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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인수팀 전기차 보조금 폐지 추진…대미투자 韓기업 초비상
    트럼프 인수팀 전기차 보조금 폐지 추진…대미투자 韓기업 초비상
    인물·화제 2024.11.15 07:03:15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 인수팀이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추진된 최대 7,500달러 규모의 전기차 보조금 혜택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조금 정책이 사라질 경우 미국의 전기차 전환 계획에 막대한 차질이 불가피하고, 미국 정책을 믿고 대미 투자에 나선 우리 기업들의 피해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의 에너지정책팀을 이끄는 해럴드 햄 '콘티넨털 리소스즈' 창립자와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가 바이든 정부의 대표적인 기후변화 대응 법안인 인플레이션감
  • "날씨 따뜻하고 그린피도 싸다며?"…겨울 골프 여행지로 요즘 뜨는 ‘이곳’ 어디?
    "날씨 따뜻하고 그린피도 싸다며?"…겨울 골프 여행지로 요즘 뜨는 ‘이곳’ 어디?
    인물·화제 2024.11.15 06:53:07
    해외 골프 예약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올 4분기 해외 골프예약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18%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해외 골프 예약은 10~11월 기준 전년 대비 32.7%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무비자 정책이 골프여행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하이난, 광저우, 하문/복주, 선전 등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 데다 명문 골프장과 관광·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다. 하나투어는 겨울 골프
  • "한복은 중국 것" 박박 우기던 中게임사 후속작 예고…서경덕 "불허해야"
    "한복은 중국 것" 박박 우기던 中게임사 후속작 예고…서경덕 "불허해야"
    인물·화제 2024.11.15 04:20:00
    한복이 중국 전통 의상이라는 자국 네티즌들의 주장을 옹호하며 국내 시장에서 철수했던 중국 게임사가 4년만에 후속작을 출시한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의 제보로 페이퍼게임즈의 ‘인피니티 니키’가 국내 앱 마켓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인피니티 니키’는 인폴드게임즈의 모회사인 페어페게임즈가 지난 2020년 국내에 출시했던 ‘샤이닝 니키’의 후속작이다. ‘샤이닝 니키’는 당시 한복 의상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중국 이용자들이 “한복은 중국 전통 옷”이라는 주장을
  • 수억원짜리 '핑크 롤스로이스' 들이받은 화물차…'가장 아름다운 사고'라 칭송받는 사연
    수억원짜리 '핑크 롤스로이스' 들이받은 화물차…'가장 아름다운 사고'라 칭송받는 사연
    인물·화제 2024.11.14 23:41:39
    수억 원을 호가하는 롤스로이스를 운전하던 차주가 화물트럭과 접촉사고가 났음에도 수리비를 받지 않겠다는 통 큰 결단을 내려 화제다. 11일(현지 시간) 중국 극목뉴스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 7일 광저우에서 화물트럭이 신호 대기 중이던 핑크색 롤스로이스를 무리하게 추월하다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롤스로이스의 범퍼가 완전히 떨어져 나갔고 왼쪽 휀더와 전조등이 크게 파손됐다. 롤스로이스 차주인 주 씨는 사고 직후 먼저 동승자들이 무사한지 확인하고 파손된 자동차를 휴대 전화로 촬영했다. 이후 허공을 바라보며 손으로 이마를 짚는
  • 100명 초대했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 올린 부부에게 무슨 일이
    100명 초대했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 올린 부부에게 무슨 일이
    인물·화제 2024.11.14 23:21:13
    9년간 동거 끝에 결혼식을 올린 미국의 한 부부가 결혼식장에서 충격적인 상황을 맞이했다는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13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는 오리건주에 거주하는 셰인과 마리 부부의 사연을 보도했다. 이들은 오랜 동거 끝 최근 결혼식을 올렸으나 식장의 문을 열고 행진하려는 순간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100여 명을 초대했으나 참석한 하객이 고작 5명 뿐이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당황한 기색을 감출 수 없었고 어린 아들과 함께 쓸쓸한 행진을 이어갔다. 신부 마리는 “2019년 결혼식을 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오다
  • 한국한테 야구 이기고 "신라면 맛있군"…대만 거물급 정치인의 '도발' 무슨 일?
    한국한테 야구 이기고 "신라면 맛있군"…대만 거물급 정치인의 '도발' 무슨 일?
    인물·화제 2024.11.14 23:20:48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이 대만에 3-6으로 패배한 가운데 장완안(蔣萬安) 타이베이 시장이 이른바 ‘라면 도발’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현지 시간) 대만 중천신문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장완안 시장은 전날 자신의 메타(옛 페이스북) 계정에 신라면을 먹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장 시장은 자택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뒤돌아 있다. 이어 “시장님, 뭐하세요?” 라는 질문에 카메라를 향해 돌아섰고 손에는 뜨거운 물을 부은 신라면
  • “믿습니다, 머스크!”…SNS 이모티콘 하나에 150% 뛴 ‘이 코인’ 뭐길래
    “믿습니다, 머스크!”…SNS 이모티콘 하나에 150% 뛴 ‘이 코인’ 뭐길래
    인물·화제 2024.11.14 19:39:31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게시물 하나가 가상자산 시장을 요동치게 했다. 13일(현지 시간) 오후 12시30분 기준 해외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에서 ‘피넛 더 스쿼럴(PNUT)’ 코인이 전일 대비 150.84% 급등한 2.04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11일 신규 상장 당시 0.1047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20배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머스크가 X(엑스.옛 트위터)에 “다람쥐와 밈코인이 미국을 구했다”는 글과 함께 땅콩 이모티콘을 게시하면서부터 시작됐다. 피넛은 최근 미국 뉴욕
  • 불법이민 추방·슈퍼관세…친환경 정책도 대거 폐기[트럼프 DAY1]
    불법이민 추방·슈퍼관세…친환경 정책도 대거 폐기[트럼프 DAY1]
    인물·화제 2024.11.14 17:43:22
    “취임 첫날에는 독재자가 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파격 인선과 함께 국정 대전환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트럼프는 14일(현지 시간) 연방수사국(FBI)과 연방검찰을 감독하는 법무장관에 극우 강경파 맷 게이츠 공화당 하원의원을,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DNI) 국장에 털시 개버드 전 하원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전날 미군을 지휘하는 총책임자인 국방장관에 40대 영관급 예비군 장교를 파격 발탁한 데 이어 법무장관과 국가정보국장에도 40대의 충성파 정치인들을 배치한 것은 워싱턴의 기득권과 전쟁을 벌이겠다는
  • 트럼프 '1호 명령'…불법이민 추방·슈퍼관세
    트럼프 '1호 명령'…불법이민 추방·슈퍼관세
    인물·화제 2024.11.14 17:37: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현지 시간) 연방수사국(FBI)과 연방검찰을 감독하는 법무장관에 극우 강경파 맷 게이츠 공화당 하원의원을,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DNI) 국장에 털시 개버드 전 하원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전날 미군을 지휘하는 총책임자인 국방장관에 40대 영관급 예비군 장교를 파격 발탁한 데 이어 법무장관과 국가정보국장에도 40대의 충성파 정치인들을 배치한 것은 워싱턴의 기득권과 전쟁을 벌이겠다는 선전포고로 읽힌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당선인은 내년 1월 20일 취임 첫날 연방정부 재편 등 ‘마가
  • "20kg만 빼면 되는데"…비만수술 받다 사망한 50대 여성, 무슨 일?
    "20kg만 빼면 되는데"…비만수술 받다 사망한 50대 여성, 무슨 일?
    인물·화제 2024.11.14 07:09:52
    영국의 한 50대 여성이 체중 감량을 위해 튀르키예에서 받은 수술 도중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웨일스 출신 자넷 린 세비지(54)는 지난해 8월 튀르키예 안탈리아의 한 병원에서 위소매절제술을 받던 중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세비지는 체질량지수(BMI) 30.7의 비만 초기 단계 환자로, 19kg 체중 감량을 목표로 비만치료제 오젬픽을 복용해왔다. 하지만 전 세계적인 수요 급증으로 오젬픽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수술을 결심, 튀르키예 현지 여행사를 통해 2750파운드(약 493만원)를
  • '나혼자산다'·'금쪽이' 이제 이 나라에선 못 본다는데…"방송하면 벌금 7000만원"
    '나혼자산다'·'금쪽이' 이제 이 나라에선 못 본다는데…"방송하면 벌금 7000만원"
    인물·화제 2024.11.14 07:08:01
    러시아에서 출산율 제고를 위해 자녀 없는 삶을 미화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우리나라의 ‘나 혼자 산다’ 금쪽 같은 내새끼’ 등의 프로그램도 규제 대상이 될 전망이다. 12일(현지 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러시아 하원 국가두마는 이날 출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조장하는 형태의 ‘선전(프로파간다)’을 금지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지난 9월 발의됐으며 크렘린의 지지를 받았으며 상원인 연방의회의 승인을 거쳐 푸틴 대통령이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법안은 자녀가 없는 라이
  • 트럼프, 극우 강경파 맷 게이츠 법무장관 지명…국무장관은 마코 루비오
    트럼프, 극우 강경파 맷 게이츠 법무장관 지명…국무장관은 마코 루비오
    인물·화제 2024.11.14 05:59: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3일(현지시간) 법무장관에 극우강경파 맷 게이츠 연방 하원의원(플로리다)을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게이츠 의원의 법무장관 지명 사실을 발표한 뒤 "사법 시스템의 무기화를 종식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이슈는 거의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어 게이츠 지명자가 '무기화한 정부'를 종식하고, 국경을 보호하며, 범죄조직을 해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맷은 법무부의 조직적 부패를 근절하고, 법무부가 범죄 소탕과 민주
  • '기생충' 현실판 나왔다…남의 집 지하에 숨어살다 나체로 발견된 男 '화들짝'
    '기생충' 현실판 나왔다…남의 집 지하에 숨어살다 나체로 발견된 男 '화들짝'
    인물·화제 2024.11.14 04:10:00
    93세 노인이 거주하는 주택 지하에서 20세 남성이 6개월 동안 무단 거주하다 들통나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NBC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93세 여성은 지난 몇 주 동안 자택 바닥에서 수상한 소리가 들린다며 불안감을 호소해왔다. 소음은 특히 야간에 더욱 빈번했다. 결국 가족들의 권유로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지하실을 수색하던 중 나체 상태의 27세 남성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경찰의 퇴거 요청에 강하게 저항했고 경찰견과 공포탄 발사에도 불구하고 지하실 밖으로 나오기를
  • 죄수복 입고 족쇄 차고 번지점프까지…'죄수체험 상품' 난리 난 '이 나라'
    죄수복 입고 족쇄 차고 번지점프까지…'죄수체험 상품' 난리 난 '이 나라'
    인물·화제 2024.11.14 00:45:00
    중국에서 청나라 시대 유배지였던 헤이룽장성 닝구타를 관광 상품화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헤이룽장성은 다음달부터 징포호 관광지에서 ‘닝구타 귀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닝구타는 과거 헤이룽장성 남동쪽에 위치한 무단장시의 대표적인 유배지로 알려져 있다. 역사 기록에 따르면 청나라(1644~1911) 시기 150만 명 이상의 죄수들이 닝구타로 추방됐다. 당시 수많은 죄수들이 유배 과정에서 목숨을 잃었고 생존자는 지방 관리의 노예로 전락했다. 특히 많은 평민들이
  • "왜 문이 안 열리지?"…불붙은 테슬라에 갇힌 4명 모두 사망, 무슨 일?
    "왜 문이 안 열리지?"…불붙은 테슬라에 갇힌 4명 모두 사망, 무슨 일?
    인물·화제 2024.11.14 00:13:40
    테슬라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탑승자 4명이 차량에 갇힌 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테슬라 ‘모델Y’ 차량이 가드레일과 충돌한 후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5명 중 4명이 사망하고 1명만이 구조됐다. 유일하 생존자인 캐나다 우편국 직원 릭 하퍼는 쇠막대로 차량의 창문을 부수고 구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퍼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차량 전원이 끊기면서 문이 열리지 않아 탈출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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