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광주FC, 日 요코하마 7대3 격파
    광주FC, 日 요코하마 7대3 격파
    스포츠 2024.09.17 22:31:56
    프로축구 광주FC가 지난 시즌 아시아 2위 팀인 일본의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대파하고 창단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승리를 거뒀다. 광주는 1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 홈 경기에서 요코하마에 7대3으로 크게 이겼다. 창단 14년 만에 아시아 클럽대항전에서 올린 역사적인 첫 승리를 4점 차 대승으로 장식했다. 아시아 무대와는 거리가 먼 성적을 내던 광주는 2022시즌을 앞두고 이정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돌풍의 팀으로 거듭났다. 이 감독의 지휘
  • 40-40 도전 김도영 “감독님이 3볼서도 자신있게 치라고…”
    40-40 도전 김도영 “감독님이 3볼서도 자신있게 치라고…”
    스포츠 2024.09.17 22:24:35
    한국프로야구 간판 스타로 떠오른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팀 성적과 개인 기록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공포했다. 김도영은 KIA의 정규 리그 우승이 확정된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제 1위에서 계속 머무르고 싶다. 제가 있는 동안 KIA 왕조를 세워보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KIA의 정규 시즌 우승은 단일 리그로 열린 해를 기준으로 1991, 1993, 1996∼1997, 2009, 2017년에 이어 역대 7번째다. KIA는 전신 해태 시절을 포함해 KS에 1
  • ‘가을폭염’ 속 프로야구 부산 경기서 온열환자 43명 발생
    ‘가을폭염’ 속 프로야구 부산 경기서 온열환자 43명 발생
    스포츠 2024.09.17 22:16:36
    한낮 기온이 36도에 육박해 폭염 경보가 내려진 17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부산 사직구장에서 온열질환자 43명이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롯데 자이언츠 구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전을 관람하던 10대 한 명이 어지러움 등 온열질환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외에도 관중 42명이 두통 등 온열질환 증상을 보여 의무실 조처를 받았다. 롯데 관계자는 "실내에서 열을 식히거나 찬물을 마시는 등 현장에서 조치를 받아 일부는 관중석으로 돌아갔다"
  • 타이거즈 선수 출신 이범호, 사령탑으로 타이거즈에 KS 직행권 선물
    타이거즈 선수 출신 이범호, 사령탑으로 타이거즈에 KS 직행권 선물
    스포츠 2024.09.17 19:00:05
    KBO리그 최초의 1980년대생 사령탑인 이범호(43) 감독이 KIA 타이거즈에 7년 만의 한국시리즈 출전권을 선사했다. 이 감독은 타이거즈에서 뛴 선수 출신으로는 KIA를 정규 리그 1위로 이끈 최초의 사령탑이라는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전신인 해태 시절을 포함해 타이거즈는 1989년 단일리그 출범 후 1991년, 1993년, 1996∼1997년, 2009년, 2017년에 이어 7번째로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1990년대에는 명장 김응용 전 감독, 2009년에는 조범현 전 감독, 2017년에는 김기태 전 감독이 정규 리그와 한
  • 7경기 남기고 확정…진격의 KIA, 7년 만 한국시리즈 직행
    7경기 남기고 확정…진격의 KIA, 7년 만 한국시리즈 직행
    스포츠 2024.09.17 18:51:16
    KIA 타이거즈가 7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에 직행했다. 정규 리그 2위 삼성 라이온즈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에 4대8로 패하면서 KIA는 매직넘버를 지우고 남은 7경기에 관계 없이 정규 리그 1위를 결정지었다. 삼성(75승 2무 60패)이 남은 7경기에서 모두 이기더라도 KIA(83승 2무 52패)를 넘어설 수 없어 KIA는 통합 우승을 차지한 2017년 이래 7년 만의 KS 진출권을 획득했다. KIA의 정규 시즌 우승은 단일 리그로 열린 해를 기준으로 1991, 1993, 1996∼1997, 2009,
  • ‘전체 1순위’ 정현우, 키움과 5억 원에 도장
    ‘전체 1순위’ 정현우, 키움과 5억 원에 도장
    스포츠 2024.09.17 16:53:56
    2025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왼손 투수 정현우가 계약금 5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 키움 구단은 17일 내년 지명 신인 14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하며 정현우의 재능과 구단 최초 전체 1번 지명 선수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장재영(2021년 1차 지명·9억 원), 안우진(2018년 1차 지명·6억 원)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계약금을 책정했다고 소개했다. 덕수고 3학년인 정현우는 시속 150㎞가 넘는 빠른 공을 던지는 강속구 투수이자 커브와 포크볼 등
  • ‘가을폭염’에 프로야구 경기 시작 오후2시서 5시로
    ‘가을폭염’에 프로야구 경기 시작 오후2시서 5시로
    스포츠 2024.09.17 16:11:06
    9월의 중순인 한가위 명절 연휴 기간에도 폭염이 가시지 않자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18일 경기 시작 시간을 늦췄다. KBO 사무국은 선수단과 관중의 안전을 위해 18일 오후 2시에 열기로 한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부산 사직구장), 삼성 라이온즈-kt wiz(수원케이티위즈파크), 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창원NC파크) 세 경기를 오후 5시에 연다고 17일 밝혔다. KBO 사무국은 앞으로도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리그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혹서기(7∼8월) 이후 프로야구 경기 시작 시간은
  • "역대 최악이다" "주장의 수치"…이게 손흥민에게 한 말이라고?
    "역대 최악이다" "주장의 수치"…이게 손흥민에게 한 말이라고?
    스포츠 2024.09.17 14:14:42
    일부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손흥민에게 억지 비난을 퍼부었다. 16일(현지시각) ‘골닷컴’은 “손흥민은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에서 패한 뒤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를 보고 분노한 토트넘 팬들은 ‘주장의 수치’, ‘역대 최악의 주장’이라며 비난을 쏟아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아스날에 0-1로 졌다. 아스날은 핵심 미드필더 마르틴 외데고르, 데클란 라이스가 출전할 수 없어 토트넘의 우위가 예상되었기에 최악의 졸전이었다. 토트넘은
  • 황인범 20일에 페예노르트 데뷔전 치를 듯
    황인범 20일에 페예노르트 데뷔전 치를 듯
    스포츠 2024.09.17 13:21:57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28·페예노르트)이 2년 연속 데뷔 무대를 생일 선물로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페예노르트 구단은 17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황인범이 페예노르트에서 뛸 수 있게 됐다"며 "황인범이 거주와 취업 허가를 받았다. 이제 페예노르트에서 곧바로 훈련하고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A매치 62경기(6골)에 출전한 황인범은 최근 세르비아 챔피언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이적해와 2028년 여름까지 4년 계약했다"며 &quot
  • ‘수원FC전 1골 2도움’ 전북의 안드리고 K리그1 30R MVP
    ‘수원FC전 1골 2도움’ 전북의 안드리고 K리그1 30R MVP
    스포츠 2024.09.17 12:01:13
    한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3개(1골 2도움)를 몰아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안드리고(29)가 30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달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경기에서 안드리고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전북의 6대0 대승을 이끌어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안드리고는 전반 17분 이영재의 선제골을 도운 것을 시작으로 후반 24분 골 맛을 보더니 후반 42분 전진우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면서 한
  • 장수정, 코리아오픈 테니스 복식 8강 진출
    장수정, 코리아오픈 테니스 복식 8강 진출
    스포츠 2024.09.16 22:04:04
    장수정(대구시청)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복식 2회전에 진출했다. 장수정은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복식 1회전에서 아일라 톰리아노비치(호주)-율리야 푸틴체바(카자흐스탄) 조를 2대0(6대4 6대2)으로 제압했다. 장수정과 함께 호흡을 맞춘 복식 파트너는 2017년 US오픈 단식 우승자 슬론 스티븐스(미국)다. 장수정과 스티븐스는 이 대회 전까지 특별한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이진수 코리아오픈 토너먼트 디렉터의 주선으로 이번 대회 복식에 함께
  • 북한, 브라질 잡고 U-20 여자 월드컵 4강행
    북한, 브라질 잡고 U-20 여자 월드컵 4강행
    스포츠 2024.09.16 18:27:54
    북한이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북한은 16일(한국 시간) 콜롬비아 메데인 에스타디오 아타나시오 히라르도트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후반 4분 채은영의 결승골을 앞세워 브라질을 1대0으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한 북한은 16강에서 오스트리아를 5대2로 꺾었다. 그리고 8강에서는 브라질마저 물리치고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2006년과 2016년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북한은 통산 세 번째 우승까지 2승만을 남겼다. 같은 장소에서
  • 양키스 저지, 이틀 만에 홈런포 가동…시즌 53호 홈런
    양키스 저지, 이틀 만에 홈런포 가동…시즌 53호 홈런
    스포츠 2024.09.16 17:58:5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24시즌 리그 전체 홈런 1위의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다시 홈런포를 가동하며 60홈런 달성에 한발 다가섰다. 저지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돌아선 저지는 2대0으로 앞선 3회말 무사 1루에서 2점 홈런을 쳤다. 보스턴 선발 커터 크로퍼드의 한복판 포심패스트볼을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36m, 타구 속
  • 김도영, 2홈런 폭발로 40-40 희망 살려… KIA 한국시리즈 '매직넘버 1'
    김도영, 2홈런 폭발로 40-40 희망 살려… KIA 한국시리즈 '매직넘버 1'
    스포츠 2024.09.16 17:38:48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0)이 홈런 2방을 터뜨리며 40홈런-40도루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팀은 정규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직행까지 1승 남겨두게 됐다.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원정경기에서 KIA는 11-5로 승리했다. 이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김도영이었다.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3회초 kt 선발 웨스 벤자민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4-0으로 달아나는 순간이었다. 9회초에는 더 큰 임팩트를 남겼다. 7-5로 앞선 1사 1,2루 상황에
  • KIA 김도영, 40-40클럽 눈앞…시즌 36호 홈런 '쾅'
    KIA 김도영, 40-40클럽 눈앞…시즌 36호 홈런 '쾅'
    스포츠 2024.09.16 15:08:42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0)이 40-40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16일 kt wiz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36호 홈런을 터뜨리며 40-40클럽까지 홈런 4개, 도루 1개만을 남겼다. 김도영은 이날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경기 3회초, kt 선발 웨스 벤자민을 상대로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홈런으로 KIA는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지난 1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8경기 동안 침묵하던 김도영의 홈런포가 다시 불을 뿜었다. 만원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작렬한 이번 홈런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