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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바오 할부지, 에버랜드 ‘1호 마에스타’ 됐다
    푸바오 할부지, 에버랜드 ‘1호 마에스타’ 됐다
    라이프 2025.02.18 17:57:08
    ‘푸바오 할부지’로 잘 알려진 강철원 에버랜드 주키퍼(사육사)가 사내 전문가 ‘마에스타(Maestar)’ 1호로 선정됐다. 판다 등 여러 동물들을 보살펴온 경험을 후배 사육사들에게 전파하는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삼성물산(028260) 리조트 부문에 따르면 에버랜드는 지난해 말 마에스타 제도를 신설하고 강철원 주키퍼를 1호로 선정했다. 마에스타는 거장과 별을 각각 의미하는 마에스트로(Maestro)와 스타(Star)의 합성어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풍부한 경험과 독자적 노하우를 가진 사내 전문가를 선발해 동료&mi
  • "관객 위로할 레퍼토리 공연에 집중…'서울 예술의 중심' 되찾겠다"
    "관객 위로할 레퍼토리 공연에 집중…'서울 예술의 중심' 되찾겠다"
    라이프 2025.02.18 17:54:55
    “같이 하자고 매달리는 예술가와 일을 하면 그 사람의 집사가 되기 쉬워요. 하지만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게 있어서 누군가를 설득할 때는 그 사람의 예술적 욕망이 꿈틀거리게 만들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야 해요.” 그렇게 연극 연출가인 고선웅에게는 창극을, 국내 대표 패션 디자이너인 정구호에게는 한국 무용을, ‘가왕’ 조용필에게 클래식 콘서트라는 예술적 비전을 제시했다. 국내 예술계를 한 단계 풍요롭게 만든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이 그 장본인이다. 안 사장은 최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태생부
  • 출근 포비아와 아트 오피스 [박소정의 아트 비즈니스]
    출근 포비아와 아트 오피스 [박소정의 아트 비즈니스]
    라이프 2025.02.18 17:54:22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었던 올해 설 연휴는 ‘출근 포비아’를 겪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에게 더 없이 특별한 선물이었다. ‘출근 포비아’는 직장인들이 출근길 지옥철부터, 업무와 관련된 스트레스, 조직 내 갈등, 또는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출근 자체를 두려워하거나 회피하고 싶어 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국내외 기업들은 유연근무제와 원격근무를 도입, 사내 웰빙 프로그램과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렇다면 출근하는 것이 좀 더 즐거워지는 기업이 될 수는 없을까.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
  • 에버랜드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 ‘강마에’ 됐다
    에버랜드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 ‘강마에’ 됐다
    라이프 2025.02.18 10:35:21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에버랜드 주키퍼(사육사)가 최근 사내 전문가 마에스타(Maestar)에 선정됐다. 18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에버랜드는 지난해 말 마에스타 제도를 신설하고 강철원(동물), 이형기(축제·콘텐츠), 김병철(식음) 등 각 분야에서 근무하는 세 전문가를 첫 마에스타로 선정했다. 마에스타는 거장과 별을 각각 의미하는 마에스트로(Maestro)와 스타(Star)의 합성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풍부한 경험과 독자적 노하우를 가진 사내 전문가를 선발해 동료, 후배들에게 업무 전문성 전파 및 동기
  • ‘대가야’ 고령, 우리나라 5번째 古都 지정
    ‘대가야’ 고령, 우리나라 5번째 古都 지정
    라이프 2025.02.18 09:19:42
    경상북도 고령이 우리나라 다섯번째 ‘고도(古都)’가 됐다. 국가유산청은 18일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공포하며 ’고령 대가야‘를 신규 고도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조치는 지난해 7월 국가유산청 고도보존육성중앙심의위원회의 지정 의결에 이어,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고령 대가야’의 신규 지정절차가 최종 완료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에서 신규 고도 지정은 지난 2004년 이후 21년만이다. 이에 따라 고도는 기존 4곳(경주, 부여, 공주, 익산)에서 5곳으로 늘어나게
  • 너도나도 '명품' 사는 시대는 끝?…샤넬·디올, 불황 앞에 '무릎'
    너도나도 '명품' 사는 시대는 끝?…샤넬·디올, 불황 앞에 '무릎'
    라이프 2025.02.18 05:30:00
    일 년에 수차례 가격을 인상하고 고객을 줄 세우는 것으로 유명한 샤넬도 불황을 이기지는 못했다. 샤넬이 지난해 역성장한 것을 비롯해 디올·구찌 등 대중성이 높은 명품 브랜드의 매출이 줄줄이 감소했다. 반면 에르메스와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들은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침체와 소비 양극화가 맞물려 국내 명품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중성 높은 명품 브랜드 직격타…샤넬·디올·구찌 매출 감소 18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대표적인 해외 명품 브랜드 샤넬은 지난해 면세
  • ‘로컬100’ 특별하게 즐긴다…이마트와 스탬프투어 협업
    ‘로컬100’ 특별하게 즐긴다…이마트와 스탬프투어 협업
    라이프 2025.02.17 17:50:24
    전국 문화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소개하는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로컬100’이 스탬프투어를 통해 연계를 더욱 강화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마트24(대표 송만준)와 함께 ‘로컬100 스탬프 투어’를 추진하며 본격적인 민간 협력 홍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문체부는 2023년 10월 지역 고유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의 100가지 문화 자원을 ‘로컬100’으로 선정하고 온라인 행사와 현장 방문 캠페인 등을 통해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유인촌 장관이 취임 후 직접 총 31곳을 다니면서 홍
  • [단독] 에르메스 독주 속 LVMH 마저 '흔들'…명품시장 ‘지각변동’
    [단독] 에르메스 독주 속 LVMH 마저 '흔들'…명품시장 ‘지각변동’
    라이프 2025.02.17 17:02:26
    일 년에 수차례 가격을 인상하고 고객을 줄 세우는 것으로 유명한 샤넬도 불황을 이기지는 못했다. 샤넬이 지난해 역성장한 것을 비롯해 디올·구찌 등 대중성이 높은 명품 브랜드의 매출이 줄줄이 감소했다. 반면 에르메스와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들은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침체와 소비 양극화가 맞물려 국내 명품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진출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매출 상위 5곳 중 루이비통·에르메스를 제외한 나머지 3곳은 지난해 매출이 역성장했
  • [단독] '콧대 꺾인' 샤넬 …국내매출 역성장
    [단독] '콧대 꺾인' 샤넬 …국내매출 역성장
    라이프 2025.02.17 16:30:45
    대표적인 해외 명품 브랜드 샤넬의 지난해 국내 매출이 전년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1년 국내 법인을 설립하며 공식 진출한 샤넬의 매출이 역성장한 것은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2020년이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사실상 처음으로 매출이 감소한 셈이다. 17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샤넬은 지난해 면세점을 제외한 국내 유통 채널 매출액 983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1조 194억 원) 대비 363억 원(4%) 감소한 수치다. 샤넬은 주요 판매처인 신세계백화점 등 국내
  • 인스파이어 새 주인 맞았다…사모펀드 베인캐피탈 경영권 확보
    인스파이어 새 주인 맞았다…사모펀드 베인캐피탈 경영권 확보
    라이프 2025.02.17 16:20:30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의 경영권이 미국 복합리조트 운영사 모히건에서 글로벌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탈로 넘어갔다. 인스파이어는 17일 베인캐피탈이 모회사 ‘MGE 코리아 리미티드’에 대한 인수 권리를 행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베인캐피탈은 보유하고 있던 MGE 코리아 리미티드의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하면서 경영권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손바뀜에는 인스파이어의 적자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인스파이어는 지난해 개장 이후 처음 발표한 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 실적에서 당기순손실
  • 1년만에 여행객 40% 늘었다…젊은층이 주목하는 '이곳' 어디
    1년만에 여행객 40% 늘었다…젊은층이 주목하는 '이곳' 어디
    라이프 2025.02.17 10:21:30
    지난달 중국을 찾은 한국인 여행객이 120만 명을 돌파했다. 무비자 입국 정책이 호응을 얻으며 여행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1월 중국행 여행객 수는 121만445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9.1%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무비자 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한국 등 9개국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국행 여행객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무비자 정책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1
  • “봄 맞아 제주도 떠나요”…해비치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 출시
    “봄 맞아 제주도 떠나요”…해비치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 출시
    라이프 2025.02.17 10:00:40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제주의 봄을 즐길 수 있는 ‘스프링 피크닉’(Spring Picnic)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를 이용하면 호텔 인근이나 자연 속으로 나들이 떠날 때 휴대하기 좋은 ‘제주 피크닉 도시락’을 제공한다. 또한 피크닉 바구니와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선착순 대여해준다. 도시락은 흑돼지 슬라이더 샌드위치, 보코치니 샐러드, 제주 녹차 케이크, 오렌지 착즙 주스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폴라로이드 카메라에는 필름 20장이 포함돼 특별한 추억을 기록해 가져갈 수 있다. 아울러 호텔 또는 리조트
  • "아 유 캐롯?"…당근, 캐나다 누적 가입자 200만명 돌파
    "아 유 캐롯?"…당근, 캐나다 누적 가입자 200만명 돌파
    라이프 2025.02.17 09:46:43
    생활 플랫폼 당근이 글로벌 서비스 ‘캐롯’(Karrot)의 캐나다 누적 가입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캐롯 캐나다는 앞서 현지 공략 2년 만인 지난해 5월 말에는 100만 가입자를 달성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당근 측은 사업 초기부터 목표로 삼아온 글로벌 사업이 북미 거점인 캐나다를 중심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캐롯은 불어권인 퀘벡을 제외한 캐나다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현지 공략을 강화해 8개월만에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에 대해 당근 관계자는 “빠른 성공 요인으로는 북미권에서
  • “대만 방한객 역대 최대”…관광공사, 현지서 세일즈 펼쳤다
    “대만 방한객 역대 최대”…관광공사, 현지서 세일즈 펼쳤다
    라이프 2025.02.17 09:28:04
    한국관광공사가 작년 방한 관광객 최고치를 기록한 대만에서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세일즈를 펼쳤다. 17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관광공사는 지난 13∼14일 타이베이에서 대형 여행사와 항공사를 대상으로 판촉 활동을 펼치고 대만관광협회, 대만관광서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현지 방한 관광상품 주력 여행사 초청간담회를 개최해 관광공사의 특별 유치 대책사업을 소개하고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대만 관광객은 약 147만…명으로 전년 대비 53% 이상 증가했다. 이는 기존 최고 실적이었던 126만
  • [오늘의 날씨] 또다시 한파…영하권 날씨 유의하세요
    [오늘의 날씨] 또다시 한파…영하권 날씨 유의하세요
    라이프 2025.02.17 05:00:00
    월요일인 17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전국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권을 기록하면서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0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시속 55㎞로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라권과 제주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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