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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은 정말 미쳤다"…흰 양말 신고 도쿄 거리 활보한 여성, 반전 결과에 '감탄'
    "일본은 정말 미쳤다"…흰 양말 신고 도쿄 거리 활보한 여성, 반전 결과에 '감탄'
    국제일반 2024.11.30 09:15:41
    일본을 여행한 한 여성 인플루언서가 일본 거리의 청결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신발을 신지 않고 걷는 실험을 한 뒤 감탄했다. 28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인도의 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일본 거리의 청결도를 알아보기 위해 신발을 신지 않고 거리를 걷는 실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해당 인플루언서는 140만 팔로워를 보유한 심란 발라 제인으로, 주로 여행·뷰티 콘텐츠를 다룬다. 그는 편의점에서 구매한 흰 양말을 신고 신발을 벗은 채 도쿄의 번화가를 걸었다. 인도와 횡단보도를 등 거리 곳곳을
  • "자기, 왜 울어. 내가 발 씻겨줄게"…여교사와 남고생 불륜 채팅창 '깜놀'
    "자기, 왜 울어. 내가 발 씻겨줄게"…여교사와 남고생 불륜 채팅창 '깜놀'
    국제일반 2024.11.30 08:45:21
    중국의 한 교사가 수업 중 학생과의 부적절한 채팅 내용을 실수로 공개해 물의를 빚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소개하며 해당 교사가 정직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미 결혼해 자녀가 있는 장 모 교사는 이달 초 수업 중 교실 프로젝터에 채팅앱 '위챗'을 실수로 띄워 10대 고등학생과의 부적절한 대화 내용이 전체 학생들에게 공개됐다. 공개된 채팅에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었다. 한 학생이 "자기, 왜 울어요?"라고 묻자 장 교사는 가정 불화를 토로하며 남편을 원
  • "사형만은 제발"…국가 'GDP 3%' 횡령한 재벌 女회장님의 '목숨 구걸'
    "사형만은 제발"…국가 'GDP 3%' 횡령한 재벌 女회장님의 '목숨 구걸'
    국제일반 2024.11.30 02:00:00
    베트남 사상 최대 규모인 국내총생산(GDP)의 3% 금액을 횡령해 사형 선고를 받은 재벌 회장이 법정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현지 검찰은 극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 등은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쯔엉미란 반팃팟홀딩스 회장이 항소 심리에서 "내가 하는 유일한 생각은 국민들에게 진 빚을 어떻게 갚느냐는 것뿐"이라며 "자산을 매각해 빚을 갚을 테니 제발 형량을 줄여달라"고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반팃팟홀딩스는 베트남의 부동산
  • "어머니 날 낳고, AI 날 만들었네"…틱톡, 10대들에게 '이것' 금지한다
    "어머니 날 낳고, AI 날 만들었네"…틱톡, 10대들에게 '이것' 금지한다
    국제일반 2024.11.29 23:58:42
    틱톡(TikTok)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보정 필터'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조치를 추진한다. 최근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 해외 매체는 숏폼 플랫폼 틱톡이 아일랜드 더블린 유럽 본사에서 열린 '안전 포럼'에서 이같은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기존 틱톡에서 제공하던 이른바 '보정 필터'의 사용자 연령대가 제한된다. '보정 필터'는 잘생기거나 예뻐 보이도록 사용자가 올린 얼굴 사진을 바꿔주는 기능으로, 피부를 매끈하게 보
  • 어느 날 서랍서 들리는 '응애'…신생아 딸 '3년간' 숨긴 엄마, 무슨 일?
    어느 날 서랍서 들리는 '응애'…신생아 딸 '3년간' 숨긴 엄마, 무슨 일?
    국제일반 2024.11.29 22:00:00
    신생아 딸을 숨기기 위해 3년 동안 서랍에 가두고 키운 영국의 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영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2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영국 체스터에서 A씨는 지난 2020년 3월 딸을 낳았다. 하지만 동거남과 그 자녀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지난해 2월까지 아이를 숨겨 키웠다. A씨의 동거남이 우연히 울음 소리를 듣고 서랍 안을 들여다보다 아이를 발견했다. PA미디어통신에 따르면 당시 아이의 머리카락은 헝클어져 있었고 피부에는 발진이 있었으며 몸 일부에서는 기형이 발견됐다. 입천장이 갈라져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 "트럼프 고마워요, '이 노래' 역주행 인기"…70년대 디스코 히트곡 '트럼프 댄스' 알려져
    "트럼프 고마워요, '이 노래' 역주행 인기"…70년대 디스코 히트곡 '트럼프 댄스' 알려져
    국제일반 2024.11.29 19:33:38
    1970년대 디스코 히트곡 'YMCA'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트럼프 댄스'로 인해 45년 만에 다시 차트 정상에 오르는 이변을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각) NBC 등 외신에 따르면 'YMCA'는 지난달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차트 15위에 진입한 데 이어 이달 셋째 주에는 1위까지 치솟았다. 음원 스트리밍 분석 사이트 라스트에프엠은 이 곡의 청취 횟수가 이전 대비 3배 가량 급증했다고 밝혔다. 1978년 그룹 빌리지피플이 발매한 'YMCA&
  • [동십자각] 사과받은 일본, 사과없는 일본
    [동십자각] 사과받은 일본, 사과없는 일본
    국제일반 2024.11.29 18:42:39
    한 나라가 세계대전 기간 다른 국가의 국민을 박해했던 일을 사과했다. 가해 국가 정부의 자문 기구는 피해자의 후손들을 향해 “고통받은 여러분의 조상에게 사죄하고 싶다”며 고개를 숙였고 사과 요구 운동을 해왔던 유족은 “미래 세대를 위해 이 역사를 이야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과거에 대한 반성과 사과,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기억까지 담긴 해당 사례의 주인공은 브라질과 일본이다. 사과한 쪽이 브라질, 사과받은 나라는 일본이다. 1차 대전 후 경제난에 시달리던 일본 정부는 남미 이민을 장려했다. 브라질로 건너간 일본인들은 2차
  • "외국어? 80개국 가능해요"…날씨 전하는 미모의 日 아나운서 누군가 했더니
    "외국어? 80개국 가능해요"…날씨 전하는 미모의 日 아나운서 누군가 했더니
    국제일반 2024.11.29 18:13:13
    일본 지상파 방송에 인공지능(AI) 아나운서가 도입된다.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 기업과 현지 통신 업체가 손을 맞잡은 결과물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대표 장세영)가 NEC(일본전기주식회사)와 협력해 류큐아사히방송에 AI 아나운서를 도입한다. 이번 협업은 2025년 1월부터 류큐아사히방송의 지상파 및 인터넷 방송에서 일기예보를 담당할 AI 아나운서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NEC는 일본의 대표적인 통신·전자업체로, 류큐아사히방송과 함께 AI 아나운서 영상 자동 제작 시스템을 구
  • 취임전 전부터…트럼프 VS 블루스테이트 '대립'
    취임전 전부터…트럼프 VS 블루스테이트 '대립'
    국제일반 2024.11.29 17:52: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우선주의’로 상징되는 보수 강경책을 추진할 계획인 가운데 민주당이 주도권을 쥔 ‘블루 스테이트’ 주(州)들과의 대립이 벌써부터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29일 미국 CNN·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주 정부 법무장관들이 논란의 소지가 있는 트럼프의 공약을 검토하면서 필요한 경우 트럼프를 상대로 한 소송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방제인 미국에서는 주 정부의 권한이 상당하다. 대통령직과 상·하원을 공화당이 장악한 ‘레드 스위프(red sweep)’ 체제에서
  • [영상]"내 생애 최고의 잠을 잤다"…전문가들도 인정한 '숙면 방법' 화제
    국제일반 2024.11.29 17:37:42
    얼굴에 맨투맨 티셔츠를 칭칭 감고 잠자리에 드니 잠을 깊이 잤다는 여성의 경험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미시시피주 출신의 캘리 게일리가 지난 1월 "자포자기 심정으로 선택한 수면 방법인데 놀랍게도 효과가 있었다"며 맨투맨 티셔츠로 얼굴을 감싸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영상에서 게일리는 티셔츠를 반으로 접은 뒤 옷의 몸통 부분으로 눈을 가리고 침대에 눕는다. 이어 팔과 소매 부분으로 턱과 귀를 감싸 머리 뒤쪽에 묶어 고정했다. 게일리는 이러한 수면법의 후기로 &quo
  • "복귀하느니 처벌이 낫다"…휴가만 가면 '함흥차사' 군인에 속 썩는 '이 나라'
    "복귀하느니 처벌이 낫다"…휴가만 가면 '함흥차사' 군인에 속 썩는 '이 나라'
    국제일반 2024.11.29 17:26:55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최근 거센 역습을 받았던 러시아가 만성적 병력 부족 속에 탈영, 병역기피로 골머리를 앓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러시아 인권단체들은 복무지를 벗어나거나 징병을 피해 달아난 이들을 최소 5만명으로 집계했다. 체포된 뒤 부대 복귀나 입대를 선택해 혐의가 무마되는 이들도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 규모가 훨씬 크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법원 통계에서 탈영이나 병역기피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공식 확인된 사건은 1만 건이 넘는다. 만연한 탈영과 병역기피는 우크라이나 최전선에 끌려가
  • 유니클로 회장 “중국 신장 면화 안 써”…中 불매운동 가능성↑
    유니클로 회장 “중국 신장 면화 안 써”…中 불매운동 가능성↑
    국제일반 2024.11.29 16:59:52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일본 패스트리테일링의 야나이 다다시(사진) 회장이 유니클로 제품에 중국 신장 지역 면화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제 노동 의혹이 제기된 신장 면화와 관련해 야나이 회장이 사용 여부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야나이 회장은 28일(현지시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환경·인권을 고려한 공급망 개혁이 신장 면화 때문이냐’는 질문에 “우리는 (신장산 면화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어떤 (다른) 면화를 사용하고 있는지 언급함으로써…”라고 말을 이어가
  • 목숨 건 7만원짜리 '한 잔'…보험 들고 가이드까지 필요한 '이 커피'
    목숨 건 7만원짜리 '한 잔'…보험 들고 가이드까지 필요한 '이 커피'
    국제일반 2024.11.29 16:47:04
    130미터 높이의 아찔한 절벽에서 마시는 커피 맛은 어떨까. 중국 남동부의 한 시골 카페에서 특별한 커피를 팔고 있는데 입소문을 타고 카페를 찾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중국 푸저우에 위치한 구시 절벽 카페(Gushi Cliff Coffee)는 해발 70m 높이의 절벽에 위치해 있다. 푸저우성 구시 당국 관계자는 “구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필두로 세워 관광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해당 카페는 당국이 지원하는 관광 사업 중 일부로 지난해 150만 위안(2억 9000만 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카페에 가고자
  • 조지아 'EU 가입논의 중단' 항의 시위…·경찰은 최루탄 쐈다
    조지아 'EU 가입논의 중단' 항의 시위…·경찰은 최루탄 쐈다
    국제일반 2024.11.29 15:50:34
    유럽연합(EU) 가입 후보국인 조지아 정부가 친러시아 성향 여당이 총선에 승리하면서 EU 가입 논의 중단 방침을 밝히자 항의하는 시위가 격화하고 있다. 정부의 방침에 반발한 시위대가 거리로 쏟아지자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면서 제압에 나서 긴장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2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수도 트빌리시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정부의 EU 가입 논의 중단 발표에 항의하는 시위가 발생한 가운데 폭동진압 경찰이 최루탄과 물대포를 동원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트빌리시에서는 조지아 국기와 EU 깃발을 든 시위대가 의회 밖
  • 北 방문한 러 국방장관…북러 밀착 수위 높아진다
    北 방문한 러 국방장관…북러 밀착 수위 높아진다
    국제일반 2024.11.29 15:41:35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이 29일 북한을 공식 방문했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과 스푸트니크 통신 등이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벨로우소프 장관이 "북한을 공식 방문하는 동안 (북한의) 군사, 군사·정치 지도자들과 여러 건의 양자 회담이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이날 평양 순안 국제공항에서는 북한군 의장대가 참여하는 공식 환영행사가 열렸으며, 노광철 북한 국방상이 벨로우소프 장관을 영접했다. 환영행사 현장에는 '싸우는 로씨야 군대와 인민에게 전적인 지지와 련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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