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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속여제’ 김민선, 4대륙선수권대회 500m서 동메달
    ‘빙속여제’ 김민선, 4대륙선수권대회 500m서 동메달
    스포츠 2024.11.16 16:30:46
    새 ‘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4~2025시즌 첫 국제대회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선은 16일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YS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8초30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1위는 에린 잭슨(미국·38초16), 2위는 이나가와 구루미(일본·38초26)다. 이날 김민선은 특유의 경쾌한 스케이팅으로 점점 속도를 끌어올려 메달을 거머쥐었다. 6조 아웃코스에서 이나가와와 함께 경기한 그는
  • ‘축구 명문’ 구단이 어쩌다…佛 리옹, 2부 리그 강등 위기
    ‘축구 명문’ 구단이 어쩌다…佛 리옹, 2부 리그 강등 위기
    스포츠 2024.11.16 14:41:49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클럽 올랭피크 리옹이 부채로 인해 2부로 강등될 위기에 처했다. AFP 통신은 16일 보도를 통해 “프랑스 축구 재정 감독 기관 ‘DNCG’가 리옹 구단에 선수 영입 금지 명령과 함께 재정 건전성을 개선하지 않으면 성적에 상관없이 2부로 강등되는 잠정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제재에는 급여에 대한 부분도 포함됐다. 리옹은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최초로 리그 7연패에 성공한 명문 구단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도 꾸준히 진출했다. 리옹의 구
  • 마이크 타이슨 19년 만에 복귀전, 제이크 폴에 판정패
    마이크 타이슨 19년 만에 복귀전, 제이크 폴에 판정패
    스포츠 2024.11.16 14:33:42
    19년 만에 프로복싱 복귀전을 치르는 마이크 타이슨(58)이 판정패 했다. 타이슨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도요타 뮤직팩토리에서 열린 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27)과 복싱 헤비급 경기를 치렀다. 타이슨은 58세의 나이에도 빠른 상체 움직임을 보여주며 선전했지만 세월을 이길 수는 없었다. 타이슨은 젊은 제이크 폴의 잽과 펀치가 들어갈 때마다 눈에 띄게 느려지는 모습을 보였다. 초반 라운드에는 제이크 폴의 주먹에 흔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타이슨은 정신을 가다듬고 젊은 제이크 폴과 8라운드까지 쓰러지지 않고 싸워 판정까지
  • '호날두 환상 바이시클킥 골' 포르투갈, UNL서 폴란드에 완승
    '호날두 환상 바이시클킥 골' 포르투갈, UNL서 폴란드에 완승
    스포츠 2024.11.16 09:49:33
    포르투갈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의 멀티골 활약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포르투갈은 16일(한국 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드라강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UNL 리그A 1조 5차전에서 폴란드에 5대1로 대승을 거뒀다. 팀의 중심인 호날두는 후반 27분 페널티킥 골과 후반 42분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멀티골을 뽑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의 멀티골과 하파엘 레앙의 선제골, 브루누 페르난드스, 페드루 네투의 추가골을 더해 5점을 내 폴란드를 압도했다. 폴란
  • '세계 3위' 알카라스, ATP 파이널스 조별리그 탈락
    '세계 3위' 알카라스, ATP 파이널스 조별리그 탈락
    스포츠 2024.11.16 08:32:12
    올해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 오픈과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시즌 최종전인 니토 ATP 파이널스(총상금 1525만 달러) 조별리그에서 탈락의 쓴 잔을 들이켰다. 알카라스는 15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조별리그 뉴컴그룹 3차전 알렉산더 츠베레프(2위·독일)와 경기에서 0대2(6대7<5대7> 4대6)로 졌다. 1승 2패를 기록한 알카라스는 조 3위에 그쳐 각 조 상위 2명이 나가는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파
  • '男 피겨 간판' 차준환,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먹구름'
    '男 피겨 간판' 차준환,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먹구름'
    스포츠 2024.11.16 08:21:25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부진하며 파이널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차준환은 15일(한국 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핀란디아 트로피 쇼트프로그램에서 12명의 출전 선수 중 7위에 그쳤다. 차준환은 기술 점수(TES) 38.48점, 예술점수(PCS) 39.85점, 감점 1점을 합쳐 총점 77.33점을 받았다. 1위 가기야마 유마(일본·103.97점)와 26점 이상, 2위 도모노 가즈키(90.78점)
  • '통한의 5회·7회'…韓, 일본에 패해 슈퍼라운드 진출 '빨간불'
    '통한의 5회·7회'…韓, 일본에 패해 슈퍼라운드 진출 '빨간불'
    스포츠 2024.11.15 22:47:33
    한국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세 번째 경기에서 ‘영원한 라이벌’ 일본에 패해 슈퍼라운드 진출에 ‘빨간 불’이 켜졌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5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WBSC 프리미어12 2024 일본과의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3대6으로 패했다. 한국은 2015년 프리미어12 준결승(4대3 승) 이후 프로 선수들이 참가한 국제대회 기준 일본전 9연패에 빠졌다. 첫 경기에서 대만에 3대6으로 패한 한국은 전날 쿠바를 잡아내며 한숨을 돌렸지만 일본에 패하며 각조 상위 2개팀이 진
  • '핵주먹' 타이슨, 19년 만의 복귀전 앞두고 상대에 '핵따귀' 날린 이유는?
    '핵주먹' 타이슨, 19년 만의 복귀전 앞두고 상대에 '핵따귀' 날린 이유는?
    스포츠 2024.11.15 18:04:35
    현역 시절 폭발적인 파워의 ‘핵주먹’으로 잘알려진 미국의 전(前) 헤비급 프로복서 마이크 타이슨(58)이 19년 만의 프로복싱 복귀전을 앞두고 '핵따귀'를 선보였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채널 ESPN 보도에 따르면 16일 타이슨과 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27)의 경기를 앞두고 이날 텍사스주 어빙의 도요타 뮤직팩토리에서 계체 행사가 열렸다. 먼저 무대에 올라와 있던 타이슨은 폴이 마치 고릴라처럼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네 발로 기어 오자 대뜸 뺨을 때렸다. 폴이 네 발로 기어온 것을 자신에 대한 조롱
  • 손흥민, 경기 끝나고 전력질주하더니 광고판 '훌쩍'…팬들은 “그저 빛” 찬사, 무슨 일
    손흥민, 경기 끝나고 전력질주하더니 광고판 '훌쩍'…팬들은 “그저 빛” 찬사, 무슨 일
    스포츠 2024.11.15 16:53:00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남다른 팬서비스를 펼쳐 화제다. 손흥민은 14일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마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5차전에서 전반 19분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손흥민의 A매치 통산 50호 골이기도 했다. 경기는 한국이 쿠웨이트를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은 쿠웨이트까지 찾아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장인 손흥민은 인터뷰로 인해 자리에 없었다. 손흥민은 인터뷰를 마치자마자 경기장을 가로질러 팬들을 향해 달려갔다. 관중석 앞에
  • 은퇴했던 '스키 여제' 린지 본, 현역 복귀 선언
    은퇴했던 '스키 여제' 린지 본, 현역 복귀 선언
    스포츠 2024.11.15 07:57:35
    은퇴했던 '스키 여제' 린지 본(40·미국)이 현역에 복귀한다. 미국 스키협회는 15일(한국 시간) "위대한 스키 선수였던 본이 다시 미국 국가대표에 복귀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본은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총 82회 우승을 차지했고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활강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FIS 알파인 월드컵 82승은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의 97승,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스웨덴)의 86승에 이은 최다 우승 3위 기록이다.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도 활강 동메달을 목
  • '소나기 골'로 잠재운 모래바람…韓, 쿠웨이트에 2골 차 '완승'
    '소나기 골'로 잠재운 모래바람…韓, 쿠웨이트에 2골 차 '완승'
    스포츠 2024.11.15 00:57:54
    한국 축구대표팀이 '중동의 복병' 쿠웨이트를 꺾고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향해 순항을 이어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한국 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오세훈(마치다 젤비아)과 손흥민(토트넘), 배준호(스토크 시티)의 연속골에 힘입어 3대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팔레스타인과 1차전(0대0)을 비긴 후 오만과 2차전(3대1), 요르단과 3차전(2대0),
  • '손흥민 출격' 홍명보호, 쿠웨이트전 선발 명단 발표
    '손흥민 출격' 홍명보호, 쿠웨이트전 선발 명단 발표
    스포츠 2024.11.14 22:51:45
    돌아온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중동의 복병’ 쿠웨이트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공격 포인트 사냥을 노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2위)이 14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쿠웨이트의 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쿠웨이트(135위)와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 쿠웨이트와의 경기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든 홍 감독은 원톱 자리에 오세훈(마치다 젤비아)을 배치하고 좌우 측면 공격수로 손흥민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 ‘2홈런 5타점’ 김도영이 김도영 한 韓, 쿠바 잡고 4강 불씨
    ‘2홈런 5타점’ 김도영이 김도영 한 韓, 쿠바 잡고 4강 불씨
    스포츠 2024.11.14 22:31:12
    한국 야구 대표팀이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공수 맹활약에 쿠바를 꺾고 개막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한국은 14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B조 2차전에서 쿠바에 8대4로 승리했다. 대회 시작 전부터 미국과 대만 언론이 주목할 선수로 지목한 김도영은 2회 말 일본프로야구(NPB)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 1위 리반 모이넬로를 공략해 만루포를 쏘아 올리는 등 4타수 3안타 5타점으로 활약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김도영은 3루수로 나선 수비에서도 쿠바 타자들의 강한
  • 곽빈 무실점 호투·김도영 대포 두 방…한국, 쿠바 잡고 한숨 돌렸다
    곽빈 무실점 호투·김도영 대포 두 방…한국, 쿠바 잡고 한숨 돌렸다
    스포츠 2024.11.14 22:17:48
    한국이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두 번째 경기에서 선발 곽빈(두산 베어스)의 호투와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홈런 두 방으로 쿠바를 잡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한국은 14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열린 프리미어12 2024 쿠바와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8대4 승리를 거뒀다. 첫 경기에서 대만에 3대6으로 패했던 한국은 이날 승리로 슈퍼라운드 진출을 위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날 한국의 승리를 이끈 주역은 선발 투수 곽빈과 중심 타자 김도영이었다. 곽빈은 4이닝을 3피안타 3볼넷 5
  • "야구공 하나가 61억원?"…오타니 50호 홈런공, 일본 아닌 '이곳'서 볼 수 있다
    "야구공 하나가 61억원?"…오타니 50호 홈런공, 일본 아닌 '이곳'서 볼 수 있다
    스포츠 2024.11.14 16:51:59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24시즌 50번째 홈런공이 대만에 전시됐다. MLB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타니의 홈런공이 대만 타이베이 101빌딩에서 대중에 공개됐다"고 소개했다. 이 공은 오타니가 9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 7회초에 날린 홈런 공이다.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MLB 역대 최초로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작성했다. 전시 관계자는 “대만에서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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