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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메달 따고 동성 연인에 달려가 '키스 세례' 이탈리아 유도 선수 세리머니 화제
    금메달 따고 동성 연인에 달려가 '키스 세례' 이탈리아 유도 선수 세리머니 화제
    국제일반 2024.08.03 13:50:53
    이탈리아 유도 국가대표 선수 알리체 벨란디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세리머니로 동성의 연인에게 입맞춤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벨란디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여자 78kg 이하급 결승전에서 이스라엘의 인바르 라니르를 상대로 승리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벨란디의 세리머니는 연인과의 입맞춤이었다. 금메달이 확정된 직후 관객석으로 달려간 벨란디는 그를 기다리고 있던 동성 연인과 입맞춤을 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엑스(X)에는 벨란디의 세리머니가 촬영된 영상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데
  • 잠정 중단됐던 방글라 '공직할당 반대시위' 다시 시작돼 …"2명 사망·100여명 부상"
    잠정 중단됐던 방글라 '공직할당 반대시위' 다시 시작돼 …"2명 사망·100여명 부상"
    국제일반 2024.08.03 13:50:43
    방글라데시에서 독립유공자 자녀 공직 할당 반대 시위가 다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위대와 경찰간 충돌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 등이 3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수도 다카에서 대학생 2천여명이 반정부 구호를 외치며 시위하던 중 경찰과 충돌이 빚어졌다. 경찰은 돌을 던지는 시위대에 최루탄과 섬광탄을 발사했다. 또 시위대 수십명이 경찰과 충돌했지만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또 같은날 방글라데시 남서부 쿨나주 주도 쿨나에서는 경찰이 시위대에 최루탄과 고무탄을 쏴 50명이 부상했다. 이 과정에
  • "꼴불견" "일본의 수치" 일본 선수 비난 SNS 악성댓글에 결국 [지금 일본에선]
    "꼴불견" "일본의 수치" 일본 선수 비난 SNS 악성댓글에 결국 [지금 일본에선]
    국제일반 2024.08.03 13:11:48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일본 선수들이 소셜미디어(SNS)상에서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일본올림픽위원회(JOC)는 비방을 멈춰달라고 호소하며 지나친 내용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3일 요미우리신문과 산케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빠와 함께 올림픽 동반 2연패에 도전했던 아베 우타가 지난달 28일 유도 여자 52㎏급 16강전에서 패배한 뒤 오열하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꼴불견"이라거나 "일본의 수치"라는 비판이 잇따랐다. 아베는 디요라 켈디요로바(
  • '베트남 권력 1위' 공산당 서기장에 럼 주석 선출
    '베트남 권력 1위' 공산당 서기장에 럼 주석 선출
    국제일반 2024.08.03 13:07:36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공산당 서기장으로 또 럼 현 국가주석이 선출됐다.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공산당은 이날 오전 중앙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별세한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 후임으로 럼 주석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럼 주석은 2016년 공안부 장관을 맡았고, 지난 5월 22일 권력 서열 2위인 국가주석직에 올랐다. 이를 발판으로 차기 공산당 서기장 후보로 거론된 그는 지난달 쫑 서기장이 건강 문제로 치료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서기장 업무를 대행해왔다. 2011년 베트남 최고 권좌인 당 서기장 직에 올
  • 美 국방부, 9·11 테러범과 '무기징역 대신 유죄 인정' 합의 철회
    美 국방부, 9·11 테러범과 '무기징역 대신 유죄 인정' 합의 철회
    국제일반 2024.08.03 11:36:17
    미국 정부가 2001년 9·11 동시다발 테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알카에다 소속 피고인 3명에 대한 ‘유죄 인정 조건부 감형’ 합의를 이틀만에 취소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2일(현지시간) 9·11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미군기지에 수감된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와 공범 왈리드 반 아타쉬, 무스타파 알-하우사위 등 3명이 미국 국방부와 타결한 유죄 인정 합의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앞서 모하메드 등 3명은 지난달 31일 미 당국과 사형 대신 무기징역형을 받는 조건으로 공소장에 적시
  • '프랑스 유도 영웅'에 '이런 짓'까지 하더니 조지아 선수 결국…
    '프랑스 유도 영웅'에 '이런 짓'까지 하더니 조지아 선수 결국…
    국제일반 2024.08.03 10:56:42
    국제유도연맹(IJF)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프랑스의 유도 영웅인 테디 리네르에게 비신사적인 행위를 한 조지아 선수를 즉각 징계조치했다. 2일(현지시간) 조지아의 구람 투시슈빌리는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100㎏ 이상급 8강전에서 리네르에게 ‘유도 정신에 반하는 행위’로 심판의 레드카드를 받고 실격을 당했다. 레드카드를 받기 전 리네르에게 한판패를 당한 투시슈빌리는 물러나지 않고 바닥에 누워 리네르의 사타구니에 발을 뻗는 장면을 연출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투시슈빌리는 리네르의 몸을 젖혀
  • 中 '한때 자산 380조원' 덩샤오핑家 설립한 안방보험 파산 절차 돌입 무슨 일?
    中 '한때 자산 380조원' 덩샤오핑家 설립한 안방보험 파산 절차 돌입 무슨 일?
    국제일반 2024.08.03 10:41:40
    중국 당국이 한때 자산이 2조위안(약 380조원)에 달했던 덩샤오핑(鄧小平)家가 설립했던 안방보험에 대한 파산 절차 진행을 승인했다. 3일 차이신 등 중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금융 부문을 총괄 감독하는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공고했다. 안방보험은 덩샤오핑(鄧小平)의 외손녀 사위인 우샤오후이(吳小暉) 전 회장이 2004년 세운 민영 금융그룹이다. 신중국 혁명공신 천이(陳毅)의 아들인 천샤오루(陳小魯)가 실소유주이거나 우 전 회장의 동업자라는 소문도 있었다. 우 전 회장은 중국 최고층 인사들과 &ap
  • 해리스 러닝메이트 발표 임박…외연 확장할 백인 남성 정치인 가능성↑
    해리스 러닝메이트 발표 임박…외연 확장할 백인 남성 정치인 가능성↑
    국제일반 2024.08.03 10:14:44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대결을 펼칠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이번 주말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군 6명을 면접한다고 AP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면접 대상자에는 앤디 버시어 켄터키 주지사, J.B.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 조지 셔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마크 켈리 상원의원(애리조나),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이 포함됐다. 이들은 모두 해리스 부통령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백인 남성 정치인이다. 이 가운데
  • '0점' 충격 탈락에도 글로벌 '밈스타' 김예지는 달랐다 "빅이벤트로 실망 시켜 죄송"
    '0점' 충격 탈락에도 글로벌 '밈스타' 김예지는 달랐다 "빅이벤트로 실망 시켜 죄송"
    국제일반 2024.08.03 09:11:24
    단번에 세계인을 사로잡으며 ‘밈스타’로 떠올랐던 사격 김예지(임실군청) 선수가 자신의 주종목인 25m에서 탈락을 했다.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딴 후 그의 액션 영화 배우같은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일론 머스크까지 나서 그를 응원하는 등 주목을 받았던 터라 김예지 본인뿐만 아니라 세계 팬들도 충격을 받았다. 김예지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 여자 본선에서 600점 만점에 575점을 기록했다. 본선에 나선 40명 중 27위에 그쳐, 상위 8명이 오르는 결선행이 좌절됐다.
  • "상대 선수가 선 넘었다" 은메달 따고 눈물 '펑펑' 김민종에 쏟아진 위로·응원
    "상대 선수가 선 넘었다" 은메달 따고 눈물 '펑펑' 김민종에 쏟아진 위로·응원
    국제일반 2024.08.03 08:14:02
    한국 유도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최중량급 은메달을 딴 김민종(23·양평군청)은 하늘도 감동해 금메달을 내려주기에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민종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100㎏ 이상급 결승전에서 ‘프랑스 유도 영웅’이자 신장 2m의 장신 테디 리네르(35)에게 허리후리기로 한판패했다. 금메달은 놓쳤지만 김민종은 한국 유도 최중량급 선수로는 최초로 은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다. 그럼에도 김민종은 경기 후 취재진 앞에서 자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
  • 뉴욕증시, 고용 충격에 침체 신호 '빨간불'…나스닥 2.43%↓ 마감
    뉴욕증시, 고용 충격에 침체 신호 '빨간불'…나스닥 2.43%↓ 마감
    국제일반 2024.08.03 07:32:36
    뉴욕증시가 이틀째 급락했다. 미국 실업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자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투매를 촉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0.71포인트(1.51%) 떨어진 39,737.2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0.12포인트(1.84%) 밀린 5,346.56,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17.98포인트(2.43%) 급락한 16,776.16에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는 이틀 연속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투매를 경험했다
  • 해리스, 美민주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첫 흑인 여성 대통령 도전
    해리스, 美민주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첫 흑인 여성 대통령 도전
    국제일반 2024.08.03 07:32:27
    오는 11월 실시되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카멀라 해리스(59) 부통령이 2일(현지시간) 공식 선출됐다.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해 전날부터 온라인으로 실시한 '호명투표' 2일차인 이날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필요한, 대의원표의 과반을 확보했다고 민주당 전국위원회 제이미 해리슨 의장이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미 대의원 99%(3천923명)의 지지를 얻어 유일한 후보로 호명투표에 후보로 이름을 올린 상태였다. 이로써 해리스 부통령은, 당초 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서 승
  • '홍콩 vs 伊' 펜싱 금메달 논란…갑자기 ‘파인애플 피자’ 등장한 이유는?
    '홍콩 vs 伊' 펜싱 금메달 논란…갑자기 ‘파인애플 피자’ 등장한 이유는?
    국제일반 2024.08.03 04:00:00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플뢰레 펜싱 경기에서 홍콩이 이탈리아를 누르고 금메달을 딴 것을 두고 온라인에서 양국 팬들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피자 브랜드 피자헛 홍콩 지사(피자헛 홍콩&마카오)가 ‘파인애플 무료 토핑’ 행사를 진행하면서 피자의 본고장인 이탈리아를 자극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 경기장에서 열린 펜싱 남자 플뢰레 결승전에서 홍콩의 청카롱은 이탈리아의 필리포 마키와의 접전 끝에 15-14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선수 모두 자신이 이겼다고 확신하는 상황에서 심판은 영상
  • "브라질 축구전설, 롤렉스 등 9억 털렸다"…'절도 올림픽' 우려 현실된 파리
    "브라질 축구전설, 롤렉스 등 9억 털렸다"…'절도 올림픽' 우려 현실된 파리
    국제일반 2024.08.03 02:00:00
    2024 파리올림픽이 개막 5일 차를 맞은 가운데 크고 작은 절도 사건이 끊이지 않으면서 불안한 '치안' 문제를 두고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현지 매체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축구 스타였던 코임브라 지쿠(71) 전 일본 대표팀 감독이 올림픽 참석을 위해 파리를 찾았다가 가방을 도난당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가방 안에는 롤렉스 시계와 다이아몬드 목걸이, 현금 2000유로가 들어있었고, 피해액은 59만 유로(8억8600만원) 상당으로 추정된다. 지쿠가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 "온몸에 맞은 흔적" 美서 숨진 채 발견된 한인 모녀…범인은 신고한 남편?
    "온몸에 맞은 흔적" 美서 숨진 채 발견된 한인 모녀…범인은 신고한 남편?
    국제일반 2024.08.03 01:00:00
    미국 콜로라도주(州) 덴버에서 한인 여성과 그의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남편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1급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CBS뉴스 등은 경찰이 지난 29일 지역 사립대인 레지스대 영문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인 니콜라스 마이클버스트(44)를 아내와 딸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덴버경찰국을 인용해 전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오전 7시께 피해자 김모(44) 씨와 어린 딸이 자택에서 숨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자는 남편 마이클버스트였다. 마이클버스트는 거실 소파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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