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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년간 브레이크댄스 춘 남성…병원 검사 받고 ‘충격’ 받은 이유
    20년간 브레이크댄스 춘 남성…병원 검사 받고 ‘충격’ 받은 이유
    인물·화제 2024.10.16 08:04:38
    브레이크 댄스의 대표적 동작인 '헤드스핀'이 두피에 종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14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덴마크 신경외과 의사 미켈 분드가르드 스코팅과 크리스티안 바스트루프 쇤데르가르드가 의학저널 BMJ에 관련 사례를 공개했다. 사례의 주인공은 20년 간 헤드스핀을 해온 30대 남성이다. 그는 약 5년 전 두피 탈모와 함께 작은 혹을 발견했으나 브레이크 댄스를 지속하다 최근 혹이 커지자 병원을 찾았다. MRI 검사 결과 두피와 두개골 사이에 두께 1인치(2.54cm) 크기
  • "국내서도 팔렸는데"…잠자던 아기 5명 숨진 '공포의 바운서', 美 200만개 리콜
    "국내서도 팔렸는데"…잠자던 아기 5명 숨진 '공포의 바운서', 美 200만개 리콜
    인물·화제 2024.10.16 06:31:34
    미국 유아용품 제조업체 피셔프라이스가 영아용 바운서 '스누가 스윙' 제품 약 200만개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와 피셔프라이스는 지난 10일 '스누가 스윙'을 리콜하기로 발표했다. 이번 리콜은 해당 제품에서 잠을 자던 영아들의 잇따른 사망 사고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생후 1~3개월 사이의 아기 5명이 이 제품에서 숨진 것으로 보고됐다. '스누가 스윙'은 2010년 이후 미국에서만
  • 트럼프 "한국은 '머니머신' 내 임기였다면 방위비 13조 냈을 것"
    트럼프 "한국은 '머니머신' 내 임기였다면 방위비 13조 냈을 것"
    인물·화제 2024.10.16 06:11:14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한국을 ‘머니 머신’이라 지칭하며 자신이 재임하고 있다면 한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으로 연간 100억 달러(약 13조원)을 지불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가 이날 언급한 금액은 한미가 최근 합의한 방위비 분담금의 약 9배에 달한다. 트럼프 재집권 시 방위비 재협상 요구가 거세질 것임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트럼프는 이날 시카고에서 열린 ‘시카고 경제클럽’ 주최 대담에서 “나는 한국을 사랑한다 그들은 멋진 사람들이며 극도로 야심 찬 사람들”이라면서 “그들은 머니머신
  • "수술 받고 싶어?"…환자 가족에 '뒷돈' 요구한 의사, 돈 세는 모습 '포착'
    "수술 받고 싶어?"…환자 가족에 '뒷돈' 요구한 의사, 돈 세는 모습 '포착'
    인물·화제 2024.10.16 05:00:00
    중국의 한 병원에서 의사가 수술 직전 환자 가족에게 현금을 요구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지무뉴스, 번류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쓰촨성 출신 쉬 씨는 자신의 어머니가 광위엔의 한 한의학 병원에서 겪은 경험을 폭로했다. 쉬 씨의 어머니는 지난달 3일 응급실로 이송돼 감염으로 인한 심각한 탈수증 진단을 받고 9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쉬 씨는 "퇴원 준비 중 어머니의 심장 박동이 갑자기 빨라져 추가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그런데 수술 직전 의사가 우리를
  • 美 고교생 3%는 트랜스젠더…"낙인 찍히고 괴롭힘 당해, 우울증 심각"
    美 고교생 3%는 트랜스젠더…"낙인 찍히고 괴롭힘 당해, 우울증 심각"
    인물·화제 2024.10.16 01:00:00
    미국 고등학생의 3.3%가 트랜스젠더이며, 2.2%는 성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실시한 전국 고등학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C.D.C.가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트랜스젠더 청소년과 성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괴롭힘과 따돌림 등으로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트랜스젠더 학생 4명 중 1명 가량이 지난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응답해 충격을 주고 있다. 캐슬린 에디어 C.D
  • 돌보던 할머니 방에서 "응애응애"…임신 숨긴 간병인 출산에 대만 '발칵'
    돌보던 할머니 방에서 "응애응애"…임신 숨긴 간병인 출산에 대만 '발칵'
    인물·화제 2024.10.15 22:44:15
    대만에서 한 간병인이 자신이 돌보던 노인의 침대에서 출산하는 일이 발생했다. 1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대만 신주시에 거주하는 한 가족은 5개월 전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돌보기 위해 인도네시아 출신 여성 간병인을 고용했는데 해당 간병인은 임신한 상태였다. 이들 가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할머니가 침대를 등지고 휠체어에 앉아 있는 동안 간병인 A씨가 할머니의 침대 위에서 이불을 덮은 채 자연분만을 하고 있다. 할머니가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 뒤돌
  • 성인 잡지인 줄 알았네…'핀업걸' 모병 광고 내건 '이 나라'
    성인 잡지인 줄 알았네…'핀업걸' 모병 광고 내건 '이 나라'
    인물·화제 2024.10.15 21:32:56
    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 8개월째 접어든 가운데 미모의 여성 모델을 내세운 이른바 '핀업걸' 스타일의 모병 광고가 등장해 화제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우크라이나군 제3독립돌격여단이 이달 초 새로운 모병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캠페인의 특징은 본드걸을 연상시키는 미모의 모델들을 대거 기용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남부 미콜라이우에 설치된 빌보드 광고에는 군복 차림의 남성에게 기대어 있는 여성이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제3독립돌격여단 미디어팀장 크리스티나 본다
  • "남자가 왜 월급 더 받지?"…美 동일임금 운동 이끈 릴리 레드베터 86세로 별세
    "남자가 왜 월급 더 받지?"…美 동일임금 운동 이끈 릴리 레드베터 86세로 별세
    인물·화제 2024.10.15 15:01:48
    동일임금 운동가 릴리 레드베터가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4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은 2009년 미국에서 제정된 공정임금법에 영감을 준 레드베터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유족은 성명을 통해 "어머니가 가족들과 사랑하는 이들에 둘러싸여 평화롭게 영면했다"고 밝혔다. 레드베터는 말년에 극심한 호흡 부전으로 고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38년 앨라배마주 잭슨빌에서 태어난 레드베터는 고교 졸업 후 결혼해 두 아이를 낳고 전업주부로 살았다. 41세에 타이어회사 굿이어에 입사해 19년간 근무하며 관리자 직책까지
  • "미녀는 얼굴 크기 17cm 이하"…美기준 제시했다가 뭇매 맞은 '이 회사' 어디?
    "미녀는 얼굴 크기 17cm 이하"…美기준 제시했다가 뭇매 맞은 '이 회사' 어디?
    인물·화제 2024.10.15 13:01:38
    뷰티 브랜드 도브(Dove)가 일본에서 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세계 소녀의 날'을 맞아 기획한 광고가 오히려 외모 지상주의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후지 뉴스 네트워크(FNN)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브는 지난 11일 '세계 소녀의 날'을 앞두고 도쿄 시부야역 등지에 대형 광고를 게재했다. 광고는 "카와이(귀엽다·예쁘다)에는 정답이 없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회가 요구하는 미의 기준을 나열했다. 광고에서 제시된 미의 기준은 '키에서 몸무게
  • "머리 없는 시신 5구 발견"…멕시코 '발칵' 뒤집힌 살인 사건, 범인 정체는
    "머리 없는 시신 5구 발견"…멕시코 '발칵' 뒤집힌 살인 사건, 범인 정체는
    인물·화제 2024.10.15 06:12:52
    멕시코 할리스코주에서 머리가 잘린 시신 5구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멕시코 당국은 전날 할리스코주 서부 도로에서 참혹한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주 검찰청은 시신들이 할리스코주 북동쪽 오후엘로스시 인근 도로의 아스팔트 위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검은색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된 시신들은 모두 바지만 입고 있었으며 머리가 없었다. 검찰청 관계자는 "도로에 사람 실루엣처럼 보이는 가방들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현장에 도착한 국민방위군이
  • 흑인 대출, 마리화나 산업 육성…해리스 '블랙 표심' 흔든다
    흑인 대출, 마리화나 산업 육성…해리스 '블랙 표심' 흔든다
    인물·화제 2024.10.15 04:41:51
    미 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흑인 기업가들에게 100만 건의 상환 면제 대출을 제공하고 흑인들이 합법화된 마리화나 산업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흑인 남성을 위한 기회 어젠다’ 정책을 발표했다. 이는 전통적 지지층인 흑인 계층, 그중에서도 남성들 사이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예전같지 않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행보로 읽힌다.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해리스의 이번 계획에는 흑인 기업가들에게 최대 2만 달러 규모로 상환 면제가 가능한 100만건의 사업 대출을
  •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 "트럼프 대선 불복 우려" 한목소리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 "트럼프 대선 불복 우려" 한목소리
    인물·화제 2024.10.15 03:53:10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미국 경제학자들이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불복과 관련해 한 목소리로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공동 수상자 중 한 명인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 교수는 14일(현지시간) AP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대선에서 패배를 거부한 대통령 후보가 있다”며 트럼프를 언급했다. 이어 “분명히 이 나라(미국)의 포용적인 제도에 대한 공격이 있었다”며 “트럼프는 미국 시민의 민주적 규칙을 거부했다. (이런 일이 다시 벌어질지) 물론 우려된다. 나는 걱정스러운 시민”이라고 했다.
  • "조회수 위해 목숨 건다"…초강력 허리케인 속 '위험천만 생방송', 얼마 벌었나 봤더니
    "조회수 위해 목숨 건다"…초강력 허리케인 속 '위험천만 생방송', 얼마 벌었나 봤더니
    인물·화제 2024.10.14 19:32:41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밀턴' 속에서 한 온라인 스트리머가 대피 경보를 무시하고 야외 생방송을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지난 9일 미국 스트리머 마이크 스몰스 주니어는 플로리다 탬파시에서 에어 매트리스와 우산, 라면을 들고 폭풍우 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는 강풍과 폭우가 몰아치는 호숫가에서 온라인 플랫폼 '킥'을 통해 생방송을 시작했고, 동시 시청자 수 1만 명 돌파 시 매트리스를 타고 물에 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약속한 시청자 수를 달성하자
  • 콘서트장·레스토랑에서 갑자기 군대로…남성들 목숨 걸고 탈출한다는 '이곳'은
    콘서트장·레스토랑에서 갑자기 군대로…남성들 목숨 걸고 탈출한다는 '이곳'은
    인물·화제 2024.10.14 18:21:54
    우크라이나가 전쟁 장기화로 병력 부족 문제에 직면한 가운데 일부 청년들이 군 징병관에 의해 강제로 끌려가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현지 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주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레스토랑, 쇼핑센터, 콘서트장 등에서 군 징병관들이 급습해 일부 남성들을 강제로 군에 편입시켰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애 공개된 영상에는 군 징병관들이 청년들의 팔을 붙잡고 강제로 끌고 가는 모습이 담겼다. 청년들은 "제발 나를 놔달라"며 애원했지만 군 관계자들은 이들을 끝까지 붙들고
  • 美 베팅 시장 "트럼프가 역전"…해리스, 텃밭서도 위기 신호
    美 베팅 시장 "트럼프가 역전"…해리스, 텃밭서도 위기 신호
    인물·화제 2024.10.14 17:53:58
    11월 미국 대선을 20여 일 앞두고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에 이상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격차가 좁혀지고 있으며 민주당의 전통적 텃밭인 흑인과 히스패닉계 사이에서도 예전 같은 강력한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대선 베팅을 주도하는 폴리마켓 등에서는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2개월 내 최고 수준까지 올라왔다. 13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대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흑인 유권자 589명 및 히스패닉계 유권자 9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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