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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식 매직…베트남, 미쓰비시컵 결승行
    김상식 매직…베트남, 미쓰비시컵 결승行
    스포츠 2024.12.30 15:03:02
    ‘김상식 매직’이 2024 아세안(ASEAN) 미쓰비시일렉트릭컵 준결승 2차전에서도 통했다. 한 고비만 더 넘으면 대망의 동남아시아 축구 제패다. 김상식 감독이 올해 5월 부임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29일(한국 시간) 베트남 푸토의 비엣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홈 2차전에서 3대1로 이겼다. 브라질 출신 귀화선수 응우옌쑤언손(하파엘손)이 2골을 책임졌다. 이달 16일 4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뒀던 베트남은 2차전까지 잡아내며 합계 점수 5대1로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베트남은 ‘쌀딩크’ 박항
  • “경기 직전 안타까운 소식 접해”…'시즌 2호골' 터뜨린 황희찬, 제주항공 참사에 묵념으로 애도
    “경기 직전 안타까운 소식 접해”…'시즌 2호골' 터뜨린 황희찬, 제주항공 참사에 묵념으로 애도
    스포츠 2024.12.30 10:41:56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시즌 2호골을 터뜨린 뒤 묵념을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황희찬은 30일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4~2024 EPL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페널티지역에서 날아온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을 날렸고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그라운드에서 무릎으로 슬라이딩하고 동료들과 환호하며 기쁨을 나눈 황희찬은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킨 후 묵념했다.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 참사로 발생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뜻에서다
  • "생환 소식 기다렸지만"…KIA 타이거즈 직원, 아내·3살 아이와 참변
    "생환 소식 기다렸지만"…KIA 타이거즈 직원, 아내·3살 아이와 참변
    스포츠 2024.12.30 10:41:26
    KIA 타이거즈의 통합 우승을 자축하기 위해 떠난 한 가족의 태국 여행이 돌이킬 수 없는 비극으로 끝났다. 29일 남도일보에 따르면 KIA 타이거즈 홍보팀의 책임 매니저 고 씨는 부인과 3살 아들과 함께 지난 25일 태국 방콕으로 크리스마스 겸 우승 자축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귀국 일정을 하루 앞당겨 탑승한 여객기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로 영영 돌아오지 못 했다. 고 씨는 원래 30일 귀국 예정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제주항공 여객기에 빈 자리가 생겨 일정을 하루 앞당겨 귀국하는 길에 참변을 당했다. 3살 아들은 이번 참사
  • 황희찬, EPL서 득점 뒤 ‘묵념’[제주항공 무안 참사]
    황희찬, EPL서 득점 뒤 ‘묵념’[제주항공 무안 참사]
    스포츠 2024.12.30 10:25: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리그 2호 골을 터뜨린 뒤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들을 추모했다. 황희찬은 30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4~2025 EPL 19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라얀 아이트누리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밀어준 패스를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황희찬이 오른발 인사이드로 찬 슈팅은 왼쪽으로 절묘하게 감기더니 오른쪽 골대를 맞고 들어갔다.
  • 황희찬 '2호골'·손흥민 'PK 실축'…시즌 첫 '코리안 더비'서 완벽히 엇갈린 희비
    황희찬 '2호골'·손흥민 'PK 실축'…시즌 첫 '코리안 더비'서 완벽히 엇갈린 희비
    스포츠 2024.12.30 07:50:5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펼쳐진 이번 시즌 첫 ‘코리안 더비’에서 한국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황희찬(울버햄프턴)은 시즌 2호골을 터뜨리며 활약했지만 손흥민(토트넘)은 '페널티킥 실축'의 아쉬움을 맛보며 팀의 아쉬운 무승부를 지켜봐야 했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30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4~2025 EPL 19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의 득점 이후 2골을 내주며 끌려가다 후반 42분 예르겐 스트
  • 김상식 매직 통했다…베트남, 싱가포르 꺾고 미쓰비시컵 결승 진출
    김상식 매직 통했다…베트남, 싱가포르 꺾고 미쓰비시컵 결승 진출
    스포츠 2024.12.30 07:32:20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싱가포르를 꺾고 2024 아세안(ASEAN) 미쓰비시일렉트릭컵(이하 미쓰비시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베트남은 29일(한국 시간) 베트남 푸토의 비엣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홈 2차전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3대1 완승을 거뒀다. 앞서 원정에서 치른 1차전에서 2대0 승리를 거뒀던 베트남은 이로써 1·2차전 합계 5대1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베트남은 2018년 이후 6년 만에 이 대회 우승 트로피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베트남은 태국과 필리핀의 준결승
  • 오타니, 새해 아빠 된다
    오타니, 새해 아빠 된다
    스포츠 2024.12.29 15:34:4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간판 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새해 아빠가 된다. 오타니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반려견, 아기옷, 태아 초음파 사진과 함께 “리틀 루키가 곧 우리 가족이 된다!”는 글을 올려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오타니는 올해 2월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다나카 마미코(28)와 결혼했다. LA 에인절스에서 뛰다 올해 다저스로 이적한 오타니는 MLB 사상 첫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세우고 월드시리즈 우승에 만장일치 최우수선수상(MVP)까지 차지했다. 여기에 아내의 임
  • 오타니, 아빠 된다…“작은 루키가 곧 우리 가족으로”
    오타니, 아빠 된다…“작은 루키가 곧 우리 가족으로”
    스포츠 2024.12.29 13:41:33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가 곧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이모티콘으로 가린 태아 초음파 사진과 아기 옷, 신발 사진을 게재한 뒤 “작은 루키가 우리 가족으로 곧 합류한다”고 전했다. 2025년 2세 탄생을 알린 이 게시물에는 동료와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오타니는 지난 2월 일본 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다나카 마미코(28)와의 깜짝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3월 서울
  • NBA 새크라멘토, 성적 부진으로 '올해의 감독상' 브라운 감독과 작별
    NBA 새크라멘토, 성적 부진으로 '올해의 감독상' 브라운 감독과 작별
    스포츠 2024.12.28 21:03:46
    미국프로농구(NBA) 새크라멘토 킹스의 마이크 브라운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세 시즌 만에 감독직에서 내려오게 됐다. 미국 ESPN은 28일(한국 시간) 새크라멘토가 브라운 감독을 경질했다고 보도했다. 새크라멘토는 최근 최악의 부진을 보이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2022년 1월 이후 최다 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홈 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홈 팬들의 원성을 듣고 있다. 새크라멘토는 올 시즌 13승 18패로 서부 콘퍼런스 12위에 처져있다. 브라운 감독은 2022~2023시즌 새크라멘토 사령탑으로 부임하자마자 팀을 17
  • '황희찬 첫 골 도움' 쿠냐, BBC 선정 18R 베스트11 선정
    '황희찬 첫 골 도움' 쿠냐, BBC 선정 18R 베스트11 선정
    스포츠 2024.12.28 19:22:23
    ‘황소’ 황희찬(28)의 올 시즌 첫 골을 어시스트한 소속팀 동료 마테우스 쿠냐(브라질)가 영국 매체 BBC 선정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혔다. BBC는 28일(한국 시간) 축구 평론가 트로이 디니가 뽑은 18라운드 이 주의 팀을 공개했다. 울버햄프턴 선수 중 유일하게 쿠냐가 이름을 올렸다. 쿠냐는 지난 2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울버햄튼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쿠냐는 후반 13분 코너킥을 올려 다이렉트 득점을 뽑아낸 데 이어 후
  • 'MLB FA 투수 최대어' 코빈 번스, 애리조나와 6년 3100억에 계약
    'MLB FA 투수 최대어' 코빈 번스, 애리조나와 6년 3100억에 계약
    스포츠 2024.12.28 18:17:0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투수 최대어 코빈 번스(미국)가 결국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안겼다. MLB닷컴은 28일(한국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번스가 애리조나와 6년 2억 1000만 달러(약 3100억 원)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는 번스가 2026 시즌 종료 후 남은 계약을 파기하고 다시 FA가 될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도 포함됐다. 2018년 MLB에 데뷔한 번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축 시즌으로 치러진 2020년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 12경기(
  • '배준호 소속팀' 스토크 시티, 올 시즌에만 두 번째 사령탑 경질
    '배준호 소속팀' 스토크 시티, 올 시즌에만 두 번째 사령탑 경질
    스포츠 2024.12.28 17:13:24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배준호(21)의 소속팀의 사령탑이 올 시즌에만 두 번째 경질됐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챔피언십) 스토크 시티는 28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출신 나르시스 펠라크 감독을 경질한다고 발표했다. 존 월터스 스토크 시티 스포츠디렉터는 "최근 몇 주 동안의 결과와 경기력을 볼 때 현재 펠라크 감독이 우리 구단에 적합하지 않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고 말했다. 펠라크 감독은 2024~2025시즌 시작 한 달여 만인 지난 9월 스티븐 슈마허 감독의 후임으로 스토크 시티 지휘봉을 잡
  • 윤홍근 BBQ 회장, 빙상연맹 회장 재선 도전
    윤홍근 BBQ 회장, 빙상연맹 회장 재선 도전
    스포츠 2024.12.28 14:23:12
    윤홍근(69·사진)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재선을 노린다. 28일 연맹에 따르면 윤홍근 회장은 27일 신임 회장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를 제출했다. 윤 회장은 직무가 정지된 상태로 차기 선거에 임할 예정이다. 윤 회장의 재선 도전으로 차기 회장은 경선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인 출신 기업인인 이수경(41) 삼보모터스 그룹 사장은 지난달 차기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도전을 선언했다. 빙상연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관리단체로 지정된 뒤 20년 넘게 회장사를 맡아온 삼성그룹과 결별했
  • 디트로이트의 선택은 토레스, 김하성 어디로?
    디트로이트의 선택은 토레스, 김하성 어디로?
    스포츠 2024.12.28 12:09:34
    자유계약선수(FA) 김하성(29)의 차기 행선지 후보로 꼽혔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다른 선수로 빈자리를 채웠다. 디트로이트는 28일(한국 시간) FA 내야수 글레이버 토레스와 계약 기간 1년, 1500만 달러(약 221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토레스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뉴욕 양키스에서 뛰면서 통산 두 차례 올스타로 선정됐다. 2024시즌에는 타율 0.257, 15홈런, 63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2024시즌 내야수-우타자 기근에 시달리던 디트로이트는 알렉스 브레그먼, 김하성, 토레
  • 입단 18개월 만에…수비수 김지수, 마침내 EPL 데뷔
    입단 18개월 만에…수비수 김지수, 마침내 EPL 데뷔
    스포츠 2024.12.28 11:58:03
    한국 축구를 이끌 차세대 중앙수비수 김지수(20·브렌트퍼드)가 마침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치렀다. 김지수는 28일 오전(이하 한국 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4~2025 PL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렌트퍼드의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후반 33분 벤 미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192㎝의 장신 수비수 김지수가 EPL 경기에 처음 출전한 순간이었다. 성남FC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6월 브렌트퍼드에 입단한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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