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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 나선 나이키, 트럼프發 관세 폭탄에 날개 꺾일까 [글로벌 왓]
    '혁신' 나선 나이키, 트럼프發 관세 폭탄에 날개 꺾일까 [글로벌 왓]
    국제일반 9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에 자국 기업인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발과 의류 등 주요 상품의 대부분을 베트남에서 생산하는 가운데 대미 무역 흑자가 높은 베트남을 상대로 미국이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하는 최근 나이키의 브랜드 쇄신 노력이 미국 관세 부과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베트남은 지난해 대미 무역 흑자 1235억 달러를 기록해 트럼프 행정부가 3일 예고
  • 우크라전 3년만 푸틴 최측근 방미…휴전협상 돌파구 찾을까
    우크라전 3년만 푸틴 최측근 방미…휴전협상 돌파구 찾을까
    국제일반 26분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 고위 관리가 미국을 찾는다.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 국제협력특사가 이끄는 방미 대표단은 이번 주 워싱턴DC에서 스티브 위트코프 미 중동특사와 회동을 갖고, 우크라이나 휴전과 관련한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쟁 3년여 만에 이뤄진 미-러 고위급 공식 접촉으로 사실상 교착 상태에 빠진 휴전 협상에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 CNN은 1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드미트리예프 특사가 미국 국무부의 일시적인 제재 해제를 통해 입국 비자를 발급 받
  • 지한파 전략가의 충고 “트럼프, 플랫폼법 알면 분노할 것…韓, 의지 보여줘야”
    지한파 전략가의 충고 “트럼프, 플랫폼법 알면 분노할 것…韓, 의지 보여줘야”
    국제일반 2025.04.02 10:09:35
    한국이 온라인플랫폼법이나 소고기 수입제한 등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주목한 주요 무역 장벽을 제거하지 못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신뢰할 만한 무역 대상으로 인정받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 앞으로 상호관세 부과 후 협상 단계에서 한국이 주요 비관세 무역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는지 여부가 주요 쟁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상공회의소의 아시아 담당 부회장 출신인 태미 오버비 올브라이트 스톤브리지 그룹 선임고문은 1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진행된 특파원 인터뷰에서 “
  • 美 합참의장 후보 "북핵은 안보 도전"…주한 미군 감축에 부정적 의견
    美 합참의장 후보 "북핵은 안보 도전"…주한 미군 감축에 부정적 의견
    국제일반 2025.04.02 06:09:23
    미군 최고직인 합동참모본부 의장(합참의장)에 지명된 댄 케인(사진) 후보자는 1일(현지시간)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과 핵 프로그램은 즉각적인 안보 도전을 야기한다"고 말했다. 케인 후보자는 이날 미 연방 상원 군사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한국이나 일본에서 미군 전력에 중대한 감축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는 북한의 위협으로 인해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의 감축에 부정적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케인 후보자는 다만, "인준이 되면 한국
  • 뉴질랜드 투자이민 '이것' 없앴더니…전세계 부자들 관심↑[글로벌 왓]
    뉴질랜드 투자이민 '이것' 없앴더니…전세계 부자들 관심↑[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4.02 06:00:00
    뉴질랜드의 완화된 골든비자(투자이민)가 전 세계 부유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는 가운데 남태평양에 멀리 떨어진 섬인 뉴질랜드가 매력적인 거주처로 떠오른 데다 비자 프로그램 개편으로 영어 요건이 폐지되고 최소 투자 한도도 낮아졌기 때문이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액티브 인베스터 플러스 비자’로 알려진 비자 프로그램 신청을 이날부터 시작했다. 에리카 스탠포드 이민부 장관은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부유층이 해외 거주 옵션을 고려하게 되면서 미국과 유럽에서
  • 달라지는 무역지도…아세안 수출 2달 연속 中 앞질러[Pick코노미]
    달라지는 무역지도…아세안 수출 2달 연속 中 앞질러[Pick코노미]
    국제일반 2025.04.02 05:30:00
    한국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10개국에 수출한 금액이 두 달 연속 중국을 넘어섰다. 아세안 수출액이 중국을 제친 것은 23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최근 미중갈등과 트럼프 행정부발 통상압력에 대중 수출은 주춤한 반면 대아세안 수출은 꾸준히 늘어난 결과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5년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아세안 수출액은 103억 2000만 달러로 중국(100억 9000만 달러)보다 많았다. 2월 아세안 수출액(95억 8000만 달러)이 중국(95억 달러)을 앞지른 데 이어 3
  • 유가 상승, 하락 모두 그의 손에 달려…'관세맨'을 누가 말리나[페트로-일렉트로]
    유가 상승, 하락 모두 그의 손에 달려…'관세맨'을 누가 말리나[페트로-일렉트로]
    국제일반 2025.04.02 05:30:00
    ※석유(Petro)에서 전기(Electro)까지. 에너지는 경제와 산업, 국제 정세와 기후변화 대응을 파악하는 핵심 키워드입니다. 기사 하단에 있는 [조양준의 페트로-일렉트로] 연재 구독을 누르시면 에너지로 이해하는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관세라는 단어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말하는 ‘관세맨’의 손이 원유 시장에까지 닿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신속히 휴전하지 않으면 러시아 원유에 최대 50%의 ‘2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엄포를 놓
  • "아내와 딸 찾아야 해!"…지진에 무너지는 52층 다리 뛰어넘은 '한국 아빠'
    "아내와 딸 찾아야 해!"…지진에 무너지는 52층 다리 뛰어넘은 '한국 아빠'
    국제일반 2025.04.02 04:30:00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 여파로 태국 수도 방콕에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건물이 크게 흔들렸을 당시, 한 한국인 남성이 아내와 딸이 있는 다른 건물로 이동하기 위해 무너지는 고층 빌딩 연결 다리를 뛰어넘는 모습이 공개됐다. 1일(현지시간) 파타야 메일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상에는 지난달 28일 방콕 통로 지구의 고급 레지던스 ‘파크 오리진 통로(Park Origin Thonglor)’의 건물을 연결하는 다리가 무너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빠르게 확산했다. 해당 영상에는 한 남성이 끊어진 연결 다리를 뛰어넘는 모습
  • 백악관, “상호관세, 2일 트럼프 발표 즉시 발효”…美협상 우위 노린 듯
    백악관, “상호관세, 2일 트럼프 발표 즉시 발효”…美협상 우위 노린 듯
    국제일반 2025.04.02 03:51: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발표할 예정인 상호관세가 즉각 발효된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2일 발표 후 협상을 위해 발효 시점은 별도 설정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즉시 발효로 기울었다. 관세 발효로 상대국을 압박한 상태에서 협상 우위를 유지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일 브리핑에서 “내가 알기로는 관세 발표는 내일 있을 것이고 즉시 발효될 것”이라며 “대통령은 꽤 오랫동안 이를 암시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내일(2일) 진행되는 트럼프 대통령의 역사적인 조치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미
  • 3월에도 고꾸라진 유럽 판매…테슬라, 프랑스서 3월 판매량 37% 하락
    3월에도 고꾸라진 유럽 판매…테슬라, 프랑스서 3월 판매량 37% 하락
    국제일반 2025.04.01 23:27:24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3월 프랑스 판매량이 3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럼프 행정부 관련 활동과 유럽 정치에 관한 언행으로 유럽내 테슬라 판매 감소 현상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프랑스자동차협회(PFA)는 테슬라의 3월 매출이 36.83%감소한 3157대를 기록했다. 연초 이후 테슬라의 판매량은 41.08% 감소했다. 이는 같은 기간 프랑스 전체 차량 판매량이 7.83% 줄어든 것에 대비되는 수치다. 마켓워치는 스웨덴의 테슬라 판매량도 3월
  • [속보] 美합참의장 후보 "프리덤 에지 훈련 등 한미일 안보 협력 지지"
    [속보] 美합참의장 후보 "프리덤 에지 훈련 등 한미일 안보 협력 지지"
    국제일반 2025.04.01 23:24:32
    미군 합동참모본부 의장(합참의장)에 지명된 댄 케인 후보자가 프리덤 에지 훈련 등 한미일 안보 협력을 지지한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케인 후보자는 미 연방 상원 군사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 제출한 답변서를 통해 '한국이나 일본에서의 미군 전력에 중대한 감축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는 질의에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과 핵 프로그램은 즉각적인 안보 도전을 야기한다"고 답했다. 북한의 위협으로 인해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의 감축에 부정적 의견을 제기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면서도 케인 후보
  • 물놀이 열흘 뒤 갑자기 숨진 두 살배기…범인은 치사율 97% '뇌 먹는 아메바'
    물놀이 열흘 뒤 갑자기 숨진 두 살배기…범인은 치사율 97% '뇌 먹는 아메바'
    국제일반 2025.04.01 20:00:00
    물놀이장에 방문한 아이가 열흘 뒤에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건과 관련, 사망 원인이 물에 서식하는 ‘뇌 먹는 아메바’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2023년 미국 아칸소주에서 16개월 된 아이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된 새로운 사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CDC의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아무 질병 없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던 아이는 가족들과 물놀이장에 방문했다. 아이는 가족들과 즐겁게 물놀이를 마친 뒤 귀가했고 이후 별 일 없이 지내는 듯 했다. 그로부터 얼마 후
  • [만파식적] 카터 독트린
    [만파식적] 카터 독트린
    국제일반 2025.04.01 19:00:09
    1980년 1월 23일,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은 연두교서에서 “페르시아만을 장악하려는 어떠한 외부 세력의 시도도 미국의 핵심 이익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고 군사력을 포함해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격퇴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른바 ‘카터 독트린’이었다. 발단은 1979년 이란 혁명과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이었다. 특히 소련은 중동 유일의 공산주의 국가였던 남예멘을 지원하는 등 전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해협까지 위협했다. 카터는 소련의 영향력 확대를 저지하기 위해 미 해군의 페르시아만·인도양 전력을 늘렸고 소
  • 방콕 지진에 아내와 딸 구하러…끊어진 52층 다리 건너뛴 한국인
    방콕 지진에 아내와 딸 구하러…끊어진 52층 다리 건너뛴 한국인
    국제일반 2025.04.01 18:02:28
    미얀마 강진으로 태국 방콕도 쑥대밭이 된 지난달 28일 무너지는 고층 빌딩 구름다리를 뛰어넘어 극적으로 목숨을 건진 한국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방콕 도심 통로 지역의 한 초고층 콘도미니엄 단지 내 건물을 연결하는 52층 구름다리가 끊어지는 모습이 세계에 지진 충격을 전했다. 이 장면을 담은 영상에서 부서져 내리는 다리 위를 점프하듯 뛰어 건넌 사람이 포착됐고 태국 언론이 수소문해 그를 찾아냈다. 아찔한 위기에서 영화처럼 극적으로 생존한 주인공은 한국인 권영준(38) 씨였다. 권 씨는 가족에게 가기 위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
  • 美도 관세 충격.."최악땐 펜실베이니아 GDP만큼 날린다"
    美도 관세 충격.."최악땐 펜실베이니아 GDP만큼 날린다"
    국제일반 2025.04.01 17:51: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이 본격 시행되면 미국의 평균 관세율이 28%포인트 치솟고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4%가량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는 대략 1조 달러(약 1472조 원)의 생산이 줄어드는 것으로, 펜실베이니아주 전체 GDP가 사라지는 것과 같은 규모다. 1일 블룸버그이코노믹스의 분석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모든 교역 상대국에 대해 가장 높은 수준의 상호관세를 적용할 경우 미국의 평균 관세율이 약 28%포인트 상승해 1800년대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40%대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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