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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돈 7만원에 산 그림이 216억?"…고흐 마지막 작품 가능성에 미술계 '발칵'
    "단돈 7만원에 산 그림이 216억?"…고흐 마지막 작품 가능성에 미술계 '발칵'
    인물·화제 2025.01.31 23:30:58
    미국 벼룩시장에서 단돈 50달러에 구매한 그림이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진품일 가능성이 제기돼 미술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 그림이 진품으로 확인될 경우 1500만 달러(약 216억원)의 가치를 지닐 것으로 전망된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2019년 한 골동품 수집상이 미네소타 벼룩시장에서 해변의 파이프 담배 피우는 어부를 그린 작품을 발견했다. 당시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은 진품 가능성을 부정했으나, 이후 뉴욕의 예술품 분석기관 LMI가 이 그림을 비공개 금액에
  • 딥시크 창업자 량원펑, 춘제 귀성 고향 마을에 현수막 내걸려
    딥시크 창업자 량원펑, 춘제 귀성 고향 마을에 현수막 내걸려
    인물·화제 2025.01.31 18:18:53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의 창업자 량원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쏟아지는 관심에도 ‘은둔 행보’를 이어가는 량원펑이 춘제(중국 음력 설)를 맞아 고향을 방문했다는 소식 등을 중국 현지 매체들은 앞다퉈 보도하며 지역이 낳은 천재라고 추켜세우는 분위기다. 31일 중국 광둥성의 지방 매체인 난팡두스바오와 잔장파부 등에 따르면 량원펑의 고향인 광둥성 잔장시 우촨에는 그의 귀성을 환영하는 붉은색 현수막이 곳곳에 내걸렸다. 현수막에는 ‘당신의 귀향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고향은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 “中, 베이징에 ‘펜타곤 10배 규모’ 거대 군사도시 짓고 있다”
    “中, 베이징에 ‘펜타곤 10배 규모’ 거대 군사도시 짓고 있다”
    인물·화제 2025.01.31 17:39:07
    미국과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군사력 증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계 최대의 군사기지를 건설하는 한편 레이더 기술 개발에 나서며 일부 기술에서는 미국을 능가한다는 자체 평가도 나왔다. 3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 베이징에서 남서쪽으로 30㎞ 떨어진 곳에 1500ac(에이커, 약 607만 ㎡) 규모로 건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대규모 벙커 등 군사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전·현직 미국 관리들은 정보기관에서 해당 시설을 주시하고 있으며 미국 국방부인 펜타곤의 최소 10배에
  • 우크라 배치된 북한군 '자살특공대식' 공격…1980년대 전술 수준
    우크라 배치된 북한군 '자살특공대식' 공격…1980년대 전술 수준
    인물·화제 2025.01.28 21:42:54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배치된 북한군이 자살특공대를 연상케 하는 육탄공격을 하고 있다고 미국 CNN방송이 28일(현지시간)보도했다. CNN는 북한군의 현장 상황을 자살 충동과 1980년대식 전술로 평가했다. CNN이 입수한 영상에는 우크라이나군이 전투 이후 쓰러진 북한 병사에게 다가가 생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다리를 잡아당기자, 그가 소리를 지르며 자신의 머리맡에 수류탄을 터뜨리는 장면이 나온다. CNN은 또 국정원의 국회 보고 내용을 인용, 이 북한 병사가 마지막 순간에 내지른 비명이 "김정은 장군"을 지칭하는
  • "여친 앞에서 영웅 되실 분?"…'가짜 폭행' 비즈니스에 난리 난 '이 나라'
    "여친 앞에서 영웅 되실 분?"…'가짜 폭행' 비즈니스에 난리 난 '이 나라'
    인물·화제 2025.01.28 00:00:00
    연인 관계에서 강한 남성성을 표출하려는 수요를 겨냥한 이색 서비스가 말레이시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샤잘리 술라이만(28)은 지난 8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빌런 고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는 '연인에게 지속적인 인상을 남기고 싶은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서비스의 기본 요금은 평일 100링깃(약 3만 3000원), 주말 150링깃(약 5만원)이며, 이동 거리에 따른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술라이만은 고객이 지정한
  • 트럼프의 '북미 관세 전쟁' 이번주 개시…"허풍 아니다"
    트럼프의 '북미 관세 전쟁' 이번주 개시…"허풍 아니다"
    인물·화제 2025.01.27 16:52: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관세 전쟁’이 이번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이민 문제와 관련해 남미의 콜롬비아를 관세로 위협해 항복을 받아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캐나다에도 미국으로 유입되는 이민과 마약 문제를 해결하라고 거세게 압박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들 사이에서 이번 주말인 2월 1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불법 이민자의 본국 송환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콜롬비아에 25% 고율 관세 조
  • "손톱에 생긴 '검은 선' 방치했더니"…손가락 절단에 뇌종양까지, 4남매 엄마의 눈물
    "손톱에 생긴 '검은 선' 방치했더니"…손가락 절단에 뇌종양까지, 4남매 엄마의 눈물
    인물·화제 2025.01.27 16:41:22
    손톱에 나타난 검은 선으로 생사의 기로에 선 한 영국 여성의 사연이 전 세계에 경각심을 주고 있다. 26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켄트 출신의 켈리 헤더(38) 씨는 2017년 손톱 중앙에서 발견된 검은 선으로 인해 7년째 투병 중이다. 초기 진단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3개월 후 검은 선이 진해지면서 '흑색종'이라는 치명적인 피부암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손톱 바닥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했으나, 6개월도 채 되지 않아 암이 재발했다. 이후 2020년 손가락 끝부분 절단 수술을 받았음에도
  • 트럼프 첫 '관세 전쟁' 9시간만에 봉합…세계 경제 불확실성 고조
    트럼프 첫 '관세 전쟁' 9시간만에 봉합…세계 경제 불확실성 고조
    인물·화제 2025.01.27 14:17:20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불법 이민자의 본국 송환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콜롬비아에 고율 관세 조치를 꺼내 들었다가 9시간여만에 보류하기로 했다. 관세를 무기로 ‘미국 우선주의’를 관철하는 트럼프의 행보가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백악관은 이날 오후 10시10분께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콜롬비아 정부가 콜롬비아 국적의 미국 내 불법 체류자를 수용키로 했다면서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에 따라 작성 완료된 관세 및 제재 조항 초안은 보류되고 서명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qu
  • 트럼프의 ‘2년 권세’와 푸틴의 ‘절대 권력’…김정은의 선택은
    트럼프의 ‘2년 권세’와 푸틴의 ‘절대 권력’…김정은의 선택은
    인물·화제 2025.01.27 12:41:32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익숙한 광경이 다시 펼쳐지고 있다. 바로 북미 정상 간의 밀당(밀고 당기기)이다. 지난 2017년 트럼프 1기 당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2번의 정상회담(싱가포르·하노이)과 1번의 깜짝 만남(판문점 회동)을 성사시킨 바로 그 애증의 관계 말이다. 2019년 하노이 회담 결렬로 이 기묘한 관계는 역사책에나 기록될 뻔 했지만 ‘트럼프의 귀환’이 외교의 시계를 거꾸로 돌려 놓고 있다. 6년 전 하노이에서 체면을 구길대로 구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다시 손을 내민 것은 트럼프 쪽이다
  • "몸속에 수백개 기생충알 가득"…덜 익힌 '이것' 먹은 남성, 의료진도 깜짝
    "몸속에 수백개 기생충알 가득"…덜 익힌 '이것' 먹은 남성, 의료진도 깜짝
    인물·화제 2025.01.27 10:16:01
    덜 익힌 돼지고기를 섭취한 뒤 체내에 수백 개의 기생충 알이 퍼진 사례가 공개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응급실 의사 샘 갈리는 지난 20일 한 남성의 엑스레이 사진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리며 “내가 본 가장 이상한 엑스레이 사진”이라고 적었다. 공개된 엑스레이 사진에는 환자의 하반신 전체에 하얀 점처럼 보이는 기생충 알이 가득 차 있었다. 이 환자는 엉덩이 통증을 호소해 내원했으며, 검사 결과 유구낭미충증 진단을 받았다. 유구낭미충증은 날고기나 덜 익힌 돼지고
  • 돌아온 트럼프, 다시 예고된 ‘관세 전쟁’….“관세율 최대 50%도 美에 이익”
    돌아온 트럼프, 다시 예고된 ‘관세 전쟁’….“관세율 최대 50%도 美에 이익”
    인물·화제 2025.01.27 09:00:00
    “관세는 사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말이다. 스스로 ‘관세맨’이라고 칭하고 관세 예찬을 이어갔던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멕시코, 캐나다, 중국, 유럽연합(EU) 등을 상대로 고율 관세 부과를 예고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편관세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전방위적인 관세 위협에 나선 가운데 백악관에서 경제 참모 역할을 맡은 주요 인사가 현재 약 2% 수준인 미국의 관세율을 최대 50%까지 상향 조정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내놔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무역 상대국이 보복에 나설 경우 미국이 공동
  • 암매장 시신 수십구 '와르르'…몸 사려야한다는 '이 나라' 어디길래
    암매장 시신 수십구 '와르르'…몸 사려야한다는 '이 나라' 어디길래
    인물·화제 2025.01.27 08:00:00
    멕시코 북부 미국 접경 지역에서 암매장된 시신 56구가 발견됐다. 이 지역은 마약과 무기 밀매의 주요 경로로 알려져 있어 이번 사건이 범죄 조직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25일(현지 시간) 멕시코 치와와주 검찰청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카사스그란데스 지역에서 표식이 없는 38개의 매장지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은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수색 작업을 벌여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시신 56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발굴된 유해는 치와와주의 주요 도시 시우다드후아레스의 법의학팀으로 이송되었으며, 검찰은 추가 조사 후 범죄 혐의점
  • 승무원 때려치우고 고향 간 여성…'이것' 키워서 두 달 만에 4000만원 벌었다
    승무원 때려치우고 고향 간 여성…'이것' 키워서 두 달 만에 4000만원 벌었다
    인물·화제 2025.01.27 01:00:00
    중국의 한 전직 승무원이 부모님을 위해 돼지 농장을 시작해 2개월 만에 20만 위안(약 4000만 원)의 수익을 올려 화제다. 22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출신 양옌시(27)씨는 5년간 상하이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하다 최근 고향으로 돌아가 돼지를 키우기 시작했다. 그녀의 결단은 부모님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되면서 시작됐다. 그는 "부모님이 많은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과 어머니가 몰래 수술을 여러 차례 받으셨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부모님 곁을 지키고 싶었
  • “나라 망신 제대로네”…일본 여행 가서 경찰 체포된 韓 10대 혐의 '깜짝'
    “나라 망신 제대로네”…일본 여행 가서 경찰 체포된 韓 10대 혐의 '깜짝'
    인물·화제 2025.01.26 19:18:20
    일본 오사카를 여행하던 한국인 청소년이 일본 여고생과 3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산케이신문과 요미우리TV는 오사카시 주오구의 한 호텔 앞에서 한국 국적의 A(18)군이 일본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고 보도했다. A군은 오사카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벤치에 앉아 있던 일본 여고생을 뒤에서 껴안고 목을 조른 뒤 입을 막은 채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의 CC(폐쇄회로)TV 영상을 통해 A군의 동선을 추적했으며 그가 인근 호텔에 투숙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해 체포했다
  • "돈 안 쓰면서 쓰레기만 버려"…크루즈 입항 금지시킨 '유명 휴양지' 어디?
    "돈 안 쓰면서 쓰레기만 버려"…크루즈 입항 금지시킨 '유명 휴양지' 어디?
    인물·화제 2025.01.26 12:22:32
    프랑스 대표 휴양지 니스가 올해 여름부터 크루즈 선박의 입항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2일(현지 시간)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는 크리스티앙 에스트로지 니스 시장이 지난 20일 신년 연설에서 니스와 인근 빌프랑슈쉬르메르 항구에 ‘크루즈 선박 정박 전면 금지’ 정책을 밝혔다고 전했다. 에스트로지 시장은 “떠다니는 호텔과 같은 크루즈 선박들이 니스에 정박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들은 환경 오염을 유발하고 돈은 쓰지 않으면서 쓰레기만 남기고 떠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조치가 크루즈 여행객 수를 70% 감소시킬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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