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방송·연예최신순인기순

  • 작년 K팝 시장 성장세 꺾였다…음반 판매량 줄고 수출도 정체
    작년 K팝 시장 성장세 꺾였다…음반 판매량 줄고 수출도 정체
    방송·연예 2025.01.16 16:12:05
    코로나 팬데믹 이후 수년간 급성장을 거듭한 K팝 시장이 지난해 실물 음반 판매량이 감소하고 수출액도 정체하는 등 성장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올해는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가 활동을 재개하고 하이브·SM·JYP 등 대형 기획사에서 잇따라 신인 그룹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16일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음반 수출액(이하 수리일 기준·HS 코드 8523.49.1040)은 2억9183만7000달러(4238억원)로
  • 이정재 “한동훈과 고교 동창이라 식사 한번 한 것”
    이정재 “한동훈과 고교 동창이라 식사 한번 한 것”
    방송·연예 2025.01.05 20:09:22
    배우 이정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친분에 대해 “동창이어서 식사를 한번 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정재는 지난 2일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한 ‘오징어 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오해를 풀고 싶다”며 “(한 전 대표와는) 고등학교 동창으로서 저녁 식사를 한번 한 것뿐이다. 친분을 과시하려 하거나 그 분 행보에 대해 언급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정재와 한 전 대표는 1992년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한 동창이다. 그는 지난 2023년 11월께 한 음식점 앞에서 한 전 대표와 나란히 서서 환하게 웃는 사진을 남긴 배경도 상세
  • 드라마 찍는다며 ‘세계유산’ 병산서원에 못질이라니…
    드라마 찍는다며 ‘세계유산’ 병산서원에 못질이라니…
    방송·연예 2025.01.02 18:23:13
    모 방송국 드라마 촬영팀이 드라마를 찍는다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상북도 안동 병산서원 건물에 못을 박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3∼4시께 KBS 드라마 제작팀이 병산서원을 배경으로 드라마를 촬영하던 중 소품용 모형 초롱 등을 매달기 위해 만대루 등 서원 건물의 나무 기둥에 못을 사용했다. 현장에서 이를 목격한 관람객이 망치로 못을 박아 병산서원에 소품을 설치하고 있다며 항의했고 또 안동시에도 문화재 훼손 신고를 접수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들 드라마 제작팀들은 항의하는
  • '안무'도 K팝 열풍 주역…문체부, 저작권 보호 속도낸다
    '안무'도 K팝 열풍 주역…문체부, 저작권 보호 속도낸다
    방송·연예 2024.12.31 18:11:49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K팝은 대부분 노래와 안무로 이뤄진다. K팝의 노래는 작사·작곡의 경우 저작권이 분명한 반면, 안무는 저작권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최근 그룹 클론의 강원래가 KB금융으로부터 이 회사 광고 영상에 사용된 ‘꿍따리 샤바라’의 안무저작권을 인정받았다는 것이 뉴스가 될 정도다. 하이브의 뉴진스와 아일릿은 안무 표절 시비로 시끄러웠다. 지난 2023년 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저작권위원회 함께 ‘저작권 사각지대’로 안무 부문을 지적한 후 1년이 지났다. 문체부는 최근 안무저작권
  • 김석훈·나문희·손열음이 전하는 ‘위로’
    김석훈·나문희·손열음이 전하는 ‘위로’
    방송·연예 2024.12.30 08:44:19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30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외로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에서 느끼는 외로움을 문화로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KBS 제2FM과 제2라디오, MBC FM4U, SBS 파워FM을 통해 전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문화로 외로움(loneliness)을 치유하는 ‘문화담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라디오 캠페인을 진행한다. 배우 김석훈과 나문희,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문화가 국민을 위로하고 삶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메시지 녹음에 동참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
  • 또 한번 '오겜 신드롬'…한강 이어 K컬처 저력 전세계에 각인
    또 한번 '오겜 신드롬'…한강 이어 K컬처 저력 전세계에 각인
    방송·연예 2024.12.26 17:45:53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전 세계인의 기대 속에 26일 오후 공개됐다. 신드롬을 일으키며 하나의 문화적 현상을 만들어 냈던 시즌 1의 인기를 이어갈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의 K컬처 위상이 업그레이드되는 한편 K스토리 산업과 이에 따른 파급효과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작가 한강이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데 이어 세계 무대에서 K컬처의 저력이 다시 한번 입증돼 한국 문화의 저변 확대는 물론 K컬처의 수출 등 산업적 부대 효과까지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
  • 일상 담은 유튜브 인기에…크리에이터 매출 5조 돌파
    일상 담은 유튜브 인기에…크리에이터 매출 5조 돌파
    방송·연예 2024.12.26 16:53:44
    2023년 국내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시장이 온라인 비디오 공유 플랫폼과 영상제작·지원 산업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전체 매출 규모가 5조 원을 돌파했다. 가장 인기 있는 플랫폼과 콘텐츠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각각 유튜브, 라이프스타일로 조사됐다.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발표한 '2024 국내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관련 산업 전체 매출 규모는 5조 31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9%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2023년 국가통계 승인 이
  • 타임지 “올해 최고 K드라마는‘선재 업고 튀어’”
    타임지 “올해 최고 K드라마는‘선재 업고 튀어’”
    방송·연예 2024.12.25 17:43:39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올해 최고의 한국 드라마로 tvN의 ‘선재 업고 튀어’를 꼽았다. 타임은 18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에서 올해 방영된 K드라마 중 가장 뛰어난 작품 10개(미종료 시리즈 제외)를 꼽으면서 ‘선재 업고 튀어’를 맨 위에 올렸다. 타임은 이 작품에 대해 “업계에서 최대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 것도 아니고 가장 유명한 스타가 나온 것도 아니었지만 잘 짜인 훌륭한 스토리를 가졌다”며 “결국 그것이 가장 중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타임은 ‘정년이(tvN)’ ‘대도시의 사랑법(티빙)’ ‘킬러들의 쇼핑몰(
  • KBS N ‘오지송’, 가성비 높은 예능 드라마로 '이목'
    KBS N ‘오지송’, 가성비 높은 예능 드라마로 '이목'
    방송·연예 2024.12.24 14:09:55
    높게 치솟은 드라마 제작 비용으로 인해 방송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상파 계열사인 KBS N이 저비용 드라마를 직접 제작해 이목을 끌고 있다. KBS N은 KBS JOY 채널을 통해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를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영하고 있다. 전소민과 다니엘 최, 공민정과 김무준, 장희령 등이 출연하는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신도시 천포를 배경으로, 결혼이 쉽지 않은 위장 유부녀 지송이의 파란만장한 생존기를 담았다. 지난 5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오는 26일 4회가 방송된다. KBS N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 스타트업 단체가 뉴진스-어도어 분쟁에 목소리 낸 이유는
    스타트업 단체가 뉴진스-어도어 분쟁에 목소리 낸 이유는
    방송·연예 2024.12.23 14:41:12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간 투자계약 갈등에 대해 투자 생태계의 근간인 신뢰와 책임의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며 우려했다. 코스포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하이브와 자회사 간 투자계약 갈등은) 투자 환경의 법적 안정성을 저해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존립 기반을 위협할 수 있다는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코스포는 “투자계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법적 구속력이 있는 약속”이라며 “단순한 금전적 출자를 넘어 기회비용, 시간, 비전 공유와 같은 무형의 자산을 결합한 공동사업적 성격
  • MZ 감수성 사로잡았다…올 대중문화 트렌드는 '시스맨스'
    MZ 감수성 사로잡았다…올 대중문화 트렌드는 '시스맨스'
    방송·연예 2024.12.22 17:52:42
    최근 영화·드라마·뮤지컬 등 대중문화 전반에 여성 서사 작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즉 작품 전면에 여성을 내세우거나 또는 꼭 그렇지 않더라도 ‘젠더 감수성’ 정도가 흥행 성적을 가르고 있는 셈이다. 주요 대중문화 향유 계층이 젠더 감수성 등에 민감한 MZ세대로 변화하면서 특히 ‘시스맨스(시스터+로맨스)’ 코드가 트렌드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2일 콘텐츠 업계에 따르면 올해 특히 여성 서사 작품들이 드라마, 뮤지컬, 영화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드라마는 tvN의 ‘정년이’, SBS의 ‘굿 파트너’, J
  • 문체부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해 구속기소”
    문체부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해 구속기소”
    방송·연예 2024.12.16 08:00:00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저작권 침해 웹사이트 ‘누누티비’와 후속 불법 웹사이트 ‘티비위키’, ‘오케이툰(OKTOON)’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사를 펼쳐 운영자를 검거하고 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누누티비’는 도박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K콘텐츠를 무단으로 게시해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으며, 2023년 4월 사이트 폐쇄 이후에도 수많은 유사 사이트를 양산할 정도로 파급력이 큰 불법 웹사이트이다. 특히 ‘누누티비’ 운영자는 ‘누누티비’ 폐쇄 이후에도 ‘티비위키’와 ‘오케이툰’을 운영하며
  • SBS, 미국 싱클레어 방송그룹과 브로드스팬 사업 협력
    SBS, 미국 싱클레어 방송그룹과 브로드스팬 사업 협력
    방송·연예 2024.12.13 14:46:30
    SBS는 미국 싱클레어 방송그룹과 지상파 UHD 기반 데이터캐스팅 서비스의 하나인 '브로드스팬(Broadspan)'사업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의견을 교환했다고 13일 밝혔다. 방문신 SBS사장은 전날 목동 SBS본사를 방문한 델버트 팍스(Delbert Parks) 기술부문 총괄 사장을 만나 양사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이 같은 의견을 모았다. 브로드스팬이란 4K 영상 등 대용량 데이터를 동시에 수많은 접속자들에게 인터넷망으로 서비스할 때 폭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의 일부를 지상파 UHD 방송망으로 우회시켜 끊김이 없는
  • 장경익 스튜디오드래곤 대표 '문화포장'
    장경익 스튜디오드래곤 대표 '문화포장'
    방송·연예 2024.12.11 17:58:26
    장경익(사진) 스튜디오드래곤 대표가 한국 드라마의 저력을 세계에 알린 공로로 문화포장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1일 서울 '202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을 열고 장 대표를 비롯해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23명과 우수 작품 15개에 정부 포상과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 문화훈장 수훈자는 선정되지 않았다. 올해 16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은 K콘텐츠로 세계 문화의 흐름을 주도한 콘텐츠 산업의 종사자에게 정부포상(훈·포장,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 콘텐츠
  • ‘K콘텐츠 빛낸’ 스튜디오드래곤 장경익 대표에 문화포장
    ‘K콘텐츠 빛낸’ 스튜디오드래곤 장경익 대표에 문화포장
    방송·연예 2024.12.11 08:00:00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을 열고 올 한해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 23명과 우수 콘텐츠 15작품에 대해 정부포상과 상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16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은 K콘텐츠로 세계 문화의 흐름을 주도한 콘텐츠 산업의 종사자에게 정부포상(훈·포장,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 콘텐츠 작품을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관계자 정부포상으로 △ 해외진출유공 △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 게임산업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