡연자들을 일명 '가스실'에 가두겠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8일 마티숑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방콕 락시 지구에 있는 몽쿠트와타나 병원의 리엔통 난나 원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스실을 만들어 흡연자들이 연기를 전부 흡입할 때까지 가두겠다"고 말했다. 난나 원장이 가스실로 사용하겠다고 밝힌 시설은 팬데믹 시기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기증된 부스들이다. 그는 해당 시설을 그냥 방치하지 않고, 흡연 금지를 시행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겠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또
  • 발끈한 트럼프…해리스 작전 통했다[美대선 TV토론]
    발끈한 트럼프…해리스 작전 통했다[美대선 TV토론]
    인물·화제 2024.09.11 17:48:02
    10일(현지 시간) 미국 대선을 50여 일 남기고 열린 첫 TV 토론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방위로 격돌했다. 토론 전까지만 해도 경험이 많은 트럼프가 우세할 것으로 관측됐으나 해리스가 주도권을 잡으며 대선 후보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두 후보는 이날 대선의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국립헌법센터에서 ABC방송 주최로 열린 토론에서 악수를 나눈 뒤 100분이 넘는 시간 동안 경제·이민·외교·낙태 문제
  • 해리스 예상밖 공세에 흔들린 트럼프…공수가 바뀌었다[美대선 TV토론]
    해리스 예상밖 공세에 흔들린 트럼프…공수가 바뀌었다[美대선 TV토론]
    인물·화제 2024.09.11 17:47:14
    “이민자들이 주민들의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잡아먹습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공화당의 주요 인사들까지 나를 지지하는 이유입니다. 도대체 왜 이런 극단적인 발언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10일(현지 시간) ABC방송 주최로 열린 미국 대선 첫 TV토론에서 민주당의 ‘검사 출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몰아붙이며 토론의 주도권을 끌고 갔다. 당초 ‘트럼프가 공격하고 해리스는 방어할 것’
  • "한국기업 HBM, 中아닌 美·동맹 위해서만 개발해야"
    "한국기업 HBM, 中아닌 美·동맹 위해서만 개발해야"
    인물·화제 2024.09.11 15:42:56
    수출통제를 담당하는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가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생산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국이 아닌 미국과 미국의 동맹을 위해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한국 기업이 만든 HBM의 중국 공급을 통제하는 대중(對中) 반도체 추가 제재안을 검토 중이다. 앨런 에스테베스 미 상무부 산업안보차관은 10일(현지 시간) 워싱턴DC 헤이애덤스호텔에서 열린 ‘한미 경제안보 콘퍼런스’의 기조 연설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새로운 전장의 승패는 우리가 오늘 개발하는 기술이 좌우할 것”이라며 중국이 미국과 동맹의 안보를
  • 美고위당국자 "한국 기업들 HBM은 미국과 동맹 위해 개발해야"
    美고위당국자 "한국 기업들 HBM은 미국과 동맹 위해 개발해야"
    인물·화제 2024.09.11 06:14:40
    ‘수출통제’를 담당하는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가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생산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중국이 아닌 미국과 미국의 동맹을 위해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한국 기업이 만든 HBM의 중국 공급을 통제하는 대중(對中) 반도체 추가 제재안을 검토 중이다. 앨런 에스테베스 상무부 산업안보차관은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 헤이 아담스 호텔에서 열린 ‘한미 경제안보 콘퍼런스’의 기조 연설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새로운 전장의 승패는 우리가 오늘 개발하는 기술이 좌우할 것"이라며 중국이
  • "속옷 훔치고 추적 장치까지 달았다"…딸에 집착해 목 졸라 살해한 아버지에 美 '발칵'
    "속옷 훔치고 추적 장치까지 달았다"…딸에 집착해 목 졸라 살해한 아버지에 美 '발칵'
    인물·화제 2024.09.11 06:10:03
    미국의 한 50대 남성이 성인이 된 딸을 스토킹하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8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유타주 투엘에 거주하는 헥터 라몬 마르티네스-아얄라(54)를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기고, 신병 확보에 나섰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7월 31일 자택에서 친딸인 마르베야 마르티네스(25)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기소장에 따르면 마르티네스는 범행 전 수개월 동안 딸을 스토킹했다. 아버지와 함께 살던마르베야는 아버지의 강박적인 문자메시지와 감시, 스
  • "딱 내 취향이네"…태닝하는 여성 100명 '몰카' 찍은 60대 업주에 日 '발칵'
    "딱 내 취향이네"…태닝하는 여성 100명 '몰카' 찍은 60대 업주에 日 '발칵'
    인물·화제 2024.09.11 05:30:00
    일본에서 태닝숍을 운영하던 남성이 30년간 100명이 넘는 여성 손님의 나체 사진을 찍은 사실이 알려졌다. 9일 아사히 신문 등 현지 언론은 도쿄의 한 태닝숍에서 여성 손님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점주 야마모토 히로키(62)가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마모토는 지난달 6일 오후 4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태닝숍에서 나체 상태로 태닝 기계 안에 들어가 있던 20대 여성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고객은 과거에도 해당 태닝숍을 방문했다. 커튼 여는 소리나 셔터음이 들리는 것을 수상하게 여겼고, 재방문했
  • 유인촌 “균형성장 위한 공조 필요” vs 사이토 “미래세대 교류 촉진”(종합)
    유인촌 “균형성장 위한 공조 필요” vs 사이토 “미래세대 교류 촉진”(종합)
    인물·화제 2024.09.11 01:17:17
    “양국 관광교류의 균형적 성장을 위한 양국간 정책 공조가 중요합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미래세대를 포함한 일한 간 관광교류를 촉진하고 (일본의)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지방관광을 활성화하려고 합니다.”(사이토 데쓰오 일본 국토교통성 대신) 한국과 일본 양국의 관광 장관이 10일 오후 일본 효고현 고베시 오쿠라 호텔에서 한일 관광장관 양자회담을 열었다. 이들은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교류 확대를 통해 양국의 우애를 더욱 깊게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지만 방점은 다소 달랐다. 일본에 많은 관광객을 보내지만 반
  • “관광객 많아도 너무 많다”…'신혼여행 성지' 발리 내린 ‘특단 조치’ 무엇?
    “관광객 많아도 너무 많다”…'신혼여행 성지' 발리 내린 ‘특단 조치’ 무엇?
    인물·화제 2024.09.10 21:41:39
    세계적인 관광지이자 ‘꼭 가봐야 할 휴양지’로 알려진 발리가 호텔과 나이트클럽 등을 당분간 짓지 않기로 했다. 관광객이 몰리면서 발생하는 난개발을 막기 위해서다. 10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안타라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발리 지방 정부는 인도네시아 정부에 2년동안 창구와 우붓, 울루와투, 스미냑 등 유명 관광지의 신규 호텔과 리조트, 나이트클럽, 비치클럽 등의 건설 허가 중단을 제안했다. 이에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도 동의했다며 시행 시작 시기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알려졌다. 루훗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 "치토스 한 봉지 때문에 세상이 변할 수도"…美 국립공원의 경고, 무슨 일?
    "치토스 한 봉지 때문에 세상이 변할 수도"…美 국립공원의 경고, 무슨 일?
    인물·화제 2024.09.10 20:12:43
    미국의 유명 동굴 국립공원에서 먹다 남은 과자 한 봉지가 발견됐다. 9일(현지 시간) 미국 CNN 방송 등은 뉴멕시코주 칼즈배드 동굴 국립공원 내 ‘빅 룸’ 내부에서 발견된 치토스 과자 한 봉지를 공개했다. 이 공원에서는 물 이외의 모든 음식을 취식할 수 없다. 공원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과자 봉지가 쏟아져 있는 것은 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사소한 일이지만 동굴에서는 생태계 전체를 바꿀 수 있는 일”이라고 했다. 이어 "옥수수 과자는 동굴의 습도로 인해 부드러워지면서 미생물과 곰팡이가 서식할 완벽한 장소가 된다”며 “과자
  • 해리스 '정책 각인’ VS 트럼프 ‘실정 공격’…美 대선 토론 ‘필승전략’
    해리스 '정책 각인’ VS 트럼프 ‘실정 공격’…美 대선 토론 ‘필승전략’
    인물·화제 2024.09.10 17:56:10
    11월 미국 대선의 최대 승부처가 될 첫 TV 토론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자의 필승 전략을 다듬으며 일전을 치를 준비를 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해리스가 ‘최고 사령관’이자 ‘유능한 행정가’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것이 목표라면 트럼프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실정에 해리스가 공동 책임이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한다는 전략이다. ABC뉴스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은 10일 오후 9시(현지 시각, 한국 시각 11일 오전 10시)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국립헌법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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