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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지옥이 따로 없다" 주문 안 한 택배가 쉴 새 없이…무슨 사연?
    "지옥이 따로 없다" 주문 안 한 택배가 쉴 새 없이…무슨 사연?
    국제일반 2025.07.13 15:36:00
    주문하지도 않은 아마존 택배 상자 수백 개를 1년 넘게 받아야만 했던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한 중국 업체가 아마존 규정에 따라 미국 내 주소를 반품처로 등록한 것인데 이는 가짜로 기재된 것에 불과했다. 10일(현지시간) 미 ABC7은 1년 넘게 아마존 택배 상자 수백 개를 받은 여성 케이의 억울한 목소리를 전했다. 케이는 1년 전부터 자기 집 앞에 아마존에서 보낸 대형 택배 상자가 쉴 새 없이 배송됐다고 했다. 차고에 쌓아두던 택배 상자는 어느덧 차고를 가득 채우게 됐고 정작 차고에 차를 주차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취
  • "해변에 검은 벽돌이 둥둥 떠다니고 있어요"…알고보니 7억 상당 '이것'
    "해변에 검은 벽돌이 둥둥 떠다니고 있어요"…알고보니 7억 상당 '이것'
    국제일반 2025.07.05 08:09:00
    미국 플로리다주 해변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진 수상한 검은색 벽돌 모양의 물체 수십 개가 발견되면서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월튼카운티 보안관실은 플로리다 북서부 해변에서 총 25개의 검은색 벽돌 모양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패키지 겉면에는 워너브러더스 애니메이션 ‘루니툰’에 등장하는 카우보이 캐릭터 ‘요세미티 샘’ 얼굴 스티커가 부착돼 있었다. 보안관실은 해당 물체들이 모두 개별 포장된 코카인임을 확인했으며 총 50만 달러(한화 약 6억 80
  • “선생님이 이럴 수가”…화학 교사가 7500명분 마약 제조해 난리 난 '이 나라'
    “선생님이 이럴 수가”…화학 교사가 7500명분 마약 제조해 난리 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7.19 07:21:00
    인도에서 화학·과학 교사 2명이 신종 마약 '메페트론' 780g을 제조한 혐의로 체포돼 전문지식을 악용한 마약 제조 범죄가 국제적 관심사로 떠올랐다. 9일(현지시간) 인디아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마약단속국(NCB)은 라자스탄주에서 활동한 사립학교 화학교사(35)와 공립학교 과학교사(25)를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압수된 마약량은 7500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규모로, 당국은 아세톤·벤젠 등 전구체 화학물질과 실험장비도 함께 적발했다. 메페트론은 메스암페타민 대체재로 '좀비 마약'으로 불리며, 투약
  • "1만보 걷는 게 좋대서 힘들게 채웠는데"…하루 '이만큼'만 걸어도 충분?
    "1만보 걷는 게 좋대서 힘들게 채웠는데"…하루 '이만큼'만 걸어도 충분?
    국제일반 2025.07.24 20:30:18
    하루에 7000보만 꾸준히 걸어도 조기 사망 위험을 최대 47%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만보 걷기'가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익히 알려졌지만, 7000보만 걸어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호주 시드니대찰스퍼킨스센터의 딩 교수팀은 최근 국제학술지 ‘랜싯 공중보건 저널’을 통해 2014~2025년 호주와 미국, 영국, 일본 등 10여개국에서 진행한 연구 57개를 분석해 이런 내용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10여개국 16만명 이상의 성인 데이터를 분석해 걸음 수와 건강 상태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 LA 호화 주택서 아동 21명 발견…‘수상한 부부’ 정체는?
    LA 호화 주택서 아동 21명 발견…‘수상한 부부’ 정체는?
    국제일반 2025.07.19 07:21:00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호화 주택에서 대리모 출산으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아동 21명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아르카디아 경찰서는 LA 인근 아르카디아 시내 고급 주택에서 아동 15명을 발견해 보호 조치했으며 추가로 다른 장소에서 6명을 더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아동들은 생후 2개월부터 13세까지로, 대부분이 1~3세 유아로 확인됐다. 콜린 치아델로 아르카디아 경찰서 경위는 “1~2명 정도는 어머니(주택 주인)과 생물학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
  • “챗GPT가 시키는대로 했는데”…한 달 만에 1600만 원 빚 갚은 여성, 무슨 일?
    “챗GPT가 시키는대로 했는데”…한 달 만에 1600만 원 빚 갚은 여성,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7.14 21:05:22
    미국에서 한 여성이 인공지능(AI)의 도움으로 1600만 원이 넘는 신용카드 빚을 갚은 사례가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미국 ABC네트워크의 인기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는 부동산 중개인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제니퍼 앨런의 사연을 소개했다. 앨런은 틱톡 영상 시리즈를 통해 ‘30일간의 챗GPT 챌린지’를 시작한 과정을 공개했다. 그녀는 “매일 챗GPT에게 신용카드 빚 2만 3000달러(한화 약 3173만 원)를 갚기 위해 어떤 돈 버는 일을 할 수 있을지 물어봤다”고 밝혔다. 결과는 놀라웠다. 한 달 동안 무려 1만 1000달러
  • "남편도 모르죠"…'비밀 작전' 참여한 美 여군, 직접 밝힌 '이중생활' 보니
    "남편도 모르죠"…'비밀 작전' 참여한 美 여군, 직접 밝힌 '이중생활' 보니
    국제일반 2025.07.13 19:38:18
    이스라엘이 지난달 13일 이란을 상대로 감행한 대규모 선제 군사작전 '일어서는 사자' 작전에 참여한 여성 항법사가 비밀스러운 임무 과정을 최초로 공개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핵 프로그램 폭격 임무에 참여한 이스라엘 여성의 '이중생활'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메이저 M'으로 소개된 이 여성은 지난 6월 중순 어느 날 아침 가족에게 인사하고 집을 나섰다. 당시 남편을 포함한 가족 누구도 M 소령의 행선지를 알지 못했다. M 소령이 향한 곳은 이란이었다. M 소령은
  • "650만원 내면 北 평양 투어 가능"…단 ‘이 사람’은 출입 금지, 왜?
    "650만원 내면 北 평양 투어 가능"…단 ‘이 사람’은 출입 금지, 왜?
    국제일반 2025.07.07 06:06:10
    북한 전문 여행사가 오는 10월 열리는 평양 국제 무역 박람회를 계기로 관광객을 모집한다. 다만 언론인과 여행 콘텐츠 제작자 등은 참가가 제한된다. 6일 중국에 본사를 둔 북한 관광 전문업체 '영파이어니어 투어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평양 관광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행사는 "현재 북한이 일반 관광을 공식적으로 허용하지는 않았지만, 평양 국제 무역 박람회(PITF)에 참석하는 경우 관광 비자 발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일정에는 평양 국제 무역
  • [영상] 한쪽은 러브버그, 한쪽은 메뚜기떼…지구촌을 덮친 ‘벌레 습격’
    [영상] 한쪽은 러브버그, 한쪽은 메뚜기떼…지구촌을 덮친 ‘벌레 습격’
    국제일반 2025.07.09 17:54:57
    지난달 말 한국이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로 몸살을 앓았다면, 호주는 ‘역대급 메뚜기떼’가 퀸즐랜드 지역을 강타하며 초비상에 걸렸다. 수백만 마리의 메뚜기떼가 풀을 마구 뜯어먹으며 가축 방목지를 초토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호주 공영방송 ABC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퀸즐랜드 알파와 클레르몬트 일대에 메뚜기 떼가 대규모로 출몰하면서 방목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건기에는 땅속 알 상태로 휴면하는 메뚜기들이 최근 우기로 인한 풀이 무성하게 자라자 대거 부화하면서 개체수가 급증한 것이다. 현재 이
  • "번데기 먹는 한국인도 기겁하겠네"…네안데르탈인, 썩은 고기 속 '이것'까지 먹었다?
    "번데기 먹는 한국인도 기겁하겠네"…네안데르탈인, 썩은 고기 속 '이것'까지 먹었다?
    국제일반 2025.07.29 09:33:00
    4만 년 전 멸종한 네안데르탈인이 썩은 고기 속 구더기를 식단의 일부로 삼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그간 고고학계가 풀지 못했던 네안데르탈인 식생활의 미스터리를 푸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27일(현지시간) CNN은 미국 퍼듀대학교 멜라니 비즐리 생물인류학 교수 연구팀이 최근 과학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한 논문을 인용해 구더기 섭취가 네안데르탈인의 뼛속 질소-15 동위원소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타난 원인일 수 있다는 가설을 보도했다. 네안데르탈인 화석에서 검출
  • "40억 자산 있어야 공항 라운지 입장 가능"…中 고객들 분통, 무슨 일?
    "40억 자산 있어야 공항 라운지 입장 가능"…中 고객들 분통,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7.29 19:20:50
    중국의 한 공항 비즈니스 라운지가 입장 조건으로 40억 원 상당의 금융자산 증명을 요구해 논란이다. 2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쓰촨성 청두 톈푸 국제공항의 국제선 비즈니스 라운지 '골든 선플라워(Golden Sunflower)'가 한 중국 상업은행과 협업해 운영되며 입장 조건으로 '2000만 위안(한화 약 38억 7000만 원)'의 금융자산 보유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운지는 국제선 퍼스트·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 소지자에게는 별도 조건 없이 개방되지만, 일반 고객의 경우 6
  • "중고마켓서 28만 원에 샀는데"…알고 보니 거장의 진품 ‘수천만 원 대박’, 무슨 일?
    "중고마켓서 28만 원에 샀는데"…알고 보니 거장의 진품 ‘수천만 원 대박’,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8.01 09:29:27
    영국 케임브리지의 한 주택에서 단돈 150파운드(약 28만 원)에 팔린 그림이 스페인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1904~1989)의 진품으로 확인됐다고 BBC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의 한 미술상은 2023년 케임브리지의 한 주택에서 진행된 창고 정리 판매에서 이 작품을 발견해 구입했다. 이후 이 그림은 1990년대 소더비 경매에 출품된 적이 있는 달리의 진품 ‘베키오 술타노(Vecchio Sultano)’로 밝혀졌다. 가로 29㎝, 세로 38㎝ 크기의 수채화는 달리 전문가 니콜라 데샤르네의 감정을 거쳐 오는 10월 23일 케임브리지 경매
  • 매일 '이것' 쓰다간 불임될 수도…"정액에서 미세플라스틱 나왔다"
    매일 '이것' 쓰다간 불임될 수도…"정액에서 미세플라스틱 나왔다"
    국제일반 2025.07.06 12:55:39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환경오염을 야기하고 있는 ‘미세 플라스틱’(지름 또는 길이 1㎛~5㎜인 플라스틱 입자)이 남성의 정액과 여성의 난포액에서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야 한다고 경고한다. 에밀리오 고메즈 산체스 스페인 무르시아대 생물학과 교수 연구팀은 지난 2일 이같은 연구결과를 제41회 유럽인간생식및배아학회(ESHRE)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 연구팀은 불임 치료를 받는 남성 22명으로부터 받은 정액과 여성 29명에게서 채취한 난포액을 분석했다. 그 결과, 난자를 감싸고 있는
  • "둘째는 돈벌이 위해 낳았다"…아들 둘 팔아 호스트에 팁 준 26세 엄마
    "둘째는 돈벌이 위해 낳았다"…아들 둘 팔아 호스트에 팁 준 26세 엄마
    국제일반 2025.07.15 07:10:00
    중국에서 26세 여성이 친자 2명을 팔아 챙긴 돈을 라이브 스트리밍 호스트 후원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푸젠성 거주 황모씨가 첫째 아들을 4만5000위안(약 864만원), 둘째를 3만8000위안(약 730만원)에 각각 판매했다고 보도했다. 황씨는 돈벌이 목적으로 둘째를 의도적으로 임신한 것으로 드러났다. 입양아 출신인 황씨는 양부모 학대로 가출 후 허드렛일로 생계를 이어왔으며, 미혼 상태에서 남자친구 사이에 자녀를 낳았다. 특히 아이를 팔아 챙긴 돈은 라이브방송 후원금
  •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생선인데"…'이것' 먹고 응급실 간 30대 이유 보니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생선인데"…'이것' 먹고 응급실 간 30대 이유 보니
    국제일반 2025.07.30 08:49:30
    베트남에서 고등어 요리를 먹은 30대 남성이 식사 후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응급실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부 발진 같은 전형적인 알레르기 증상 없이도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복통으로 이어지며 '아나필락시스 쇼크'진단을 받았다. 28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이달 23일 고등어가 포함된 식사를 한 뒤 약 4시간 후 복통과 설사, 호흡곤란을 호소했다. 그는 현지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으며 의료진은 즉시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로 판단하고 아드레날린(에피네프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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