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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건조기에서 검은 곰팡이가?"…英 과학자가 공개한 충격의 화장실 실험
    "손 건조기에서 검은 곰팡이가?"…英 과학자가 공개한 충격의 화장실 실험
    인물·화제 2024.11.19 07:15:22
    영국의 한 과학자가 공중화장실에서 손을 씻은 뒤 건조기를 사용하지 말고 종이 타월을 쓰라고 조언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데본 사이언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과학자가 틱톡에 올린 영상을 공개했다. 데본 사이언스는 실험용 접시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손 건조기에서 나오는 공기와 실험실 내부에 떠 있는 공기의 박테리아 상태를 비교했다. 샘플을 채취한 뒤 하룻밤 동안 이를 배양한 뒤 다음 날 상태를 확인했다. 그 결과 손 건조기 샘플이 담긴 페트리 접시에는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흰색, 노란색, 검은색
  • 4시간 만에 150만명 “살게요”…美 보란듯 내놓은 화웨이 신제품 뭐길래
    4시간 만에 150만명 “살게요”…美 보란듯 내놓은 화웨이 신제품 뭐길래
    인물·화제 2024.11.19 05:46:32
    중국 기술기업 화웨이의 스마트폰 신제품이 사전 예약 첫날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의 제재 속에서도 자체 개발한 첨단 반도체로 3단 폴더블폰(트리폴드폰) 등을 선보이며 중국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가 이날 공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메이트(Mate)70' 시리즈가 출시 첫날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화웨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4시간 만에 148만 건을 기록했다. 오후 12시 8분부터 시작된 예약은 불과 10분 만에 40만 건을 돌파했으며
  • “잘 나가던 일본 어쩌다”…‘性관광 수도’ 됐다는 도쿄, 무슨 일?
    “잘 나가던 일본 어쩌다”…‘性관광 수도’ 됐다는 도쿄, 무슨 일?
    인물·화제 2024.11.18 23:12:59
    과거 일본의 경제 호황기에는 일본 남성들이 가난한 국가로 ‘성(性) 관광’을 떠났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역전돼 중국 남성들이 일본으로 몰려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아시아의 새로운 섹스 투어리즘 수도인 도쿄'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일본의 성매매 실태를 고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성매수자 중 다수는 중국인 관광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나카 요시히데 일본 청소년보호연락협의회 사무총장은 "일본이 가난한 나라가 됐다"며 "공원이
  • “전쟁나면 ‘이렇게’ 하세요”…전 국민에 안내책자 배포한 3개국, 어디?
    “전쟁나면 ‘이렇게’ 하세요”…전 국민에 안내책자 배포한 3개국, 어디?
    인물·화제 2024.11.18 22:39:44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등 북유럽 3개국이 전쟁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담은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안보 불안 고조에 따른 대응 조치로 보인다. 18일(현지 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스웨덴 정부는 이날부터 전쟁이나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담은 안내 책자 '위기나 전쟁이 닥쳤을 때(If crisis or war comes·Om krisen eller kriget kommer)'를 각 가정에 배포하기 시작했다. 이번 안내서는 6년 만에 개
  • “눈동자 색 마음에 안 들어! 바꿀래”…미국서 인기라는 ‘이 수술’ 뭐길래
    “눈동자 색 마음에 안 들어! 바꿀래”…미국서 인기라는 ‘이 수술’ 뭐길래
    인물·화제 2024.11.18 21:56:03
    미국에서 외모 개선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눈동자 색을 바꾸는 수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알려졌다. 1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뉴저지주의 부동산 중개인 제이슨 히메네즈(39)는 지난달 각막색소침착술을 받았다. 히미네즈의 담당의사 알렉산더 모브쇼비치는 레이저로 각막 바깥층에 도넛 모양 터널을 만들고 색소를 주입했다. 약 30분 만에 끝난 이 시술로 히메네즈의 갈색 눈동자는 밝은 회색으로 바뀌었다. 히메네즈는 "사람들이 치아 교정과 임플란트, 보톡스를 하듯이 자신을 더 행복하고 나아 보이게 만드는
  • “남편 유전자 썩히고 싶지 않아”…10번째 아이 낳는다는 中여성, 누구?
    “남편 유전자 썩히고 싶지 않아”…10번째 아이 낳는다는 中여성, 누구?
    인물·화제 2024.11.18 21:22:08
    중국이 심각한 저출산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9남매를 둔 30대 여성이 10번째 임신을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17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의 티엔 동샤(33)와 남편 자오 완룽은 열 번째 자녀를 갖기 위해 준비 중이다. 티엔은 "남편의 좋은 유전자를 낭비하고 싶지 않다"며 12간지에 해당하는 모든 띠의 자녀를 갖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2008년 결혼한 이들 부부는 2010년 호랑이띠 첫째 딸을 시작으로 2012년 용띠 쌍둥이 아들, 2022년 11월 호랑이띠 막
  • “젊어질거야” 회춘 위해 수십억 쓴 억만장자, 근황 보니 '헉'
    “젊어질거야” 회춘 위해 수십억 쓴 억만장자, 근황 보니 '헉'
    인물·화제 2024.11.18 18:57:39
    ‘억만장자’ 테크 기업가 브라이언 존슨(47)이 회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도한 얼굴 지방이식 시술에서 심각한 부작용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 시간) 존슨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얼굴이 심하게 부은 사진을 공개하며 최근 겪은 부작용 사례를 설명했다. 그는 "회춘 프로젝트 초반에 칼로리 제한을 했다”며 "1일 섭취 열량을 2500칼로리에서 1950칼로리로 낮췄더니 야위었고 특히 얼굴 지방이 많이 빠져 수척해 보였다"고 언급했다. 이에 존슨은 '베이비 페이스 프로젝트'라는 이
  • ‘북러 밀착’ 두고 설전…시진핑, 트럼프 겨냥 “공존” 언급도
    ‘북러 밀착’ 두고 설전…시진핑, 트럼프 겨냥 “공존” 언급도
    인물·화제 2024.11.17 17:43:4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현지 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으로 인한 군사적 긴장 고조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양 정상은 사실상 마지막 회담에서 거침없이 설전을 주고받았는데 이 가운데는 내년 1월 백악관의 주인이 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을 겨냥한 발언도 적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강력히 비난하며 이 같은 행위가 유럽과 인도태평양의 안보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제이크 설
  • 바이든 "北 추가파병 억제해야"…시진핑 "한반도 충돌 허용안해"
    바이든 "北 추가파병 억제해야"…시진핑 "한반도 충돌 허용안해"
    인물·화제 2024.11.17 17:36:0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북러 간 군사 협력이 대남 도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중국이 북한과 러시아에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은 한반도에서 충돌과 혼란이 발생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만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페루 리마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해결을 위한 중국의 대북·대러 영향력 행사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한
  • "어려보이려고"…수염 염색했다가 죽을뻔한 남성, '이것' 때문이라는데
    "어려보이려고"…수염 염색했다가 죽을뻔한 남성, '이것' 때문이라는데
    인물·화제 2024.11.17 16:35:48
    12살 연하 아내를 위해 수염을 염색했다가 큰일날 뻔 했다는 미국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햄프셔주 내슈아에 사는 스콧 시어도어(50)는 최근 흰색 수염을 검은색으로 염색한 후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겪었다. 시어도어는 "염색 후 잠들었다가 깨어보니 얼굴이 심하게 부어 뽀빠이처럼 변해있었다"며 "베개에는 노란 고름이 가득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어지럽고 무기력한 데다 주변 상황 인식도 어려웠다"며 "아내의 권유로 곧바로 응급
  • 바이든 "北파병 않게 中영향력 행사해야" 시진핑 "美中 디커플링 안돼"
    바이든 "北파병 않게 中영향력 행사해야" 시진핑 "美中 디커플링 안돼"
    인물·화제 2024.11.17 07:06:3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 리마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재입성하는 가운데 미중 간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으로 돌입한다. 양 정상은 그들 사이의 마지막 정상회담에서 미중 관계 방향을 비롯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문제 등을 논의했다. 백악관 공동 취재단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우리 두 나라는 경쟁이 충돌로 치닫게 해서는 안 된다”면서 “그것이 우리의 책임이며 지난 4년 동안 우리는 그
  • 美 대선에서 트럼프 승리하자 성소수자에 ‘증오메시지’…FBI 수사 착수
    美 대선에서 트럼프 승리하자 성소수자에 ‘증오메시지’…FBI 수사 착수
    인물·화제 2024.11.16 16:54:01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승리한 후 미국에서 성소수자와 히스패닉계를 향한 출처 불명의 증오 메시지가 발신돼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 시간) 더힐 등 미국 언론 매체에 따르면 최근 성소수자 및 히스패닉계에게 “추방 대상자에 포함됐다” “재교육 시설 입소 대상”이라는 내용의 메시지가 유포돼 FBI가 조사에 착수했다. 이런 메시지는 미성년자인 고교생에게도 보내졌으며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와 더불어 이메일로도 발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FBI는 이를 두고 “이런 증오 메시지에서 기인한 폭력 사건
  • ‘축구 명문’ 구단이 어쩌다…佛 리옹, 2부 리그 강등 위기
    ‘축구 명문’ 구단이 어쩌다…佛 리옹, 2부 리그 강등 위기
    인물·화제 2024.11.16 14:41:49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클럽 올랭피크 리옹이 부채로 인해 2부로 강등될 위기에 처했다. AFP 통신은 16일 보도를 통해 “프랑스 축구 재정 감독 기관 ‘DNCG’가 리옹 구단에 선수 영입 금지 명령과 함께 재정 건전성을 개선하지 않으면 성적에 상관없이 2부로 강등되는 잠정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제재에는 급여에 대한 부분도 포함됐다. 리옹은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최초로 리그 7연패에 성공한 명문 구단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도 꾸준히 진출했다. 리옹의 구
  • 우크라戰 판세 흔들까…‘살상용’ 자율비행 드론 대량 투입 임박
    우크라戰 판세 흔들까…‘살상용’ 자율비행 드론 대량 투입 임박
    인물·화제 2024.11.16 14:17:24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살상용 자율비행 드론 무기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만약 해당 무기가 본격적으로 전쟁에 투입된다면 공격 판단에 대한 인간의 개입 정도를 둘러싼 윤리적 논쟁이 불거질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15일(현지 시간) 월스트리저널(WSJ)은 우크라이나 드론 업체 등을 인용해 “내장된 컴퓨터 시스템에 따라 설정된 목표물로 날아가 이를 타격하는 자율비행 드론의 대량 생산이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러이사의 공격에 맞서 최전선에 소형 자폭 드론을 투입하
  • "암 치료비 도와주세요"…눈물로 2억 모금, 알고보니 아파트 산 뒤 '펑펑'
    "암 치료비 도와주세요"…눈물로 2억 모금, 알고보니 아파트 산 뒤 '펑펑'
    인물·화제 2024.11.16 13:50:40
    중국에서 암 투병 치료비 모금액을 주거용 부동산 구입에 사용해 물의를 빚은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후베이성 출신의 란모(29)씨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를 통해 약 90만 위안(1억7376만원)을 모금한 뒤 이를 아파트 구입 자금으로 전용했다. 란씨는 호지킨 림프종이라는 희귀 암 진단을 받았다며 치료비 마련을 위한 모금을 진행했다. 그는 2020년 난징대학교를 졸업하고 광저우 소재 유명 IT기업에 근무했다고 밝혔으며, 부친의 장기 투병과 사망으로 가정 경제가 어려워졌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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