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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므누신 "트럼프, 기존 경제 기조로 돌아갈 것"…우선순위는 관세·감세·제재
    므누신 "트럼프, 기존 경제 기조로 돌아갈 것"…우선순위는 관세·감세·제재
    국제일반 2024.11.08 10:23:10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재무장관을 지낸 스티브 므누신 리버티 스트래티지 캐피털 설립자가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세금 인하, 제재 등 기존 경제 기조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므누신 전 장관은 7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에서 이런 항목들이 공화당 의제에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금 감면은 "트럼프 프로그램의 상징적인 부분"이라며 "감세 법안이 의회에서 쉽게 통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공화당이 하원까지 장악한다면 그렇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 日 재무성 "7월 11·12일 5.1조원 외환시장 개입"
    日 재무성 "7월 11·12일 5.1조원 외환시장 개입"
    국제일반 2024.11.08 10:07:58
    일본 외환 당국이 지난 7월 11∼12일 급격한 엔화 가치 하락에 대응해 미 달러화를 팔고 엔화를 사들이는 약 50조원 규모의 시장 개입을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재무성은 지난 7월 11일 3조1678억엔, 12일 2조3670억엔 등 이틀 연속 총 5조5348억엔(약 50조1000억원) 규모의 시장 개입이 있었다고 8일 밝혔다. 엔·달러 환율은 같은 달 11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161엔대에서 157엔대까지 4엔 이상 급락하면서 일본 당국의 시장 개입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튿날에도 환율은 추가 하
  • [속보] 트럼프, ‘수지 와일스’ 선대위원장 백악관 비서실장 임명…美 여성 첫 사례
    [속보] 트럼프, ‘수지 와일스’ 선대위원장 백악관 비서실장 임명…美 여성 첫 사례
    국제일반 2024.11.08 07:59: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의 선거운동을 이끈 수지 와일스를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고 AP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백악관 비서실장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성명을 통해 "수지는 강인하고, 현명하며, 혁신적이고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다"며 "그녀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계속, 쉴틈없이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비서실장으로 수지를 임명하게 된 것은 그녀가 충분히 받을 만한 영광&quot
  • 길고양이 사진에 하루 한 문장…22만 감동시킨 日 ‘고양이 수도승’
    길고양이 사진에 하루 한 문장…22만 감동시킨 日 ‘고양이 수도승’
    국제일반 2024.11.08 07:11:41
    일본의 한 사원 주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매일 인생 철학이 담긴 문장을 올려 많은 이의 공감을 얻고 있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1597년 설립된 일본 오사카 센넨지(?念寺)의 주지 야부모토 마사히로(42)는 현재 22만7000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계정에 직접 쓴 삶의 철학과 함께 이 지역의 길고양이 사진을 게시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올라온 게시물에서 야부모토는 “가치는 ‘자리’에 따라 변한다. 예를 들어 콜라 하나의 가격도 산 위에서는 400엔(약 3618원), 축제에서는
  • 예정된 연준 금리인하, S&P500 사상최고치…0.74%↑[데일리국제금융시장]
    예정된 연준 금리인하, S&P500 사상최고치…0.74%↑[데일리국제금융시장]
    국제일반 2024.11.08 07:08:56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고용과 물가, 성장률 등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했다. 이날 연준은 시장이 예상한 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 7일(현지 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59포인트 내린 4만3729.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폭이 0.00%로 보합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4.05포인트(+0.74%) 오른 5973.1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85.99포인트(+1
  • 트럼프 "비용이 문제가 아니다, 불법 이민자 추방할 것"
    트럼프 "비용이 문제가 아니다, 불법 이민자 추방할 것"
    국제일반 2024.11.08 07:04:32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내년 1월 취임 직후 가장 먼저 할 일로 ‘국경 강화’를 꼽으면서 비용에 상관 없이 불법 이민자들을 대거 추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미 NBC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는 분명히 국경을 튼튼하고도 강력하게 만들어야 하며, 동시에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길 원한다"면서 “아시다피시 나는 ‘안돼요, 들어올 수 없어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는 불법 이민 문제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하되, 합법적 이민은 수용하겠다는 의미로 풀
  • 올여름 무더위 기분탓 아니었다…“지구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한 해”
    올여름 무더위 기분탓 아니었다…“지구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한 해”
    국제일반 2024.11.08 06:25:16
    지구촌 관측 역사상 올해가 가장 뜨거운 한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특히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한 ‘1.5도(℃)’ 마지노선을 처음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7일(현지시간) AP, 로이터, DPA 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지구의 평균 기온이 지나치게 높아 남은 기간 0도에 가까운 이상기온이 이어지지 않는 이상 올해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구 평균 기온 상승 폭도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사상 처음으로 1.5도를 넘어설
  • 푸틴 "조약상 북한과 합동군사훈련 가능…지켜볼 일"
    푸틴 "조약상 북한과 합동군사훈련 가능…지켜볼 일"
    국제일반 2024.11.08 06:07:05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와 북한의 합동군사훈련 가능성을 언급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소치에서 열린 발다이 토론클럽 본회의에서 북한과 합동군사훈련에 대해 "왜 안 되겠는가? 지켜볼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6월 러시아와 북한이 체결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언급하며 "조약에는 상대방이 침략을 받으면 상호 지원한다는 제4조도 있다"고 밝혔다.
  • ‘트럼프가 사퇴요구한다면?’…“안한다” 단칼 거절한 파월
    ‘트럼프가 사퇴요구한다면?’…“안한다” 단칼 거절한 파월
    국제일반 2024.11.08 06:06:00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이후 사임을 요구할 경우 응할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개입 가능성을 일찌감치 열어둔 가운데, 파월 의장은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훼손하는 부당한 압력을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확실히 했다. 파월 연준 의장은 7일(현지 시간)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회견에서 “만약 트럼프 당선인이 사임을 요구한다면 응할 것이냐”라는 질문을 받고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법적으로 사퇴할 필요가 없다
  • 바이든 "트럼프 당선 받아들일 것…이길 때만 국가를 사랑할 순 없다"
    바이든 "트럼프 당선 받아들일 것…이길 때만 국가를 사랑할 순 없다"
    국제일반 2024.11.08 05:57:30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이번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것과 관련해 “우리는 국가가 내린 선택을 받아들인다”면서 “내가 수차례 얘기했지만 우리는 이길 때만 국가를 사랑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 대국민 연설에서 "나는 어제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해 평화롭고 질서 있는 정권 이양을 위해 정부 전체가 그의 팀과 협력하도록 지시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이것은 미국 국민이 마땅히 받아야 할 대우"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대선
  • "美 존스법 개정, 韓과 조선소 공동소유 고려해야"[트럼프 2.0 시대]
    "美 존스법 개정, 韓과 조선소 공동소유 고려해야"[트럼프 2.0 시대]
    국제일반 2024.11.08 05:45: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한미 간의 조선업 협력을 요청한 가운데 미국의 대표적인 ‘조선업 보호주의’ 법안인 존스법을 폐지해야 한다고 미 전문가가 제언했다. 헨리 해거드 전 주한미국대사관 정무공사는 7일(현지 시간)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미국이 조선업·철강업 등의 분야에서 한국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미국 내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거드 전 공사는 “한국 기업들은 미국의 필리조선소를 인수하면서 미국 시장에 발을 들였다”면서
  • 78세 트럼프·40세 밴스…'아빠와 아들뻘' 역대 가장 큰 '나이 차'
    78세 트럼프·40세 밴스…'아빠와 아들뻘' 역대 가장 큰 '나이 차'
    국제일반 2024.11.08 05:30:00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성공으로 J.D. 밴스 상원의원은 초선 상원의원에서 역대 3번째로 젊은 부통령으로 점프하게 됐다. 둘의 나이 차이는 역대 대통령-부통령 간 나이 차이 중 가장 크다. 5일(현지시각) 미 전역에서 치러진 제47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됐다고 폭스뉴스와 미국 선거 전문 사이트 디시전데스크HQ(DDHQ) 등이 전했다. 미 대선은 50개 주와 수도 워싱턴D.C.에 배정된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 이상을 달성하는 자가 승리하는 구조다. 폭스뉴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 "다음 중 북한군은 누구?"…러시아군이 뿌린 '아군 식별' 전단지 보니
    "다음 중 북한군은 누구?"…러시아군이 뿌린 '아군 식별' 전단지 보니
    국제일반 2024.11.08 04:30:00
    러시아군이 북한군과 소수민족의 얼굴 구별을 돕기 위해 배포한 이른바 ‘아군 식별 전단’이 알려졌다. 5일(현지시각)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입수한 전단지에는 ‘아군은 구별하라!’는 제목으로 남성 4명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사진 아래에는 왼쪽 상단 남성부터 한국인(북한군), 야쿠트족, 부랴트족, 투바족이라고 적혀있다. RFA는 해당 전단지를 언급하며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과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러시아 소수민족들을 구분 짓기 위해 러시아가 자국군에게 배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야쿠트인은 러시아 사하 공화국에 주로 거주
  • 연준 11월 FOMC, 美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
    연준 11월 FOMC, 美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
    국제일반 2024.11.08 04:05:02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 9월 0.5%포인트의 금리 인하에 이어 또다시 0.25%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통화정책 완화기조를 이어갔다. 연준은 7일(현지시간)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4.75~5.0%에서 4.5~4.75%로 낮춘다고 밝혔다. 연준은 정책결정문에서 “아울러 물가안정과 (최대) 고용이라는 두 목표가 대체적으로(roughly)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정책결정문에서는 지난달 “위원회는 인플레이션
  • 여성에 7번 차이고 인형과 결혼한 남자…"벌써 결혼 6주년, 행복해요"
    여성에 7번 차이고 인형과 결혼한 남자…"벌써 결혼 6주년, 행복해요"
    국제일반 2024.11.08 03:00:00
    7번의 실연 끝에 가상 아이돌 인형과 결혼한 일본 남성이 결혼 6주년을 앞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4일 홍콩 SCMP에 따르면 2018년 보컬로이드 인형 '하츠네 미쿠'와 결혼식을 올린 콘도 아키히코 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6주년 기념 케이크 사진을 공개했다. 케이크에는 "미쿠를 매우 좋아한다. 6주년을 축하한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콘도 씨는 학창 시절 7차례나 여성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아픔을 겪었다. 이후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몰두하면서 &a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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