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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호, 결국 이강인·백승호·정승현 없이 요르단 상대한다
    홍명보호, 결국 이강인·백승호·정승현 없이 요르단 상대한다
    스포츠 2025.03.22 16:11:07
    홍명보호가 결국 부상을 입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백승호(버밍엄시티), 정승현(알와슬) 없이 요르단전을 치르기로 했다.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요르단전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들 세 선수를 소집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이강인은 어제 검사 결과 생각보다 그렇게 심하지는 않다는 소견이 나왔다. 좀 전에 얼굴 보고 얘기하면서 본인의 대표팀에 임하는 자세,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이강인은 우리 팀에
  • 배드민턴 4개 국제 대회 석권 'GOAT' 안세영 "앞으로 보여드릴 게 더 많아"
    배드민턴 4개 국제 대회 석권 'GOAT' 안세영 "앞으로 보여드릴 게 더 많아"
    스포츠 2025.03.18 21:14:23
    세계 최고 권위의 배드민턴 대회로 알려진 전영오픈을 제패한 안세영(삼성생명) 선수가 "앞으로 보여드릴 게 더 많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안세영은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지금이 전성기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배드민턴 여자 세계 랭킹 1위인 안세영은 1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위(2위·중국)를 물리치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안세영은 올
  • "역시 '파리 신궁' 임시현"…1위로 2025년도 국가대표 선발
    "역시 '파리 신궁' 임시현"…1위로 2025년도 국가대표 선발
    스포츠 2025.03.21 19:40:33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에 오른 임시현(한국체대)이 선발전 1위로 2025년도 양궁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임시현은 21일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끝난 2025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종합 배점 70점, 평균 기록 28.34점을 쏴 여자 리커브 1위로 대회를 마쳤다. 파리 올림픽에서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한 전훈영(인천시청)은 이번 선발전 1회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임시현에 이어 이가현(대전시체육회), 강채영(현대모비스), 안산(광주은행), 김수린(광주시청), 장민희(인천시청), 남수현(순천시청), 박은서(부산도시공사)
  • "게임 안 돼, 정몽규가 이기는 선거"…이천수의 예언 '적중'
    "게임 안 돼, 정몽규가 이기는 선거"…이천수의 예언 '적중'
    스포츠 2025.02.27 11:06:35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대한축구협회 회장 4연임에 성공한 가운데 이를 예견한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의 발언이 화제가 됐다. 제55대 축구협회 회장 선거 하루 전인 지난 25일 이천수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는 ‘이천수가 예언하는 축구협회장 선거’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천수는 “스포츠를 사랑하고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더 큰 판인 대한체육회 회장이 바뀌었기 때문에 ‘축구협회도 바뀌는 것 아니야?’라고 하지만, 내가 봤을 때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
  • 또 멀티히트…거세진 '바람의 손자'
    또 멀티히트…거세진 '바람의 손자'
    스포츠 2025.03.03 15:10:01
    8개월 휴식에 몸이 어지간히 근질근질했나 보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범 경기부터 요란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3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 경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홈경기(9대5 승)에 3번 타자 중견수로 나선 이정후는 3타수 2안타 2득점의 알짜 활약을 펼쳤다. 이틀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로 시범 경기 타율은 4할(15타수 6안타)을 찍었다.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강한 타구로 내야를 뚫었다
  • 시상식서 강제 입맞춤…전 스페인축구협회 회장 '자격정지 3년' 확정
    시상식서 강제 입맞춤…전 스페인축구협회 회장 '자격정지 3년' 확정
    스포츠 2025.02.23 19:17:42
    루이스 루비알레스 전 스페인축구협회에 대한 국제축구연맹(FIFA)의 3년 자격정지 징계가 최종 확정됐다. 22일(현지 시간)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루비알레스 전 회장이 FIFA를 상대로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고 발표했다. CAS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부과한 제재가 합리적이며 과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루비알레스 전 회장은 향후 3년간 축구계 활동이 전면 제한된다. 루비알레스 전 회장은 지난해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결승전 시상식에서 스페인 대표팀 헤니페르 에르모소 선수에게 강제로 입맞춤한
  • 4만 日팬의 심장에 쾅!…오타니, 도쿄돔서 투런포
    4만 日팬의 심장에 쾅!…오타니, 도쿄돔서 투런포
    스포츠 2025.03.16 00:01:00
    일본 야구의 심장 도쿄돔에도 일본프로야구 최고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보다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한 명을 응원하는 팬이 더 많았다. 오타니가 요미우리와의 평가전에서 홈런을 쳤을 때, 4만 2064명의 관중이 찾은 도쿄돔에 엄청난 함성이 쏟아졌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다저스는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요미우리를 5대1로 눌렀다. 일본 야구의 아이콘이자 MLB 현역 최고 스타인 오타니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을 올렸다. 0대0이던 3회 초, 다저스는 선두 타자로
  • 49대11 '대이변'…전북, 서울 제치고 2036 올림픽 후보도시로
    49대11 '대이변'…전북, 서울 제치고 2036 올림픽 후보도시로
    스포츠 2025.02.28 18:49:21
    1988년 이후 반 세기 만에 한반도에서 또 한 번의 하계올림픽 개최에 도전할 국내 도시로 전라북도가 선택됐다. 대한체육회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2036 올림픽 유치 도시 선정 투표를 진행해 전체 61표 중 49표를 얻은 전북을 국내 유치 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과 경쟁했던 서울시는 11표를 받는 데 그쳤다. 무효표는 1표였다. 2014년 무주를 개최 도시로 내세워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섰다가 강원도 평창에 밀린 기억이 있는 전북은 이번 유치 경쟁에서 ‘1988 서울올림픽’의 서울을 누르는
  • U20 축구대표, 아시안컵 결승 진출 좌절…사우디에 2대3 승부차기 '패'
    U20 축구대표, 아시안컵 결승 진출 좌절…사우디에 2대3 승부차기 '패'
    스포츠 2025.02.26 20:48:50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2경기 연속 승부차기 승부 끝에 결승전 진출에 실패하면서 13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 꿈을 접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득점 없이 맞서다가,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2-3으로 졌다. 4강에서 고배를 마신 한국은 우승 꿈을 접어야 했다. 한국은 역대 U-20 아시안컵 최다 우승 12회를 기록했으나 2012년 대회를 끝으로 한 번도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U-20 아시안
  • 이정후 투런포 ‘쾅’…3번 타순 ‘딱이야’
    이정후 투런포 ‘쾅’…3번 타순 ‘딱이야’
    스포츠 2025.03.07 14:44:23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번 타자라는 새로운 임무를 똑 부러지게 수행하고 있다. 7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3번 타자 중견수로 나선 이정후는 3회 투런포를 쏴 올렸다. 지난달 2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올 시범경기 첫 홈런을 친 뒤 6경기 만의 2호 홈런이다. 1회 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1대0으로 앞선 3회 1사 1루에서 벼락같이 방망이를 휘둘렀다. 화이트삭스 선발 조너선 캐넌을 상대로 1볼
  • 축구협회, 2031년 아시안컵 '단독 개최' 유치 의향서 AFC에 제출
    축구협회, 2031년 아시안컵 '단독 개최' 유치 의향서 AFC에 제출
    스포츠 2025.02.28 10:54:25
    대한축구협회가 2031년 아시안컵 개최에 대한 ‘유치 의향서’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제출했다. 축구협회는 28일 2031년 대회 단독 개최를 골자로 한 유치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유치 의향서는 협회가 대회 유치에 대한 공식적인 관심을 표명하는 것으로 AFC는 관심있는 것이 단독개최인지, 공동개최인지를 명시해 공식레터로 전달하도록 하고 있다. 유치 의향서 제출 마감은 28일까지다. 외신 등에 따르면 현재 호주, 아랍에미레이트(UAE), 쿠웨이트, 인도네시아 등이 각각 단독 개최로 유치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타지키스탄,
  • ‘꼴찌를 우승으로’ 박정은 감독 “NBA 보고 공부하며 ‘토털바스켓’ 이식했죠”
    ‘꼴찌를 우승으로’ 박정은 감독 “NBA 보고 공부하며 ‘토털바스켓’ 이식했죠”
    스포츠 2025.03.23 09:40:34
    1998년 여자프로농구(WKBL) 출범 후 챔피언결정전 우승 감독은 모두 남성이었다. 이옥자, 유영주 등 유명선수 출신 감독이 대권 도전에 나섰지만 왕좌는 번번이 그들을 외면했다. 올해 첫 역사가 쓰였다. 부임 4년 차에 불과한 ‘새싹 감독’이 허물어지지 않을 것 같던 둑을 무너뜨렸다. 여자농구 국가대표 부동의 포워드 출신으로 부산 BNK의 첫 번째 우승을 지휘한 박정은(48) 감독이다. 박 감독이 이끄는 BNK는 아산 우리은행과의 2024~2025 WKBL 챔프전(5전3승제)을 이달 20일 3전 전승으로 끝내고 창단 첫 우승에 골인했다. 23일 전
  • "후지산이 무너졌다" 송재익 캐스터, 별세…향년 82세
    "후지산이 무너졌다" 송재익 캐스터, 별세…향년 82세
    스포츠 2025.03.18 15:52:33
    축구 중계 캐스터의 전설 중 한 명인 송재익 캐스터가 18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유족 등에 따르면 송 캐스터는 2024년 4월께 암 진단을 받고서 투병하다가 이날 영면에 들었다. 송 캐스터는 1970년 MBC 공채 4기 아나운서로 입사하면서 방송에 입문했고 다수의 스포츠 중계를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송 캐스터의 이름을 전국민적으로 각인시킨 계기는 역시 축구 중계였다. 송 캐스터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2006년 독일 월드컵까지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중계를 전담하며 축구 전문 캐스터로 활약했다. 특히 1998년 프랑스 월드컵
  • 축구 男 22세 이하 대표팀, 친선대회서 중국에 고전 끝 패배
    축구 男 22세 이하 대표팀, 친선대회서 중국에 고전 끝 패배
    스포츠 2025.03.24 07:01:43
    한국 남자 22세 이하(U-22) 대표팀이 중국축구협회(CFA) 초청 U-22 4개국 친선대회 2차전에서 중국에 고전 끝에 패했다. 대표팀은 23일 중국 장쑤성의 옌청 올림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CFA 초청 U-22 4개국 친선대회 2차전에서 중국에 0대1로 졌다. 이달 20일 베트남과 1차전(1대1 무승부)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대표팀은 1무 1패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25일 우즈베키스탄과 최종전을 치른다. U-22 대표팀은 내년 개최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연령대로 올해 9월 U-23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한다.
  • 3년 만에 '카드섹션'…축구협회, 요르단전서 현장 이벤트 운영한다
    3년 만에 '카드섹션'…축구협회, 요르단전서 현장 이벤트 운영한다
    스포츠 2025.03.24 12:00:00
    대한축구협회가 25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요르단전에서 카드 섹션 응원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협회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과의 경기가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 안팎에서 카드섹션 이벤트, 가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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