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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좋아요' 받으려고"…차 보닛 위에 어린아이 올리고 무모한 질주 '공분'
    "SNS '좋아요' 받으려고"…차 보닛 위에 어린아이 올리고 무모한 질주 '공분'
    인물·화제 2025.01.06 06:18:03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기몰이를 위해 어린이 생명을 담보로 한 무모한 영상이 퍼지면서 인도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최근 프리 프레스 저널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 라자스탄 주 잘라와르 지역에서 한 차량이 보닛 위에 어린이를 태운 채 위험하게 주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에는 10~12세로 추정되는 소년이 검은색 차량 보닛에 올라탄 채 주행하는 장면이 담겼다. 운전자는 인스타그램 릴스용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이 같은 위험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목격한 옆 차량 탑승자가 촬영한 영상은 1000만 명 이상의 구독자
  • 中선박이 해저케이블 끊었나…대만, 한국에 수사 공조 요청
    中선박이 해저케이블 끊었나…대만, 한국에 수사 공조 요청
    인물·화제 2025.01.06 05:00:00
    대만 정부가 자국 해안에서 해저 통신 케이블을 절단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중국 화물선에 대해 한국에 수사 공조를 요청했다. 대만해협을 둘러싼 긴장감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사건이 양안간 갈등으로 비화할지 주목된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대만 통신사인 중화텔레콤(CHT)과 해안경비대는 지난 3일 북부 지룽항 외해에서 화물선 '순싱39'(Shunxing39)호가 해저 통신 케이블을 손상시킨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대만 해안경비대 당국자는 "선장을 우리가 심문하는게
  • '유럽 내 트럼프 절친' 멜로니, 마러라고 찾아 깜짝 회동
    '유럽 내 트럼프 절친' 멜로니, 마러라고 찾아 깜짝 회동
    인물·화제 2025.01.05 19:59:38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4일(현지시간) 예고 없이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를 찾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과 만났다. 유럽 내 대표적 친(親) 트럼프 인사인 멜로니 총리는 트럼프 시대 미국과 유럽과의 관계에서 주요 인사로 급부상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멜로니 총리는 트럼프 취임식을 2주 앞두고 미국을 찾아 트럼프 당선인과 다양한 국제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당선인은 마러라고의 군중에게 “정말 흥분되는 일이다. 나는 이탈리아의 총리인 환상적인 여성과 함께 이곳에 있다”며 “그
  • 한인 첫 美상원 진출 앤디김 "상상 못했던 영광"
    한인 첫 美상원 진출 앤디김 "상상 못했던 영광"
    인물·화제 2025.01.05 17:50:53
    한국계 첫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 된 앤디 김(민주·뉴저지) 의원이 제119대 미 의회 개원일인 3일(현지 시간) 취임 선서를 하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워싱턴DC 의회 의사당 내 옛 상원회의장에서 그의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왼손을 성경책에 대고 오른손을 든 채 취임 선서를 했다. 김 의원의 부친으로 김 의원 가정의 미국 이민 1세대인 김정한 씨는 휠체어를 탄 채 아들의 선서를 지켜봤고 김 의원은 상원의장을 겸직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부친을 소개했다. 한국에서 어린 시절 건강상의 어려움(소아마비)과
  • 오빠 태어난 지 5주 만에 '쌍둥이 여동생' 탄생…베트남서 이례적 '시차 출생'
    오빠 태어난 지 5주 만에 '쌍둥이 여동생' 탄생…베트남서 이례적 '시차 출생'
    인물·화제 2025.01.05 15:20:27
    베트남에서 쌍둥이가 5주 간격을 두고 따로 태어나는 이례적인 사례가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뚜오이쩨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하노이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26세 산모가 임신 26주 때 아들을 낳은 데 이어 31주 때 딸을 출산했다. 인공수정으로 이란성 쌍둥이를 얻은 이 산모는 임신 24주 때 자궁경부에 이상이 생겨 조산을 막기 위해 자궁경부 관련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로부터 6일 뒤 봉합한 실이 풀리면서 양막이 터졌고, 감염 위험이 있어 남자 아기를 응급 출산했다. 출산 당시 아들은 체중이 730g에 불과해 인큐베
  • 한국계 첫 美상원의원 앤디김 취임 "상상 못했던 영광"
    한국계 첫 美상원의원 앤디김 취임 "상상 못했던 영광"
    인물·화제 2025.01.05 13:21:56
    한국계 첫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 된 앤디 김(민주·뉴저지) 의원이 제119대 미 의회 개원일인 지난 3일(현지시간) 취임 선서를 하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워싱턴 DC 의회 의사당 내 옛 상원회의장에서 그의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왼손을 성경책에 대고, 오른손을 든 채 취임 선서를 했다. 김 의원의 부친으로, 김 의원 가정의 미국 이민 1세대인 김정한 씨는 휠체어를 탄 채 아들의 선서를 지켜봤고, 김 의원은 상원의장을 겸직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부친을 소개했다. 한국에서 어린 시절 건강상의 어려움
  • "영상에서는 안 쓰던데요?"…英 청소년들 콘돔 안 쓰는 이유 보니 '깜짝'
    "영상에서는 안 쓰던데요?"…英 청소년들 콘돔 안 쓰는 이유 보니 '깜짝'
    인물·화제 2025.01.05 07:43:54
    영국에서 10대들의 콘돔 사용률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그 주요 원인으로 포르노의 영향이 지목되고 있다. 1일(현지 시간) BBC 등에 따르면 사라 피어트 YMCA 성 건강 교육자는 “포르노에서 콘돔 사용 장면을 보지 못한 10대들이 실제 성관계에서도 콘돔 사용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최근 보고서는 지난해 15세 소년의 콘돔 사용률이 61%, 소녀는 57%로 전년 대비 각각 9%포인트, 6%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년 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다. 피어트는 포르노 뿐만 아니라 사회연
  • "15억 날릴 뻔"…마감 단 5시간 남기고 복권 당첨금 수령한 '행운의 부부'
    "15억 날릴 뻔"…마감 단 5시간 남기고 복권 당첨금 수령한 '행운의 부부'
    인물·화제 2025.01.04 22:43:24
    미국에서 파워볼 복권 당첨금 수령 시한을 불과 5시간 전 가까스로 당첨금을 수령한 부부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MLKY 뉴스, 영국 더 미러 등에 따르면 인디애나주 켄달빌에 사는 한 부부는 지난해 6월 구매한 파워볼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크리스마스에 알게 됐다. 당첨금 수령 기한이 180일인 이 복권은 바로 그날이 만료일이었다. 부부는 급하게 집안을 뒤졌지만 복권을 찾지 못했고 결국 차량 좌석 사이 깊숙한 곳에서 발견했다. 이들은 곧바로 인디애나폴리스 소재 후지어 로터리 본사로 달려가 마감시간
  • 열차 곧 들어오는데 선로로 사람 '퍽'…공포의 뉴욕 지하철서 또
    열차 곧 들어오는데 선로로 사람 '퍽'…공포의 뉴욕 지하철서 또
    인물·화제 2025.01.04 21:40:16
    미국 뉴욕의 한 지하철역에서 20대 남성이 승객을 선로로 밀어 중상을 입힌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일(현지 시간) AP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시 30분께 맨해튼 18번가역 승강장에서 한 남성이 열차를 기다리던 조셉 린스키(45)를 갑자기 밀쳐 선로로 떨어뜨렸다. 당시 역사로 진입하던 열차는 긴급 제동했다. 현장 방범카메라에는 린스키가 휴대전화를 보며 열차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검정 후드티 차림의 남성이 린스키 뒤에서 서성거리다 열차가 다가오자 갑자기 그를 힘껏 밀쳐 선로 밑으로 넘어뜨린 후
  • "아들 피 뽑아 젊어지겠다"…1억대 성형한 47세 '인간 바비', 이번엔 젊음 실험
    "아들 피 뽑아 젊어지겠다"…1억대 성형한 47세 '인간 바비', 이번엔 젊음 실험
    인물·화제 2025.01.04 13:31:54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마르셀라 이글레시아스(47)가 23세 아들의 혈액을 수혈받아 노화를 늦추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자신을 '인간 바비'라 칭하는 이글레시아스는 아들 호드리고의 혈액 수혈로 세포 재생을 촉진하고 신체 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글레시아스는 이미 젊음 유지를 위해 약 8만파운드(1억 4600만원)를 미용 성형에 투자해왔다. 그는 올해 초 첫 수혈을 계획 중이며, 현재 LA에서 시술 의사를 물색하고 있다. 호드리고는 어머니뿐 아니라 75세인 할머니
  • "달달해서 좋아했는데"…치아 녹이는 최악의 술, 치과의사 경고 뭐길래?
    "달달해서 좋아했는데"…치아 녹이는 최악의 술, 치과의사 경고 뭐길래?
    인물·화제 2025.01.04 13:11:55
    영국 치과의사들이 치아 건강을 해치는 '최악의 주류'로 이탈리아산 스파클링 와인 '프로세코'를 지목했다. 전문가들은 프로세코의 높은 당도와 산도가 치아 법랑질을 손상시키고 심각한 변색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메릴본 스마일 클리닉의 사힐 파텔 설립자는 "연말연시 축제 기간 중 충치 발생률이 급증한다"고 밝혔다. 파텔 박사는 "축제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산도와 당도가 낮은 맑은 술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프로세코는 달콤
  • 죽은 자식 업고 보름넘게 헤엄친 범고래, 또 새끼 잃어
    죽은 자식 업고 보름넘게 헤엄친 범고래, 또 새끼 잃어
    인물·화제 2025.01.04 10:25:53
    죽은 새끼의 몸이 바다에 가라앉지 않도록 떠받든 채 보름 넘게 바다를 헤엄쳤던 어미 범고래가 지난해 자식을 또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국의 비영리단체 고래연구센터는 2018년 자식을 잃고 애도했던 어미 범고래 탈레쿠아(J35)가 지난 달 30일 미 워싱턴주 퓨젓사운드만 일대에서 죽은 새끼와 함께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망한 아기 범고래 'J61'은 지금까지 관측된 탈레쿠아의 네 번째 자식이다. 고래연구센터는 지난 달 20일께 J61을 처음 발견했을 당
  • 짐바브웨 실종소년, 사자·코끼리 서식지서 5일 만에 생환
    짐바브웨 실종소년, 사자·코끼리 서식지서 5일 만에 생환
    인물·화제 2025.01.04 10:12:11
    사자와 코끼리 등 야생동물 서식지에서 길을 잃은 7살 짐바브웨 소년이 5일 동안이나 야생을 헤맨 끝에 기적적으로 생환했다고 외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 CBS 등에 따르면 뭇사 무롬베지 짐바브웨 의원은 이달 1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글을 올려 티노텐다 푸두(7)가 마투사도나 국립공원에서 실종 5일만에 발견됐다고 밝혔다. BBC에 따르면 마투사도나 국립공원은 면적이 1400㎢가 넘는 거대한 자연보호구역이다. 이곳에는 사자 40마리를 포함, 코끼리와 하마 등 각종 맹수가 서식하고 있다. 무롬베지 의원에 따르면 길을 잃은 푸
  • "거울만 안 보면 난 35살"…60대 억만장자의 동안 비결, '이것' 지켰다
    "거울만 안 보면 난 35살"…60대 억만장자의 동안 비결, '이것' 지켰다
    인물·화제 2025.01.04 07:00:00
    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이자 억만장자 마크 큐반(66)이 자신의 건강 관리법을 공개했다. 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큐반은 최근 공개된 노화 방지 과학 다큐멘터리 '장수 해커'에서 "요즘 60대는 새로운 40대"라며 "거울을 보지 않는다면 나는 내가 35세라고 느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 또래의 60대 남성들은 외모도 좋고, 건강도 좋고, 하는 일에 제한이 없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수많은 부자들이 노화 방지에 많은
  • 트럼프 장남 애인 바꿨나…'8세 연하 재벌 여친'과 파티 등장, 누구길래?
    트럼프 장남 애인 바꿨나…'8세 연하 재벌 여친'과 파티 등장, 누구길래?
    인물·화제 2025.01.03 00: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새해 맞이 파티에 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47)의 새 연인 베티나 앤더슨(39)가 참석해 화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행사에는 가족·친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현지 언론들은 대통령 취임식을 20일 앞둔 이날의 연회가 트럼프의 정치적 부활을 알리는 상징적 행사가 됐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 6년간 폭스뉴스 앵커 출신 킴벌리 길포일(56)과 연애하며 약혼까지 했다. 트럼프 당선인도 지난달 길포일을 그리스 주재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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