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신분 상승시켜줄게" 성관계 후 헤어진 남자에 징역형 내리는 '이 나라'
    "신분 상승시켜줄게" 성관계 후 헤어진 남자에 징역형 내리는 '이 나라'
    국제일반 2024.08.13 12:13:26
    인도 정부는 여성과 결혼을 약속하고 성관계를 가진 후 결혼을 깨거나, 가짜 신분을 내세워 거짓으로 신분 상승을 약속하는 등의 ‘사기 결혼’을 하려는 남성들에게 10년 이하의 징역과 벌금을 처벌하는 법을 최근 도입했다. 그러나 이번에 도입된 새로운 법이 어떤 기준으로 적용될 것인지, 성 착취로부터 여성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지, 그리고 결별을 악용하는 사람이 나올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의문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CNN은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지난 7월 초 인도 식민지 시대부터 만들어진 164년 역사의 형
  • '파죽지세' 해리스, 111개 여론조사 평균서 트럼프 역전
    '파죽지세' 해리스, 111개 여론조사 평균서 트럼프 역전
    국제일반 2024.08.13 10:46:06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전국 여론조사 평균에서 처음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제쳤다. 12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과 선거 전문 사이트 디시전데스크HQ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111개 전국 여론조사의 평균을 집계한 결과 해리스 부통령은 47.6%의 지지율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47.3%)에 0.3%포인트 앞섰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임 도전 포기를 선언할 당시만 해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주당 후보에 2.3%포인트 앞선 상태였는데 해리스 부통령이 3주만에 판세를
  • [속보]머스크 "엑스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 있는 듯"
    [속보]머스크 "엑스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 있는 듯"
    국제일반 2024.08.13 09:44:51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엑스(X·옛 트위터)의 소유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간 대담이 엑스에 대한 사이버 공격으로 추정되는 기술적 문제로 차질을 빚었다. 머스크는 12일(현지시간) X를 통해 이날 오후 8시께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던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인터뷰가 기술적 결함으로 지연됐다고 전했다. X에는 인터뷰를 시청하기 위해 접속하려던 사용자들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에 접속할 수 없다는 글을 게시했다. 머스크는 "엑스에 대규모 사이버 공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quo
  • 남성 우월주의 심각한 멕시코 첫 女대통령, 정부 구성 앞두고 한 일
    남성 우월주의 심각한 멕시코 첫 女대통령, 정부 구성 앞두고 한 일
    국제일반 2024.08.13 07:10:48
    남성우월주의 문화가 강한 멕시코에서 200년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에 오르게 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2) 당선인이 차기 정부 주요 인사의 성비를 남녀 동수로 구성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언론으로부터 단순히 성비 맞추기가 아니라 능력과 전문성에 중시하는 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0월 취임하는 셰인바움 대통령 당선인은 12일(현지시간) 당선 후 정례화한 일일 기자회견에서 "오늘 저는 이분을 차기 연방전력청(CFE) 수장으로 발표할 수 있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흥분된다"며 에밀리아
  • 해리스, 경합주 청년층 지지 '약진'…트럼프에 9%p 앞서
    해리스, 경합주 청년층 지지 '약진'…트럼프에 9%p 앞서
    국제일반 2024.08.13 06:52:11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경합주 청년층 지지에서 앞선다는 내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민주당 슈퍼팩인 '원트 팩 나우'가 소셜스피어에 의뢰해 펜실베이니아와 조지아 등 7개 경합주의 18~29세 유권자 1천313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양자 대결 시 해리스 부통령은 51%의 지지로 트럼프 전 대통령(42%)에게 9%포인트 앞섰다. 이는 지난 7월 초 당시 같은 조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양자 대결 시 각
  • 중국 남성,  장가가기 ‘바늘구멍'…신부에 주는 예물금 ‘천정부지’
    중국 남성, 장가가기 ‘바늘구멍'…신부에 주는 예물금 ‘천정부지’
    국제일반 2024.08.13 06:14:44
    중국 남성이 여성에 지급하는 예물금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중국 사회에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최근 중국 사회의 이 같은 부조리한 현상을 자세하게 보도했다. 우한대학 조사에 따르면 전국 평균 예물금이 14만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07년 이전 1~2만 위안 수준에서 2008년 이후 급격히 상승한 것이다. 예물금이 가파르게 오른 원인으로는 두 가지가 꼽힌다. 우선 농촌 가정이 자녀 교육을 위해 도시로 이주하면서 생활 자금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둘째, 태아 성별 감별 기술 발달로
  • "보복공격 임박" 중동 긴장고조에 유가 급등…WTI 80달러 넘어
    "보복공격 임박" 중동 긴장고조에 유가 급등…WTI 80달러 넘어
    국제일반 2024.08.13 06:01:47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2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3∼4%대 급등했다. 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2.30달러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2.64달러(3.3%)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0.06달러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22달러(4.2%) 상승했다. 미국 및 중국의 경기 후퇴 우려로 WTI 가격은 지난주 초 배럴당 70달러대 초반으로 급락했다가 경기 우려 완화와 중동 긴장 강화로 다시 급반등하는 분위기다
  • 500년 된 황제의 성·나폴레옹 유배지 경매에…빚에 시달린 나라의 선택
    500년 된 황제의 성·나폴레옹 유배지 경매에…빚에 시달린 나라의 선택
    국제일반 2024.08.13 03:30:00
    재정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이탈리아 정부가 부채를 줄이기 위해 카푸아성을 포함한 유명 문화유적 매각에 나섰다. 11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남부 도시 나폴리 근처의 카푸아성을 오는 11월 경매에 넘기기로 했다. 감정 평가액은 2억 4000만 유로(약 3579억 원)로 낙찰가는 감정가를 크게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이탈리아 국방부가 소유하고 있는 카푸아성은 16세기 신성로마제국 황제 카를 5세를 위해 건립됐다. 군사 건축물의 걸작으로 평가받지만 수 세기에 걸쳐 방치된 것으로
  • 美, 핵잠수함 경로 이례적 공개…폭스뉴스 "이란. 24시간 내 보복 공격"
    美, 핵잠수함 경로 이례적 공개…폭스뉴스 "이란. 24시간 내 보복 공격"
    국제일반 2024.08.13 01:53:15
    미국이 중동 지역에 핵 잠수함을 급파하고 항공모함 타격 전단을 추가 배치했다.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이란과 이란의 대리세력들에게 보내는 강한 억제 메시지로 풀이된다. 12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전날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 150발 이상을 탑재할 수 있는 핵 추진 잠수함 USS 조지아호의 중동 지역 배치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USS조지아호는 며칠 간 지중해에서 작전을 수행했으며, 최근 이탈리아 인근에서 훈련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미 국방부는 이와 더불
  • 日 '주식 최소 100주 구매' 규정 완화되나…"개인 투자 활성화 필요"[지금 일본에선]
    日 '주식 최소 100주 구매' 규정 완화되나…"개인 투자 활성화 필요"[지금 일본에선]
    국제일반 2024.08.12 17:58:33
    도쿄증권거래소가 개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주식 구매 규정 완화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현재 최소 100주로 정해진 주식 매매 단위를 낮추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현행 규정상 일본 주식 최저 투자액은 1주 가격에 '매매 단위' 100주를 곱한 금액이다. 이로 인해 고가 주식의 경우 개인 투자자들의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다. 가령 유니클로 모회사인 패스트리테일링 주식은 지난 9일 종가 기준 3만9640엔으로, 최소 투자액이 396만4000엔(약 3684만원)에 달한다. 도쿄증권거래소
  • [사진] 가자 주민들 또 피란길
    [사진] 가자 주민들 또 피란길
    국제일반 2024.08.12 17:33:29
    11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군사작전을 앞두고 대피령을 내리자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피란길에 오르고 있다. 칸유니스에 대한 대피령은 지난해 10월 7일 가자 전쟁 발발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난민 대피소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공격을 벌여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트럼프 2기땐 무역전쟁 재발…중국, 경제적 피해 더 커질 것"
    "트럼프 2기땐 무역전쟁 재발…중국, 경제적 피해 더 커질 것"
    국제일반 2024.08.12 17:29:18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전 세계 무역 질서가 위협받고 중국은 트럼프 1기 때보다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11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전 세계 해운 선박의 80%를 대표하는 단체인 국제해운회의소(ICS)의 가이 플래튼 사무총장은 “선주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가 ‘극단적으로’ 부활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질서가 이렇게까지 위협받은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선주들이 중국산 선박에 대한 관세 부과 위험을 우려하고 있다”며
  • 해리스도 "팁 면세"…美세수 343조 줄어드나
    해리스도 "팁 면세"…美세수 343조 줄어드나
    국제일반 2024.08.12 17:26:20
    미국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경쟁적으로 팁에 대한 면세 공약을 내놓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이 같은 감세 정책이 가뜩이나 심각한 정부 세수 부족을 심화할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주요 매체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전날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찾아 “대통령이 되면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서비스업 종사자의 팁에 대한 세금을 없애는 방안을 포함해 미국의 근로자 가족을 위해 계속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6월 이미 ‘팁에 대한 면세’ 공약을
  • 생계를 위해서?…'성인 플랫폼'에 사진 올리고 돈 받는 올림픽 선수들 논란
    생계를 위해서?…'성인 플랫폼'에 사진 올리고 돈 받는 올림픽 선수들 논란
    국제일반 2024.08.12 17:19:59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캐나다 출신의 알리샤 뉴먼이 사생활과 관련한 논란에 휩싸였다. 10일 (현지시각) 파리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뉴먼은 '온리팬스(OnlyFans)'라는 유료 구독 사이트에 자신의 신체를 드러낸 콘텐츠를 올렸다. 뉴먼 뿐만 아니라 영국 다이빙 선수 잭 로거, 독일 다이빙 선수 티모 바르텔, 호주 다이빙 선수 매튜 미첨, 뉴질랜드 조정 선수 로비 맨슨 등이 해당 사이트의 이용자다. 영국 기반의 '온리팬스'는 당초 성인 배우들이 팬들과 직
  • 올해 외국인 對中 직접투자 첫 마이너스 전망…2분기 150억 달러 감소
    올해 외국인 對中 직접투자 첫 마이너스 전망…2분기 150억 달러 감소
    국제일반 2024.08.12 16:49:14
    올해 외국인들의 중국에 대한 직접 투자가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중국 경제 성장에 대한 비관론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외환관리국(SAFE)의 대외직접투자 부채는 지난 2분기(4~6월) 약 150억 달러(약 20조 5575억 원) 감소했다. 대외직접투자 부채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중국에 직접 투자해 발생한 채무로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50억 달러 감소했다. 연말까지 감소세가 지속될 경우 대외직접투자는 1990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첫 연간 순유출을 기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