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동해 무릉별유천지 방문’ 유인촌 “지역 고유의 자연환경 유지하며 개발해야”
    ‘동해 무릉별유천지 방문’ 유인촌 “지역 고유의 자연환경 유지하며 개발해야”
    문화 2024.06.12 01:24:24
    수도권 외 지방 관광지도 수도권 마냥 잘 꾸미고 싶다. 하지만 자금이 부족하다. 어떻게 해야 할까. 특히 지방 폐산업 시설을 재생하는 데는 더 많은 노력과 비용이 투입된다. 물론 재활용은 시대적 과제이기는 하다. 이번에 강원도 동해시에서 만난 ‘난제’다. 지난 7일 라벤더축제가 한창인 동해시의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동행했다. 여기서 ‘무릉’은 지역 이름이고 ‘별유천지’는 중국 시인 이백의 ‘별유천지 비인간(別有天地 非人間)’이라는 시에서 나온 말이다. 이곳이 정말 판타스틱하다는 의미인 듯하다. 지금
  • K북, 파리올림픽서 유럽 독자 만난다
    문화 2024.06.11 20:35:15
    K북이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유럽 진출을 확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유럽에서 다양한 K북 전시와 작가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6월부터 8월까지 그림책·문학·웹소설 등 한국 출판콘텐츠를 상설 전시하고, 파리 현지 서점, 도서관, 학교 등에서 6월 11~14일 그림책 작가 연수회와 ‘북토크’ 행사를 진행한다. 파리올림픽 기간인 8월 6~7일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소극장에서 한국작가 초청 강연을 열고, 10
  • 전도연 "무대가 주는 자극 새로워…사이먼 스톤 작품이라 출연 결정"
    전도연 "무대가 주는 자극 새로워…사이먼 스톤 작품이라 출연 결정"
    문화 2024.06.11 17:45:25
    “전도연 이즈(is) 뭔들 아닌가요?” LG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연극 ‘벚꽃동산’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전도연은 11일 인터뷰에서 “무대 만이 주는 자극이나 연기할 때의 태도 등이 새롭게 느껴진다”며 “이 무대를 객석에서 직접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전도연이 연극 무대에 선 것은 1997년 ‘리타 길들이기’ 이후 27년 만이다. 이날로 7회차 공연을 마친 그는 무대에는 적응이 됐는지 묻는 질문에 “아직 적응해나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무대에 들어가기 전 극도의 긴장감과 두려움이 감당이 안돼 ‘
  • "베토벤으로 물들 강원의 여름…아이들 기억에 남는 축제 될 것"
    "베토벤으로 물들 강원의 여름…아이들 기억에 남는 축제 될 것"
    문화 2024.06.11 17:44:08
    “베토벤과 동시대에 살았더라면 그의 이름을 친근하게 부르며 교분을 나누었을 음악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들을 수 있는 모든 곡은 베토벤과의 연결고리를 지닌 곡입니다.” (양성원 음악감독) 한여름을 대표하는 국내 대표 클래식 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올해는 악성(樂聖)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이름인 ‘루트비히’(Ludwig!)를 주제로 열린다. 양성원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은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노래한 베토벤처럼 저희도 축제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세월에 묻힌 동심, 다시 빛나다
    세월에 묻힌 동심, 다시 빛나다
    문화 2024.06.11 17:43:03
    커다란 눈 속에 반짝이는 눈동자, 굴곡진 광대와 커다란 입.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쯤 그려봤을 법한 캔디를 닮은 사랑스러운 여자 아이. 동심을 자극하는 캐릭터로 현실의 어른들을 유토피아로 안내하는 작가 이사라의 ‘원더랜드’가 7일부터 서울 인사동 노화랑에서 펼쳐진다. 반짝이는 눈, 동심 가득한 원더랜드에 입장하세요 이사라는 1998년부터 사실주의적 형식을 띠는 작업을 시작으로 어린 시절의 순수했던 동심에 대한 기억과 동경,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본질에 대한 탐구를 이어온 작가다. 현재는 ‘원더랜드’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해 작업
  • 한국문화정보원장에 정운현씨…“디지털 혁신에 적극 대응”
    한국문화정보원장에 정운현씨…“디지털 혁신에 적극 대응”
    문화 2024.06.11 15:18:22
    문화체육관광부 11일 재단법인 한국문화정보원 원장에 정운현(사진) 씨를 임명했다. 정 원장의 임기는 2027년 6월 10일까지 3년이다. 정운현 신임 원장은 1959년 생으로 경북대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조사부 기자를 시작으로 서울신문 문화부 차장, 오마이뉴스 편집국장 등을 거쳐 일선에서 다년간 문화 정보화 현장을 연구하고 취재해 왔고 문체부는 소개했다. 또한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상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으로 지내면서 공직자로서 풍부한 행정 경험까지 겸비했다.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정보화 전담 기관이자 디지털 혁신 전문
  • “테러 위험에 결국…”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보안검색 재개
    “테러 위험에 결국…”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보안검색 재개
    문화 2024.06.11 09:28:50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유산과 관람객을 테러와 같은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상설전시장 보안검색을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안검색에는 엑스레이 검색대 2대, 문형 금속탐지기 3대가 배치됐다. 지난 2022년 5월 보안검색대를 철거한 이후 24개월 만이다. 철거 당시 관람객 보안검색을 위해 엑스레이 검색대와 문형 금속탐지기를 운영하였으나, 검색대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관람객 입장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어 관람객 편의를 위해 보안검색 장비를 철거한 바 있다. 윤성용 관장은 “최근 박물관을 포함한 국내 주요 시설에 테러
  • 갤럭시 탭으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노트르담 대성당 체험을
    갤럭시 탭으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노트르담 대성당 체험을
    문화 2024.06.11 09:25:13
    삼성전자(005930)가 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사인 프랑스 히스토버리(Histovery)와 협업해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노트르담 드 파리: 증강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노트르담 드 파리: 증강 전시회는 현재 복원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방대한 유산을 AR로 확인할 수 있는 전시다. 2021년 10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미국 워싱턴, 영국 런던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누적 관람객은 약 50만명에 달한다.
  • ‘미디어 교육사’를 아시나요
    ‘미디어 교육사’를 아시나요
    문화 2024.06.11 08:40:57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7월 20~22일 ‘미디어 교육사’ 1급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6월 12~21일 시험 공고를 갖는다. 1급 자격시험에는 2급 자격증 소지자 중 미디어교육 분야 실무경력이 합산 3년 이상이거나 미디어교육 강의경력이 응시일 기준 직전 3개년간 총 100시간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다. 문체부가 2022년 미디어 교육사 2급 자격시험 운영을 시작한 이후 총 3회의 시험을 거치는 동안 1급 합격자 64명, 2급 합격자 341명이 배출됐으며, 이들은 현재 미디어 분야 전문 강사
  • K그림책·문학·웹소설, 유럽서도 통할까…파리올림픽 기간 K북 행사 집중키로
    K그림책·문학·웹소설, 유럽서도 통할까…파리올림픽 기간 K북 행사 집중키로
    문화 2024.06.11 08:24:45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유럽 시장에 한국도서를 홍보하고 K북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K북 전시와 작가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이일열)에서 6월부터 8월까지 그림책·문학·웹소설 등 한국 출판콘텐츠를 상설 전시하고, 파리 현지 서점, 도서관, 학교 등에서 6월 11~14일 그림책 작가 연수회와 ‘북토크’ 행사를 진행한다. 파리올림픽 기간인 8월 6~7일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소극장에서 한국작가
  • [수사Q] 넷플 한국 작품 절반이 네이버웹툰 원작이라고?
    [수사Q] 넷플 한국 작품 절반이 네이버웹툰 원작이라고?
    문화 2024.06.11 05:35:00
    넷플릭스가 네이버 웹툰에 빠졌다고? 수사Q. 결론부터, 지난해 방영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절반이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물 1등을 차지한 드라마 ‘더 에이트 쇼’도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현재 웹툰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게임,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산업의 원천 IP로 활용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네이버 웹툰의 나스닥 상장 또한 웹툰의 글로벌 생태계 구축 마련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삶과 밀접한 경제 이
  • 제헌국회유족회, 제헌절 맞이 청년회원의 날 개최
    문화 2024.06.10 23:52:53
    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 유족회(회장 윤인구)가 15일 제헌국회의장이자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박사의 사저 이화장에서 제4차 청년회원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76주년 제헌절을 한 달 앞두고 열리는 행사로, 차세대 유족회를 이끌 20~50대 청년회원들의 교류와 경축식 참여 독려를 위해 열리며, 이사회와 함께 개최된다. 윤치영 제헌국회의원의 손자인 윤인구 회장은 “5대 국경일 중 제헌절만 유일하게 공휴일에서 빠져 있어 후손들조차 행사에 참여하기 여러운 현실”이라며 “22대 국회와 관계부처에 문제제기를 하겠지만 무엇보다 이에 대한 국
  • 손끝으로 보내온 전율…희열과 긴장이 한번에
    손끝으로 보내온 전율…희열과 긴장이 한번에
    문화 2024.06.10 17:39:58
    1951년 미국 뉴욕 카네기홀의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2001년 프랑스 남부 오랑주 고대극장의 예브게니 키신…….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하면 생각나는 명연주들이다. 여기에 또 다른 ‘전설의 실황'이 탄생했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손 끝을 통해서 관객들은 희열과 긴장감 끝에 몰랐던 갈증을 해소했다. 지난 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 임윤찬의 피아노 리사이틀 2부. 1부에서 연주된 차이코프스키의 ‘사계’를 통해 러시아의 계절감을 온 몸으로 느낀 후 인터미션 내내 여운에 젖어있던 관객들은 곧바로 새로운 시
  • 김제 망해사 일대, 명승 지정 재추진
    김제 망해사 일대, 명승 지정 재추진
    문화 2024.06.10 17:39:25
    전북 김제 망해사(望海寺) 일대가 원래 예정대로 자연유산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사찰 화재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크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10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최근 자연유산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전북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을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논의한 뒤 가결했다. 망해사 일대는 백제 시대부터 유래한 사찰 망해사와 만경강, 서해가 어우러져 낙조가 절경인 명소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3월 망해사 일원을 명승으로 지정하겠다고 예고했지만 직후인 4월에 사찰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극락전 건물이 불에 탔고 낙
  • OTT 무한경쟁 시대…히든카드는 '애니메이션'
    OTT 무한경쟁 시대…히든카드는 '애니메이션'
    문화 2024.06.10 17:39:09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애니메이션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히든카드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폭발적인 성장세와 함께 충성도 높은 팬덤, 합리적인 제작비까지 갖춘 애니메이션 장르가 OTT에서 맡을 역할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10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보는 미국 애니메이션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리밍 서비스 내 모든 연령층에서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케이블 채널에 집중됐던 배급 구조가 글로벌 OTT로 중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