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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난하고 못생긴 것들" 조롱에 격분…남성 머리채 잡고 폭행한 여성의 '정체'
    "가난하고 못생긴 것들" 조롱에 격분…남성 머리채 잡고 폭행한 여성의 '정체'
    인물·화제 2024.10.27 17:16:41
    중국의 한 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고향을 비하했다는 이유로 식당에서 남성을 폭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 후난성의 한 하이디라오 매장에서 여성이 남성을 폭행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졌다. 해당 영상에서 여성은 남성을 바닥에 내팽개친 뒤 주먹과 신발로 폭행했다. 가해 여성은 4만4000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패션·뷰티 인플루언서 장옌으로 확인됐다. 장옌은 지난해 11월 성전환 수술을 받은 트랜스젠더다. 장옌은 피해 남성이 후난성 사람들을 &q
  • "아이폰 '수리비 폭탄'에 허리 휜다"…액정 바꾸는데 무려 '60만원' 왜?
    "아이폰 '수리비 폭탄'에 허리 휜다"…액정 바꾸는데 무려 '60만원' 왜?
    인물·화제 2024.10.27 14:29:43
    국내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수리에 연간 7000억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애플 아이폰의 경우 공식 서비스센터의 수리비가 사설업체의 5배에 달해 소비자 부담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액정 수리 비용은 평균 46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스마트폰 출고가의 2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스마트폰 고장 유형 중 액정 관련 문제가 5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최 의원은 "한국 시장은 특히 프리미엄
  • "함박눈 내린 줄"…성스러운 강 가득 메운 '흰 거품' 충격적인 정체 '깜짝'
    "함박눈 내린 줄"…성스러운 강 가득 메운 '흰 거품' 충격적인 정체 '깜짝'
    인물·화제 2024.10.27 14:16:01
    인도의 성스러운 강 중 하나로 꼽히는 야무나 강이 유독성 거품으로 뒤덮였다. 특히 다음 달 힌두교 축제를 앞두고 있어 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NDTV와 인디아투데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도 뉴델리 중심부를 관통하는 야무나 강이 하얀 거품으로 뒤덮였다. 멀리서 보면 마치 눈이 쌓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산업폐수와 생활하수가 만들어낸 오염 거품이다.전문가들은 이 거품에 암모니아와 인산염이 다량 함유돼 있어 호흡기 질환과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지 언론인 아짓
  • "몸에서 기생충 나온 북한군, 약하다? '이것'은 정말 위험한 수준"
    "몸에서 기생충 나온 북한군, 약하다? '이것'은 정말 위험한 수준"
    인물·화제 2024.10.27 12:26:40
    북한이 러시아에 군대를 파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북한군의 실상과 위험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북한군은 병력 130만 명, 예비군 760만 명을 보유해 세계 4위 규모"라며 "모든 남성은 최장 10년, 여성은 5년간 복무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다만 북한군은 연료와 부품, 보급품이 부족한 상황이며 병사들의 영양상태도 열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탈북한 병사의 체내에서 다수의 기생충이 발견된 사례도 있었다. 북한군은 '
  • "남자라면 이쯤이야 견뎌야지"…이 생각, '이 병' 악화시킨다는데
    "남자라면 이쯤이야 견뎌야지"…이 생각, '이 병' 악화시킨다는데
    인물·화제 2024.10.27 11:11:59
    남자다워야 한다'는 사회적 압박이 남성들의 심혈관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질병 진단이나 치료를 회피하게 만들어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26일(현지 시간) 미국의학협회(AMA)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에 따르면 시카고대 메디컬센터 너새니얼 글래서 교수팀은 1994년부터 2018년까지 423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장기 추적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12~18세 남성 청소년들을 청년기(24~32세)와 성인기(32~42세)까
  • "개·고양이 키우세요? 세금 깎아드립니다"…파격 제안 나온 '이 나라' 어디?
    "개·고양이 키우세요? 세금 깎아드립니다"…파격 제안 나온 '이 나라' 어디?
    인물·화제 2024.10.27 09:43:01
    프랑스에서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위한 파격적인 세제 혜택안이 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프랑스 극좌 정당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 소속 에므리크 카롱 의원은 라디오 RMC와의 인터뷰에서 "반려동물 한 마리당 월 30유로(약 4만5000원)의 세액 공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카롱 의원은 "2022년~2023년 개와 고양이 사료 가격이 18% 상승했다"면서 물가 상승으로 인한 반려동물 유기 증가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반려동물은 우리 가족의 일원이지만 입법자들은
  • 예뻐지려고 '이 시술' 받았다가 "악! 내 얼굴"…2도 화상 입은 여성, 무슨 일?
    예뻐지려고 '이 시술' 받았다가 "악! 내 얼굴"…2도 화상 입은 여성, 무슨 일?
    인물·화제 2024.10.27 09:06:47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여드름 흉터 치료를 받았다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는 피해를 당했다. 시술자는 이틀간의 교육만 받은 무자격자로 드러났다. 최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링컨셔주 그림즈비에 거주하는 멜리아 닐슨(24)씨는 호르몬성 여드름 치료를 위해 찾은 병원에서 마이크로니들링(MTS) 시술을 받았다가 심각한 부작용을 겪었다. 그는 "화장을 하지 않고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깨끗한 피부를 갖고 싶었다"며 시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하지만 75파운드(약 13만 원)를 들여 받은 시술의 결과는 참담했
  • 김정은 군부 측근 김영복, 러 입국 확인…파병부대 총책임자
    김정은 군부 측근 김영복, 러 입국 확인…파병부대 총책임자
    인물·화제 2024.10.27 05:31:1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군부 측근 중 한 명인 김영복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이 러시아로 최근 파견된 북한군 부대 총책임자 자격으로 러시아에 입국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26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날 우크라이나군 소식통을 인용, 김 부총참모장의 정확한 러시아 입국 시기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지난 24일 시점에 러시아에 체류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러시아군이 작성한 북한군 파견부대 간부 명단을 우크라이나 당국이 입수했는데, 그 명단의 가장 높은 곳에 김영복의 이름이 있었다는 것이다. 김영복 부총참모장은 김정은 위원장
  • "금속탐지기에 신호가?"…은화 2500개 발견한 보물사냥꾼, '77억' 벌었다
    "금속탐지기에 신호가?"…은화 2500개 발견한 보물사냥꾼, '77억' 벌었다
    인물·화제 2024.10.27 01:00:00
    영국의 한 금속탐지기 애호가 그룹이 농장에서 발견한 고대 은화를 박물관에 매각해 거액의 수입을 올렸다. 22일(현지시간)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국 남서부 지역의 한 농장에서 발견된 2500여개의 은화가 430만 파운드(약 77억원)에 현지 박물관으로 매각됐다. 지난 2019년 애덤 스테이플스와 그의 친구 6명은 취미 삼아 금속탐지기로 보물을 찾던 중 농장에서 연이은 신호음을 포착했다. 발굴 결과 약 1000년 전에 주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은화 2584개가 출토됐다. 이 중 절반은 잉글랜드의 마지막 앵글로색슨계 왕인 해럴드
  • 이창용 "환율 목표치보다 변동성에 중점을 둘 것"
    이창용 "환율 목표치보다 변동성에 중점을 둘 것"
    인물·화제 2024.10.27 00:51:48
    미 워싱턴 D.C.를 찾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5일(현지시간)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원·달러 환율과 곤련해 “타깃(특정한 환율 목표치)보다 변동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총재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그룹(WBG) 연차 총회에 참석한 뒤 특파원단과의 간담회에서 “환율이 너무 빨리 절상 또는 절하되지 않는가에 주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의 이같은 언급은 최근 ‘트럼프 트레이드
  • 승무원 요구에… '일등석→이코노미' 이동했다 반려견 잃은 미국 남성
    승무원 요구에… '일등석→이코노미' 이동했다 반려견 잃은 미국 남성
    인물·화제 2024.10.26 19:42:16
    미국에서 한 남성이 항공편을 이용하며 같이 타는 반려견을 위해 일등석을 예약했으나 승무원 요청으로 이코노미석으로 이동했다가 반려견이 숨지자 항공사에 소송을 제기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 등 현지 언론들은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마이클 콘틸로라는 남성이 샌프란시스코 카운티 고등법원에 알래스카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콘틸로는 지난 2월 뉴욕에서 샌프란시스코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던 중 반려견인 프렌치 불독 애쉬가 비행기에서 숨진 것과 관련해 알래스카항공에 계약 위반, 부주의, 고용 및 감독 부주의, 정서적 고
  • 韓美日 안보 보좌관 긴급 회동…신원식 “러·북 협력 대응 방안 논의”
    韓美日 안보 보좌관 긴급 회동…신원식 “러·북 협력 대응 방안 논의”
    인물·화제 2024.10.26 08:24:51
    한미일 3국의 국가안보보좌관들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나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중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한미 양국은 특히 별도의 회담에서 북한이 파병의 대가로 얻게 될 ‘반대급부’에 대응할 단계별 시나리오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번 사태에 ‘심각한 우려(serious concern)’를 표명하며 러시아와 북한에 무기와 병력 이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신 실장은 회의 직후
  • 싱가포르, 공항서 여권 없이 출입국심사…"10초 걸려"
    싱가포르, 공항서 여권 없이 출입국심사…"10초 걸려"
    인물·화제 2024.10.26 06:00:00
    싱가포르가 공항에서 얼굴·홍채 인식 기술을 적용해 여권 없이 출입국 심사를 하는 기술을 도입했다. 심사 과정은 단 10초로 단축됐다. 2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창이 국제공항은 지난달 30일부터 모든 여객 터미널에서 여권 없이 출입국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싱가포르 출입국관리국(ICA)에 따르면 평균 출입국 심가 시간은 당초 25초에서 현재 10초 수준으로 60%가량 줄어들었다. 싱가포르 거주자의 경우 여권을 제시하지 않아도 얼굴·홍채 인식을 이용해 출입국이 가능하다. 외국인 방
  • 한미일 안보보좌관 美서 긴급 회동 "북한군 러 배치 심각한 우려"
    한미일 안보보좌관 美서 긴급 회동 "북한군 러 배치 심각한 우려"
    인물·화제 2024.10.26 02:58:25
    한미일 3국의 국가안보보좌관들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나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번 사태에 ‘심각한 우려(serious concern)’를 표명하며 러시아와 북한에 무기와 병력 이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브리핑에서 국 안보보좌관들이 "북한이 러시아에 병력을 배치하고 그 병력을 전장에서 우크라이나를 상대
  • "여성 1000명 확보가 목표"…성경 왜곡해 성착취한 필리핀 유명 목사
    "여성 1000명 확보가 목표"…성경 왜곡해 성착취한 필리핀 유명 목사
    인물·화제 2024.10.25 23:08:16
    필리핀의 대형 교회 단체 '예수그리스도 왕국'의 설립자가 수백 명의 여성과 미성년자를 성착취한 충격적인 만행이 드러났다. 24일 PNA통신에 따르면 전날 필리핀 상원에서는 아폴로 퀴볼로이(74)의 범죄 관련 청문회가 개최됐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피해자들과 수사 관계자들이 출석해 그의 잔혹한 범행 수법을 증언했다. 1985년 민다나오섬 다바오시에 교회를 설립한 퀴볼로이는 방송과 SNS를 통해 영향력을 확대했으며, 현재 전 세계 200개국에 700만 명의 신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셀 마라탄 다바오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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