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인물·화제최신순인기순

  • 일왕 외동딸 뿐인데…"눈에 흙 들어가도 여왕은 절대 안 돼" 거부한 日
    일왕 외동딸 뿐인데…"눈에 흙 들어가도 여왕은 절대 안 돼" 거부한 日
    인물·화제 2024.11.05 15:43:33
    일본 정부가 여성의 왕위 계승을 허용하라는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CEDAW)의 권고를 사실상 거부했다. 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 각료들은 위원회의 '왕위 계승 남녀 평등 실현' 권고에 강한 불쾌감을 표명했다. 이와야 다케시 외무장관은 지난 1일 "(위원회가) 국가의 기본과 관련된 사안을 권고해 대단히 유감"이라고 밝혔으며,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도 "인권과는 관련 없는 문제"라고 일축했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스위스 제네바 유엔사무소에서 일본의 여성 정책
  • 혹시 나도 유방암?…샤워하다가 '이 증상' 나타나면 바로 병원가세요
    인물·화제 2024.11.05 07:41:02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샤워 중 발견한 이상 증상으로 유방암 진단을 받고 유방 절제술을 받게 된 사연이 화제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뉴캐슬에 거주하는 코트니 베일리(26)는 지난 6월 샤워 도중 왼쪽 유두에서 피가 흐르는 것을 발견했다. 베일리는 다음날 동네 병원을 방문했으나 해당 병원의 의사는 "단순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증상일 것"이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호전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며칠 후 베일리는 가슴 아래에서 작고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지는
  • 美 워싱턴DC를 지배하는 '두려움'…백악관, 카멀라 관저 등 보안 대폭 강화
    美 워싱턴DC를 지배하는 '두려움'…백악관, 카멀라 관저 등 보안 대폭 강화
    인물·화제 2024.11.05 07:33:20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수도인 워싱턴DC 백악관과 의회의사당을 비롯해 주요 시설 곳곳에서는 높이가 2m 정도 되는 검은색 보안 펜스 설치 작업이 한창이었다. 백악관 근처 펜실베이니아 애비뉴에 있는 사무실과 주요 상권 앞에는 입구 주변으로 대형 나무 합판 벽이 들어서 간판을 찾기 힘들었다. 레스토랑들 중에는 대선 날까지 문을 닫는다는 곳도 곳곳에 눈에 띄었다. 근처를 지나가던 한 정부 관계자는 “정치적으로 어디에 속해있든지 간에 무엇인가 두렵고 답답한 그런 상황”이라고 말했다. 미 역사상 유례 없는 접전이 펼쳐진 대선
  • "여기 사람있어요"…스페인 폭우 참사 속 극적 생환, 사흘 만에 가족 품으로
    "여기 사람있어요"…스페인 폭우 참사 속 극적 생환, 사흘 만에 가족 품으로
    인물·화제 2024.11.05 06:13:13
    스페인 남동부를 강타한 기습 폭우로 200명 이상이 사망한 가운데, 침수된 지하도에서 사흘 만에 구조된 여성의 극적인 생환 소식이 전해졌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발렌시아 시민보호서비스의 마르틴 페레스 책임자는 지난 1일 베네투세르 지역의 침수 지하도에서 여성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페레스는 "지난달 29일 집중호우로 이 여성의 차량이 흙탕물에 휩쓸려 다른 차량들과 함께 지하도에 뒤엉켜 있었다"고 설명했다. 구조 당시 현장 근처에서 근무하던 응급구조대원들이 "의사"를 외치
  • 직업고 신화라더니만…MIT생도 제친 '中 수학 천재소녀', 충격의 '몰락'
    인물·화제 2024.11.04 22:16:17
    중국 수학영재 신화가 허상으로 드러났다. 직업학교생으로 글로벌 수학경시대회 결선 진출이라는 파란을 일으켰던 장핑(17)이 예선에서 교사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밝혀지면서다. 4일(현지시간) 알리바바 글로벌 수학경시대회 조직위원회는 금상 5명, 은상 10명 등 총 86명의 수상자 명단을 발표하며 장핑의 부정행위 의혹을 공식 확인했다. 조직위는 "장쑤성 롄수이 중등전문학교 왕모 교사가 예선전에서 지도학생을 도우며 '타인과 토론 금지' 규칙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 시스템 미비와 관리
  • "한국이 월급 제일 많이 줘"…'이 나라' 노동자들 한국행 비행기에 몸 싣는다는데
    "한국이 월급 제일 많이 줘"…'이 나라' 노동자들 한국행 비행기에 몸 싣는다는데
    인물·화제 2024.11.04 21:46:17
    전 세계에서 일하는 베트남 해외 노동자 중 한국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소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 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외교부는 최근 발간한 '베트남 이민 개요 2023' 보고서에서 2017~2023년 세계 각국에서 일한 베트남 노동자들의 소득 수준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한국에서 일하는 이들의 소득이 월 1600~2000달러(약 220만~275만 원) 수준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두 번 째로 높은 일본 1200~1500달러(약 165만~206만 원)보다 33% 높
  • "해리스 막판 역전땐 트럼프 승복 안할 듯"…무더기 소송전 예고[美대선 2024]
    "해리스 막판 역전땐 트럼프 승복 안할 듯"…무더기 소송전 예고[美대선 2024]
    인물·화제 2024.11.04 17:43:02
    2020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는 개표 초중반 경합주인 미시간과 위스콘신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에게 10%포인트 이상 뒤져 있었다. 하지만 막판 우편투표함이 열리면서 극적인 반전 드라마가 펼쳐졌다. 패색이 짙어진 트럼프는 위스콘신에 재검표를 요구했으며 펜실베이니아·미시간·조지아 주 정부를 상대로 개표 중단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트럼프의 끈질긴 선거 불복 시도는 극성 지지자들을 자극했으며 미 헌정 사상 초유의 1·6 의사당 폭동 사태로까지 이어졌다. 5일(현지 시간)
  • 베팅시장도 해리스로 '급변'…트럼프는 또 불복 메시지
    베팅시장도 해리스로 '급변'…트럼프는 또 불복 메시지
    인물·화제 2024.11.04 17:37:51
    선거운동 막판까지 초접전이 펼쳐진 미국 대선이 5일(현지 시간) 치러지는 가운데 선거 이후 극도로 혼란스러운 정국이 우려된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막판 상승세를 타는 상황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패배 시 ‘선거 불복’을 시사하고 있어서다. 일각에서는 2021년 1·6 의사당 폭동과 같은 폭력 사태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는 3일(현지 시간) 미 펜실베이니아 유세에서 자신의 첫 임기가 끝났을 때를 거론하며 “솔직히 말해 나는 (백악관에서) 나오지 말았어야 했
  • 건강했던 11세 소녀, 자다가 돌연 심장마비로 사망…숨겨진 '이 병' 때문이었다
    인물·화제 2024.11.04 15:31:55
    건강했던 11세 소녀가 수면 중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평소와 다름없이 취침에 들었던 마틸다(11)는 수면 중 심장마비로 목숨을 잃었다. 부모 스티브 프리차드(43)와 안나(43)는 다음날 아침 딸의 이상을 발견하고 즉시 구급대를 호출했으나, 마틸다는 병원 도착 직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 마틸다는 부정맥유발성 우심실심근증이라는 희귀 유전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질환은 심장 근육과 우심실이 약화돼 혈액 순환에 장애를 일으키며,
  • "신선한 공기, 1만5000원입니다"…황당 기념품 팔다 난리 난 '이 나라'
    인물·화제 2024.11.04 13:51:49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지 코모 호수에서 ‘신선한 공기’를 새 기념품으로 내세워 화제다. 3일(현지 시간) 영국 선데이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코모 호수의 공기를 담은 400ml 용량의 캔이 10유로(약 1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특별한 기념품은 코모의 서점과 레스토랑은 물론 인기 관광지인 메나지오와 레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코무니카 마케팅 회사가 출시했으며 캔에는 코모 호수의 청정 해역을 가로지르는 모터보트의 항공 촬영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 데이비드 아바그날레 컨설턴트는 "관광객들이 신선한 공기
  • "순자산 무려 '1조6400억원'"…마돈나와 맞먹는 30대 중국 여성, 누구?
    인물·화제 2024.11.04 13:51:32
    중국 출신의 한 여성 사업가가 85억 위안(약 1조6400억 원)의 순자산을 보유하며 '2024년 후룬 중국 부자 명단'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공개된 중국의 부자 명단에 35세 여성 왕쉬가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어 포브스 '2024년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자수성가 여성' 명단에서도 팝스타 마돈나와 공동 39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왕쉬는 중국 랴오닝성 선양 출신으로 16세에 어머니와 함께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로 이주했다.
  • "아동 학대인 줄 알았는데"…신생아 몸에서 발견된 '멍', 알고 보니 '이 병'
    "아동 학대인 줄 알았는데"…신생아 몸에서 발견된 '멍', 알고 보니 '이 병'
    인물·화제 2024.11.04 11:36:26
    웨일스 카디프에서 신생아의 몸에서 발견된 멍 자국으로 인해 부모와 6개월간 강제 분리 조치됐다. 3일(현지시간) 웨일스온라인에 따르면 카디프의 한 가정에서 정기 가정방문 중 조사원이 신생아의 아래쪽 갈비뼈 부근에서 2.5cm 크기의 멍을 발견했다. 부모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생겼거나 실수로 세게 안았을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명확한 설명을 하지 못했다. 이후 방문한 카디프 보건위원회 소아과전문의는 해당 멍 안에서 1.5cm 크기의 더 진한 멍을 추가로 발견했다. 전문의는 "장난감을 정상적으로 가지고 놀면서 흉벽에 심각한
  • 해리스, 경합주 7곳 중 4곳서 우위…트럼프, 펜실베이니아 '약진'
    해리스, 경합주 7곳 중 4곳서 우위…트럼프, 펜실베이니아 '약진'
    인물·화제 2024.11.04 05:59:57
    11월 5일 미 대선이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7개 경합주 가운데 4곳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근소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두 후보 간 격차가 오차범위 내에 있어 승부를 예단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평가된다. 무엇보다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는 트럼프와 해리스의 지지율이 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대가 지난달 24일부터 전날까지 7대 경합주의 투표의향 유권자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해
  • "도 넘었네?"…팔로워 60만 인플루언서 '다람쥐' 안락사 결정에 난리난 '이 나라'
    "도 넘었네?"…팔로워 60만 인플루언서 '다람쥐' 안락사 결정에 난리난 '이 나라'
    인물·화제 2024.11.04 05:30:00
    소셜미디어 스타로 떠올랐던 미국의 인기 다람쥐 '땅콩이'가 광견병 전파 우려로 뉴욕주 당국에 의해 안락사 처분된 것으로 확인됐다. 2일(현지시간) CBS방송 등에 따르면 뉴욕주 환경보호국(DEC)은 지난달 30일 파인시티 소재 마크 롱고씨의 자택에서 다람쥐 '땅콩이'와 너구리 '프레드'를 압류해 안락사 조치했다. DEC는 성명을 통해 "조사 과정에서 다람쥐에 물린 사례가 발생했다"며 "공공 보건을 위협할 수 있는 광견병 바이러스 감염 위험으로 불가피하게
  • 우크라, 북한군 7000명 집결 주장 "60mm 박격포·야간투시경으로 무장했다"
    우크라, 북한군 7000명 집결 주장 "60mm 박격포·야간투시경으로 무장했다"
    인물·화제 2024.11.03 23:22:43
    우크라이라군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에 북한군 7000여명을 배치하고 첨단 무기로 무장시켰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DIU)은 2일(현지시간) "지난달 말 기준 러시아가 자국 해안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접경으로 북한군 7000여명을 이동 배치했다"고 밝혔다. DIU에 따르면 북한군은 러시아 항공우주군 소속 수송기 최소 28대를 통해 전선에 투입됐다. 이들은 60mm 박격포와 피닉스 대전차유도미사일(ATGM), AK-12 소총, RPK/PKM 기관총 등으로 무장했다. DIU는 "북한군에게 야간 투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