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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의 푸바오' 새끼 하마 '무뎅'…똘망똘망한 눈·오동통한 몸 '인기 폭발'
    '태국의 푸바오' 새끼 하마 '무뎅'…똘망똘망한 눈·오동통한 몸 '인기 폭발'
    인물·화제 2024.09.13 18:14:25
    태국에서 새끼 하마 '무뎅'이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카오키오 동물원에서 태어난 생후 2개월의 피그미 하마 무뎅이 현지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무뎅은 태국어로 '탱탱한 돼지고기 완자'라는 뜻으로, 약 2만명의 투표로 결정됐다. 무뎅의 똘망똘망한 눈과 오동통한 몸의 외관을 잘 반영한 이름이라는 평이다. 태국 시민과 관광객은 오전 9시부터 무뎅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화장품 전문 브랜드인 세포라가 태국
  • 트럼프發 괴담에 '이민자 도시' 홍역…해리스, 지지율 격차 더 벌려 [美대선 첫 TV토론 후폭풍]
    트럼프發 괴담에 '이민자 도시' 홍역…해리스, 지지율 격차 더 벌려 [美대선 첫 TV토론 후폭풍]
    인물·화제 2024.09.13 16:23:29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선거 캠프가 ‘이민자들이 개와 고양이를 잡아먹는다’는 가짜뉴스를 지속적으로 퍼뜨리면서 미국 사회가 홍역을 치르고 있다. 공화당 내부에서도 이 같은 음모론 조장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지만 트럼프를 추종하는 보수 진영은 불법 이민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재료로 이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애리조나주 투손 유세에서 지난 TV 토론에 이어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 이민자들을 정면 겨냥했다. 그는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를 콕 집어 “2만 명의
  • "셀카·문자 다 가능합니다"…상상 초월하는 2m 크기 '이것' 뭐길래?
    "셀카·문자 다 가능합니다"…상상 초월하는 2m 크기 '이것' 뭐길래?
    인물·화제 2024.09.13 15:19:19
    영국의 한 유명 유튜버가 높이 2m에 달하는 ‘초대형 아이폰’을 만들어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다. 11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영국의 아룬 마이니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아이폰을 만들어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다시 썼다고 밝혔다. 마이니는 구독자 약 1950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로 자신이 애플 공식 유튜브의 구독자 수를 넘어선 것을 기념하기 위해 초대형 아이폰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제작한 초대형 아이폰은 아이폰15 프로 맥스 모델을 확대한 버전으로 461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 '해리스 지지' 스위프트에 "내 아이를 줄게"…머스크, 성희롱 논란 '일파만파'
    '해리스 지지' 스위프트에 "내 아이를 줄게"…머스크, 성희롱 논란 '일파만파'
    인물·화제 2024.09.13 07:22:33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 지지하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막말을 내뱉었다. 1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스위프트의 해리스 지지 선언 직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테일러 네가 이겼다. 너에게 아이를 주고, 목숨 걸고 네 고양이를 지켜주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머스크가 "고양이를 지켜주겠다"고 말한 건 스위프트가 지지 선언 말미 "테일러 스위프트, 자식 없는 캣(고양이) 레이
  • TV토론 후 해리스 5%P 우위…경합주서 장외대결 재개
    TV토론 후 해리스 5%P 우위…경합주서 장외대결 재개
    인물·화제 2024.09.13 05:04:30
    미 대선 TV토론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5% 앞서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토론 전 여론조사보다는 리드폭이 소폭 확대된 것인데, 해리스 부통령의 지속적인 상승 추세로 이어질지 예단하기는 어렵다. 토론 이후 9.11추모식에 나란히 참석했던 두 후보는 이날 다시 유세를 재개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입소스와 공동으로 전국의 등록 유권자 14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약 3%p)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 비싸도 너무 비싸다는 '후쿠시마산 복숭아', 英최고급 백화점 등장…개당 가격이 무려
    비싸도 너무 비싸다는 '후쿠시마산 복숭아', 英최고급 백화점 등장…개당 가격이 무려
    인물·화제 2024.09.12 14:59:18
    영국 런던의 최고급 백화점에 일본 후쿠시마산 복숭아가 입점했다. 유럽 매장에서 판매되는 것은 처음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현지 시간) AFP 통신·B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 해로즈(Harrods) 백화점은 내달 초까지 후쿠시마산 복숭아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후쿠시마산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일본 도쿄전력이 추진한 것이다. 도쿄전력은 그동안 도쿄전력은 미국, 태국 및 기타 주요 국가에서 후쿠시마산 쌀, 농산물 및 해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여 왔다. 도쿄전력 측은 AF
  • ‘사도광산’ 이의제기하라면서…문체부 장관 日서 중도귀국시킨 국회(종합)
    ‘사도광산’ 이의제기하라면서…문체부 장관 日서 중도귀국시킨 국회(종합)
    인물·화제 2024.09.12 09:59:12
    해외에서 문화교류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장관급 인사가 ‘국가간 장관회의’ 도중 귀국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국회가 대정부질문에 참석해야 한다며 중도 귀국시킨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본 고베·교토에서 열리고 있는 10~12일 한국·중국·일본 관광·문화장관 회의 참석 중에 있는 유인촌 장관이 국회 대정부질문 참석을 위해 12일 아침 항공편을 이용해 귀국했다고 밝혔다. 유인촌 장관은 10일과 11일 일본 고베에서 한중일 관광장관 회의를 마치고 이어 12일에는 교토에서 한중일 문화
  • "평생 개껌 챙겨줄 것을 맹세합니다"…반려견 결혼식 핫한 '이 나라' 어디?
    "평생 개껌 챙겨줄 것을 맹세합니다"…반려견 결혼식 핫한 '이 나라' 어디?
    인물·화제 2024.09.12 09:56:47
    중국에서 반려동물 결혼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는 반려동물의 결혼식이 젊은층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암컷 골든리트리버 ‘브리’의 주인인 라이 링 씨는 최근 브리를 자신의 여자친구가 키우는 수컷 리트리버 ‘본드’와 결혼시켰다. 브리와 본드는 사람처럼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갖춰입고 식장에서 하객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항상 간식과 장난감을 챙겨주기로 맹세한다”는 결혼 서약도 했다. 두 반려견의 결혼식을 위해 청첩장을 만들었
  • '러 스파이' 의심받다 죽은 벨루가…사인은 총상 아닌 35cm짜리 '이것'?
    '러 스파이' 의심받다 죽은 벨루가…사인은 총상 아닌 35cm짜리 '이것'?
    인물·화제 2024.09.12 07:45:27
    ‘러시아 스파이’라는 의심을 받다 죽은 채로 발견된 벨루가(흰돌고래) 발디미르(Hvaldimir)의 사인이 총상이 아닌 입에 박힌 막대기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경찰은 “발디미르를 부검한 결과 길이 35cm, 너비 3cm 크기의 막대기가 입에 꽂혀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발디미르의 위는 비어 있었고 대부분의 장기가 망가진 상태였다”고 했다. 이어 “인간의 활동이 발디미르의 죽음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다는 것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더 이상의 수사는 진행하지
  • "일본인 증오해, 당장 치워버려"…中 명소 찾았다가 '봉변' 당한 日 관광객, 무슨 일?
    "일본인 증오해, 당장 치워버려"…中 명소 찾았다가 '봉변' 당한 日 관광객, 무슨 일?
    인물·화제 2024.09.12 07:45:06
    중국 유명 관광지인 원명원에서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시비를 거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대만 중앙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7일 청나라 황실정원이었던 베이징 원명원에서 일본인 2명이 중국인들에게 봉변을 당했다. 일본인을 안내하던 여행 가이드가 아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에게 사진을 찍게 잠깐 비켜달라고 요구했다. '아인'은 "나보고 일본인을 위해 비켜달라고 하느냐? 여기 원명원에서는 그런 말을 해선 안 된다"고 거절했다. 원명
  • 문체부 “유인촌 장관, ‘사도광산 문제’ 12일 한일 문화장관 회담서 논의할 것”
    문체부 “유인촌 장관, ‘사도광산 문제’ 12일 한일 문화장관 회담서 논의할 것”
    인물·화제 2024.09.11 21:26:34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 참석차 일본 교토를 방문 중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최근 한일 간의 주요 이슈인 ‘사도광산’ 문제에 대해 “일본과 논의할 것”이라고 문체부 관계자가 말했다. 이 관계자는 11일 교토에서 기자들과 만나 “논의할 문제는 논의한다. 유인촌 장관이 내일(12일) 만나는 모리야마 마사히토 일본 문부과학성 대신과 사도광산에 대해서도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논의할 주제에 대해서 이 관계자는 “그동안 이슈화 됐던 전반적인 내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 10일부터 한중일 관광·문
  • "합성인 줄…10분 만에 사라졌다" 中여성이 찍은 신비로운 구름 사진 뭐길래
    "합성인 줄…10분 만에 사라졌다" 中여성이 찍은 신비로운 구름 사진 뭐길래
    인물·화제 2024.09.11 20:43:49
    중국에서 한 여성이 아침 조깅 중 촬영한 구름 사진이 마치 춤추는 봉황을 닮아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지무뉴스 등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황스시 양신현 주민 밍모(48·여)씨는 지난 9일 새벽 평소처럼 조깅하던 중 언덕 위 하늘에서 신비로운 광경을 목격했다. 형형색색 구름이 마치 봉황이 하늘로 솟아올라 춤추는 모습처럼 보였던 것이다. 밍씨는 지무뉴스와 인터뷰에서 "구름을 보자마자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어 친구들과 공유했다"면서 "구름은 약 10분쯤 지나 사라졌다&q
  • "담배 피울 거면 뱉은 연기 다 마시고 나와라"…흡연자 '가스실' 만든다는 병원장
    "담배 피울 거면 뱉은 연기 다 마시고 나와라"…흡연자 '가스실' 만든다는 병원장
    인물·화제 2024.09.11 18:28:38
    태국 방콕의 한 병원장이 흡연자들을 일명 '가스실'에 가두겠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8일 마티숑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방콕 락시 지구에 있는 몽쿠트와타나 병원의 리엔통 난나 원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스실을 만들어 흡연자들이 연기를 전부 흡입할 때까지 가두겠다"고 말했다. 난나 원장이 가스실로 사용하겠다고 밝힌 시설은 팬데믹 시기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기증된 부스들이다. 그는 해당 시설을 그냥 방치하지 않고, 흡연 금지를 시행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겠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또
  • 발끈한 트럼프…해리스 작전 통했다[美대선 TV토론]
    발끈한 트럼프…해리스 작전 통했다[美대선 TV토론]
    인물·화제 2024.09.11 17:48:02
    10일(현지 시간) 미국 대선을 50여 일 남기고 열린 첫 TV 토론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방위로 격돌했다. 토론 전까지만 해도 경험이 많은 트럼프가 우세할 것으로 관측됐으나 해리스가 주도권을 잡으며 대선 후보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두 후보는 이날 대선의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국립헌법센터에서 ABC방송 주최로 열린 토론에서 악수를 나눈 뒤 100분이 넘는 시간 동안 경제·이민·외교·낙태 문제
  • 해리스 예상밖 공세에 흔들린 트럼프…공수가 바뀌었다[美대선 TV토론]
    해리스 예상밖 공세에 흔들린 트럼프…공수가 바뀌었다[美대선 TV토론]
    인물·화제 2024.09.11 17:47:14
    “이민자들이 주민들의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잡아먹습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공화당의 주요 인사들까지 나를 지지하는 이유입니다. 도대체 왜 이런 극단적인 발언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10일(현지 시간) ABC방송 주최로 열린 미국 대선 첫 TV토론에서 민주당의 ‘검사 출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몰아붙이며 토론의 주도권을 끌고 갔다. 당초 ‘트럼프가 공격하고 해리스는 방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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