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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절 유네스코 등재에 "한국에 안 뺏겨 참 다행"…中 누리꾼의 '적반하장'
    춘절 유네스코 등재에 "한국에 안 뺏겨 참 다행"…中 누리꾼의 '적반하장'
    국제일반 2024.12.09 06:06:39
    중국의 음력 설인 ‘춘절’이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가운데 중국의 일부 누리꾼들이 “한국에 뺏기지 않아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여 논란이 일었다. 5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유네스코는 전날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개최한 19차 무형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 회의에서 '춘절(축제·Spring Festival), 중국인의 전통적인 새해 축하 사회적 관습'을 인류 대표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춘절은
  • 트럼프, 연준 의장 임기 단축 질문에 한 말은…연준 독립성 우려 해소되나
    트럼프, 연준 의장 임기 단축 질문에 한 말은…연준 독립성 우려 해소되나
    국제일반 2024.12.09 02:12: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의 임기를 보장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8일(현지시간) 방영된 NBC 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은 2026년 8월까지인 파월 의장의 임기를 단축할 계획이 있느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번 인터뷰는 트럼프 당선인의 당선 후 첫 언론 인터뷰로 주목 받았다. 트럼프 당선인은 파월 의장의 거취에 대해 "내가 그렇게 하라고 하면 그는 그렇게 하겠지만, 내가 요
  • 러시아 "알 아사드, 평화로운 권력이양 지시후 떠나"
    러시아 "알 아사드, 평화로운 권력이양 지시후 떠나"
    국제일반 2024.12.08 21:41:59
    러시아 외무부는 시리아 반군의 수도 점령 소식에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평화로운 권력 이양을 지시한 뒤 대통령직에서 사임하고 국외로 떠났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러시아는 2015년 시리아 내전에 군사 개입해 알아사드 정권의 후원자 역할을 해왔다. 로이터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에서 알 아사드의 현재 소재지는 밝히지 않은 채 “시리아 내 반군 세력과 알아사드 간의 협상 결과, 그(알아사드)는 대통령직에서 사임하기로 결정했다”며 “평화로운 권력 이양을 지시한 후 국외로 떠났다”고 전했다. 이어
  • EU-메르코수르 FTA 합의…유럽·남미 '거대 경제시장' 눈앞
    EU-메르코수르 FTA 합의…유럽·남미 '거대 경제시장' 눈앞
    국제일반 2024.12.08 20:32:28
    유럽연합(EU)과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MERCOSUR)이 25년간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마무리하고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25%를 차지하는 거대 경제단일시장 출범에 합의했다. EU 집행위원회와 메르코수르 사무국은 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양측 소비자와 기업에 혜택을 줄 윈윈 협정을 끌어냈다”고 밝혔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루이스 라카예 포우 우루과이 대통령, 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은
  • NYT "韓 정치적 불확실성 연장"…中매체는 '당파 대립' 부각[尹탄핵 표결 무산]
    NYT "韓 정치적 불확실성 연장"…中매체는 '당파 대립' 부각[尹탄핵 표결 무산]
    국제일반 2024.12.08 18:04:16
    각국의 주요 언론과 전문가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 무산을 두고 ‘정치 격변에 따른 불확실성이 연장됐다’고 평가했다. 동맹국 외신들은 윤 대통령이 국제적으로 고립되면서 한국의 외교가 일시적으로 멈출 가능성을 우려하기도 했다. 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미국의 가장 중요한 동맹국 중 하나인 대한민국에서 장기적인 정치적 불확실성과 혼란이 초래됐다”며 탄핵안이 의결되는 시나리오보다 오히려 혼란이 길어지게 됐다고 평가했다. NYT는 윤 대통령이 탄핵 표결 전 자신의 거취를 여당에 일임한 소식을 함께 전하며 “윤 대
  • 반군 지원 美 "그래도 미군 주둔 계속"…트럼프 "개입 말라"
    반군 지원 美 "그래도 미군 주둔 계속"…트럼프 "개입 말라"
    국제일반 2024.12.08 17:49:21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시리아 반군의 다마스쿠스 장악 소식에도 시리아 내 미군 기지는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8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시리아 반군의 발표가 나온 직후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과 그의 팀이 “시리아에서의 놀라운 일들을 면밀히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후 이란과 가까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에 제재를 가해 온 미국은 2014년부터 이슬람국가(IS) 소탕을 명분으로 시리아 동부에 900여명의 병력을 주둔시키며 쿠르드족 민병대 등 시리아 내 친미 성향의 반군을 지원해
  • 美법원 "틱톡 금지 합헌…내달 19일까지 미국 사업권 매각해야"
    美법원 "틱톡 금지 합헌…내달 19일까지 미국 사업권 매각해야"
    국제일반 2024.12.08 17:49:08
    중국계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권 매각을 강제하는 법률이 현지 법원의 합헌 판단을 받았다. 미국 워싱턴DC 항소법원은 6일(현지 시간)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기한 안에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 내 서비스를 중단하도록 한 일명 ‘틱톡매각법’이 합헌이라고 결정하고 해당 법률에 대한 위헌 확인 소송을 기각했다. 법원은 중국에 모기업(바이트댄스) 본사가 있는 틱톡이 중국 정부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 국가 안보와 관련한 우려가 있다는 미 법무부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특히 법원은 중국 정부가 틱톡을 통해 미국인 데이터를 유출하거나 미
  • '두개의 전쟁' 나비효과…시리아 반군, 열흘 만에 수도 점령
    '두개의 전쟁' 나비효과…시리아 반군, 열흘 만에 수도 점령
    국제일반 2024.12.08 17:47:18
    지난달 27일(이하 현지 시간) 기습 공격으로 공세를 시작한 시리아 반군이 열흘 만인 8일 수도 다마스쿠스 점령을 발표하며 승리를 선언했다. 철권통치를 해온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도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벌어지고 있는 ‘두 개의 전쟁’의 나비효과가 시리아 내전에서 반군의 승리라는 예상 밖의 결과로 나타나며 중동 정세가 또다시 격랑에 휩싸였다. 8일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슬람 수니파 무장 조직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이 이끄는 반군은 이날 수도 다마스쿠스에 진입했다며 “
  • [여명]'윤석열도, 이재명도 싫다'는 사람들
    [여명]'윤석열도, 이재명도 싫다'는 사람들
    국제일반 2024.12.08 17:46:43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엄중한 시국에 제대로 자충수를 뒀다. 국가적 대혼란을 야기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파동은 합당한 대가를 치러야만 할 것이다. 탄핵이든, 하야든, 임기단축 개헌이든 5년 임기를 다 채우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윤 대통령이 딴 세상에 살고 있는 듯한 상황 판단력을 보인 만큼 물러나는 게 순리지만 그래도 따져봐야 할 것은 적지 않다. 이번 사태를 통해 곱씹어볼 게 몇 가지 있다는 생각이다. 첫째, 두 번의 탄핵은 절대 우연이 아니다. 좌우를 떠나 국가수반으로서 국민 상당수의 존경을 받는 리더는 많지 않다. 우
  • 비상계엄·탄핵불발에 외신 “韓 정치격변 연장”
    비상계엄·탄핵불발에 외신 “韓 정치격변 연장”
    국제일반 2024.12.08 15:22:50
    각국의 주요 언론과 전문가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 무산을 두고 ‘정치 격변에 따른 불확실성이 연장됐다’고 평가했다. 동맹국 외신들은 윤 대통령이 국제적으로 고립되면서 한국의 외교가 일시적으로 멈출 가능성을 우려하기도 했다. 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미국의 가장 중요한 동맹국 중 하나인 대한민국에서 장기적인 정치적 불확실성과 혼란이 초래됐다”며 탄핵안이 의결되는 시나리오보다 오히려 혼란이 길어지게 됐다고 평가했다. NYT는 윤 대통령이 탄핵 표결 전 자신의 거취를 여당에 일임한 소식을 함께 전하며 “윤 대
  • 노벨경제학상 로빈슨 “韓 경제발전 핵심은 민주화”
    노벨경제학상 로빈슨 “韓 경제발전 핵심은 민주화”
    국제일반 2024.12.08 14:10:57
    올해 노벨경제학상 공동 수상자인 제임스 로빈슨 미국 시카고대 교수가 한국의 경제 발전을 이끈 핵심 동력으로 ‘민주화’를 꼽았다.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민주주의 사수 의지가 고무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로빈슨 교수는 7일(현지 시간)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경제 부문에서 많은 성과를 거둔 것은 맞다”면서도 “한국이 오늘날처럼 번영하는 데는 민주화가 핵심적이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의 경제 성과는 분명하지만 독재자의 의지만으로는 발전이 지속
  • [속보] 바이든, 시리아 반군 승리 선언에 "놀라운 일…면밀히 주시"
    [속보] 바이든, 시리아 반군 승리 선언에 "놀라운 일…면밀히 주시"
    국제일반 2024.12.08 13:56:36
    [속보] 바이든, 시리아 반군 승리 선언에 "놀라운 일…면밀히 주시"
  • [속보] 시리아 반군, 수도까지 함락…아사드 대통령 도피<로이터>
    [속보] 시리아 반군, 수도까지 함락…아사드 대통령 도피<로이터>
    국제일반 2024.12.08 12:28:33
    [속보] 시리아 반군, 수도까지 함락…아사드 대통령 도피<로이터>
  • '쓰는 사람' 한강, "내 모든 질문 사랑 향해" 차기작 계획은? [한강 강연 전문]
    '쓰는 사람' 한강, "내 모든 질문 사랑 향해" 차기작 계획은? [한강 강연 전문]
    국제일반 2024.12.08 10:40:08
    "사랑이란 어디 있을까? / 팔딱팔딱 뛰는 나의 가슴 속에 있지. // 사랑이란 무얼까? / 우리의 가슴과 가슴 사이를 연결해주는 금실이지."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54)이 여덟 살 때 썼던 시의 내용을 읊으며 자신의 글쓰기 원천은 ‘사랑’이라고 말했다. 한 작가는 7일 오후 5시(현지시각, 한국시각 8일 오전 1시) 스웨덴 스톡홀름 스웨덴 한림원에서 ‘빛과 실’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열었다. 한 작가는 이날 ‘채식주의자’,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의 소설을 쓰며 구축
  • 헤즈볼라, 시리아 정부군 지원 위해 2000명 파병
    헤즈볼라, 시리아 정부군 지원 위해 2000명 파병
    국제일반 2024.12.07 20:48:10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반군의 공세에 고전하는 시리아 정부군을 위해 전투원 약 2000명을 파병했다. AFP통신이 7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헤즈볼라가 시리아 쿠사이르로 2000명을 보내 해당 지역의 진지를 방어하도록 했다"며 "아직 시리아 반군과 교전이 벌어지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레바논 접경지인 시리아 서부 쿠사이르는 하야트타흐리트알샴(HTS)이 주도하는 시리아 반군이 공세 중인 홈스와 가깝다. 헤즈볼라가 시리아 정권을 통해 무기를 밀수하는 주요 경로로 지목돼 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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