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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탄올酒 먹고 줄줄이 사망 ‘죽음의 호스텔’…라오스 정부, 관련 직원 8명 체포
    메탄올酒 먹고 줄줄이 사망 ‘죽음의 호스텔’…라오스 정부, 관련 직원 8명 체포
    인물·화제 2024.11.28 00:00:00
    라오스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들이 메탄올이 든 것으로 추정되는 술을 먹고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숙박업소 관계자 8명을 체포했다. 그러나 사건 진행 상황이 불투명하게 공개되면서 정부의 미흡한 대처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7일(현지 시간) AFP통신과 BBC방송 등에 따르면 라오스 경찰은 전날 유명 관광지 방비엥의 '나나 백패커스 호스텔' 매니저 겸 바텐더 즈엉득토안(34)을 포함한 직원 8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모두 베트남 국적자이며 나이는 23~44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3일부터 22
  • 韓·中 고위급회담 정례화…문화예술 교류 힘 모은다
    韓·中 고위급회담 정례화…문화예술 교류 힘 모은다
    인물·화제 2024.11.24 20:31:28
    “우리는 동주공제(同舟共濟·같은 배로, 함께 강을 건넌다)의 동반관계입니다. 역내 교류 확대가 필요합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21~23일 ‘2024 중국 국제여유교역회’ 참석을 위해 중국 상하이를 방문, 쑨예리 중국 문화여유부 부장(장관), 서라웡 티안텅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과 티옹 킹 싱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이렇게 말하며 상호 교류 확대에 합의했다고 24일 문체부가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23일 중국 쑨 부장과의 회담에서 중국의 한국인 비자 면제 조치에 대해 사
  • COP29 '밤샘 토론' 끝 기후재정기금 합의…이행은 '먹구름'
    COP29 '밤샘 토론' 끝 기후재정기금 합의…이행은 '먹구름'
    인물·화제 2024.11.24 17:50:47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의 핵심 의제인 기후재정기금 마련안과 관련해 각국이 밤샘 토론을 펼친 끝에 가까스로 합의를 이뤘다. 다만 최종 합의문을 두고서도 여전히 잡음이 나오는 데다 이행 지침을 확정하지 못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거세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복귀 시 미국의 기후변화 합의가 물거품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는 모습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의 바쿠에서 열린 COP29에서 200개국 협상단은 당초 예정됐던 폐막일(현지 시간 22일)로부터 30여 시간을 넘긴
  • 본인 얼굴에 총 쐈던 대학생…10년만에 ‘이 수술’로 새삶 찾았다
    인물·화제 2024.11.24 13:01:59
    미국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얼굴을 잃은 남성이 안면 이식 수술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CN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데릭 파프(30)는 기증자의 얼굴 조직 85%를 이식받아 10년 만에 정상적인 삶을 되찾았다. 파프는 미시간주 하버 비치 출신으로 우수한 학업 성적을 보였고 대학 풋볼팀 주장으로 활약했던 모범생이었다. 그러나 2014년 3월 5일, 학업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산탄총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당시 집안 총기 보관함이 열린 것을 발견한 파프의 아버지가 집 주변을 수색하던 중 차고 옆
  • “한국관광에 높은 관심” 中쑨예리에 유인촌 “중국인 방한 편의성 높일 것”
    “한국관광에 높은 관심” 中쑨예리에 유인촌 “중국인 방한 편의성 높일 것”
    인물·화제 2024.11.24 08:00:00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중국 문화여유부 쑨예리 부장(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 부부장 겸임)과 한·중 문화관광 장관회담을 열고 양국 인적 교류와 문화예술·콘텐츠 교류의 확대에 뜻을 모았다고 문체부가 24일 밝혔다. 유인촌 장관은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024 중국 국제여유교역회’ 참석 등을 이유로 중국 상하이를 방문했다. 문체부 장관의 중국 방문은 지난 2019년 5월 이후 5년여 만이다. 유 장관은 23일 쑨예리 부장과 한·중 문화관광 장관회담을 가졌다. 이에 앞
  • "내가 게임까지 정복했다" 일론 머스크, 디아블로4 '세계 1위' 자랑
    "내가 게임까지 정복했다" 일론 머스크, 디아블로4 '세계 1위' 자랑
    인물·화제 2024.11.23 20:13:46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세계 최대 게임사 블리자드의 게임 '디아블로4'에서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21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디아블로4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디아블로 150단(Tier)을 2분 안에 클리어했다"고 밝혔다. 디아블로4는 지난해 6월 출시된 블리자드의 액션 RPG 시리즈로, 악마들과 맞서 싸우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머스크가 도전한 150단계는 게임 내 '악몽 던전'의 최고 난도다. 게임 내 콘텐츠인 &a
  • 결혼 두달만에 ‘암 말기’ 판정 아내…”이혼하자” 한 남편 ‘뭇매’
    결혼 두달만에 ‘암 말기’ 판정 아내…”이혼하자” 한 남편 ‘뭇매’
    인물·화제 2024.11.23 18:00:32
    결혼 2개월 만에 아내가 암 진단을 받자 이혼을 요구한 중국의 한 남성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의 ‘펑’이라는 남성이 아내 ‘왕’의 암 진단 이후 치료비 지원을 거부하고 연락마저 끊은 사실을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2년 결혼한 이들 부부는 결혼 2개월 만에 왕이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초기에는 펑이 아내를 정성껏 간호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연락을 피하기 시작했다. 왕은 치료비 마련을 위해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
  • '남성의 날' 축하 댄스?…수건 한 장 달랑 걸치고 춤춘 여성에 印 '발칵'
    '남성의 날' 축하 댄스?…수건 한 장 달랑 걸치고 춤춘 여성에 印 '발칵'
    인물·화제 2024.11.23 10:44:58
    인도 뉴델리의 상징적인 전승기념물 앞에서 한 여성이 반나체로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보도에 따르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뉴델리 인디아 게이트 앞에서 수건만을 두른 채 춤을 추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여성은 춤을 추던 중 수건을 풀어 신체 일부를 노출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보였다. 문제의 영상 속 주인공은 콜카타 출신 모델 산나티 미트라로 확인됐다. 그는 자신의 SNS 계정에 '세계 남성의 날을 축하합니다'라는 메시
  • 정말 간소하게 했다더니 '1270억 사치'…英찰스3세 대관식 살펴보니
    정말 간소하게 했다더니 '1270억 사치'…英찰스3세 대관식 살펴보니
    인물·화제 2024.11.23 10:17:17
    지난해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에 투입된 예산이 7200만 파운드(약 127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영국 내 아동 빈곤 등이 심각한 상황에서 불필요한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잇따른다. 21일(현지 시간) 일간 가디언은 영국 정부 발표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5월 거행된 대관식의 준비 비용으로 5030만 파운드, 경호와 치안 유지에 2170만 파운드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영국과 영연방 군인 4000여 명이 동원된 이번 대관식은 6주간의 리허설 끝에 황금마차를 타고 등장한 찰스 3세 국왕과 카밀라 왕비의 행렬로 진행
  • "키 차이 1.5m"…기네스북 최장신·최단신女의 '특별한 만남'
    "키 차이 1.5m"…기네스북 최장신·최단신女의 '특별한 만남'
    인물·화제 2024.11.23 09:49:36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여자와 가장 키가 작은 여자가 처음으로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 21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은 지난 20일 기네스북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터키 출신 루메이사 겔기(27)와 인도 출신 조티 암지(30)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도했다. 루메이사 겔기는 약 215.8cm로, 세계에서 키가 가장 큰 여성, 조티 암지는 62.5cm로, 세계 최단신 여성이다. 루메이사와 조티 모두 기네스기록 보유자다. 두 사람은 이 행사가 열린 영국 런던 사보이 호텔에서 만나 애프터눈 티를 마시며 선물을 나누는 오붓한 시간을
  • "미국 돌아올 생각은 아예 접어라"…한인 갱단도 '소녀상 조롱' 유튜버에 부글부글
    인물·화제 2024.11.22 22:38:02
    미국 국적 유튜버 조니 소말리(24)가 평화의 소녀상을 모독하는 등의 기행을 일삼아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한국계 미국 갱(범죄 조직)들이 그를 향한 보복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JTBC에 따르면 해외 한인 커뮤니티 'bada' 등에는 한국계 미국 갱 조직원들이 소말리를 향해 살해 위협을 담은 경고 메시지를 날리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 갱 조직원은 "미국으로 돌아올 생각은 접는 것이 좋다"며 "너와 동료들, 가족들의 목숨을 원한다"고 위협했다. 다른 조직원은 &
  • 5만 관중 앞 '알몸'으로 등장한 여성…경기장 뛰어다니다 체포, 무슨 일?
    인물·화제 2024.11.22 16:49:19
    캐나다 풋볼리그(CFL) 그레이 컵 결승전에서 한 여성이 알몸으로 난입해 경기가 일시 중단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토론토 BMO 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아고노츠와 위니펙 블루 보머스의 결승전 도중 한 여성이 갈색 부츠만 착용한 채 경기장에 난입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여성은 파란색 코트를 손에 든 채 경기장을 가로질러 달렸으며, 중간에 넘어진 뒤에도 두 팔을 치켜들며 관중석을 향해 세리머니를 펼쳤다. 경기 관계자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으며, 여성의 돌발 행동에 적극적으로 제지
  • 마시기만 하면 사망 '죽음의 술'…라오스 유명 관광지서 무슨 일이
    마시기만 하면 사망 '죽음의 술'…라오스 유명 관광지서 무슨 일이
    인물·화제 2024.11.22 15:57:58
    라오스 유명 관광지 방비엥에서 술을 마신 10대 호주 여성이 메탄올 중독으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함께 술을 마신 여성의 친구는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을 비롯해 방비엥에서 메탄올 중독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방비엥으로 여행을 떠난 호주 여성 비앵카 존스(19)가 지난 13일 한 호스텔에서 건강이 악화돼 태국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태국 당국은 “존스의 사인은 고농도 메탄올로 인한 뇌부종”이라고 밝혔다. 함께 술을 마신 동갑내기 홀리 보울즈(19)도 현재
  • "기절할 때까지 전기충격"…中 트랜스젠더, 정신병원서 보상금 1000만원 받는다
    인물·화제 2024.11.22 15:02:57
    중국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이 강제 전기충격 치료를 시행한 정신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허베이성 창리현 인민법원은 지난달 30일 트랜스젠더 여성에게 강제로 전기충격 요법을 시행한 정신병원에 6만위안(한화 약 1000만원)의 손해배상금 지급을 명령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링얼'(靈兒)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28세 피해자는 2022년 7월, 부모에 의해 친황다오시의 한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됐다. 링얼은 2021년 트랜스젠더임을 부모에게 밝혔으나, 부
  • "어머, 전화 기다렸어요"…보이스피싱범 농락하는 '이 할머니' 누구길래?
    "어머, 전화 기다렸어요"…보이스피싱범 농락하는 '이 할머니' 누구길래?
    인물·화제 2024.11.22 07:01:18
    보이스피싱 범죄가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영국의 한 이동통신사가 보이스피싱범을 농락하는 ’인공지능(AI) 할머니’를 내세워 주목받고 있다. 19일(현지 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영국 이동통신사 오투(O2)는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 모델 '데이지(Daisy)’를 선보였다. 데이지는 전형적인 영국 할머니의 목소리와 말투를 구사하도록 설계됐다. 오투가 AI 할머니를 내세운 것은 보이스피싱 범죄의 주요 표적이 노인층이라는 점을 고려한 전략이다. 데이지의 주요 임무는 보이스피싱범들과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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