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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 마가' 이행할 예스맨 중용…취임직후 불법이민자 추방한다[트럼프 2.0 시대]
    '뉴 마가' 이행할 예스맨 중용…취임직후 불법이민자 추방한다[트럼프 2.0 시대]
    인물·화제 2024.11.08 17:41:48
    4년 만에 백악관으로 복귀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권 인수 및 국정 대전환을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권 초반 다소 혼란스러운 모습이었던 ‘트럼프 1기’와 달리 경험이 풍부한 ‘트럼프 2기’는 철저히 충성파 중심으로 꾸려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정책 집행 속도 역시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7일(현지 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트럼프는 금융회사 캔터피츠제럴드의 대표 하워드 루트닉에게 인사를, 린다 맥마흔 전 중소기업청장에게 정책을 맡겨 정권 인수 작업을 진행하
  • 자랑스러운 ‘순자씨’…미 연방 하원의원 3선 이뤘다
    자랑스러운 ‘순자씨’…미 연방 하원의원 3선 이뤘다
    인물·화제 2024.11.08 11:36:22
    ‘순자’라는 이름을 가진 한국계 첫 연방하원의원 메릴린 스트리클런드(민주·워싱턴주 10선거구) 의원이 3선 고지에 올랐다. AP통신에 따르면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지난 5일(현지 시간) 실시된 미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의 돈 휴잇 후보를 58.3% 대 41.7%로 큰 표 차이로 누르고 6일 당선을 확정지었다.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2020년 선거에서 한국계 미국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연방의회에 진출했으며 2022년 재선에 이어 이번에도 당선되며 3선 의원이 됐다. 1962년 9월 서울에서 한국인 어머니와 6&midd
  • 美 10대 부자들, 트럼프 덕에 하룻밤새 88조 벌었다
    美 10대 부자들, 트럼프 덕에 하룻밤새 88조 벌었다
    인물·화제 2024.11.08 11:20: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로 미국 최고 부호들의 재산도 크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블룸버그 억만장자 순위에서 ‘10대 부자’에 드는 이들의 재산은 대선 실시 후 하룻밤 새 640억 달러(약 88조 6144억 원)로 급증했다.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다. 미국 대선 결과가 예상보다 빠르게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로 확정된 후 차기 정부가 친(親)기업적 규제 완화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당선인의 강력한 지지자이자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
  • "늦잠 잤어요, 죄송해요"…역무원 지각으로 수십명이 갇혔다, 무슨 일?
    인물·화제 2024.11.08 08:32:26
    중국의 한 기차역에서 직원의 늦잠으로 수십명이 역사 안에 갇히고 첫차 이용객들이 기차를 놓치는 일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중국 NTD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6시40분께 후난성 창더역 출입구가 열리지 않아 승객들의 입출입이 전면 차단됐다. 첫차로 도착한 승객들은 역사 밖으로 나가지 못했고 첫차를 타려던 승객들은 역사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온라인에 공개된 당시 영상에는 수십 명의 승객들이 출입문 양쪽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 승객들은 출입문을 두드리며 문을 열어달
  • 동양인이 피부 검은 '흑인 아기' 낳았다? 충격받은 中여성, 알고보니
    인물·화제 2024.11.08 07:13:04
    동양인 부부 사이에서 흑인처럼 보이는 아기가 태어나 부부관계가 위기에 처했다가 전문가의 설명으로 오해가 풀린 사연이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차이나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에 거주하는 30세 A씨는 최근 제왕절개 수술로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출산 직후 의료진으로부터 건네받은 아기의 피부색이 흑인처럼 검은색이어서 큰 충격에 빠졌다. A씨의 남편은 아기를 안아보려 하지도 않고 친자 확인 검사를 요구하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A씨는 "아프리카에 가본 적도 없고 주변에 흑인 지인도 전혀 없다"며 "억울
  • 트럼프 "비용이 문제가 아니다, 불법 이민자 추방할 것"
    트럼프 "비용이 문제가 아니다, 불법 이민자 추방할 것"
    인물·화제 2024.11.08 07:04:32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내년 1월 취임 직후 가장 먼저 할 일로 ‘국경 강화’를 꼽으면서 비용에 상관 없이 불법 이민자들을 대거 추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미 NBC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는 분명히 국경을 튼튼하고도 강력하게 만들어야 하며, 동시에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길 원한다"면서 “아시다피시 나는 ‘안돼요, 들어올 수 없어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는 불법 이민 문제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하되, 합법적 이민은 수용하겠다는 의미로 풀
  • 12살인데 '몸무게 194kg' 中 소녀…어린 시절 '이 약' 먹은 부작용?
    인물·화제 2024.11.08 05:59:10
    중국에서 영아기 항생제 과다 투여로 인한 극심한 비만에 시달리는 12세 소녀의 사연이 전해졌다. 6일(현지 시간) 중국 온라인 매체 ‘바스틸레’에 따르면 허난성에 거주하는 소녀 란란(12)은 현재 키 150cm에 체중이 194.4kg이다. 이는 생후 6개월 경 고열 치료를 위해 투여된 다량의 항생제가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란란의 아버지는 “항생제 투여 이후 딸의 체중이 급격하게 늘기 시작했다”며 “가족 모두가 식단 조절을 위해 노력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호소했다. 현재 란란은 비만으로 인한 심장 및 신장 기능 저하로 인공호
  • "공공장소서 모유수유도 해요"…인형들 입양한 28세 여성, 실제 육아 못지 않다
    인물·화제 2024.11.08 05:57:59
    미국에서 한 여성이 인형을 실제 자녀처럼 돌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롱아일랜드 출신 콘텐츠 크리에이터 켈리 화이트(28)는 8개의 인형을 입양해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화이트는 지난해 10월 우연히 접한 유튜브 영상을 통해 유아용 인형의 매력에 빠졌다. 이후 인형 구매에만 총 2000달러(약 280만원)를 투자했으며, 이달 중 9번째 자녀 에밀리를 맞이할 예정이다. 화이트는 "인형들이 실제 아기처럼 너무나 사랑스럽다"며 "비용이 많이 들었지만 전혀 아깝지 않다&q
  • 바이든 "트럼프 당선 받아들일 것…이길 때만 국가를 사랑할 순 없다"
    바이든 "트럼프 당선 받아들일 것…이길 때만 국가를 사랑할 순 없다"
    인물·화제 2024.11.08 05:57:30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이번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것과 관련해 “우리는 국가가 내린 선택을 받아들인다”면서 “내가 수차례 얘기했지만 우리는 이길 때만 국가를 사랑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 대국민 연설에서 "나는 어제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해 평화롭고 질서 있는 정권 이양을 위해 정부 전체가 그의 팀과 협력하도록 지시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이것은 미국 국민이 마땅히 받아야 할 대우"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대선
  • "美 존스법 개정, 韓과 조선소 공동소유 고려해야"[트럼프 2.0 시대]
    "美 존스법 개정, 韓과 조선소 공동소유 고려해야"[트럼프 2.0 시대]
    인물·화제 2024.11.08 05:45: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한미 간의 조선업 협력을 요청한 가운데 미국의 대표적인 ‘조선업 보호주의’ 법안인 존스법을 폐지해야 한다고 미 전문가가 제언했다. 헨리 해거드 전 주한미국대사관 정무공사는 7일(현지 시간)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미국이 조선업·철강업 등의 분야에서 한국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미국 내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거드 전 공사는 “한국 기업들은 미국의 필리조선소를 인수하면서 미국 시장에 발을 들였다”면서
  • 북미행 항공 소포 갑자기 '활활'…'수상한 화재' 배후는 바로 '이 나라'?
    인물·화제 2024.11.08 05:00:00
    북미행 항공기에 실릴 예정이었던 소포에서 불이 나는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배후로 러시아가 지목받고 있다. 4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유럽 정보기관 소식통을 인용해 화재가 발생한 소포에서 정교한 발화장치가 발견됐으며 러시아 정보기관과의 연관성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수사 결과 소포 내용물은 전기 안마기로 마그네슘을 활용한 발화장치가 설치돼 있었다. 해당 소포들은 리투아니아에서 발송돼 독일 라이프치히와 영국 버밍엄의 DHL 물류센터에서 각각 발화했다. 최종 목적지는 미국과 캐나다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기관 관계자는
  • "같은 아파트 단지에 아내 1명, 여친 3명"…막장 드라마 아닌 '현실'이었다
    "같은 아파트 단지에 아내 1명, 여친 3명"…막장 드라마 아닌 '현실'이었다
    인물·화제 2024.11.08 01:37:40
    중국에서 한 남성이 같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아내 1명과 애인 4명을 동시에 만나온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줬다. 6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린성 출신의 샤오쥔(가명)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중학교를 중퇴했으나 부잣집 아들로 행세하며 한 여성과 결혼해 자녀를 두었다. 이후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아내는 아이를 본인이 키우기로 하고 샤오쥔을 내쫓았다. 이혼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쥔은 이 상태로 새 여자친구를 사귀었다. 같은 아파트 동에 사는 여성이었으며 ‘제2의 아내’처럼 지내며 동거
  • “엥? 바이든 후보 사퇴했나요?”…미국인들 투표소에서 당황했다는데, 왜?
    “엥? 바이든 후보 사퇴했나요?”…미국인들 투표소에서 당황했다는데, 왜?
    인물·화제 2024.11.08 01:00:00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7월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음에도 대선 다믕날인 6일(현지 시간) ‘바이든이 사퇴했나요’라는 검색어가 구글에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당수 미국 유권자들이 바이든의 불출마 사실을 모른 채 투표소를 방문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6일(현지 시간) 미 포춘지는 “바이든이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지 수개월이 지났음에도 누가 대선 후보인지조차 모르는 미국인들이 많았다”고 보도했다.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조 바이든이 중도 하차했나(did Joe Biden drop out)’라는 검색어는 지난달 23일까지
  • "10년 동안 비만인 줄 알았는데"…뱃속에서 뒤늦게 27㎏ '종양' 발견한 사연
    인물·화제 2024.11.08 00:47:25
    약 10년 동안 자신이 비만이라고 생각했던 한 남성이 뱃속에서 거대한 악성 종양을 뒤늦게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노르웨이에 거주하는 독일 출신 남성 토마스 크라우트(59)의 이 같은 사연을 보도했다. 크라우트는 2012년 제2형 당뇨병과 비만 진단을 받고 당뇨·비만 치료제 오젬픽을 처방받았다. 치료제 복용으로 얼굴과 팔의 체중이 크게 감소해 영양실조 진단까지 받았으나, 그의 복부는 여전히 불룩한 상태였다. 이에 위 소매 절제술을 결심했으나, 수술 과정에서 의료진은 또 다른 사실을 발견
  • '정력제' 먹고 14세 소녀 성폭행하려던 40대…갑작스럽게 사망, '천벌' 받았나
    '정력제' 먹고 14세 소녀 성폭행하려던 40대…갑작스럽게 사망, '천벌' 받았나
    인물·화제 2024.11.07 19:27:50
    인도에서 14세 소녀를 성폭행하던 40대 남성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인디언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뭄바이의 한 호텔에서 41세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구자라트주 소재 다이아몬드 공장의 매니저로 알려졌다. A씨는 사망 당일 호텔 객실에서 14세 소녀 B양을 성폭행하던 중 쓰러져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성관계 도중 복용한 성기능 보충제로 인해 심장마비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A씨가 피해자 가족의 생계를 지원해온 '은인&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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