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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건가"…'케데헌 호랑이' 뜨자 완전 난리 난 미국 상황 [미미상인]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건가"…'케데헌 호랑이' 뜨자 완전 난리 난 미국 상황 [미미상인]
    문화 2025.11.30 08:20:23
    "Wow, beautiful(오, 아름답네요)!" 미국 수도 워싱턴 D.C.가 한국 미술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한국 전통 공예와 미술, 민화를 아우르는 대형 전시 세 건이 동시에 열렸는데, 한국인보다 미국인들이 더욱 열광하며 현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이죠. K팝과 K무비만 있는 줄 알았던 한국 문화의 깊이와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자리였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워싱턴 D.C.에서는 최근 한국 문화와 관련된 전시 세 건이 연이어 개막했습니다. 국가무형유산 공예 전시, 이건희 컬렉션의 첫 해외 순회전, 그리고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 2025.11.29 11:52:21
    ◇문화체육관광부 <실장급 임용> △차관보 김기성
  • 성시경·임영웅도 속수무책…엄벌 방침에도 암표 기승
    성시경·임영웅도 속수무책…엄벌 방침에도 암표 기승
    문화 2025.12.03 07:31:00
    “성시경 연말 콘서트, 장당 30만원(정가 16만5000원)에 아옮(아이디 옮기기)해 드려요.” “조성진 합창석(정가 3만원) 23만원에 팝니다.” 정부가 내년부터 암표 판매 엄단을 예고했지만 여전히 인기 공연에서 정가의 몇배에 달하는 가격에 암표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 티켓플레이션(티켓+인플레이션)으로 부담을 느끼고 있는 소비자들은 터무니없는 암표 값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중고나라·당근마켓 등에는 25~28일 열리는 성시경 콘서트의 암표가 무더기로 올라와 있다. VIP석(정가 16만 5000원) 티켓은 위치에 따라 최소
  • 종묘 영향평가 두고 ‘입씨름’?…서울시 “법적 기반 없이 요구”에 국가유산청 “국제적 기준에 따른 것”
    종묘 영향평가 두고 ‘입씨름’?…서울시 “법적 기반 없이 요구”에 국가유산청 “국제적 기준에 따른 것”
    문화 2025.11.15 01:21:29
    국가유산청은 14일 “그간 종묘의 세계유산영향평가 이행 요청은 국제적 기준에 근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는 앞서 서울시가 “세계유산영향평가를 하려면 세계유산지구 지정이 필수임에도 국가유산청이 법적·행정적 기반도 없이 세계유산영향평가 이행을 요구했다”고 주장한 데 대한 반박이다. 종로 앞 고층빌딩을 둘러싸고 국가유산청과 서울시의 논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논란의 ‘세운4구역’ 등 재개발 사업에 대한 세계유산영향평가의 이행 여부가 논란의 핵심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세운
  • 티빙, 참여·몰입형 콘텐츠로 IP 가치 높인다
    티빙, 참여·몰입형 콘텐츠로 IP 가치 높인다
    문화 2025.11.17 17:57:22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반 콘텐츠 플랫폼의 영향력이 점점 확대되고 있지만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여전히 시청자와의 소통 및 참여가 제한적인 형태에 머물러 있다. MZ세대 등 시청자들이 참여형 콘텐츠를 원함에도 OTT는 ‘수동적인 시청’에 국한돼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토종 OTT’ 티빙이 주문형비디오(VOD)의 한계를 벗어나 시청자와 크리에이터의 참여를 확대해 콘텐츠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K라이브’로 시장의 판도를 바꿀 전략을 제시해 관심이 집중된다. 티빙은 연말부터 본격적으
  • CJ ENM, 닛폰 테레비와 첫 공동 제작…'메리 베리 러브' 디즈니+에도 공개
    CJ ENM, 닛폰 테레비와 첫 공동 제작…'메리 베리 러브' 디즈니+에도 공개
    문화 2025.11.14 07:00:00
    CJ ENM(035760)이 일본 지상파 방송사 닛폰 테레비와 손잡고 한일 청춘 로맨스 ‘메리 베리 러브(가제)’ 공동 제작에 나선다. CJ ENM이 닛폰 테레비와 공동 제작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기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 공개까지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글로벌 IP 경쟁력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 '메리 베리 러브'는 미지의 일본 섬에서 벌어지는 한국 공간 기획자 '이유빈'과 일본 여성 농부 '시라하마 카린'의 한일 청춘 로맨스물이다. 폭삭 망한 공간 기획자 이유빈 역에는 연기
  • 문화유산은 점·면 아닌 '공간'…"종묘 경관도 미래 투자로 접근을" [조상인의 미담]
    문화유산은 점·면 아닌 '공간'…"종묘 경관도 미래 투자로 접근을" [조상인의 미담]
    문화 2025.11.14 17:44:05
    장엄한 침묵의 공간이던 종묘가 연일 시끄럽다. 서울시가 최근 종묘 맞은편 재개발 사업지인 ‘세운4구역’의 건물 높이를 30층 빌딩까지 가능한 최고 145m로 변경하면서 보존과 개발의 갈등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른바 ‘왕릉뷰’ 아파트를 방불케 하는 ‘종묘뷰’ 논란과 문화유산으로부터 100m 이상 벗어난 곳에서의 개발은 문제되지 않는다는 서울시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붙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는 1395년 한양으로 수도를 옮기고 그해 말 종묘부터 마련했다. 창덕궁과 창경궁 남쪽에 인접한 종묘는 조선의 역대 국왕들과 왕후
  • AI 번역의 시대에…‘한국고전·문학·α번역원’ 어떨까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AI 번역의 시대에…‘한국고전·문학·α번역원’ 어떨까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문화 2025.11.24 02:05:15
    우리가 쓰는 거의 대부분이 말이 외국어의 번역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이런 ‘번역’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 듯하다. 현재 국내에는 한국고전번역원과 한국문학번역원 등 번역 관련한 2개 공공기관이 있다. 이름 그대로 고전번역원은 우리나라 한문고전을 번역하는 기관이고 문학번역원은 문학작품을 번역한다. 고전번역원은 주로 한문을 한글로 번역하고 문학번역원은 한글을 영어 등 외국어로 번역한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관련해서 문학번역원은 익히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들 기관의 이름이나 성격을 보면 바
  • "K콘텐츠 전세계 공감" 디즈니+ 최강 라인업 공개
    "K콘텐츠 전세계 공감" 디즈니+ 최강 라인업 공개
    문화 2025.11.13 17:41:04
    “한국과 일본의 이야기는 이제 전 세계인으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 콘텐츠 시청의 60%가 아시아·태평양 외 지역인 미국과 유럽, 남미일 정도입니다. 디즈니+는 앞으로 아태 지역의 어떤 콘텐츠를 선보일지 선별적이고 전략적으로 접근할 것입니다.” 13일(현지 시각)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행사에서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장기적으로는 아태 지역 오리지널 시리즈를 글로벌 프랜차이즈 수준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이
  • [북스&] 1887년 독일서 시작된 ‘연구소’ 이야기
    [북스&] 1887년 독일서 시작된 ‘연구소’ 이야기
    문화 2025.11.14 17:48:30
    과학의 진보는 한 사람의 재능에서 시작하지만 그 성과가 지속되려면 조직과 리더십, 재정과 제도가 필수적이다. 과학이 개인의 한계를 넘어서면서 연구소는 새로운 시대의 핵심 제도로 자리 잡았다. 저자는 지난 100여 년 동안 세계의 연구소가 과학의 발전과 국가의 운명을 어떻게 만들어왔는지를 추적한다. 1887년 독일 제국물리기술연구소에서 시작된 ‘연구소’는 과학을 체계화하고 산업을 성장시키며 사회를 변화시킨다. 2만 2000원.
  • “종묘 경관 지키는 모든 수단” 1호로 ‘세계유산지구’ 지정…실효성은  
    “종묘 경관 지키는 모든 수단” 1호로 ‘세계유산지구’ 지정…실효성은  
    문화 2025.11.14 00:58:28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서울 종로구 소재 종묘가 ‘세계유산지구’로 지정된다. 앞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종묘 경관을 지키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해 종묘 앞 145m 빌딩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첫 ‘수단’이 나온 것이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는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산하 세계유산 분과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종묘 세계유산지구 신규 지정 심의’ 안건을 심의해 가결했다고 밝혔다. 현행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세계유산법)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장은
  • 하이브미디어코프 "국내 1위 스튜디오 도약"
    하이브미디어코프 "국내 1위 스튜디오 도약"
    문화 2025.11.20 08:31:10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와 신세계 콘텐츠 기업 마인드마크가 국내 1위 스튜디오 도약을 목표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브미디어코프와 마인드마크는 향후 5년 간 양사의 제작 및 투자 작품에 상호 투자, 배급하는 전략적 공동 투자배급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2014년 설립된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창립작인 ‘내부자들’을 시작으로 ‘덕혜옹주’, ‘곤지암’,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서울의 봄’, ‘핸섬가이즈’, ‘보통의 가족’, ‘하얼빈’, ‘말할 수 없는 비밀
  • “고단했던 한 해, 아름다운 선율이 건넨 따뜻한 위로”
    “고단했던 한 해, 아름다운 선율이 건넨 따뜻한 위로”
    문화 2025.12.03 22:10:00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 소중한 건 모두 잊고 산 건 아니었나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25 기업인을 위한 서경 송년음악회’의 하이라이트는 가수 박정현이 부른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박주연 작사·조용필 작곡)’가 장식했다. 오케스트라 선율 위로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지자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음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숨죽이며 집중했다. 딱 1년 전 비상 계엄으로
  • <류지연의 MMCA소장품이야기⑬> 보테로 ‘춤추는 사람들’ [아트씽]
    <류지연의 MMCA소장품이야기⑬> 보테로 ‘춤추는 사람들’ [아트씽]
    문화 2025.11.16 07:00:00
    페르난도 보테로(Fernando Botero)는 이른바 뚱뚱한 형태의 인물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밝은 색채와 통통한 형상이 주는 유머러스한 분위기는 작가가 지닌 인간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느끼게 한다. 보테로는 1932년 콜롬비아 메데진(Medellin)에서 태어났다. 콜롬비아 제2위의 도시 메데진은 안데스 산맥의 고원지대에 위치하고 있는데 오늘날은 콜롬비아 커피 산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20세기 중반에는 마약 카르텔의 중심지로 악명이 높았다. 보테로는 19세에 첫 개인전을 개최한 후, 1952년 처음 콜롬비아를 떠나 스페인 프라도미
  • 게임업체가 문화유산(문화재) 후원하는 이유는
    게임업체가 문화유산(문화재) 후원하는 이유는
    문화 2025.11.13 01:44:53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넥슨재단에 감사하다. 이번 전시는 게임이 단순한 놀이 영역을 넘어 예술적 상상력의 세계로 확장하는 시도로, 이는 본교가 지향하는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발전이라는 가치가 실질적으로 구현되는 소중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강경환 한국전통문화대 총장)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렇게 특별한 공간을 제공해주신 경복궁에 감사드린다. ‘보더리스’라는 이름으로 게임과 다른 문화영역과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 진행 중이다. 이번이 세 번째다. 젊은 예술가들, 한국의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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