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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이면 30초 내 죽는다"…공포의 맹독 전갈, '테무·쉬인' 소포로 배송됐다?
    "쏘이면 30초 내 죽는다"…공포의 맹독 전갈, '테무·쉬인' 소포로 배송됐다?
    인물·화제 2024.10.30 21:41:38
    영국의 한 가정집에서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독을 가진 전갈이 발견됐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본지 영국 버크셔주 워킹엄의 한 주택에서 브라질 황색 전갈이 발견됐다. 발견 즉시 국립 파충류 복지센터로 이송 조치됐다. 주택 소유주 페이지 에이치슨은 "처음에는 일반적인 거미로 착각했다"면서 "집에 돌아와 현관문을 열었을 때 이상한 것이 보여 자세히 살펴보니 전갈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에이치슨은 페이스북을 통해 도움을 요청했고, 이웃의 도움으로 국립 파충류 복지센터에 연락
  • 동료 사진 찍어주다가 그만…女스카이다이버, 프로펠러 빨려 들어가 사망
    동료 사진 찍어주다가 그만…女스카이다이버, 프로펠러 빨려 들어가 사망
    인물·화제 2024.10.30 18:13:59
    미국 캔자스주에서 한 여성 스카이다이버가 동료들의 사진을 촬영하던 중 항공기 프로펠러에 빨려들어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캔자스주 위치타 공항에서 37세 여성 아만다 갤러거가 항공기 프로펠러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아만다는 동료 스카이다이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위치타 경찰 당국은 "피해자가 현장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 '대선불복 선동' 현장 간 해리스 "자유냐 혼란이냐의 선택"
    '대선불복 선동' 현장 간 해리스 "자유냐 혼란이냐의 선택"
    인물·화제 2024.10.30 17:44:10
    2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 앞에 있는 일립스 공원 주변은 이른 오후부터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연설을 듣기 위해 모인 지지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워싱턴DC의 중심가인 ‘컨스티튜션 애비뉴’ 근처는 교통이 전면 통제됐으며 행사장 주변으로는 높은 펜스가 설치됐고 경찰 병력이 곳곳에 배치됐다. 해리스 지지자들은 선거 유세송을 따라 부르거나 처음 만난 해리스 지지자들과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흥분한 기색이 역력했다. 흑인 여성인 테이나 씨는 “아무리 힘들어도 페이지를 넘겨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내
  • "충전 안되는 전기차라니"…보상 없자 '황소 시위' 나선 남성, 무슨 일?
    인물·화제 2024.10.30 11:30:46
    중국에서 한 남성이 중고 테슬라 구매 후 충전이 되지 않자 황소에게 차량을 끌게 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시위를 벌였다. 2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MCP)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 웨이팡의 한 남성이 중고차 플랫폼 '과지'를 통해 테슬라 모델3 퍼포먼스를 10만 1000위안(약 1952만원)에 구매했다. 이는 테슬라 중국 공식 판매가 33만 5900위안(약 6492만원)의 3분의 1 수준이다. 구매 직후 해당 차량에서 충전 불가 경고 메시지가 발생했으나, 과지와 테슬라 양측 모두 보상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자 남성은
  • 바이든 "북한군 우크라 진입하면 타격대상 될 것"
    바이든 "북한군 우크라 진입하면 타격대상 될 것"
    인물·화제 2024.10.30 06:24:0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영토에 진입할 경우 우크라이나군의 타격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볼티모어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로 파견된 북한 군부대에 대해 우려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나는 그것에 대해 우려한다"고 답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우크라이나가 북한 부대를 타격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만약 그들(러시아 내 북한 병력)이 우크라이나로 건너간다면 그렇게 할 것
  • “도망치면 사살”…김정은이 러 파병 북한군에 딸려 보낸 것?
    “도망치면 사살”…김정은이 러 파병 북한군에 딸려 보낸 것?
    인물·화제 2024.10.30 02:00:00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된 병사들의 탈영을 막기 위해 '처형조'를 함께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김열수 한국군사연구원 안보전략실장은 YTN '뉴스 PLUS'에 출연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30명당 통역사 1명, 러시아군 3명이 배치됐다"며 “이는 전투 효율성과 병사들의 감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북한이 병사들의 탈영을 막기 위해 별도의 처형조를 파견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전방에서 투항을 유도하기 위한 전단 살포 등 심리전이 필요하다"며 &
  • “고구려·발해는 中 변방정권”…또 역사 왜곡 교과서 만든 중국, 무슨 일?
    “고구려·발해는 中 변방정권”…또 역사 왜곡 교과서 만든 중국, 무슨 일?
    인물·화제 2024.10.29 21:00:00
    중국이 고구려와 발해를 자국 변방 역사로 편입하는 역사 왜곡 교재를 보급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대학생용 교재 '중화민족 공동체 개론'은 고구려와 발해를 "당나라 시기 동북방의 변방 정권"으로 규정했다. 교재는 "이들 정권이 한문·한자를 사용하고 중국 왕조의 책봉을 받았다"고 기술했다. 중국은 2002년부터 2007년까지 동북공정을 통해 자국 영토 내 과거 존재했던 역사를 중국사로 왜곡하는 시도를 이어왔다. 특히 한반도와 만주를
  • '이 사람' 딱 1분 만나려고…자전거로 '1만3000km' 달려간 中남성, 무슨 일?
    인물·화제 2024.10.29 20:30:00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 FC)를 만나기 위해 중국에서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자전거로 7개월간 1만3000km를 달린 20대 중국인 팬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26일 홍콩 SCMP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에 거주하는 공씨(24)는 지난 3월 19일 자전거 여정을 시작해 최근 호날두와의 '1분 만남'에 성공했다. 공씨의 도전은 지난 2월 호날두의 부상으로 중국에서 예정된 알 나스르 FC의 친선경기가 취소된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 호날두는 "중국은 제2의 고향"
  • 주운 돈으로 산 복권이 13억 당첨…목수의 ‘인생역전’ 순간
    주운 돈으로 산 복권이 13억 당첨…목수의 ‘인생역전’ 순간
    인물·화제 2024.10.29 07:51:29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목수가 주차장에서 주운 20달러로 구매한 복권에서 100만 달러(약 13억8420만 원)의 당첨금을 거머쥐었다. 27일(현지 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 배너 엘크에 거주하는 제리 힉스씨는 지난 22일 고속도로 편의점 주차장에서 발견한 20달러 지폐로 스크래치 복권을 구매해 100만 달러의 행운을 얻었다. 그는 "원래 구매하려던 복권이 매진돼 대신 스크래치 복권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스크래치 복권은 구매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즉석 복권이다. 당첨금 수령을
  • “일본 여행? 연차 안 쓰고도 가죠”…’2박4일’ 가능한 꿀팁 뭐길래
    “일본 여행? 연차 안 쓰고도 가죠”…’2박4일’ 가능한 꿀팁 뭐길래
    인물·화제 2024.10.29 06:46:04
    “요즘 일본은 연차 안 쓰고 갈 수 있어서 좋아요” 28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퇴근 후 주말이나 공휴일을 이용해 단거리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이른바 '밤도깨비 여행'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야간 항공편 증가가 이러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항된 항공편은 총 4598편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이전(4696편) 수준의 98%까지 회복한 수치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9월 506편까지 급감했던 야간 항공편은
  • "스위스서 '안락사' 할게요"…'20년 난치병 투병' 中여성 글 올리자 벌어진 일
    "스위스서 '안락사' 할게요"…'20년 난치병 투병' 中여성 글 올리자 벌어진 일
    인물·화제 2024.10.29 02:00:00
    중국에서 20년간 난치병을 앓아온 40대 여성이 스위스에서 안락사를 선택해 현지 사회에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현지시간) 계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상하이 출신의 사바이라는 40대 여성이 지난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4일 오후 스위스에서 안락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사바이는 20세에 전신홍반루푸스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루푸스는 면역체계 이상으로 자신의 신체를 공격하는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이다. 그는 SNS를 통해 "여러 의사의 진찰 결과 회복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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