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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 사는 집은 호화 결혼식 베트남서 한다더니…"…베트남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19 이전 수준 첫 회복
    "좀 사는 집은 호화 결혼식 베트남서 한다더니…"…베트남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19 이전 수준 첫 회복
    국제일반 2024.04.03 06:00:00
    베트남의 1분기 외국인 관광객 수가 분기 기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처음 회복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 국민에 대한 30일간 무비자 체류 허용을 비롯해 동남아 각국과 베트남을 잇는 직항 항공편 증가, 다낭 등 유명 휴양지 리조트 호화 결혼식 등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2일(현지시간) 베트남 관광청(VNAT)에 따르면 이 기간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여행객은 46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가 전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보다 3.2% 늘었으며
  • BYD 1분기 판매량 43%↓…테슬라에 1위 자리 반납하나
    BYD 1분기 판매량 43%↓…테슬라에 1위 자리 반납하나
    국제일반 2024.04.03 05:30:00
    중국 최대 전기차(EV) 제조업체인 비야디(BYD)가 전기차 세계 1위 타이틀을 다시 테슬라에게 넘겨줄 것으로 보인다. 올 1분기 순수 전기차 판매량이 지난해 4분기보다 43% 급감했기 때문이다. BYD의 ‘3개월 천하’는 끝났지만 전세계 전기차 시장이 둔화되고 있어 테슬라도 안심할 수는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야디는 올해 1분기에 30만114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전기차 세계 1위 타이틀을 빼앗은 지난해 4분기의 판매량(52만6409대)과 비교하면 43% 감소한 수치다. 리
  • “동료 출산휴가 가면 내 일 많아진다”…임신한 동료 컵에 수차례 ‘독극물’ 탄 여성
    “동료 출산휴가 가면 내 일 많아진다”…임신한 동료 컵에 수차례 ‘독극물’ 탄 여성
    국제일반 2024.04.03 04:30:00
    임신한 동료 직원이 마시는 물에 독극물을 타는 중국 여성의 모습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가해 여성은 동료의 출산휴가로 인해 업무 량이 느는 것이 싫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후베이성 언스 투자족 수문·수자원 조사국에 근무하는 여성 직원 A씨가 임신한 동료의 컵에 독극물을 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A씨가 동료의 물에 독극물을 타는 영상이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되면서 알려졌다.
  • '해리 포터' 작가 JK 롤링 "나를 체포하라"…성전환자 혐오 발언 내용 뭐기에?
    '해리 포터' 작가 JK 롤링 "나를 체포하라"…성전환자 혐오 발언 내용 뭐기에?
    국제일반 2024.04.03 04:00:00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혐오 범죄를 폭넓게 처벌하는 새로운 법이 발효된 가운데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스코틀랜드는 1일(현지시간)부터 나이나 장애, 성적 지향성, 성전환 등에 대한 혐오를 조장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혐오 범죄와 공공질서법'을 발효했다. 위반 시 최고 징역 7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법 시행과 함께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사는 롤링은 '기소 1순위'로 꼽히면서 그가 경찰 수사의 대상이 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 사전예약에 대기기간만 수년 걸리던 테슬라 어쩌다…1분기 차량인도 대수 전망치도 크게 밑돌아 '충격'
    사전예약에 대기기간만 수년 걸리던 테슬라 어쩌다…1분기 차량인도 대수 전망치도 크게 밑돌아 '충격'
    국제일반 2024.04.02 23:04:58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차량 인도량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테슬라는 2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중 차량 38만6810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5% 하락한 수치다. 이는 지난 2022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인도 규모인 데다 정보 분석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45만7000대)도 크게 밑돌았다. 앞서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도 올해 성장이 눈에 띄게 둔화할 것으로 우려한 바 있다. 1분기 인도 실적이 예상을 밑돌면서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
  • 푸틴 "144명 사망 '최악의 모스크바 테러' 최종 배후 꼭 잡는다"
    푸틴 "144명 사망 '최악의 모스크바 테러' 최종 배후 꼭 잡는다"
    국제일반 2024.04.02 22:42:35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의 최종 배후를 잡아낼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내무부 간부 회의에서 지난달 22일 144명의 사망자를 낸 이 테러와 관련 "우리는 반드시 (테러를) 궁극적으로 지시한 사람들을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테러 직후 이슬람국가(IS)가 테러 배후를 자처했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개입했을 가능성을 지속해서 제기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테러리스트 집단에서 믿을 수 있는 요원은 없다"며 &quo
  • '불륜 파문'으로 공천 못 받았던 '오체불만족' 저자 결국…
    '불륜 파문'으로 공천 못 받았던 '오체불만족' 저자 결국…
    국제일반 2024.04.02 22:05:10
    ‘불륜 파문’으로 지난 2016년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던 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타케 히로타다가 오는 28일 치러지는 중의원(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2일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집권 자민당은 이번 선거에서 도쿄 15구에 자체 후보를 내지 않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오토타케를 추천하는 방향으로 관련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오토타케는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가 특별 고문인 지역 정당 '도민퍼스트회'가 국회 진출을 위해 설립한 '퍼스
  • "수백종 반려동물 대상 독극물 실험…살해 음모가 기괴"…中억만장자 독살사건 '이것' 때문에 재조명
    "수백종 반려동물 대상 독극물 실험…살해 음모가 기괴"…中억만장자 독살사건 '이것' 때문에 재조명
    국제일반 2024.04.02 19:48:32
    넷플릭스 공상과학(SF) 드라마 '삼체'의 인기에 이 작품을 영화화하려던 중국 억만장자의 4년 전 독살사건이 재조명받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게임회사 유주게임즈의 린치(林奇) 대표는 2020년 12월 25일 39세라는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미국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게임을 제작한 그는 사망 전인 그해 3월 자산이 80억위안(약 1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중국판
  • "윤아보다 예쁘다"…태국 발칵 뒤집은 '여신 리포터'의 정체
    "윤아보다 예쁘다"…태국 발칵 뒤집은 '여신 리포터'의 정체
    국제일반 2024.04.02 19:41:59
    인공지능(AI)로 만든 리포터가 태국에서는 처음으로 뉴스에 출연해 화제다. 이번 AI 리포터의 등장으로 태국 미디어에서는 AI 기술 활용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2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AI로 만든 리포터가 태국에서는 처음으로 전날 네이션TV 뉴스에 출연했다. 네이션TV는 현지 미디어 재벌 네이션그룹이 운영하는 태국 주요 뉴스채널이다. AI 리포터 '낫차'와 '닛찬'은 오후 2시5분, 2시55분에 방송되는 뉴스 프로그램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네이션TV는 "뉴스 전달 능력 강
  • 日증시 활황 뒷받침한 건 '주식 액면분할'…지난해 60% 늘었다
    日증시 활황 뒷받침한 건 '주식 액면분할'…지난해 60% 늘었다
    국제일반 2024.04.02 18:04:41
    최근 1년간 주식 액면분할을 단행한 일본 상장기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높았던 투자 장벽이 낮아지자 소액주주들을 대거 끌어들여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3월 말로 끝난 2023년 회계연도에 주식의 액면분할을 발표한 회사가 총 191개사로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1일 주식분할을 시행한 기업도 62개사에 달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미쓰비시중공업·스즈키자동차 및 미쓰이부동산은 상장 후 처음으로 주식분할에 나섰다. 후지필름도 약 30년 만에
  • “美, 이탈리아보다 부실해질 수도”…국가부채에 경고 쏟아진다
    “美, 이탈리아보다 부실해질 수도”…국가부채에 경고 쏟아진다
    국제일반 2024.04.02 18:02:20
    미국의 국가부채가 지속 불가능한 길로 들어섰다는 비관적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의회예산국(CBO)에서 장기적으로 미국 국채 쇼크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한 데 이어 민간 연구기관에서도 미국 재정이 유럽의 대표적 재정 부실 국가인 이탈리아 수준으로 악화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이코노믹스는 미국 부채 전망에 대해 100만 차례의 시뮬레이션을 가동한 결과 88%의 시나리오에서 부채비율이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증가 일변도를 유지한다는 결론이 도출됐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이코노믹스는 “압도적인 확률로 현재
  • 치솟던 비트코인, 6.7만달러선 붕괴
    치솟던 비트코인, 6.7만달러선 붕괴
    국제일반 2024.04.02 17:44:22
    미국 달러 강세 등의 여파로 비트코인이 급락했다. 미국 경제가 생각보다 견고해 금리 인하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흔들린 것으로 풀이된다. 2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8%가량 하락한 6만 6800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6만 7000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24일이 마지막이다. 6만 8000~7만 달러 사이를 오가던 비트코인은 아시아 시장의 거래가 본격화하면서 약 30분 사이 5% 이상 급락하며 6만 7000달러 선 아래로 떨어졌다
  • 정부, '북러 거래 관여' 러 선박·기관·개인 독자제재
    정부, '북러 거래 관여' 러 선박·기관·개인 독자제재
    국제일반 2024.04.02 17:34:21
    정부가 북러 군수물자 운송에 관여한 러시아 선박과 개인·기관을 대상으로 독자 제재에 나섰다. 무기 거래와 관련해 러시아 선박 등을 제재한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외교부는 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를 위반해 북러 군수물자 운송에 관여한 러시아 선박 2척과 북한 해외 노동자 송출에 관여한 러시아 기관 2곳, 개인 2명을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안보리 결의는 모든 유엔 회원국이 북한과의 무기 거래와 군사 협력을 금지하도록 규정했다. 해외 외화벌이에 나선 북한 노동자도 송환해야 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인텔
  • 핀란드 초등학교서 미성년자 총기 난사…3명 부상
    핀란드 초등학교서 미성년자 총기 난사…3명 부상
    국제일반 2024.04.02 17:22:02
    핀란드의 한 초등학교에서 2일(현지시간) 미성년자가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헬싱키 동북쪽에 있는 반타 시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미성년자인 용의자가 쏜 총에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경찰은 부상자 3명 역시 미성년자라고 전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中 부동산업체 비구이위안, 홍콩서 상장 폐지
    中 부동산업체 비구이위안, 홍콩서 상장 폐지
    국제일반 2024.04.02 16:07:45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한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컨트리 가든)이 홍콩 증권거래소에서 주식 거래가 중단됐다. 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홍콩증권거래소(HKSE)는 이날 비구이위안은 연간재무결과 보고서 발표를 연기한 비구이위안의 주식 거래를 정지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비구이위안은 이날 오전 9시 개장부터 상장 폐지됐다. 한 때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였던 비구이위안은 지난해 10월 달러화 채권을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을 선언했다. 이후 구조조정 작업을 진행 중인 상황에서 비구이위안은 지난주 "업계의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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