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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털터리 도널드’ 고약한 별명 짓기, 이번엔 바이든이 나섰다
    ‘빈털터리 도널드’ 고약한 별명 짓기, 이번엔 바이든이 나섰다
    국제일반 2024.03.25 03:00:00
    조 바이든 대통령 선거캠프가 올해 대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빈털터리 도널드(Broke Don)’라 부르는 네거티브 캠페인에 나섰다. 별명을 지어 경쟁자를 조롱하는 것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공’인데, 바이든 대통령 측이 이를 따라하는 것이다. 24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천문학적인 법률비용 리스크에 내몰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약점을 바이든 캠프 측이 집요하게 파고들고 있다. 자산 부풀리기 의혹으로 1심에서 패소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벌금 전액에 해당하는 4억5,400만달러(약 6,100억원)를 2
  • '커닝' 들킨 고교생 목숨 끊자…부모는 "9억 달라" 학교에 소송, 왜?
    '커닝' 들킨 고교생 목숨 끊자…부모는 "9억 달라" 학교에 소송, 왜?
    국제일반 2024.03.25 01:00:00
    최근 일본의 한 고교생이 시험 중 커닝을 하다가 들킨 뒤 극단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학부모가 학교 측에 1억엔(약 8억 7900만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22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시 텐노지구의 한 사립 고등학교에 다니던 학생 A군은 지난 2021년 12월 기말고사 중 커닝을 하다 감독관에게 발각됐다. A군은 여러 교사에게 질책을 받았고 전 과목 0점 처리됐다. 또 ‘자택 근신 8일’, ‘사경(경문 필사) 80장’, ‘반성문 작성’ 등의 처분을 받았다. A군은 이틀 뒤 집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에는
  • [속보] 모스크바 테러 사망자 137명으로 늘어
    [속보] 모스크바 테러 사망자 137명으로 늘어
    국제일반 2024.03.24 23:24:56
    [속보] 모스크바 테러 사망자 137명으로 늘어
  • "정부기관서 인텔·AMD 배제"… 中, 미국산 반도체 단계적 퇴출
    "정부기관서 인텔·AMD 배제"… 中, 미국산 반도체 단계적 퇴출
    국제일반 2024.03.24 20:49:39
    중국이 자국 정부 기관이 사용하는 개인용컴퓨터(PC)와 서버에서 인텔·AMD 등 미국산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단계적으로 퇴출하는 지침을 도입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 보도했다. 미국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중국의 첨단 반도체 및 생산 장비에 대한 접근을 차단함에 따라 중국도 대응 조치를 벌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FT는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지난해 12월 26일 정부용 컴퓨터·서버 조달과 관련한 새 지침을 공개했고 정부 기관들은 올해부터 이를 준수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지침은 정부 기관용 컴퓨터는
  • 모스크바 테러로 133명 사망…조준사격하는 테러범[사진]
    모스크바 테러로 133명 사망…조준사격하는 테러범[사진]
    국제일반 2024.03.24 19:32:13
    러시아 모스크바 지역의 크로커스시티홀에서 무차별 총격 및 방화 테러가 발생한 22일(현지 시간) 한 특수 경찰 대원이 경계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극단주의 무장 세력 이슬람국가(IS)가 사건의 배후를 자처한 가운데 24일 오후 7시 현재까지 최소 13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아래 사진은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향해 총격을 가하고 있는 테러범들. 관련 기사 4면 AFP·타스연합뉴스
  • 푸틴 5선 되자마자 구멍뚫린 러 안보…지정학 리스크 고조 [모스크바 테러]
    푸틴 5선 되자마자 구멍뚫린 러 안보…지정학 리스크 고조 [모스크바 테러]
    국제일반 2024.03.24 18:11:51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의 대형 공연장에서 무차별 총격과 화재 테러가 발생하며 최소 133명 이상이 숨지는 참극이 발생했다. 크렘린궁과도 멀지 않은 곳에서 벌어진 테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집중하는 사이 정작 자국 안보에 구멍이 뚫렸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이번 사태가 전 세계 지정학적 움직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러시아가 3년째를 맞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확전에 나설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리아노보스티 등 현지 매체들은 22일(현지 시간) 모스크바 북서부 외곽의 공연장 ‘크로커스 시티홀’에서 최
  • "S&P500·닛케이, 올 10% 이상 추가상승 가능"
    "S&P500·닛케이, 올 10% 이상 추가상승 가능"
    국제일반 2024.03.24 17:56:21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가 올 연말까지 10% 이상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빅테크 중심으로 장기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증시 거품론’이 가라앉을지 관심이 쏠린다. 2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전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올해 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의 전망치를 5200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기술 메가캡(초대형주)이 이끄는 장세가 이어진다면 최대 6000에 이를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엔비디아를 비롯해 인공지
  • 셧다운 피하고 '쩐의 전쟁'도 압도…바이든 대선가도 '순풍'
    셧다운 피하고 '쩐의 전쟁'도 압도…바이든 대선가도 '순풍'
    국제일반 2024.03.24 17:55:11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의 2024년 회계연도 본 예산안에 서명하면서 6개월 이상 이어졌던 행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국정연설 이후 지지율 반등을 꾀하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선거 자금 모금이 호조를 보이는 데다 국정 운영을 짓누르던 예산안 문제까지 처리하면서 대선 승기를 잡기 위한 공세를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23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상원을 통과한 1조 2000억 달러(약 1600조 원) 규모의 예산안에 서명했다. 전날 하원이 예산안을
  • 모스크바 테러로 최소 133명 사망…푸틴 '피의 보복' 예고
    국제일반 2024.03.24 17:42:22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의 대형 공연장에서 무차별 총격과 화재 테러가 발생하며 최소 133명 이상이 숨지는 참극이 발생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세력 이슬람국가(IS)가 테러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배후론을 꺼내 들었다. 최근 대선에서 5선을 확정 지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피의 보복’을 내세우며 대규모 병력 동원에 나설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는 양상이다. 리아노보스티 등 현지 매체들은 22일(현지 시간) 모스크바 북서부 외곽의 공연장 ‘크로커스 시티홀’에서 최소 3명의 무장 괴한
  • "엎드려 죽은 척하고 옷장으로 문 막아 탈출했다” 급박했던 테러 현장
    "엎드려 죽은 척하고 옷장으로 문 막아 탈출했다” 급박했던 테러 현장
    국제일반 2024.03.24 17:05:42
    “밖에서 ‘탕’ ‘탕’ 하는 소리가 났는데 콘서트의 일부로 생각했다.” “피를 흘린 채로 바닥에 엎드려 죽은 척했다.”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의 한 대형 공연장에서 22일(이하 현지 시간) 발생한 테러의 생존자들의 증언에는 현장의 참혹함이 묻어 있었다. 이날 금요일 오후 5시께 록밴드 공연을 보기 위해 7000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테러범들은 무차별적으로 총을 난사한 뒤 불까지 질렀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올리야 무라비요카(38) 씨는 공연 시작 5분 전에 남편과 맥주를 사기 위해 줄을 서던 중에 갑자기 총성이 들렸다며 “아마도 밴
  • 트럼프 지분만 '30억弗' 트루스소셜 상장 성공
    트럼프 지분만 '30억弗' 트루스소셜 상장 성공
    국제일반 2024.03.24 14:44:24
    각종 소송으로 자금난에 몰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보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우회 상장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했다. 사실상 트럼프 지지자들이 주가를 부양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분 가치를 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2021년 의사당 난입 후 구속된 이들에 대한 사면을 주장하는 등 중도 확장보다는 기존 지지자 결집에 고삐를 죄는 모습이다. 23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디지털월드애퀴지션(DWAC)은 전날 주주총회를 열어 트루스소셜의 모회사
  • 팀 쿡 등 CEO 80여명 한곳에…리창 "中투자 진심으로 환영"
    팀 쿡 등 CEO 80여명 한곳에…리창 "中투자 진심으로 환영"
    국제일반 2024.03.24 14:40:10
    중국 고위급이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투자 유치에 나서는 중국발전포럼이 24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2000년부터 시작한 중국발전포럼은 세계와의 대화와 공동 발전을 목표로 중국 정부 고위 관료와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국제기구, 학자들의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부동산 위기와 지방정부 부채, 디플레이션 위험과 외국인 투자 냉각 등으로 중국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들을 한자리에 초청해 해외 투자 유치에 특별히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24일 리창 국무원 총
  • 인력난 시달리는 일본, 65세 정년 폐지 논의 급부상
    인력난 시달리는 일본, 65세 정년 폐지 논의 급부상
    국제일반 2024.03.24 12:50:15
    구조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일본에서 정년 폐지 논의가 급부상하고 있다. 일본 인구가 감소한다는 미래 전망도 정년 폐지론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대기업들은 최근 정년 제도를 폐지했거나 정년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 한때 정년 폐지에 회의적이었던 일본 정부도 현실적인 선택지로 적극 검토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앞서 2월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일을 하고 싶은 시니어층에게 일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 기업의 상황에 따라 직무 정년·정년제의 재검토등을 검토해달라"며
  • "일본서 이거 안 먹고 왔어?"…'맛잘알' 한국인이 선택한 '맛집' 1위는?
    "일본서 이거 안 먹고 왔어?"…'맛잘알' 한국인이 선택한 '맛집' 1위는?
    국제일반 2024.03.24 07:00:00
    “일본에서 이건 꼭 먹어야지!” 14일 국제전화 서비스 00700을 운영하는 SK텔링크는 지난해 국내에서 일본으로 연결된 국제통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이 많이 찾는 일본 현지 맛집 톱 20 리스트를 선정해 발표했다. SK텔링크는 지난해 약 100만건의 일본 대상 국제통화 데이터를 분석해 전화 연결 시도가 가장 많았던 식당의 번호를 매칭해 리스트를 만들었다. 가장 전화 연결이 많았던 업체는 도쿄의 스키야키 전문점인 ‘스키야키 이부키’로 나타났다. 삿포로의 초밥집 ‘쿠키젠’과 후쿠오카의 이자카야 ‘스미게키조 무사시자’, 초밥집 ‘야
  • "좌석 2개 사라고요?"…여행 못 가고 비행기서 쫓겨난 '뚱뚱한' 여성, 왜?
    "좌석 2개 사라고요?"…여행 못 가고 비행기서 쫓겨난 '뚱뚱한' 여성, 왜?
    국제일반 2024.03.24 05:30:00
    남들보다 체격이 큰 여성이 비행기에 탔다가 승무원으로부터 '2개 좌석을 예매했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공론화에 나섰다. 결국 비행기에서 내렸다는 이 여성은 "명백한 차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뉴질랜드 매체 원뉴스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 국적의 여성 엔젤 하딩은 지난 15일 친구와 함께 네이피어에서 오클랜드로 가는 에어뉴질랜드 항공사 비행기에 탑승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당시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 창밖을 보고 있던 하딩은 갑자기 왼쪽 팔에 통증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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