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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겁나서 여행 못 가겠네"…관광객 울리는 '소매치기 천국' 6개국 어딘가 보니
    "이젠 겁나서 여행 못 가겠네"…관광객 울리는 '소매치기 천국' 6개국 어딘가 보니
    라이프 2025.11.07 12:04:38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인기 관광지에서 소매치기와 관광객 대상 사기가 급격히 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 빙거(Travel Binger)는 2025년 기준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여행 후기와 신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소매치기 피해가 급증한 국가로 △태국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중국 등 6곳을 선정했다. 가장 심각한 곳은 태국의 수도 방콕이다. 보고서는 “방콕이 올해 세계에서 소매치기와 사기 신고가 가장 많았던 도시로 꼽혔다”고 전했다. 여행 후기 1000건 중 평균 9.82건이 절
  • 한국 놀러 온 외국인들에 '나라 망신'…자격도 없이 관광객들 데리고 다녔다
    한국 놀러 온 외국인들에 '나라 망신'…자격도 없이 관광객들 데리고 다녔다
    라이프 2025.10.24 06:28:08
    서울시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홍대입구역, 명동, 경복궁 일대의 무자격 가이드를 단속한 결과 무자격 가이드 활동 6명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입구역, 명동, 경복궁 등 주요 관광지 일대에서 이뤄졌으며 서울시와 자치구,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가 참여했다. 관광진흥법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 안내를 할 수 있는 사람은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을 취득한 자로 한정된다. 그러나 일부 여행업체에서 무자격 가이드를 고용해 역사·문화에 대한 왜곡
  • "결혼 예정 커플 더 있어"…'나는 절로' 1호 부부 탄생에 축의금 쏜 주지스님
    "결혼 예정 커플 더 있어"…'나는 절로' 1호 부부 탄생에 축의금 쏜 주지스님
    라이프 2025.11.03 22:36:05
    대한불교조계종의 미혼남녀 소개팅 주선 프로그램 ‘나는 절로’ 출신의 1호 결혼 커플이 탄생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3일 ‘나는 절로’를 통해 인연을 맺은 1호 부부가 결혼식을 앞두고 지난 1일 백양사를 다시 찾아 주지 무공스님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청첩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오는 11월 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나는 절로’는 절에서 남녀 인연을 이어주는 불교 버전의 소개 프로그램으로 전남 장성 백양사 편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커플은 그곳에서 인
  • 매일 쓰는 전자레인지, 귀찮다고 방치하면 큰일…"이렇게 관리하세요"
    매일 쓰는 전자레인지, 귀찮다고 방치하면 큰일…"이렇게 관리하세요"
    라이프 2025.11.13 22:31:06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자레인지 사용량이 크게 늘고 있다. 국이나 찌개를 데우고 냉동식품을 해동하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전자레인지 내부 위생 관리 필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간단한 조리·데우기 수요가 증가한 만큼 내부 오염도 빠르게 진행돼 냄새와 세균 번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스페인 발렌시아대 마누엘 포르카 교수 연구팀이 가정용·공용·실험실용 전자레인지 내부를 분석한 결과, 전자레인지 안에서 25종의 주요 박테리아 그룹과 700여 종의 세부 박테리아가 확인됐다. 가정용
  • "흐물흐물 종이빨대 너무 싫어"…혹평 쏟아진 스타벅스, 7년 만에 통 큰 결단
    "흐물흐물 종이빨대 너무 싫어"…혹평 쏟아진 스타벅스, 7년 만에 통 큰 결단
    라이프 2025.11.05 12:35:22
    스타벅스코리아가 고객 불만이 끊이지 않았던 종이 빨대를 사실상 대체한다. 7년 만에 ‘식물 유래 플라스틱 빨대’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 도입한 것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이날부터 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국 모든 매장에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유래 재질 플라스틱 빨대를 비치했다. 서울 일부 매장에서만 시범 운영되던 것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 빨대는 일반 석유계 플라스틱보다 제작 단가는 다소 높지만 탄소 배출량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경적 장점이 있다. 스
  • "작년 전기장판 그대로 쓰지 마세요"…'이것' 해보는 게 중요, 올바른 전기장판 사용법
    "작년 전기장판 그대로 쓰지 마세요"…'이것' 해보는 게 중요, 올바른 전기장판 사용법
    라이프 2025.11.09 07:15:21
    이날 최저 기온이 최저기온은 7~15도까지 낮아지면서 가정과 사무실 곳곳에서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난방비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전기장판을 찾는다. 하지만 매년 전기장판 사용으로 인한 화상·화재 사고가 반복되며, 사망 사고까지 이어지는 사례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겨울철 난방기기 관련 화재는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부산에서 발생한 화재 1만2007건 중 겨울철(11~2월) 화재는 4318건으로 전
  • “발상지 일본이지만 중심지는 한국이 돼야”…전세계 표준 노리는 K파크골프
    “발상지 일본이지만 중심지는 한국이 돼야”…전세계 표준 노리는 K파크골프
    라이프 2025.10.31 17:47:35
    “일반 골프처럼 매너와 에티켓을 중시하는 신사 스포츠로 자리매김해야겠죠.”(권대현 심판위원장) “국제 대회 개최로 글로벌화한다면 K팝처럼 K파크골프 선풍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봅니다.”(김창호 대회위원장)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불어닥친 파크골프 열풍은 식을 줄을 모른다. 오히려 날로 더 뜨거워져 파크골프 인구 100만 시대가 곧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2025 신한 쏠메이트·서울경제 파크골프 마스터즈 전국대회’의 운영 전반을 책임진 권대현(74) 심판위원장과 김창호(65) 대회위원장을 31일 만나 파크
  • "오늘도 이렇게 누웠는데"… 잠잘 때 '이것'하면 심장마비 위험 '쑥' 오른다
    "오늘도 이렇게 누웠는데"… 잠잘 때 '이것'하면 심장마비 위험 '쑥' 오른다
    라이프 2025.11.02 23:00:34
    잠자는 동안 켜둔 작은 조명 불빛이 심장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성인 약 9만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가장 밝은 침실에서 잠을 잔 사람은 가장 어두운 방에서 잔 사람보다 심장마비 위험이 42% 높았다는 것이다. 지난달 23일 국제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침실 내 야간 조도는 심장마비뿐 아니라 심부전, 관상동맥질환, 부정맥, 뇌졸중 위험까지 전반적으로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영국에 거주하는 8만 8905명에게 손목 센서를 착용하게
  • "스위스요? 누가 그 돈 주고 거길 가요"…유럽여행 트렌드 확 바뀌었다는데
    "스위스요? 누가 그 돈 주고 거길 가요"…유럽여행 트렌드 확 바뀌었다는데
    라이프 2025.10.31 09:55:44
    스페인이 해외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과거 유럽 등 장거리 여행지 평가에서 중요하게 여겨졌던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보다 실제 비용 대비 효율을 따지는 ‘가성비’가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는 해석이 나온다. 29일 소비자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연례 여행 만족도 조사’ 결과, 스페인은 1000점 만점에 808점을 얻어 종합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해당 순위에서 스페인이 1위를 차지한 것은 2016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5위까지는 모두 유럽의 국가들이 차지했다.
  • 외국인 의료관광객 117만명 '사상 최대'…알고보니 10명 중 7명은 '미용 시술'
    외국인 의료관광객 117만명 '사상 최대'…알고보니 10명 중 7명은 '미용 시술'
    라이프 2025.11.16 08:52:00
    한국 의료 관광이 역대 최고 실적을 찍었지만 실제로는 서울 집중과 미용 분야에만 과도하게 의존하는 구조가 심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야놀자리서치가 14일 발표한 ‘K-의료관광의 현황과 질적 성장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117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최대 기록이었던 2019년(49만 7000여 명)의 두 배 이상을 넘어선 수치다. 보고서는 미국·유럽권에서 의료비 부담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고령화가 가속하는 환경에서 한국이 치료 목적 해외 이동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
  • "아무리 물가 저렴해도"…'동남아' 찾던 겨울 여행객, 이젠 '이곳'으로 몰린다
    "아무리 물가 저렴해도"…'동남아' 찾던 겨울 여행객, 이젠 '이곳'으로 몰린다
    라이프 2025.11.06 06:04:46
    한국인들의 대표적인 겨울 휴양지로 꼽히던 동남아의 인기가 최근 눈에 띄게 식으면서 여행 수요가 일본과 중국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노린 납치·감금 사건이 잇따르면서 여행객들 사이의 불안이 베트남, 태국 등 인근 동남아 전역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5일 교원투어 여행이지에 따르면 11~12월 출발 기준 예약 비중은 일본이 20.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19.5%), 중국(12.9%), 태국(12.6%), 서유럽(6.2%) 순으로 집계됐다. 캄보디아 사태가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10월 신규 예약 데이터
  • "116년 전 늙은 늑대 처단한 자리"…안중근의 항일 발자취
    "116년 전 늙은 늑대 처단한 자리"…안중근의 항일 발자취
    라이프 2025.11.19 07:55:00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역 역사 바닥에는 옅은 회색의 타일들과 다른 짙은 회색 타일 두 장이 박혀 있다. 각각 마름모와 삼각형 모양의 두 타일 사이 거리는 고작 열 걸음 정도. 타일이 박힌 자리는 지금으로부터 116년 전인 1909년 10월 26일, 국권 침탈의 원흉 ‘늙은 늑대’ 이토 히로부미와 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가 서 있었던 곳이다. ‘열 발자국 앞까지’ 닿기 위해 안중근 의사는 얼마나 길고 고단한 여행을 했을까. 광복 80주년을 맞아 올해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한국기자협회는 안중근 의사의 의거 경로를 답사하는 의미
  • "관람객 수는 세계 5위 수준이지만"…국중박 찾은 외국인 단 '3.7%' 뿐이라는데
    "관람객 수는 세계 5위 수준이지만"…국중박 찾은 외국인 단 '3.7%' 뿐이라는데
    라이프 2025.10.25 13:40:51
    국립중앙박물관이 올해 관람객 500만 명을 돌파하며 사상 처음으로 세계 5대 박물관급 반열에 올랐지만 외국인 관람객 비율은 여전히 4%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내세우는 'K-관광 3000만 시대'와는 현격한 온도 차를 보인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부산 수영구)이 박물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국립중앙박물관 누적 관람객은 510만 3709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9만 52명(3.7%)에 불과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여전히
  • "대여할 돈이면 직구로 사죠"…'알리'서 웨딩드레스 사는 MZ신부들
    "대여할 돈이면 직구로 사죠"…'알리'서 웨딩드레스 사는 MZ신부들
    라이프 2025.11.11 21:04:47
    삐빅, 혈중MZ농도 측정 중! 지금 이 순간 MZ세대가 무엇에 주목하는지 세계 곳곳의 움직임을 포착합니다. 오늘의 농도를 확인하세요. 결혼 준비의 필수 코스로 불리는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비용이 치솟으면서 예비 신부들 사이에 드레스 직구가 새로운 소비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해외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의 올해 2·3분기 한국지역 웨딩드레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웨딩 베일, 브라이덜 숄, 플라워 부케 등 액세서리류 거래액도 직전
  • 이번 주말…북서풍에 한파 다시 닥친다
    이번 주말…북서풍에 한파 다시 닥친다
    라이프 2025.10.30 21:08:44
    이번 주 주말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와 대륙고기압의 확장 영향을 받아 다시 한파가 닥치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대륙고기압이 한반도를 덮고 북서풍을 따라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급감하겠다. 서울 지역 일 최저기온은 11월 2일 7도, 3일 2도, 4일 5도로 한 자릿수 기온이 이어지겠다. 체감온도는 실제보다 3~5도 낮을 것으로 보인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은 9~18도로 전날보다 5~10도 낮아지겠다. 3일에는 복사냉각(지표면이 밤 동안 열에너지를 내보내 지표와 대기의 온도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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