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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환상 코너킥 골'…토트넘, 맨유 잡고 카라바오컵 4강 진출
    손흥민 '환상 코너킥 골'…토트넘, 맨유 잡고 카라바오컵 4강 진출
    스포츠 2024.12.20 07:53:07
    손흥민의 환상적인 다이렉트 코너킥 골을 앞세운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4~2025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4대3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2021~2022시즌 이후 세 시즌 만에 4강 무대를 밟았다.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컵(당시 칼링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대회 우승을 노린다. 이날 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초반부터 활발
  • PSG 올해 마지막 리그 경기서 결승골 어시스트한 이강인
    PSG 올해 마지막 리그 경기서 결승골 어시스트한 이강인
    스포츠 2024.12.19 21:27:58
    한동안 조용했던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다시 날아올랐다. 한 달 넘게 이어져온 공격 포인트 가뭄을 씻고 파리 생제르맹(PSG)에 개막 16경기 무패 기록을 선물했다. 이강인은 19일(한국 시간)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6라운드 원정 AS모나코전에서 2대2로 맞선 후반 38분 곤살로 하무스의 역전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오른쪽에서 올린 왼발 코너킥이 하무스의 머리를 정확히 찾아 들어간 ‘택배’ 크로스였다. 종료 직전 우스만 뎀벨레의 추가골로 PSG는 강호 모나코를 4대2
  • 대한축구협회 예산, 처음으로 2000억원 넘겨…전년 대비 173억↑
    대한축구협회 예산, 처음으로 2000억원 넘겨…전년 대비 173억↑
    스포츠 2024.12.19 18:59:02
    대한축구협회의 예산이 처음으로 2000억 원을 넘어섰다. 축구협회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의 축구회관에서 올해 마지막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이사회가 책정한 내년도 예산은 2049억 원이다. 일반 예산은 1108억 원이다. 나머지 941억 원은 천안축구종합센터 건립 예산이다. 협회 예산이 2000억 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협회 예산은 2023년도(1581억 원), 2024년도(1876억 원)에 이어 3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게 됐다. 일반 예산 중 828억원은 파트너사 후원금, A매치 수
  • 마동석, 대한복싱협회 ‘명예 단증’ 받는다
    마동석, 대한복싱협회 ‘명예 단증’ 받는다
    스포츠 2024.12.19 17:13:52
    영화배우 마동석씨가 복싱 ‘명예 단증’을 받는다. 대한복싱협회는 마동석 협회 명예 부회장이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될 명예 단증 수여식을 통해 7단 단증을 받는다고 밝혔다. 협회는 "마동석 배우가 평소 복싱에 관한 깊은 애정으로 복싱의 매력을 대중에게 알려 한국 복싱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단증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최찬웅 협회 회장은 "마동석 배우의 명예 단증 수여는 한국 복싱 대중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그의 열정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영화
  • ‘4선 도전 선언’ 정몽규 “이번이 마지막…韓축구에 내 역할 남았다”
    ‘4선 도전 선언’ 정몽규 “이번이 마지막…韓축구에 내 역할 남았다”
    스포츠 2024.12.19 16:43:35
    한국 축구계에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영향력은 실로 대단하다. 2013년 이후 내리 세 번이나 축구협회장을 맡으며 입지를 강화한 덕이 크다. 하지만 연이은 악재를 맞으며 굳건했던 입지는 흔들렸다. 올해 초 아시안컵 4강 탈락, 위르겐 클린스만·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불공정 논란으로 인해 거센 비난 여론에 직면했다. 정부 감사 결과 자신과 일부 임원들의 중징계까지 요구 받으며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녹록지 않은 여건에도 정 회장은 다시 한 번 한국 축구 수장 자리에 도전한다. 천안축구센터 건립과 디비전 승강제
  • 징 박힌 축구화로 얼굴 ‘정면 강타’…이강인 뛰는 PSG 골키퍼에게 무슨 일이
    징 박힌 축구화로 얼굴 ‘정면 강타’…이강인 뛰는 PSG 골키퍼에게 무슨 일이
    스포츠 2024.12.19 13:40:34
    이강인이 소속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골키퍼가 상대 선수의 발에 맞아 얼굴이 찢어지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이에 심판은 어떠한 제재를 가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현지 시간) 프랑스 리그1 PSG와 AS모나코의 원정경기 전반 17분에서 사건은 벌어졌다. 이탈리아 국가대표이자 PSG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는 AS모나코의 윌프리드 싱고의 발에 맞아 오른쪽 뺨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당시 싱고는 각을 좁히고 나온 돈나룸마에게 막히자 그를 뛰어넘으려고 하다 징이 박힌 축구화로 돈나룸마의 얼굴을 강타했다.
  • 대한파크골프협회, 2024 체육단체 혁신평가서 '매우 우수 등급' 획득
    대한파크골프협회, 2024 체육단체 혁신평가서 '매우 우수 등급' 획득
    스포츠 2024.12.19 10:05:15
    대한파크골프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4 체육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매우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체육단체 혁신평가는 △시대변화에 맞는 체육단체 혁신체계 마련 △지속가능한 자립기반 도모 △공정성 확보와 인권 보호 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83개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평가에서는 비전전략과 조직운영, 주요사업, 단체자율성, 인권 및 윤리, 공정 및 인권 위반 사례 여부 등의 항목을 점수화해, 가장 낮은 등급인 D등급부터 C, B, A, S등급을 부여한다. 대한파크골프협회는
  • 교체 출전한 이강인, 결승골 도움…팀은 AS모나코에 4대2 승
    교체 출전한 이강인, 결승골 도움…팀은 AS모나코에 4대2 승
    스포츠 2024.12.19 07:53:59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는 이강인이 역전 결승골을 도와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PSG는 19일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AS모나코를 4대2로 이겼다. 이 승리로 리그 선두 PSG(승점 40)는 12승 4무를 쌓고 개막 1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고 AS모나코(승점 30)는 리그 3위에 머물렀다. 이날 이강인은 2대2로 팽팽히 맞선 후반 20분 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오른쪽 측면을 누비던 이강인은 곤살루 하무스
  • 김상식의 베트남, 극적 동점골로 필리핀과 무승부…미쓰비시컵 준결승行 '성큼'
    김상식의 베트남, 극적 동점골로 필리핀과 무승부…미쓰비시컵 준결승行 '성큼'
    스포츠 2024.12.19 07:53:03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2024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릭컵(이하 미쓰비시컵) 조별리그 필리핀전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고 준결승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6위 베트남은 18일(한국 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B조 경기에서 필리핀(149위)과 1대1로 비겼다. 앞선 두 경기에서 각각 라오스(4대1 승)와 인도네시아(1대0 승)를 잡아냈던 베트남은 이번 경기 무승부로 2승 1무를 거두며 승점 7로 B조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베트남은 미얀마와의 최종전에서 2점
  • 74세에 랭킹 1위 오른 '동호인 테니스 대부'
    74세에 랭킹 1위 오른 '동호인 테니스 대부'
    스포츠 2024.12.18 17:46:44
    한국 동호인 테니스의 ‘대부’로 불리는 성기춘(사진) 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 회장이 74세의 나이에 동호인 테니스 전국 랭킹 1위에 올랐다. 18일 KATA에 따르면 성 회장은 이달 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KATA 시즌 마지막 대회 하나은행컵까지 베테랑부(55세 이상) 2024시즌 1위를 확정했다. 또 만 25세 이상이면 누구나 출전할 수 있는 오픈부에서는 11월 충주사과배에서 우승하는 등 젊은 선수들과 겨뤄도 뒤지지 않는 노익장을 과시했다. ‘회장님’이라고 상대 선수들이 봐준 것은 물론 아니다. 쉬는
  • 대한파크골프협회, 20일 열리는 회장 선거 세부 일정 공개
    대한파크골프협회, 20일 열리는 회장 선거 세부 일정 공개
    스포츠 2024.12.18 10:53:04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제4대 회장 선거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18일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선거 장소가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로 변경됐다. 회장 선거는 사전에 추첨으로 결정된 대의원과 시·도 및 시·군·구 임원, 심판과 동호인 등 총 136명의 선거인이 한 표를 행사하는 간선제 방식이다. 선거인단은 본인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20일인 선거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행사 등록 및 접수를
  • 한국 女 탁구 '에이스' 신유빈, 세계 랭킹 톱10 복귀
    한국 女 탁구 '에이스' 신유빈, 세계 랭킹 톱10 복귀
    스포츠 2024.12.18 07:49:34
    한국 탁구 최고의 스타 신유빈(대한항공)이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 랭킹 톱10에 들었다. 신유빈은 18일(한국 시간) ITTF가 발표한 12월 시니어 여자부 세계 랭킹에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월 9위까지 올랐다가 지난달 11위로 잠시 하락했지만 이달 초 중국 청두에서 열린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에 출전해 준우승에 앞장서며 다시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한국은 전체 11경기 중 중국에만 2패를 허용했지만 '숙적' 일본을 포함한 9경기에서는 모두 승리했다. 신유빈은 최근 끝난 발
  • 전반전만 뛰고 1골 2도움…손흥민, EPL 16R ‘이주의 팀’ 선정
    전반전만 뛰고 1골 2도움…손흥민, EPL 16R ‘이주의 팀’ 선정
    스포츠 2024.12.18 07:49:30
    사우샘프턴전에서 전반전만 뛰고 1골 2도움을 올린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이주의 팀’에 뽑혔다. 손흥민은 18일(한국 시간) EPL 사무국이 발표한 2024~2025 EPL 16라운드 ‘앨런 시어러의 이주의 팀’에서 왼쪽 날개 공격수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16일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2024~2025 EPL 16라운드에서 전반전만 뛰면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직전 15라운드 첼시전 득점에 이은 2경기 연속골로 시즌 6호
  • 대한체육회장 후보 4인, 긴급 회동 갖고 단일화 논의 시작
    대한체육회장 후보 4인, 긴급 회동 갖고 단일화 논의 시작
    스포츠 2024.12.17 14:41:09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3연임에 반대하며 단일화 논의를 시작했다. 제42대 체육회장 출마 의사를 밝힌 8명의 후보 중 박창범(55) 전 대한우슈협회장과 강신욱(68) 단국대 명예교수, 유승민(42) 전 대한탁구협회장, 안상수(78) 전 인천시장 등 4명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나루호텔에서 후보 단일화와 관련한 긴급 회동을 가졌다. 이번 회동은 박 후보가 주선해 긴급하게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후보는 이 회장의 3선 도전 철회를 주장하며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11일간
  • 양민혁 “잊지 않겠습니다, 강원. 런던 잘 도착”
    양민혁 “잊지 않겠습니다, 강원. 런던 잘 도착”
    스포츠 2024.12.17 08:30:22
    올 시즌 K리그1 강원FC에서 고교생 돌풍을 일으켰던 18세 공격수 양민혁이 영국 런던에 도착했다. 이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합류다.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양민혁은 런던 히스로 공항에 도착했다. 입국장을 빠져나온 양민혁은 토트넘 관계자와 인사를 나눈 뒤 팬들에게 사인을 해줬다. 런던 도착 직후 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잊지 않겠습니다, 강원. 런던에 잘 도착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양민혁은 올 시즌 K리그1에서 ‘샛별’ 같은 존재였다. 준프로계약 선수로 K리그1 무대를 밟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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