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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파면, 숙제 하나 풀었지만…정상 외교 복원 첩첩산중
    尹파면, 숙제 하나 풀었지만…정상 외교 복원 첩첩산중
    국제일반 2025.04.04 15:48:02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결정하면서 국정 불확실성이 하나 사라지긴 했지만, ‘정상 외교 복원’이란 측면에서 가야 할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와 소통 구축부터 관세·북미 패싱 대응까지 대미 외교에서는 정상 간 소통을 되살리는 일이 시급하다. 12.3 계엄 이후 한국의 권한대행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미국이 동맹·적국 가릴 것 없이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등 국제관계를 철저히 이익 중심으로 접근하는 상황에서 정상외교 복원을 통한 민첩한 대응이
  • 美 관세에 비상 걸린 기업…산업부, 긴급 업종별 릴레이 회의 개최
    美 관세에 비상 걸린 기업…산업부, 긴급 업종별 릴레이 회의 개최
    국제일반 2025.04.04 15:26:58
    산업통상자원부가 이틀에 걸쳐 가전·기계·이차전지·석유화학 업계 등과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실상 대부분의 한국 상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해 비상이 걸리자 민관이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4일 한국기술센터에서 가전·디스플레이 및 기계 업계와 만나 미국의 관세 조치가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이 주재한 간담회에는 각 업계 대표 기업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들은
  • 외신들도 “헌재, 전원일치로 尹 해임 결정” 발 빠르게 타전
    외신들도 “헌재, 전원일치로 尹 해임 결정” 발 빠르게 타전
    국제일반 2025.04.04 11:48:24
    외신들도 4일 헌법재판소가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자 발 빠르게 속보를 전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법에 따라 헌재에서 윤 대통령이 직을 되찾기 위해서는 단 3명의 재판관이 필요했지만, 그는 한 명도 얻지 못했다”며 “윤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의 핵심 동맹국이 수개월 간의 정치적 혼란을 겪은 후 새로운 리더십을 선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통신도 “헌재 선고로 윤 대통령은 취임한 지 3년도 채 되지 않아 권한을 박탈 당했다”며 “한국
  • 외신도 '尹 파면' 긴급 타전…“계엄령과의 무모한 도박에서 패배"
    외신도 '尹 파면' 긴급 타전…“계엄령과의 무모한 도박에서 패배"
    국제일반 2025.04.04 11:46:19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만장일치로 결정한 가운데 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들도 이를 긴급 뉴스로 타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헌재의 윤 대통령 탄핵 인용 소식을 속보로 내보냈다. 로이터는 “파면된 윤 전 대통령은 계엄령과의 무모한 도박에서 패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계엄령 시행 절차를 따르지 않았고 국회의 권리를 침해했으며 계엄령으로 국민의 기본권을 광범위하게 침해했다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발언도 상세히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윤 대통령의 정치적 도박은 한국을
  • 日언론, 尹 파면 소식 일제히 속보로 타전
    日언론, 尹 파면 소식 일제히 속보로 타전
    국제일반 2025.04.04 11:38:54
    일본 언론도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소식을 긴급 속보로 타전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헌재의 윤 대통령 파면 소식을 호외로 전했다. 공영방송인 NHK도 이날 실시간 타임라인으로 선고 상황을 전하며 한국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이들 언론은 한국 대통령이 탄핵 파면된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이번이 두번째라는 점을 언급하며, 윤 전 대통령의 재임기간은 약 2년 10개월로 민주화 이후 대통령 중에선 가장 짧았다고도 설명했다. 일본 언론들은 이날 현재 선고 이후 추가 갈등이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했다. 마이니치 신
  • “역시 버핏”…미 증시 폭락 속 버크셔 선방, 시총 7위로 올라
    “역시 버핏”…미 증시 폭락 속 버크셔 선방, 시총 7위로 올라
    국제일반 2025.04.04 10:55:00
    미국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발표 여파로 패닉 장세를 보인 가운데,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상대적으로 선방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블룸버그통신은 3일(현지시간) “역시 버핏”이라는 찬사가 나오는 이유라고 전하며, 그의 보수적인 투자 전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클래스 B 주식은 이날 1.41% 하락한 530.16달러에 마감했다. 일반 투자자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가격을 쪼개 발행한 클래스 B 주식은, 버핏의 투자 운용 철학을 반영하는 대표 종목 중 하나로 꼽힌다. 이날 버크셔의
  • '관세 유탄' 맞은 갑부들…저커버그 26조·머스크 16조원 잃었다
    '관세 유탄' 맞은 갑부들…저커버그 26조·머스크 16조원 잃었다
    국제일반 2025.04.04 10:21: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 무역 파트너를 상대로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하고 그 영향으로 각국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세계 500대 부자들의 자산도 하루 만에 2080억 달러(약 300조 원)가 사라졌다. 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 다음 날 전 세계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 상위 500대 부자들의 총자산이 지수 집계 13년 만에 네 번째로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절정에 달하던 때 이후로는 가장 큰 낙폭이다. 500대 억만장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자산 감소
  • '아무도 들어본 적 없는' 그 나라, 전 세계 뒤흔든 '트럼프 관세' 가장 높은 곳 됐다
    '아무도 들어본 적 없는' 그 나라, 전 세계 뒤흔든 '트럼프 관세' 가장 높은 곳 됐다
    국제일반 2025.04.04 10:08: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세계를 상대로 ‘관세 폭탄’을 던진 가운데 가장 높은 관세율인 50%를 부과 받은 나라는 아프리카 남부의 소국 레소토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둘러싸인 내륙 국가인 레소토는 인구 약 200만 명에 국내총생산(GDP)이 20억 달러(2조 9000억 원)가 조금 넘는다. 주로 다이아몬드와 리바이스 청바지를 비롯한 섬유 제품을 미국에 수출해 무역 흑자를 낸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지난해 총 2억 3700만 달러(약 29억 원)에 달하는 대미 수출이 GDP의
  • "요즘 왜 이렇게 피곤하지?"…어젯밤 침대에서 들여다본 '이것' 때문일 수도
    "요즘 왜 이렇게 피곤하지?"…어젯밤 침대에서 들여다본 '이것' 때문일 수도
    국제일반 2025.04.04 07:45:56
    잠들기 전 침대에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화면을 오래 볼수록 불면증과 수면 부족을 겪을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BBC는 18~28세의 노르웨이 젊은이 4만5000명을 대상으로 침대에서의 화면 사용 시간과 소셜미디어(SNS) 사용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노르웨이 연구 결과를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팀은 잠들기 전 스마트 기기 사용 여부, 사용 시간, 사용 콘텐츠 종류에 관해 설문했다. 또한 취침시간과 기상시간,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빈도, 낮 시간 졸음을 느끼는 빈도, 수면 문
  • 정체불명 산식에 공문서 오류까지…백악관 韓 관세율 25%로 정정
    정체불명 산식에 공문서 오류까지…백악관 韓 관세율 25%로 정정
    국제일반 2025.04.04 07:36:36
    백악관이 결국 한국에 적용되는 관세율을 26%에서 25%로 정정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발표 당시 직접 들었던 자료와 백악관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행정명령 부속서상 관세율이 달라 혼란을 빚었는데 트럼프 대통령 발표 자료 기준으로 통일된 것이다. 무역 적자액을 미국측 수입액으로 나누는 단순한 방식으로 관세율을 산정한 데 이어 공문서 오류까지 더해진 것이어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백악관이 상호관세 행정명령 부속서 상의 한국 관세율이 26%에서 25%로 수정됐다고 공지했
  • 트럼프, 관세 도박 주사위 굴렸다…韓에 결국 '26%' 부과[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관세 도박 주사위 굴렸다…韓에 결국 '26%' 부과[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4.04 06: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해방의 날" 외치며 FTA 무력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 통상 질서를 송두리째 흔들 ‘관세 도박’에 주사위를 던졌습니다. 한국의 상호관세율은 26%로, 미국 시장에서 주로 경쟁하는 일본(24%)보다 높고 미국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20개국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세율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각국의 관세율을 적은 패널을 보면서 하나하나 직접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들고 나온 패널에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는
  • [속보] 뉴욕증시, 하루만에 시총 3.1조달러 증발…팬데믹 이후 최대
    [속보] 뉴욕증시, 하루만에 시총 3.1조달러 증발…팬데믹 이후 최대
    국제일반 2025.04.04 05:52: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 교역국을 상대로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하면서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79.39포인트(-3.98%) 떨어진 4만545.93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74.45포인트(-4.84%) 급락한 5396.5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050.44포인트(-5.97%) 급락한 1만6550.61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는 각각 2020년 6월
  • ‘적자 나누기 수입’ 주먹구구 관세율, AI챗봇이 알려줬나
    ‘적자 나누기 수입’ 주먹구구 관세율, AI챗봇이 알려줬나
    국제일반 2025.04.04 04:58:0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인 2일(현지 시간) 발표한 상호관세의 근거가 된 관세율의 산정 공식이 지나치게 단순하고 비논리적이라는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이 공식이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AI) 챗봇이 알려준 방식일 수 있다는 주장마저 제기됐다. 시중의 주요 AI챗봇 여러 곳에 관련 요청을 한 결과 복수의 AI챗봇이 실제 트럼프 행정부가 사용한 방식을 제안했다는 주장이다. 미국의 테크 매체인 더 버지는 3일 “각국이 미국에 부과한다는 상호관세율은 여러 주요 AI챗봇이 추천하는 지나치게 단순화한 계산 방식”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 美, 행정명령 부속서 수정…한국의 관세율 25%로 확정
    美, 행정명령 부속서 수정…한국의 관세율 25%로 확정
    국제일반 2025.04.04 03:55:13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부과하는 상호관세율을 25%로 확정했다. 3일(현지시간) 백악관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상호관세 행정명령 부속서를 보면 한국의 상호관세율이 전날의 26%에서 25%로 수정돼 기재됐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들고 나온 패널에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는 25%로 나왔지만 이후 백악관 행정명령 부속서에서 표시된 수치는 26%로 나오며 논란이 불거졌다. 백악관이 X(옛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각국의 관세율 표에도 한국은 25%로 적시됐다. 백악관 관계자는 1%포인트 차이에 대한 확인 요청에 ‘조정된(adjust
  • ‘이 관세면 美에 2차 물가파동’…월가기관 스태그플레이션 전망 강화
    ‘이 관세면 美에 2차 물가파동’…월가기관 스태그플레이션 전망 강화
    국제일반 2025.04.04 01:42: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월가의 주요 경제학자들이 스태그플레이션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는 새로운 경제 전망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이 올해 마이너스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을, 일부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이 5%대일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의 글로벌 투자은행인 바클레이스는 날 2025년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1%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3.7%일 것으로 봤다. 노무라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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