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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3월부터 중국인 관광 받는대요”…온라인서 퍼진 공문 알고보니
    “北, 3월부터 중국인 관광 받는대요”…온라인서 퍼진 공문 알고보니
    인물·화제 2025.02.14 23:01:18
    중국 사회연결망서비스(SNS)에서 북한이 다음 달부터 중국인 단체관광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퍼졌으나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현재 러시아인 단체관광만 허용하고 있다. 14일(현지 시간) 중국 여행업계에 따르면 웨이보와 더우인 등에서 북한 국가관광총국 산하 조선국제려행사 명의의 통지문 이미지가 작년 말부터 확산됐다. 해당 통지문 이미지에는 북한이 오는 3월 1일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하루 300명 한도로 받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여행 일정은 아직 단체 여행으로 개인 자유 여행은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내용도 있다
  • "죽었다고 생각했다" 카약 타다 혹등고래에 먹힌 남성…어떻게 살았나
    "죽었다고 생각했다" 카약 타다 혹등고래에 먹힌 남성…어떻게 살았나
    인물·화제 2025.02.14 19:42:10
    칠레 파타고니아에서 카약을 타던 한 남성이 혹등고래에 먹혔다가 생존한 사실이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마젤란 해협의 산 이시드로 등대 근처 바이아 엘 아길라에서 카약을 타던 아드리안 시만카스는 카약을 타다가 대뜸 나타난 혹등고래의 입에 들어갔다. 다행히 혹등고래는 곧바로 아드리안을 뱉어냈고, 당황한 아드리안은 재빨리 헤엄쳐 벗어났다. 이 아찔한 순간은 아드리안과 수 미터 떨어져 있던 아버지 델시만카스에 카메라에 담겼다. 아들이 카약을 타는 모습을 촬영하다 사고 현장을 찍게 된 것이다. 델시만카스가 촬영한
  • 30대에 치매 진단…원인은 아무 생각없이 쓰던 ‘이것’ 이었다
    30대에 치매 진단…원인은 아무 생각없이 쓰던 ‘이것’ 이었다
    인물·화제 2025.02.14 16:26:03
    영국의 한 여성이 30대 나이에 두통, 집중력 저하 등을 겪다 결국 치매 진단을 받았다는 사연이 알려진 가운데 진짜 원인은 보일러에서 누출된 일산화탄소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달 4일(현지 시간) ITV는 수 웨스트우드-러틀리지(52)가 18년 전 이사한 집에서 3년간 원인 모를 증상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수는 극심한 두통과 어지럼증, 집중력 저하를 겪었고 결국 쓰러져 주요 장기가 기능을 상실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당시 의료진은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해 코카인 중독을 의심하기도 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30대라는 이례적인 나이에도
  • 바지 뒷주머니에서 휴대폰 ‘펑’…엉덩이에 불붙은 여성, 무슨 일?
    바지 뒷주머니에서 휴대폰 ‘펑’…엉덩이에 불붙은 여성,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2.14 15:01:32
    브라질에서 바지 뒷주머니에 넣어둔 휴대전화가 갑자기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 현지 매체 G1에 따르면 이달 8일 브라질 고이아스주 아나폴리스의 한 마트에서 휴대전화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당시 매장 CC(폐쇄회로)TV에는 한 여성이 남편과 함께 쇼핑하던 중 갑자기 바지 뒷주머니에서 불꽃이 일어나는 장면이 담겼다. 화염에 놀란 여성이 우왕좌왕하며 달아나자 남편이 즉시 쫓아가 자신의 티셔츠를 벗어 불을 끄려 했고 주변 사람들도 서둘러 도움을 건넸다. 조사 결과 사고의 원인은 여성이 입고 있던
  • "딥시크가 로또 번호 알려줬다"…中서 난리 난 사연, 무슨 일?
    "딥시크가 로또 번호 알려줬다"…中서 난리 난 사연,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2.14 07:20:23
    중국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로또 당첨 루머가 확산되자 사업자 측이 진화에 나섰다. 13일 베이징청년보 등에 따르면 안후이성 우후시의 한 네티즌이 AI '딥시크'가 추천한 번호로 로또에 당첨됐다는 주장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네티즌은 지난 11일 중국판 엑스(X)인 웨이보에 "딥시크 추천 번호로 로또를 구매해 당첨됐다"고 밝혔다. 10위안(약 2000원)을 베팅해 5위안(약 1000원) 당첨금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실제로는 손해를 본 셈이지만, 'AI 로또 예측'
  • "여기서 공부가 된다고?"…카페 대신 '이곳' 몰리는 中 학생들
    "여기서 공부가 된다고?"…카페 대신 '이곳' 몰리는 中 학생들
    인물·화제 2025.02.14 03:30:00
    중국과 홍콩의 젊은층 사이에서 '놀이공원 스터디'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1일 "놀이공원을 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는 이색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현상은 지난해 3월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와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공부하는 모습이 소셜미디어(SNS)에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한 홍콩 대학생은 "연간이용권 4998홍콩달러(약 93만원)는 정기적으로 공부할 장소를 확보하는 데 가치 있는 투자"라고 말했다. 베이징
  • "연봉 낮아서 결혼 못 할 줄 알았는데"…소개팅 2000번 실패한 남자의 '깜짝 반전'
    "연봉 낮아서 결혼 못 할 줄 알았는데"…소개팅 2000번 실패한 남자의 '깜짝 반전'
    인물·화제 2025.02.13 22:18:18
    수많은 거절과 좌절 끝에 인연을 찾은 한 일본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남성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결혼 상담소를 운영하며 사랑과 결혼을 고민하는 이들을 돕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시즈오카현에 거주하는 요시오(44) 씨는 8년 전부터 시작된 구혼 끝에 반려자를 만났다. 4년간 거친 소개팅만 2000여 건에 달한다. 요시오 씨가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만난 여성들로부터 거절당한 주된 이유는 부모와의 동거와 350만엔(약 3292만원)이라는 연봉이었다. 이는 일본 결혼정보업체 남성 회원 평균 연
  • "사람이 날아갔다"…대만 타이중 백화점서 폭발사고, 최소 5명 사망
    "사람이 날아갔다"…대만 타이중 백화점서 폭발사고, 최소 5명 사망
    인물·화제 2025.02.13 15:23:08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신콩미츠코시 백화점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 13일(현지 시간)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3분께 12층 푸드코트에서 원인 불명의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최소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중 일부는 생체징후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12층은 공사가 진행 중이었고 사고가 발생한 푸드코트는 공사로 인해 영업을 중단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12층에 있던 사람들이 날아갈 정도로 폭발의 위력이 거셌다. 이 여파로 백화점
  • "차주 없어? 그냥 뒤집어버립시다"…소방차 길 막은 불법차량에 주민들 한 일
    "차주 없어? 그냥 뒤집어버립시다"…소방차 길 막은 불법차량에 주민들 한 일
    인물·화제 2025.02.12 12:39:16
    중국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들이 불법주차된 차량을 옆으로 눕혀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시나닷컴은 후난성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소방차가 불법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진입이 막히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차량을 밀어 공간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서는 소방 통로에 불법주차된 차량 두 대가 소방차의 진입을 가로막고 있었다. 이를 목격한 주민들은 즉시 불법주차 차량의 좌측에 모여 힘을 모아 차량을 옆으로 눕혔다. 두 대의 차량을 모두 옆으로 밀어낸 주민들의 신속한
  • 그린란드 넘보는 트럼프…덴마크 20만 명 "캘리포니아 사자" 청원
    그린란드 넘보는 트럼프…덴마크 20만 명 "캘리포니아 사자" 청원
    인물·화제 2025.02.12 11:29:34
    그린란드를 자치령으로 둔 덴마크에서 '캘리포니아를 사자(Buy California)'는 내용의 온라인 청원이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인수 시도에 맞서 미국 경제의 핵심 동력인 캘리포니아주를 인수하자는 일종의 풍자다.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덴마크에서는 1조 달러(약 1454조 원)을 모금해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를 인수하자는 청원이 잇따르고 있다. 온라인 청원서는 "덴마크에 더 많은 햇빛, 야자수, 롤러 스케이트'가 필요하다고
  • 기차역서 통화했을 뿐인데 벌금 '30만원'?…프랑스 '쇼킹법' 뭐길래
    기차역서 통화했을 뿐인데 벌금 '30만원'?…프랑스 '쇼킹법' 뭐길래
    인물·화제 2025.02.11 23:03:24
    프랑스의 기차역에서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이어간 남성이 200유로(약 30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 시간) ‘데이비드’라고 알려진 남성은 프랑스 낭트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중 여동생과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했다. 그러던 중 프랑스 국영철도(SNCF) 직원이 다가와 스피커폰 통화를 멈춰줄 것을 요구헀으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150유로(약 22만 원)의 벌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데이비드는 처음에는 농담인 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나 직원은 곧 그에게 벌
  • '영상 5도' 한파에 하루 만에 78명 숨졌다…추위에 취약한 '이 나라' 어디?
    '영상 5도' 한파에 하루 만에 78명 숨졌다…추위에 취약한 '이 나라' 어디?
    인물·화제 2025.02.11 08:08:08
    아열대 기후인 대만에서 기록적인 한파로 하루 만에 78명이 숨졌다. 9일(현지 시간) 중국시보 등 현지 언론은 각 지자체 소방국 자료를 인용해 전날 하루동안 발생한 사망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역별로는 북부 타이베이 11명, 최남단 핑둥 10명, 남부 타이난 9명 등이다. 중부 타이중에서는 7명이 비외상성 병원 밖 심정지(OHCA) 상태로 발견됐으며 사망자 연령대는 54~89세로 파악됐다. 내정부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9일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대만 내 한파 관련 사망자는 총 1345명이다. 북회
  • "천사가 나타났다"…'3만분의 1' 알비노 사슴 전격 포착 '마법 같은 순간'
    "천사가 나타났다"…'3만분의 1' 알비노 사슴 전격 포착 '마법 같은 순간'
    인물·화제 2025.02.11 02:00:00
    행운의 상징으로 알려진 알비노 사슴이 미국에서 포착돼 화제다. 최근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각) 틱톡 사용자 'carolynnrs'가 눈 쌓인 도로에서 알비노 사슴을 마주친 순간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25초 분량의 영상에서 하얀 털을 지닌 알비노 사슴이 잠시 멈춰 서 있다가 촬영자를 향해 고개를 돌렸고, 이내 발걸음을 옮겨 숲속으로 사라졌다. 사슴의 귀 안쪽과 눈, 코는 분홍빛을 띠었다. 이 영상은 틱톡에서만 280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여성은 "퇴근길에 이 아이를 만난 마법 같은
  • [속보] 인권위, '尹방어권 보장' 안건 수정 의결
    [속보] 인권위, '尹방어권 보장' 안건 수정 의결
    인물·화제 2025.02.10 19:37:08
    [속보] 인권위, '尹방어권 보장' 안건 수정 의결
  • "심해의 괴물이라는데"…살아있는 '악마의 물고기', 대낮 관광지서 포착
    "심해의 괴물이라는데"…살아있는 '악마의 물고기', 대낮 관광지서 포착
    인물·화제 2025.02.10 12:07:21
    스페인 카나리아제도 테네리페섬 해안에서 심해 괴물로 불리는 '악마의 물고기'가 발견됐다. 8일(현지시간) 현지 NGO '콘드릭 테네리페' 소속 해양생물학자들이 상어 연구 중 해변 2km 지점에서 검은색 괴생명체를 발견했다고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보도했다. 발견된 생명체는 수심 200~1500m에 서식하는 험프백 앵글러피쉬(학명 Melanocetus johnsonii)로 확인됐다. 일명 '검은 악마 물고기'로 불리는 이 어종은 1863년 마데이라 인근에서 영국 학자에 의해 처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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