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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떨이로 산 중고 서랍서 수백만원 에르메스 '와르르'…"돌려줘야 될까요?"
    떨이로 산 중고 서랍서 수백만원 에르메스 '와르르'…"돌려줘야 될까요?"
    인물·화제 2025.01.10 18:26:45
    구매한 중고 가구에서 수백만원대 명품 식기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텍사스 댈러스에 거주하는 아만다 드윗은 중고 서랍장에서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와 티파니앤코 제품을 발견했다. 드윗은 최근 중고 플랫폼을 통해 정가의 9분의 1 가격에 서랍장을 구매했다. 서랍장 상태를 확인하던 중 에르메스 상자 여러 개와 티파니앤코 상자가 나왔다. 상자 안에는 금으로 장식된 에르메스 디너 플레이트 세트와 디저트 플레이트 세트가 담겨 있었다. 드윗은 "접시 12개가 모두 완벽한 상태로 보관돼 있었
  • 고대 로마인 심각한 '이것' 중독…"IQ 치명적 수준으로 감소했을 수도"
    고대 로마인 심각한 '이것' 중독…"IQ 치명적 수준으로 감소했을 수도"
    인물·화제 2025.01.10 11:10:00
    고대 로마 환경은 심각한 납 오염에 노출됐으며, 이 때문에 로마인의 평균 지능지수(IQ)가 낮아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학설이 제기됐다. 스카이 뉴스 등 외신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 국립과학원회보에 게재된 연구 자료를 인용해 "고대 로마의 평균 IQ는 납 중독 때문에 하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그린란드에서 발견된 고대 유물 샘플을 분석, 상당한 수준의 납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대 로마 사회의 납 중독 수준을 평가했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물건은 물론 대기조차 납 오염 수준이 심각했다
  • "겨울철 필수품이라 사용했는데"…갑자기 녹아내린 피부, 흉터 평생 갈 수도
    "겨울철 필수품이라 사용했는데"…갑자기 녹아내린 피부, 흉터 평생 갈 수도
    인물·화제 2025.01.10 09:52:34
    보온 물주머니 사용 중 발생한 사고가 한 영국 여성에게 평생의 트라우마를 남겼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맞물려 보온 물주머니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안전한 사용을 위한 경각심이 요구된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일간 더미라와 데일리메일은 런던 거주 소피아 폴리(29)는 지난해 11월 보온 물주머니 사고로 2도 화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4년간 사용한 물주머니가 갑자기 터지면서 뜨거운 물이 쏟아져 나와 엉덩이와 허벅지, 손 부위에 중상을 입었다. 폴리는 "피부가 녹아내리는 듯한 극심한 고통에 비명을 질렀다&q
  • 'AI칩 국가별 수출통제' 바이든 규제에 실리콘밸리 집단반발
    'AI칩 국가별 수출통제' 바이든 규제에 실리콘밸리 집단반발
    인물·화제 2025.01.10 08:28:00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 통제 확대에 대해 실리콘밸리의 빅테크 기업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기술 기업들은 바이든 정부 AI 반도체 규제로 인해 AI 산업 전체의 성장이 둔화될 수 있고 막대한 비용이 든다고 호소하고 있다. 아울러 퇴임을 앞둔 바이든 대통령이 경제적 여파가 큰 규제를 결정해도 되느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르면 10일 새로운 반도체 수출 통제를 발표할 예정인데, 전 세계 국가를 3개 등급으로 나눠 AI 칩 수출을 통제하는
  • 모르는 여성에게 양보한 복권이 하필…눈앞에서 '8000만원' 날린 남성, 무슨 일?
    모르는 여성에게 양보한 복권이 하필…눈앞에서 '8000만원' 날린 남성,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1.10 01:30:00
    선의가 화를 부른 웃지 못할 해프닝이 중국에서 발생했다. 9일(현지 시간) 중화왕 등 현지 매체는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40만 위안(약 8000만 원) 당첨 기회를 놓친 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복권 마니아인 A씨는 평소 24장이 한 세트인 스크래치 복권을 구매해왔다. 지난 5일에도 한 세트를 구매해 복권점에서 긁고 있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한 여성이 매장에 들어와 사장에게 “낱개로 구매하고 싶다”고 문의했고 A씨는 자신이 구매한 복권 중 2장을 여성에게 건넸다. 그런데 그 중 한 장이 40만 위안에 당첨됐다
  • ‘런던 상징’ 2층 버스의 비극…14세 소년 흉기로 무참히 살해당했다
    ‘런던 상징’ 2층 버스의 비극…14세 소년 흉기로 무참히 살해당했다
    인물·화제 2025.01.09 18:00:00
    런던의 상징 중 하나로 여겨지는 빨간색 2층 버스에서 14세 소년에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8일(현지 시간) B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런던 남동부 울리치 지역을 운행하던 버스에서 한 소년이 흉기로 공격당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의 응급조치에도 불구하고 소년은 결국 숨졌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런던 경찰은 “끔찍한 범죄가 일어났다. 지금 피해자 가족과 친구들이 어떤 심정일지 감히 상상할 수 없다”고 전했다. 불과 3개월 전에도 울리치 지역에서 흉기 공격
  • 국경·감세 '메가법안' 속도…취임식날 美수도서 불법체류자 체포
    국경·감세 '메가법안' 속도…취임식날 美수도서 불법체류자 체포
    인물·화제 2025.01.09 17:33: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8일(현지 시간) 4년 만에 미 의회 의사당을 찾아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함께 국경 및 감세 정책 관련 입법 전략을 논의했다. 이달 20일 취임과 동시에 ‘미국 우선주의’ 법안들을 밀어붙일 예정인 가운데 수도인 워싱턴DC에서는 대대적인 불법 체류자 단속이 예고되며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날 미 의회 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는 공화당 상원의원들과의 회동 이후 “(세금 감면, 국경 문제에 대한 법안을) 하나의 패키지로 처리하든, 두 개의 패키지로 처리하든 상관없다”면서 “법안은 어떤 식으로든
  • 日 인기작가에 '욱일기' 항의하자…"자꾸 그러면 한국서 안 낸다" 무슨 일?
    日 인기작가에 '욱일기' 항의하자…"자꾸 그러면 한국서 안 낸다"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1.09 17:20:00
    일본의 인기 만화 작가가 자신이 그린 연하장이 욱일기를 연상시킨다는 한국 독자들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8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금색의 갓슈!!’ 작가 라이쿠 마코토는 지난 1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연하장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연하장에는 옅은 황금색과 흰색의 스트라이프 무늬를 배경으로 ‘금색의 갓슈!! 2’ 의 등장인물들과 새해 인사말이 담겨 있었다. 연하장이 공개된 이후 한국 독자들은 “연하장의 배경 무늬가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를 연상시킨다”며 라이쿠에게
  • LA 대형 산불에 할리우드까지 대피령…바이든 이탈리아 순방 취소
    LA 대형 산불에 할리우드까지 대피령…바이든 이탈리아 순방 취소
    인물·화제 2025.01.09 13:08:24
    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 최대 도시인 로스앤젤레스(LA)에 발생한 대형 산불이 번지면서 LA의 대표적인 명소인 할리우드 지역에도 대피령이 내려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캘리포니아주를 대규모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연방 차원의 복구 지원을 명령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AP 통신 등 에 따르면 이날 저녁 LA의 명물 할리우드 사인이 세워진 할리우드 힐스 인근에 붙은 불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인근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 불은 할리우드 대로에서 불과 수백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하는 상황을 감안해 &apos
  • "손목 부러지고 이 깨지고"…따라하다가 진짜 큰일 나는 '이 놀이' 뭐길래?
    "손목 부러지고 이 깨지고"…따라하다가 진짜 큰일 나는 '이 놀이' 뭐길래?
    인물·화제 2025.01.09 06:31:49
    일본 어린이와 청소년들 중심으로 ‘슈퍼맨 챌린지’라 불리는 위험한 놀이가 유행처럼 번져 부상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교육 당국은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아사히신문과 NHK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달 4일 도쿄도립 소아종합의료센터에서 한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이 양 손목이 골절되고 앞니가 부러지는 등 2개월의 치료가 필요한 중상을 입었다. 의료진이 확인한 결과 이 학생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서 유행하는 ‘슈퍼맨 챌린지’를 하다가 부상을 당했다. 슈퍼맨 챌린지는 사람들이 두 줄로 선 채 팔을 뻗어 서로 붙
  • "저 살찐 게 아니었어요?"…'불임 진단' 여성, 임신 소식 듣고 4시간 만에 출산
    "저 살찐 게 아니었어요?"…'불임 진단' 여성, 임신 소식 듣고 4시간 만에 출산
    인물·화제 2025.01.09 04:20:00
    자신을 불임으로 알고 있었던 한 여성이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로 병원을 찾았다가 임신으로 밝혀졌다. 그는 4시간 만에 출산했다. 7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동부 저장성 항저우에 살고 있는 올해 36세의 공모 씨는 최근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로 인한 고혈압으로 종합병원을 방문했다가 임신 8개월 진단을 받았다.앞서 공씨는 결혼 후 아이가 생기지 않자 체외수정을 통해 아이를 갖기로 하고 산부인과를 방문했으나 자궁에 문제가 있다며 불임 진단은 바 있다. 체중 급증으로 인한 고혈압 치료차 찾은 종합병원인 저
  • 32년간 스스로 무인도에서 생활…'현대판 로빈슨 크루소' 영원히 잠들다
    32년간 스스로 무인도에서 생활…'현대판 로빈슨 크루소' 영원히 잠들다
    인물·화제 2025.01.08 19:52:02
    32년간 지중해 무인도에서 홀로 지내며 ‘현대판 로빈슨 크루소’로 불려온 남성이 8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7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델라세라는 이탈리아 남성 마우로 모란디가 지난 3일 고향인 북부 모데나의 양로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체육교사 출신인 모란디는 1989년 남태평양 항해 도중 선박 고장으로 이탈리아 서부 해역의 부델리섬에 정착했다. 당시 섬 관리인이 곧 은퇴한다는 소식을 듣고 항해를 포기한 뒤 머무르기로 한 것이다. 도시 생활에 회의를 느끼던 모란디는 자연과 함께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부델리섬
  • ‘챗GPT’ 샘 올트먼, 여동생에 피소…"오빠가 성적 학대" ?
    ‘챗GPT’ 샘 올트먼, 여동생에 피소…"오빠가 성적 학대" ?
    인물·화제 2025.01.08 16:46:18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친여동생에게 성 착취 및 학대 혐의로 피소됐다. 올트먼 CEO는 여동생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했으며 다른 가족들 역시 올트먼 CEO를 지지했다. 7일(현지 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앤 올트먼은 오빠인 샘 올트먼이 1997년부터 2006년까지 10여 년 간 자신을 성적으로 학대했다는 취지의 소송을 미주리주 연방법원에 냈다. 해당 지역의 클레이턴에는 두 사람이 살던 집이 있다. 앤은 자신이 3살이고 오빠가 12살이던 때 시작
  • 위기의 워싱턴포스트 또 100명 해고…해리스 지지 철회 후 20만 독자 이탈
    위기의 워싱턴포스트 또 100명 해고…해리스 지지 철회 후 20만 독자 이탈
    인물·화제 2025.01.08 11:48:27
    재정 악화에 시달리는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비용 절감을 위해 전체 직원의 약 4%인 1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닷컴 창업자가 소유하고 있는 WP는 지난 대선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후 진보 성향의 고정 독자층과 스타 기자들의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WP 대변인은 이날 “여러 비즈니스 부문에 걸쳐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있다"면서 "이번 감원이 뉴스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업계의
  • 팩트체킹 폐지, UFC사장 영입…'트럼프 바라기'된 저커버그
    팩트체킹 폐지, UFC사장 영입…'트럼프 바라기'된 저커버그
    인물·화제 2025.01.08 05:00:00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자사 플랫폼에서 '가짜뉴스'를 판별하고 사실관계를 규명하는 제3자의 '팩트체킹'(fact-checking)을 폐지한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소셜미디어가 정치적 우파들의 주장을 과도하게 검열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가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을 의식한 행보로 보인다. 저커버그 CEO는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근본으로 돌아가 실수를 줄이고, 우리의 정책을 단순화하고, 우리의 플랫폼에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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