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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는 일하느라" 젖먹이 동생 돌보며 열공하는 10세 소녀의 사연
    "엄마는 일하느라" 젖먹이 동생 돌보며 열공하는 10세 소녀의 사연
    국제일반 2024.06.22 15:59:10
    태국에서 교복을 입은 한 어린 여학생이 젖먹이 동생에게 우유를 먹이며 수업을 듣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 소녀를 포함해 말레이시아·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가족을 돕는 어린이들의 사례를 20일 보도했다. SCMP는 태국 언론 더 타이거를 인용해 한 태국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 5월 20일 틱톡에 올린 한 살배기 여동생을 돌보며 수업에 참석하는 10세 소녀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 내용을 소개했다. 동영상에서 소녀는 학교 교실의 책상에 앉아 한 손으로는 글씨를 쓰고, 다른 한
  • "인구 재앙" 경고한 일론 머스크, 또 새 자녀 얻었나…美 언론 "12번째 자녀 올해 출생"
    "인구 재앙" 경고한 일론 머스크, 또 새 자녀 얻었나…美 언론 "12번째 자녀 올해 출생"
    국제일반 2024.06.22 09:06:47
    일론 머스크(52)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설립한 회사 뉴럴링크의 여성 임원과의 사이에서 세 번째 자녀를 얻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경제주간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올해 자녀 1명을 더 얻었다. 이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와 뉴럴링크의 여성 이사 시본 질리스(38)가 슬하에 세 번째 아이를 얻었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이 2021년 쌍둥이 자녀를 낳은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세 번째 아이에 관한 보도는 처음 나온 것이다. 지난해 9월 출간된 월터 아이작슨의 전기
  • 조태열 “북·러 공조, 한·미·일 동맹으로 단호한 대응할 것”
    조태열 “북·러 공조, 한·미·일 동맹으로 단호한 대응할 것”
    국제일반 2024.06.22 08:21:13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북한과 러시아가 최근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하고 군사적으로 밀착하는 움직임에 대응해 미국·일본 등 동맹과의 공조를 강화를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행사 주재 등을 위해 뉴욕에 방문 중인 조 장관은 2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한국대표부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韓美日) 안보협력을 강화해 나가며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주도해 나가기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간담회에서 전날 밤
  • 佛 여성 표심 몰리는 '이 남자', 비결은 '안전' 키워드에 있었다
    佛 여성 표심 몰리는 '이 남자', 비결은 '안전' 키워드에 있었다
    국제일반 2024.06.22 07:00:00
    프랑스 조기 총선이 8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이 지지율 선두로 올라선 배경에 프랑스 여성 유권자들의 표심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이번 총선에서 많은 여성 유권자가 마린 르펜이 이끄는 극우 국민연합(RN)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배경에는 이민에 대한 반감이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9일 종료된 유럽의회 선거에서 RN은 31.5%를 득표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집권 여당 르네상스(14.6%)를 더블 스코어로 누르며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프랑스 매
  • 세계적 석학 “프랑스 조기 총선, 극우 집권 시 히틀러의 독일된다” 경고
    세계적 석학 “프랑스 조기 총선, 극우 집권 시 히틀러의 독일된다” 경고
    국제일반 2024.06.22 06:00:00
    세계적 석학인 프랑스 미래학자 자크 아탈리가 오는 30일 치러지는 프랑스 조기 총선에서 극우 국민연합(RN)이 집권할 경우 히틀러가 당선된 1933년의 독일처럼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정계 입문을 도운 그는 마크롱 대통령의 의회 해산 및 조기 총선 도박이 이같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비판했다. 21일(현지시간) 보도된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과 인터뷰에서 아탈리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조기 총선 결정과 총선 전망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으로 RN이 집권하더라도 수권 능력을 증
  •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이란 대선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이란 대선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국제일반 2024.06.22 06:00:00
    이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여 앞둔 20일(현지시간) 후보자 토론회에서는 경제 문제가 핵심 의제로 떠올랐다. 이란 국영 프레스TV에 따르면 대선후보 6명은 이날 국영 IRIB 방송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토론에서 경제 살리기 방안과 교육 개선 정책을 앞다퉈 제시했다. 대선 후보자 토론은 지난 17일에 이어 두 번째다. 첫 번째 토론에서는 모든 후보가 서방의 경제제재 해제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개혁 방안을 내세웠다. 유력 후보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63) 마즐리스(의회) 의장은 "뛰는 물가와 임금 사이 격차를 해소해야만한다&
  • '이것' 든 밀주 마시고 사망한 사람들 50명 육박 '충격'
    '이것' 든 밀주 마시고 사망한 사람들 50명 육박 '충격'
    국제일반 2024.06.22 04:00:00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에서 메탄올을 섞어 만든 밀주를 마시고 사망한 이가 49명으로 급증했다고 현지 매체 등이 21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밀나두 주도 첸나이에서 250km 떨어진 칼라쿠리치 지역에서 지난 18일 저녁 밀주를 마시고 병원에 입원했다가 숨진 사람 수는 이날 현재 4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까지만 해도 30여명이었다. 현재 병원에 100여명이 입원한 상태여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구토와 복통 등으로 인한 입원자가 늘자 이를 수상히 여겨 수사에 착수, 불법으로 술을 만든 혐의 등으
  • 김정은, 푸틴에게도 풍산개 선물했다…이름은 언제 짓나?
    김정은, 푸틴에게도 풍산개 선물했다…이름은 언제 짓나?
    국제일반 2024.06.22 03:00:0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베트남 순방이 “치열하고 생산적이었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21일(현지시간) 총평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 한쌍은 검역 절차를 마치고 러시아에 오면 이름을 지을 계획이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오늘 새벽 모스크바에 도착했다"며 "아주 아주 치열했던 사흘간의 여행이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이어 "의제가 매우 많았고 여행은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푸틴
  • 하와이, 기후 소송 제기한 어린이들과 합의…“2045년까지 탄소 배출 0”
    하와이, 기후 소송 제기한 어린이들과 합의…“2045년까지 탄소 배출 0”
    국제일반 2024.06.22 02:00:00
    미국 하와이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주 정부에 기후위기 책임을 묻기 위해 제기한 소송에서 양측이 합의에 도달했다. 최근 미국에서 늘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정부 당국을 상대로 한 기후 소송에서 양측이 합의에 도달한 첫 사례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와 비영리 법률단체인 ‘아워 칠드런스 트러스트(Our Children’s Trust)’ 측은 원고인 어린이 및 청소년 13명과 하와이 교통부가 ‘어린이들의 지속 가능한 기후에 대한 삶의 헌법적 권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포함한 합의에
  • 워싱턴포스트 편집국장 내정자 '불법취재' 논란으로 사퇴
    워싱턴포스트 편집국장 내정자 '불법취재' 논란으로 사퇴
    국제일반 2024.06.21 23:29:15
    미국 유력 신문 워싱턴포스트(WP)의 편집국장 내정자인 로버트 윈넷이 불법 취재 논란이 일자 사퇴했다. 이에 따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의 부편집장인 윈넷은 텔레그래프에 남게 됐다고 텔레그래프 사내 메모를 인용해 WP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는 "윈넷이 우리 회사에 계속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윌리엄 루이스 WP 발행인 겸 최고경영자(CEO)도 윈넷의 WP 편집국장 내정자직에서 사퇴했다고 확인했다. WP는 지난해 7천700만 달러(약 1천6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첫 여성 편집국장이었
  • 손정의, '라인야후 日인프라로 만들라' 주문에 "책임지고 하겠다"
    손정의, '라인야후 日인프라로 만들라' 주문에 "책임지고 하겠다"
    국제일반 2024.06.21 22:02:47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이 '라인야후를 일본 인프라로 해야 한다'는 집권 자민당 인사에게 "내가 책임지고 하겠다"고 답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1일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손 회장과 자민당의 아마리 아키라 경제안전보장추진본부장은 일본 총무성이 51만건의 개인정보 유출을 이유로 라인야후에 사이버 보안 강화를 요구하는 두 차례 행정지도를 한 지난 3∼4월께 만났다. 이 행정지도에는 라인야후의 자본 관계 재검토 요구가 포함돼 일본이 라인야후 모기업인 네이버에서 경영권을 빼앗으려는
  • 8년 만에 성사됐던 한국 공연 돌연 취소한 중국 왜?
    8년 만에 성사됐던 한국 공연 돌연 취소한 중국 왜?
    국제일반 2024.06.21 21:39:28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사태 후 8년 만에 열릴 예정이던 한국 대중음악의 중국 내 공연이 행사를 3주일 앞두고 취소됐다. 21일 중국 내 소식통에 따르면 다음 달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내 록밴드 세이수미의 공연이 무산됐다. 세이수미 측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공연이 취소된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아직은 다소 부정적인 중국 내 대(對)한국 여론 등이 공연 무산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앞서 중국 베이징시 문화여유국은 세이
  • 中, 美 록히드마틴 제재 단행…미국의 대만 무기 판매 '맞불'
    中, 美 록히드마틴 제재 단행…미국의 대만 무기 판매 '맞불'
    국제일반 2024.06.21 21:30:47
    중국이 21일(이하 현지시간) 미 방산업체 록히드마틴 일부 자회사에 대해 자산 동결 등 제재를 단행했다.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지원하면서도 중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재에 나선 데 대한 ‘맞불 조치’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미국은 최근 대만 지역에 대한 무기 판매를 재차 발표했는데, 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성명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이라며 이런 내용을 담은 외교부령 제8호를 공포했다. 외교부는 미국이 "중국 내정에 엄중히 간섭하고, 중국의 주권과 영토 완전성을 엄중히
  • 세계적 석학의 끔찍한 경고 "프랑스 극우 집권하면 '나치 독일'처럼 될 것"
    세계적 석학의 끔찍한 경고 "프랑스 극우 집권하면 '나치 독일'처럼 될 것"
    국제일반 2024.06.21 20:52:34
    세계적인 석학인 프랑스 출신 자크 아탈리가 21일(현지시간) 극우 국민연합(RN)이 집권할 경우 1933년의 독일처럼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탈리는 이날 보도된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과 인터뷰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조기 총선 결정과 총선 전망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번 총선으로 RN이 집권하더라도 수권 능력을 증명하지 못할 것이라는 마크롱 대통령의 계산에 "우리는 1933년에 이런 종류의 시도가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목도했다. 이런 방식이 항상 성공하는 건 아니다"라며 독일 나치의 사례를 들
  • 골동품 가게서 5500원에 샀는데…알고보니 ‘이것'이었다 '충격'
    골동품 가게서 5500원에 샀는데…알고보니 ‘이것'이었다 '충격'
    국제일반 2024.06.21 19:20:50
    미국 메릴랜드주의 한 골동품 가게에서 구매한 꽃병이 연대 측정 결과 2000년 전 고대 마야 문명 유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메릴랜드주 워싱턴에 거주하는 여성 애나 리 도지어가 최근 2000년 전 마야 문명 도자기를 손에 넣었다고 보도했다. 5년 전 애나는 근처 중고품 가게에서 3달러 99센트(약 5500원)에 독특한 무늬의 꽃병을 구매했다. 이후 애나는 꽃병을 집 안에 둔 뒤 신경 쓰지 않고 지냈다. 그러나 올해 초 애나는 출장을 위해 방문한 멕시코 현지 인류역사연구소에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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