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펄펄 끓는 듯, 도저히 못 살겠다"…147년 만에 기록적 폭염 온 '이 나라'
    "펄펄 끓는 듯, 도저히 못 살겠다"…147년 만에 기록적 폭염 온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6.24 23:20:29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의 23일(현지시간) 낮 기온이 섭씨 35.56도를 기록하며 147년 전인 1888년 6월 23일과 동일한 최고온도를 나타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이는 뉴욕 기상 관측 역사상 가장 오래된 기록 중 하나로, 19세기 말 이후 처음으로 동일한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24일 센트럴파크 최고기온이 섭씨 37.2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뉴욕 도심 일부는 섭씨 38.89도에 달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더위는 단순히 불쾌한 수준이 아니라
  • "일본여행 정말 취소해야하나"…벌써 사망자까지 발생한 '일본 폭염' 어쩌나
    "일본여행 정말 취소해야하나"…벌써 사망자까지 발생한 '일본 폭염' 어쩌나
    국제일반 2025.06.21 18:34:35
    일본 전역에 이례적으로 이른 폭염이 몰아치면서 최소 4명이 열사병으로 숨진 가운데 당국이 전 국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지난 사흘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사병 경보를 발령했다. 이는 지난 17일 시작된 급격한 기온 상승에 따른 것이다. 이번 폭염은 6월 중순으로는 매우 이례적이다.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야마나시현 고후시는 평년보다 10도 높은 38.2도를 기록했고, 군마현은 37.7도, 시즈오카현은 37.6도까지 올랐다.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도쿄
  • "5년 동안 19억 모으겠다"…20대 여성 성형수술뒤 부자 남친 8명 사귀며 절도
    "5년 동안 19억 모으겠다"…20대 여성 성형수술뒤 부자 남친 8명 사귀며 절도
    국제일반 2025.06.19 09:19:56
    중국에서 성형수술로 외모를 바꾼 뒤 부유한 남성들과 사귀며 고급 물품을 훔쳐 되판 여성이 붙잡혔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출신 인쉐(24·여) 씨는 몇 달 만에 8명의 남성으로부터 20만 위안(약 3800만원) 상당의 재산을 빼돌렸다가 아홉 번째 남자친구가 설치한 CCTV에 범행이 녹화되면서 검거됐다. 이 사건은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35만회 이상 조회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인 씨는 5년 동안 1000만 위안(약 19억원)을 모아 선전에 집을 사겠다는 목표를 세운 뒤 체계적으로 범
  • "직장 상사가 속옷만 입고 내 침대에…" 침착하게 '변태' 퇴치한 20대 日여성
    "직장 상사가 속옷만 입고 내 침대에…" 침착하게 '변태' 퇴치한 20대 日여성
    국제일반 2025.06.18 09:22:00
    점심시간 집에 갔더니 직장 상사가 속옷만 입은 채 침대에 누워있는 것을 본 20대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후쿠오카현 출신의 20대 여성 A 씨는 점심시간에 집에 소지품을 찾으러 갔다가 자신의 침대에 누워있는 직장 선배 B(47) 씨를 발견했다. A씨는 침착하게 다시 집을 나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B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의 직장 상사인 B 씨는 평소 A 씨를 좋아했으며 A 씨를 더 알고 싶어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 일부러 모기 4000만 마리 뿌린다…사상 초유의 사태로 '특단의 조치' 내린 '이곳'
    일부러 모기 4000만 마리 뿌린다…사상 초유의 사태로 '특단의 조치' 내린 '이곳'
    국제일반 2025.06.23 11:22:00
    하와이의 고유 조류를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이례적인 생태 전략을 꺼내들었다. 21일(현지시간) 복스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연구진은 거대한 드론을 이용해 하와이 마우이섬 숲 등에 특별한 모기를 담은 캡슐을 공중에서 퍼뜨리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마우이와 카우아이 등 일부 지역에 약 4000만 마리 이상의 수컷 모기를 살포했다. 하와이 토착 조류인 꿀먹이새는 모기로 전파되는 말라리아로 인해 급감하고 있다. 현재 하와이에선 꿀먹이새 50종 중 17종만 남아있다. 나머지는 고지대에
  • "7월 5일 일본 대지진 온다?"…공포 확산되자 예언한 만화가, 급히 해명
    "7월 5일 일본 대지진 온다?"…공포 확산되자 예언한 만화가, 급히 해명
    국제일반 2025.06.24 21:44:03
    올해 7월 일본에서 대재앙이 발생한다는 예언으로 아시아 각국에 공포심을 불러일으킨 일본 만화가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구체적 날짜를 제시한 예언을 부정하며 괴담 확산을 막기 위한 새 책을 출간했다. 24일 일본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예언 만화 '내가 본 미래'의 작가 다쓰키 료(70)는 지난 15일 자전적 에세이 '천사의 유언'을 출간하고 "꿈을 꾼 날이 무언가가 일어나는 날은 아니다"라며 '2025년 7월 5일'이라는 구체적 날짜 예언을 부정했다. 그는 "과거 예를 바탕으로 편집부가
  • "소름 돋아"…추락 에어인디아 생존자 앉은 '그 자리', 과거에도 사람 살렸다는데
    "소름 돋아"…추락 에어인디아 생존자 앉은 '그 자리', 과거에도 사람 살렸다는데
    국제일반 2025.06.17 09:37:09
    2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에어인디아 171편 추락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가 ‘11A’ 좌석을 이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태국 가수 겸 배우인 루앙삭 로이추삭(47)이 소셜미디어에 27년 전 자신도 11A 좌석에 앉았다가 살아남았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태국 매체 타이랏(Thairath)에 따르면 로이추삭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도 항공기 참사 희생자와 유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자신도 1988년 비행기 사고 당시 인도 비행기 추락 사고 생존자가 앉은 자리와 같은 11A 좌석에 앉았다고 밝혔다. 로이추삭은 1998년 12월 1
  • "이게 뭐지?"…손등에 기생충이 '꿈틀', 야외서 한 '이 행동' 때문이었다
    "이게 뭐지?"…손등에 기생충이 '꿈틀', 야외서 한 '이 행동' 때문이었다
    국제일반 2025.06.21 18:04:04
    태국의 한 남성이 손등에 고름 같은 수포가 가득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18일(현지시간) 태국 매체 더 타이거에 따르면 이는 '피부 유충 이행증'(CLM)이라는 기생충 감염 질환으로 확인됐다. 남성은 야외에서 잡초 제거 작업 후 가려움증을 느꼈고, 다음 날 손등에 물집이 생기면서 그 안에서 '움직이는 듯한' 감각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엔 단순히 벌레에 물린 줄 알았는데, 점점 물집이 커지고 안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 "중국인이 30% 가져가네"…박사과정 생활비 지원 결국 중단한 '이 나라'
    "중국인이 30% 가져가네"…박사과정 생활비 지원 결국 중단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6.27 06:45:00
    일본 정부가 외국인 유학생에게 지원하던 생활비 지원을 줄일 전망이다. 2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은 우수 박사 과정 대학원생에게 연간 최대 240만엔(약 2250만원)의 생활비 지원을 해오던 것을 일본인으로 한정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 국회에서 많은 중국인 유학생이 이 제도로 혜택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제도의 원래 목적에 맞게 되돌리겠다는 취지다. 문부과학성은 지난 2021년부터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차세대 연구자 도전적 연구프로그램’을 만들고 생활비와 연구비를 지원해왔다. “박사 후기
  • 집에 갔더니 웬 낯선 남자가 태연히…'기생충' 영화 아닙니다
    집에 갔더니 웬 낯선 남자가 태연히…'기생충' 영화 아닙니다
    국제일반 2025.06.11 09:42:00
    한 대학생이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사이 자신의 집에 몰래 살고 있던 30세 남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벌어졌다. 9일 호주 지역 뉴스인 7NEWS에 따르면 시드니대학교 학생인 20대 데누라 리우 씨는 자신의 남자친구와 휴가를 마치고 시드니 도심 교외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 돌아왔다 경악할 장면과 마주했다. 한 30세 남성이 셔츠도 입지 않은 속옷 차림으로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침실 2개, 욕실 2개 크기의 집에서 소파와 책상, 주방 등에 소지품이 흩어져 있는 채 발견됐다. 그는 리우 씨가 집에 들어왔을
  • "한 달간 8세 아이 입에서 벌레가"…범인은 화장실에 있던 '이것'
    "한 달간 8세 아이 입에서 벌레가"…범인은 화장실에 있던 '이것'
    국제일반 2025.06.27 06:45:00
    중국에서 8세 소녀가 한 달간 살아있는 벌레를 토해내 충격을 주고 있다. 의료진은 화장실 서식 해충인 나방파리 유충 감염으로 진단했다. 최근 소후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장쑤성 양저우시 거주 아동은 약 1개월간 주기적으로 1㎝ 크기 유충을 여러 마리씩 토해냈다. 구충제 투여에도 효과가 없어 가족이 여러 병원을 전전한 끝에 소아병원에서 나방파리 유충 감염을 확인했다. 담당 의사는 전문 기생충 제거 약물을 투여해 치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방파리는 습하고 어두운 환경을 선호하는 해충으로 욕실 배수구, 벽면 틈, 변
  • "이 얼굴에 모든 사람이 끌렸다"…성별·국적 초월한 '호감형' 외모, 뭐길래?
    "이 얼굴에 모든 사람이 끌렸다"…성별·국적 초월한 '호감형' 외모, 뭐길래?
    국제일반 2025.06.12 09:40:24
    턱선이 부드럽고 눈썹 아치가 높은 여성적 얼굴이 각진 남성적 얼굴보다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최근 영국 스털링대와 일본 나고야대 공동연구진이 양국 거주자 15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에서 참가자 성별이나 성적 지향과 무관하게 여성형 외모에 대한 선호가 일관되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동일인의 얼굴에서 여성성과 남성성을 각각 강조한 이미지를 제작했다. 참가자들은 두 버전 중 선호하는 얼굴을 고른 뒤 슬라이더로 성별 특성 강도를 직접 조절해 이상적 비율을 설정했다. 실험
  • "여행 중 강아지에 살짝 긁혔는데"…4달 만에 사망한 50대 英 여성, 무슨 일?
    "여행 중 강아지에 살짝 긁혔는데"…4달 만에 사망한 50대 英 여성,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6.20 09:17:00
    영국의 한 여성이 여행 중 개와 접촉한 뒤 광견병에 감염돼 4개월 만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영국 가디언과 BBC는 18일(현지시간) 사우스요크셔 반즐리 출신의 이본 포드(59)씨가 지난 2월 모로코로 휴가를 다녀온 후 광견병에 감염됐으며 지난 11일 숨졌다고 전했다. 포드의 딸 로빈 톰슨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엄마는 모로코에서 한 강아지에게 살짝 할퀴었다”며 “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별다른 조치도 취하지 않으셨다”고 밝혔다. 이어 “2주 전부터 두통이 시작되더니 점차 걷고 말하고 잠들고 삼키는 능력을
  • "키 큰 분들은 '겨드랑이' 주의해 주세요"…호주 교통당국 '이색 안내문', 무슨 일?
    "키 큰 분들은 '겨드랑이' 주의해 주세요"…호주 교통당국 '이색 안내문',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6.24 06:53:00
    호주 시드니 일대의 교통을 담당하는 교통당국이 키 큰 승객들에게 겨드랑이 주의를 당부하는 이색 안내문을 게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스(NSW) 교통국은 이달 19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키가 큰 승객들은 키가 작은 승객들을 배려해달라”는 내용의 공지를 올렸다. 이어 “겨드랑이 청결 여부를 떠나, 당신의 겨드랑이가 다른 승객들의 개인 공간을 침범할 수 있다”며 주변을 항상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키 큰 승객이 열차 손잡이를 잡기 위해 팔을 올렸을 때, 겨드랑이 부위가 키 작
  • '얼짱 공주' 때문에 난리 난 일본…68만회 조회수 폭발, 무슨 일?
    '얼짱 공주' 때문에 난리 난 일본…68만회 조회수 폭발,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6.12 22:54:25
    일본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 가코 공주(30)가 입은 옷이 또다시 현지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닛칸스포츠는 가코 공주가 최근 브라질 공식 방문 때 착용한 '동백꽃무늬' 원피스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아 해당 원피스 브랜드가 긴급 제작에 돌입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흰 바탕에 전체적으로 동백꽃이 프린트된 디자인이 특징인 원피스를 입은 가코 공주의 모습은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해당 원피스 정보가 담긴 글은 X에서 조회수 68만 회를 넘겼다. 가코 공주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