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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일만에 통화한 바이든·네타냐후, 보복 계획 공유 '실패'
    49일만에 통화한 바이든·네타냐후, 보복 계획 공유 '실패'
    국제일반 2024.10.10 17:57:04
    이란에 대한 보복을 앞두고 미국이 이스라엘과 대화에 나섰지만 보복 계획을 공유하는 데 실패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 측의 강한 만류에도 이스라엘이 친(親)이란 세력과의 전쟁을 강행하는 등 독자적인 행동을 이어가면서 양국 간 갈등의 골도 깊어지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9일(현지 시간) 전화 통화를 갖고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적 보복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 정상이 통화한 것은 8월 이후 49일 만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관리들은 가자지구와 레바논에서 이스라엘의 군사
  • 대우상용차 인수…인도 ‘타타그룹’ 라탄 타타 명예회장 별세
    대우상용차 인수…인도 ‘타타그룹’ 라탄 타타 명예회장 별세
    국제일반 2024.10.10 17:41:50
    2004년 우리나라의 대우상용차를 인수한 인도 굴지 재벌 타타그룹의 라탄 타타 명예회장이 9일(현지 시간) 세상을 떠났다. 향년 86세. 미국 CNN 등에 따르면 타타그룹은 이날 홈페이지에 성명을 내고 “타타그룹뿐 아니라 인도의 근간을 형성하는 데 헤아릴 수 없는 공헌을 한 비범한 지도자 라탄 타타에게 작별을 고하게 돼 상실감과 큰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타타그룹은 자동차·철강·호텔·소프트웨어 등 여러 분야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는 인도 최고 기업 중 하나다.
  • 비행기 탈 때 '이 옷' 입으면 방출?…"배 보인다고 비행기서 쫓겨나"
    비행기 탈 때 '이 옷' 입으면 방출?…"배 보인다고 비행기서 쫓겨나"
    국제일반 2024.10.10 17:18:28
    미국의 한 저비용항공사(LCC)가 여성 승객들의 복장을 문제 삼아 출발 직전 강제 하기시킨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지역매체 KABC 등에 따르면, 스피릿항공 승객 테레사 아라우조와 그의 친구가 '배가 드러나는 크롭톱'을 입었다는 이유로 비행기에서 쫓겨났다. 사건은 지난 4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국제공항에서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발생했다. 남부 캘리포니아 출신인 두 여성이 탑승해 좌석에 앉았을 때, 한 남성 승무원이 이들의 복장을 지적했다. 아라우조는 자
  • 이스라엘, 헤즈볼라 지휘부 괴멸 나서…추가로 3명 제거
    이스라엘, 헤즈볼라 지휘부 괴멸 나서…추가로 3명 제거
    국제일반 2024.10.10 16:42:54
    이스라엘이 지상전을 진행 중인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무장 정파 헤즈볼라 지휘관을 잇따라 제거하고 있다.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 사망 이후에도 주요 인물들을 중심으로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이스라엘군(IDF)은 10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전날 헤즈볼라의 레바논 훌라 지역 전선 사령관인 아마드 무스타파 알하지 알리, 메이스알자발 지역 대전차부대 사령관 무함마드 알리 함단 등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스라엘 북부 키르야트시모나 등으로 수백건의 미사일·대전차미사일 공격을 담당해왔다고 IDF는 설명했다. 시리아에서는
  • "이 집은 사장님 혼자 일하는데 연중무휴"…새로 생긴 식당 가보니 '깜짝'
    "이 집은 사장님 혼자 일하는데 연중무휴"…새로 생긴 식당 가보니 '깜짝'
    국제일반 2024.10.10 15:49:35
    중국 베이징시가 최근 멀티태스킹 조리 로봇에 처음 요식업 허가를 발급했다. 10일(현지시간) 중국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스타트업 엔코 스마트가 개발한 인공지능(AI) 로봇은 팬케이크 만들기나 국수 삶기 등 단일 작업만 하는 로봇과 달리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작업 환경에 따라 새로운 메뉴를 만들거나 안전 위험을 피하는 법을 계속 학습한다. 베이징시 관계자는 "AI는 식품 및 음료 산업에서 피할 수 없는 추세"라면서 "허가 발급 전 우리는 제품이 국가 식품 안전 규정을 준수하
  • 쌀값 상승에…日 9월 PPI 전년비 2.8% 상승
    쌀값 상승에…日 9월 PPI 전년비 2.8% 상승
    국제일반 2024.10.10 11:29:16
    지난 9월 일본의 생산자물가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상승률을 나타냈다. 10일(현지시간) 일본은행은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 대비 2.8%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3% 상승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도정미와 현미 등 농수산물 가격 상승폭이 9월 12.4%로 8월의 5.4%에서 대폭 확대된 것이 PPI의 상승폭 확대에 기여했다. PPI는 기업 간에 거래하는 물건의 가격 동향을 나타낸다. 서비스 가격의 동향을 나타내는 기업용 서비스가격지수와 함께 소비자 물가지수(CPI)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 중 하나다.
  • 위기의 삼성전자, '세계 최고 직장' 1위서도 내려왔다…MS·알파벳 이은 3위
    위기의 삼성전자, '세계 최고 직장' 1위서도 내려왔다…MS·알파벳 이은 3위
    국제일반 2024.10.10 11:15:48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 부진 등으로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세계 최고의 직장' 1위에서 3위로 밀려났다. 최근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직장' 평가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주요 글로벌 기업 중 3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1위)와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2위)에 밀렸다. 지난해 주력인 반도체 업황 악화로 반도체 사업에서만 15조원에 육박하는 적자를 낸 데 이어 성과급에 대한 불만 등으
  • 美, 이란과 휴전 비밀 회담 소식에 "사실무근"
    美, 이란과 휴전 비밀 회담 소식에 "사실무근"
    국제일반 2024.10.10 10:51:43
    미국이 이란 및 중동국가들과 가자지구를 포함한 모든 전선에 대한 휴전을 위해 비밀 회담을 진행 중이라는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미국 국무부는 9일(현지시간) 이란 등 중동국들과 이스라엘과의 포괄적인 휴전을 목표로 비밀 협상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아무도 그러한 제안에 대해 미국에 연락하지 않았으며, 우리는 어떤 나라와도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부인했다. 앞서 이스라엘 채널12 뉴스는 익명의 이스라엘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가자지구와 레바논에서의 이스라엘 공격을 중단하기 위해 비밀 회담을 진행하
  • "육아 아빠라면 이 정도는 해야"…기차 안에서 세쌍둥이 이렇게 돌봤다고?
    "육아 아빠라면 이 정도는 해야"…기차 안에서 세쌍둥이 이렇게 돌봤다고?
    국제일반 2024.10.10 10:47:12
    중국에서 한 아버지가 고속철도에서 8개월 된 세쌍둥이를 돌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0일 보도했다. 9일 중국 지린성 창춘발 지린행 고속철도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는 세 명의 아기가 각각의 좌석에 설치된 아기 캐리어에 매달려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기들은 울음 한 번 없이 차분히 아빠의 수유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기들은 젖꼭지를 물고 있거나 손가락을 빨면서 서로 쳐다보기도 했다. 창가 쪽에 앉은 아기는 평화롭게 잠들기도 했다. 아버지는 "창춘에서 지린으로 가는 고속철도에 탑승했는데,
  • 러스트벨트 우위 뒤집히나…트럼프 선전에 민주당 패닉
    러스트벨트 우위 뒤집히나…트럼프 선전에 민주당 패닉
    국제일반 2024.10.10 07:51:09
    미 대선이 불과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러스트벨트 주요 경합주에서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정체를 보이고, 트럼프의 지지율은 미세한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민주당 내에서는 2016년처럼 다시 트럼프에게 패배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퀴니피악대가 지난 3~7일 실시해 9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미시간에서 50%의 지지율을 얻어 47%를 얻은 해리스를 3% 포인트 앞섰다. 또 위스콘신에서도 트럼프
  • 노벨상 수상 제프리 힌턴 "변방에서 50년 버틴 동력은 호기심" [인터뷰]
    노벨상 수상 제프리 힌턴 "변방에서 50년 버틴 동력은 호기심" [인터뷰]
    국제일반 2024.10.10 07:05:00
    ‘인공지능의 대부(Godfather of AI)’로 불리는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 명예교수가 컴퓨터과학자로서는 최초로 노벨 물리학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018년 컴퓨터 과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튜링상’을 공동 수상한 데 이어 노벨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하게 된 것이다. 8일(현지 시간) 스웨덴 왕립과학한림원 노벨위원회 노벨위원회 측은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머신러닝을 가능케 하는 기반 발견 및 발명’에 관해 혁혁한 공로를 세운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과학계에서는 컴퓨터과학자의 물리학상 수상을 두고 놀랍다는 반응을 뵈기도
  • 국제유가 진정흐름에 S&P500 44째 최고치…0.71%↑[데일리국제금융시장]
    국제유가 진정흐름에 S&P500 44째 최고치…0.71%↑[데일리국제금융시장]
    국제일반 2024.10.10 06:48:28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감소하면서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했지만 기술주 주가도 올랐다. 9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31.63포인트(+1.03%) 오른 4만2512.0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0.91포인트(+0.71%) 상승한 5792.0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08.7포인트(+0.6%) 상승한 1만8291.62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은 올들어 44번째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스라엘
  • 테슬라, 3분기 중국 출하량 역대 최대…"전기차 보조금 증가 덕"
    테슬라, 3분기 중국 출하량 역대 최대…"전기차 보조금 증가 덕"
    국제일반 2024.10.10 06:00:00
    테슬라의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이 중국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에 힘입어 사상 최고 분기별 인도량을 기록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자동차제조업협회(CAAM)는 지난 9월 테슬라가 약 8만8321대의 모델3 세단과 모델 Y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 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테슬라는 중국 내에서 총 24만9135대의 차량을 인도했으며 이는 이전 분기별 최고치였던 지난해 4분기(24만8686대)보다 높았다고 블룸버그는 추산했다. 이처럼 중국 내 판매량
  • '바이든 고향' 찾은 트럼프, 해리스 지원 나선 오바마…美대선 PA 혈투
    '바이든 고향' 찾은 트럼프, 해리스 지원 나선 오바마…美대선 PA 혈투
    국제일반 2024.10.10 05:00:00
    미국 대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선거인단 19명이 걸린 최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를 놓고 유세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향인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을 찾아 유세를 펼치고 민주당의 슈퍼스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원 사격에 나선다. 지난 열 두번의 미국 대선 중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한 후보가 당선된 경우가 열 번에 달할 정도로 펜실베이니아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8일(현지시간) 공화·민주 양당의 선거
  • "고속도로에 트럼프가 벌거벗고 있다"…또 등장한 대형 조형물, 무슨 일?
    "고속도로에 트럼프가 벌거벗고 있다"…또 등장한 대형 조형물, 무슨 일?
    국제일반 2024.10.10 05:00:00
    미국 고속도로 한복판에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벌거벗은 모습을 표현한 13m 높이의 조형물이 세워져 논란이 됐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말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15번 주간 고속도로 근처에 크레인에 걸린 조형물이 전시됐다. 조형물의 높이는 약 13m, 무게는 2.7톤에 달했다. 익명의 제작자는 현지 언론에 보낸 자료에서 조형물 제작 작업에 대해 ‘Crooked and Obscene’(비뚤어지고 외설적인) 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제작 이유로는 “정치의 투명성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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