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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월 “관세로 물가상승·성장둔화 가능성 커져”…트럼프는 “파월, 금리 내려라”
    파월 “관세로 물가상승·성장둔화 가능성 커져”…트럼프는 “파월, 금리 내려라”
    국제일반 2025.04.05 03:54:39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의 경제 여파가 당초 예상보다 더 클 것 같다고 관측했다. 상호 관세율 자체가 파월 의장이 예상했던 수준 보다 높다고 봤다. 그는 경제 후폭풍의 형태는 스태그플레이션의 방향일 수 있다고 관측했다. 파월 의장은 4일(현지시간) 이날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콘퍼런스 공개 연설에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지만, 관세 인상이 예상보다 훨씬 더 클 것이라는 점이 분명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경제적 영향도 마찬가지일 가능성
  • 뉴욕증시, 상호관세 이틀째도 급락 출발…나스닥·S&P500 3%대 하락
    뉴욕증시, 상호관세 이틀째도 급락 출발…나스닥·S&P500 3%대 하락
    국제일반 2025.04.04 23:00:31
    중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에 대응해 미국산 수입품에 34%의 보복 관세를 발표하면서 뉴욕증시가 또다시 급락세로 출발했다. 무역전쟁이 격화하면서 둔화 우려도 커졌다. 상호관세 발표 이후 연 이틀 뉴욕증시 하락 가능성이 커졌다. 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174.18포인트(-2.90%) 하락한 3만9420.40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64.958포인트(-3.09%) 떨어진 5229.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99.81(-3.62
  • ‘美일자리 깜짝 증가’ 3월 22만8000개…실업률도 4.2%로 올라
    ‘美일자리 깜짝 증가’ 3월 22만8000개…실업률도 4.2%로 올라
    국제일반 2025.04.04 22:20:35
    3월 미국 일자리 수가 20만개 이상 증가하며 미국의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다만 지난달에는 실업률 역시 또다시 증가하며 고용 시장이 전환점에 있을 가능성도 내비쳤다. 3일(현지 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3월 비농업부문 일자리 갯수는 22만8000개 증가했다. 전월 15만1000개에서 늘어났으며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망치 중간값인 14만 개보다 8만8000개 더 많았다. 의료 서비스 부문의 고용이 5만2000개 늘며 활발했고 소매업에서도 2만4000개, 운송 및 창고업에서 2만3000개가 늘었다. 도널드 트럼
  • [속보] 美국무부, 尹파면에 "헌재 결정 존중…한 대행과 협력할 것"
    [속보] 美국무부, 尹파면에 "헌재 결정 존중…한 대행과 협력할 것"
    국제일반 2025.04.04 22:14:48
    미국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하기로 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해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 4일 미국 국무부는 윤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에 대해 "미국은 대한민국의 민주적 제도와 법적 절차,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대한민국 정부와 협력해 새 대통령이 선출될 때까지 한미동맹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미국은 두 나라에 안보와 번영을 가져다주는 긴밀한 협력의 미래를 기대한다"며 &quot
  • [속보] 美 3월 실업률 4.2%로 0.1%포인트 상승…전망치 상회
    [속보] 美 3월 실업률 4.2%로 0.1%포인트 상승…전망치 상회
    국제일반 2025.04.04 21:42:36
    미국에서 정부기관 포함 비농업 부문 사업체들의 일자리가 전월 대비 22만8000명 증가했다고 미국 노동부가 4일(현지시간) 밝혔다. 2월(11만7000명) 대비 증가 폭이 크게 확대된 데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4만 명)도 크게 웃돌았다. 별도의 가계 조사를 통해 집계된 3월 실업률은 4.2%로 2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으며, 전문가 전망치(4.1%)도 웃돌았다.
  • 트럼프 관세에 中 맞불…"세계 침체확률 60%"
    트럼프 관세에 中 맞불…"세계 침체확률 60%"
    국제일반 2025.04.04 21:19:20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부과에 맞서 모든 미국산 수입품에 34%의 맞불 관세로 보복 대응에 나섰다. ★관련기사 12면 중국 국무원 관세위원회는 4일 “미국의 34% 관세 부과는 중국의 합법적인 권리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일방적인 괴롭힘 행위”라며 “10일 낮 12시 1분부터 모든 미국산 수입품에 34%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국무원은 “이 기준 시간 이전에 선적된 화물의 경우 5월 13일 오후 자정 이전에 수입되면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또 미국 기업에 대한
  • [속보] EU, 尹파면에 "韓헌법 존중…전략적 파트너십 재확인"
    [속보] EU, 尹파면에 "韓헌법 존중…전략적 파트너십 재확인"
    국제일반 2025.04.04 19:52:23
    유럽연합(EU)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에 대해 연합뉴스에 "EU는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적 절차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EU는 윤 전 대툥령의 파면 결정에 대해 첫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EU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에 보낸 서면 입장문에서 "우리는 민주주의와 인권, 법치주의라는 공통의 이익과 공유된 가치에 기반한 대한민국과의 긴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재확인한다"고 말했다.
  • [속보] 中 "10일부터 모든 美 수입품 34% 관세 부과"
    [속보] 中 "10일부터 모든 美 수입품 34% 관세 부과"
    국제일반 2025.04.04 19:23:33
    중국이 미국의 상호 관세에 대한 보복에 나섰다. 중국 상무부는 오는 10일부터 미국산 수입품에 34%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4일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현재 관세율을 기준으로 미국산 모든 수입품에 34% 관세를 추가로 부과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오는 10일 12시 01분(현지시간)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난 2일 미국 정부는 미국으로 수출되는 중국 상품에 ‘상호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며 “(이러한) 미국의 행위는 국제 무역 규칙에 부합하지 않고, 중국의 합법적 권익을 심각하게 훼손하며 일방적
  • '다보스 포럼' 창립자 불명예 퇴진
    '다보스 포럼' 창립자 불명예 퇴진
    국제일반 2025.04.04 18:00:16
    전 세계 정·재계 연례 회동인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창립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클라우스 슈바프(87)가 직장 내 성희롱과 인종차별 논란 속에 이사회 의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3일(현지 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슈바프가 WEF 이사회 의장에서 사임하는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그는 지난해 WEF 회장직에서 물러난 데 이어 이사회 의장에서도 퇴진하게 됐다. 구체적인 퇴진 시점을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WEF는 슈바프 사임 절차가 2027년 1월까
  • 금융시장 뒤덮은 보호무역 공포…월가 "2차 물가파동 올 것"
    금융시장 뒤덮은 보호무역 공포…월가 "2차 물가파동 올 것"
    국제일반 2025.04.04 17:47:26
    “보호무역주의가 부활한 듯합니다. 모든 나라가 국경을 닫고 공급망을 다시 설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증시가 폭락했던 2020년 3월 존 덴턴 국제상공회의소(ICC) 사무총장이 경제 상황을 진단하며 내놓은 발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상호관세를 부과하며 보호무역주의 공포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덮자 5년 전 발언이 다시 소환되고 있다. 3일 나스닥종합지수는 5.9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84% 급락하면서 2020년 팬데믹 발발 이후 5년 만에 가장
  • 외신 "법치주의자 자처한 尹 해임 충격…정치적 혼란 종말은 아닐 것"
    외신 "법치주의자 자처한 尹 해임 충격…정치적 혼란 종말은 아닐 것"
    국제일반 2025.04.04 17:46:45
    주요 외신들은 4일 헌법재판소가 내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 소식을 발 빠르게 전했다. 이들은 이번이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한국에서 현직 대통령이 해임된 두 번째 사례임에 주목하며 판결의 배경과 향후 대선 일정, 한국 내 정치적 파장을 상세히 소개했다. “한국 민주주의 여정에서 중요한 순간”(가디언)이라며 한국의 민주주의를 높게 평가하면서도 동시에 정치적 분열과 이로 인한 갈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이날 호외를 발행해 윤 전 대통령의 파면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신문은 “헌재
  • 본 적 없는 관세폭풍…"세계 침체확률 60%"
    본 적 없는 관세폭풍…"세계 침체확률 60%"
    국제일반 2025.04.04 17:39: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발표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3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3조 1000억 달러(약 4500조 원) 규모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글로벌 무역 전쟁 격화로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지고 미국 경제 역시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치닫는다는 비관론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면서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98% 떨어진 4만 545.9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4.84%, 5.97% 급락했다. 5년 만에 가장 큰
  • 가뜩이나 고물가인데…美 ‘원달러숍’ 한계 내몰린다
    가뜩이나 고물가인데…美 ‘원달러숍’ 한계 내몰린다
    국제일반 2025.04.04 16:11:04
    상호관세 부과로 미국 소비재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업들은 이미 부과된 대(對)중국 관세에 대응해 공급망을 재편해왔지만 새로운 조달처로 주목했던 아시아 주요 국가들까지 고율 관세 대상에 포함되면서 원가 상승을 피할 수 없게 됐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 네이션와이드의 수석이코노미스트 캐시 보스잔치치는 “이번 상호관세 발표는 시장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규모와 복잡성을 지녔다”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에 대한 관세가 60%에 가까워졌을 뿐 아니
  • '트럼프 랠리' 지운 달러…“올해 10% 추가 하락할 수도”
    '트럼프 랠리' 지운 달러…“올해 10% 추가 하락할 수도”
    국제일반 2025.04.04 16:03:0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방위적 관세 조치가 미국 경제에 대한 신뢰를 흔들며 미국 달러 가치가 급락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재선 이후 이어진 강달러 흐름이 사라지면서 시장에서 달러의 구조적인 약세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일(현지 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 통화 대비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전일 대비 1.67% 급락한 102.07을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일주일 전인 올해 1월 13일 기록한 고점(109.96)을 되돌렸을 뿐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지난해 11월
  • "다음 유력 대통령은 이재명"…尹 파면과 차기 대선에 주목한 中 언론
    "다음 유력 대통령은 이재명"…尹 파면과 차기 대선에 주목한 中 언론
    국제일반 2025.04.04 15:50:20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결정한 가운데 중국에서도 관련 소식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부 언론은 한국이 60일 내에 대선을 실시해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대선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라고 전했다. 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로 윤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다"며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헌정 사상 박근혜에 이어 두번째로 파면된 대통령이 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는 그가 일반인 신분으로 내란 사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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