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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공정위, '이기흥 세 번째 연임' 승인 여부 12일 결론 낸다
    스포츠공정위, '이기흥 세 번째 연임' 승인 여부 12일 결론 낸다
    스포츠 2024.11.11 08:04:11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연임 승인 여부가 12일 결정될 전망이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 김병철)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에서 전체 회의를 열어 이기흥 회장의 연임 승인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내년 1월 14일 열리는 제42대 체육회장 선거에서 세 번째 연임을 노리고 있는 이 회장은 스포츠공정위의 연임 승인을 받아야 만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 현행 체육회 정관상 체육회장을 포함한 임원은 임기를 한 차례 연임할 수 있고 세 번째로 연임하려면 스포츠공정위 심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
  • 황인범, 킥오프 3분 만에 ‘골’…페예노르트 2연승
    황인범, 킥오프 3분 만에 ‘골’…페예노르트 2연승
    스포츠 2024.11.11 08:03:18
    네덜란드 프로축구 페예노르트의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경기 시작 3분 만에 골을 터뜨리며 시즌 2호 골을 넣었다. 황인범은 10일 네덜란드 알메러의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에레디비시 12라운드 알메러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선제골을 넣어 페예노르트의 4대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 승리로 2연승을 달린 페예노르트는 4위(승점 25)를 유지했다. 이날 황인범은 왼쪽에서 이고르 파이샹이 넘겨준 낮은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해 다이빙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달 트벤테와의 8라운드 홈 경기(2대1 페예노
  •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안방서 승격팀 첫 승 제물 됐다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안방서 승격팀 첫 승 제물 됐다
    스포츠 2024.11.11 07:37:00
    ‘캡틴’ 손흥민(32)이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이며 분전했지만 토트넘의 충격패를 막지 못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입스위치 타운과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1대2로 졌다. 이날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입스위치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는 못했다. 하지만 허벅지 부상 회복 후 애스턴 빌라와의 EPL 10라운드,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원정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활동중단 진짜 이유 ‘이것’ 때문이라는데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활동중단 진짜 이유 ‘이것’ 때문이라는데
    스포츠 2024.11.11 06:07:52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32)가 소속팀 임실군청과 계약을 조기 종료하고 선수 생활을 잠시 중단하기로 한 배경에 악성 댓글이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김예지 소속사 플필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예지가 소속팀과 계약을 종료했다"며 "올해 더 이상 출전 예정 대회가 없고 내년 시즌이 4월부터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계약을 조기 해지했다"고 밝혔다. 김예지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분간 아이와 시간을 보내며 엄마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으나 실제 활동 중단의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 2024.11.10 13:32:23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전보> △체육국장 강수상
  • 고프, 시즌 최종전 우승으로 상금 67억원 ‘잭팟’
    고프, 시즌 최종전 우승으로 상금 67억원 ‘잭팟’
    스포츠 2024.11.10 08:00:34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2024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한 코코 고프(3위·미국)가 우승 상금으로 480만 5000달러(약 67억 2000만 원)를 거머쥐었다. 고프는 9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WTA 파이널스(총상금 1525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정친원(7위·중국)과 3시간 4분 접전 끝에 2대1(3대6 6대4 7대6<7대2>)로 역전승했다. 이 대회 우승으로 고프가 받은 우승 상금은 WTA 투어 역대 최대 규모다. 2004년생인 고프는 이날 우승으로 2004년 이
  • '강'렬했다…3분간 멀티골
    '강'렬했다…3분간 멀티골
    스포츠 2024.11.10 07:48:40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이강인이 시즌 첫 멀티골을 터뜨리며 파리 생제르맹(PSG)의 4연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10일(한국 시간) 프랑스 앙제의 레이몽 코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앙제와의 2024~2025시즌 리그1 11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전에만 2골을 넣으며 PSG의 4대2 완승에 기여했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PSG는 리그1 단독 선두(승점 29)를 지켰다. 2위 모나코와 격차는 승점 6이다. 이날 이강인은 팀의 선제골과 두 번째 골을 책임졌다. 두 골을 불과 3분 동안 몰아넣었다. 전반 17분 마르코 아센시오가
  • 지바롯데, 사사키 포스팅 결국 허락…대승적 결단 내렸다
    지바롯데, 사사키 포스팅 결국 허락…대승적 결단 내렸다
    스포츠 2024.11.09 21:11:52
    지바롯데 머린스의 ‘에이스’ 사사키 로키(23)가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으로 빅리그로 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츠닛폰은 9일 "지바롯데 구단이 사사키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포스팅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지바롯데는 "사사키는 우리 구단에 입단했을 때부터 MLB 진출에 관한 열망을 드러냈다"며 "사사키가 우리 구단에서 다섯 시즌을 보냈다. 이제 그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바롯데는 상당한 손해를 감수하고 대승적 차원
  • '안혜지 22점 맹활약' BNK, 신한은행 잡고 4연승 질주
    '안혜지 22점 맹활약' BNK, 신한은행 잡고 4연승 질주
    스포츠 2024.11.09 20:53:43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인천 신한은행을 잡고 개막 4연승을 달렸다. BNK는 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안혜지의 맹활약을 앞세워 신한은행을 77대57로 꺾었다. 개막 후 4연승을 질주한 BNK는 리그 1위를 지켰다. 신한은행(1승 4패)은 구나단 감독이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지휘봉을 놓으면서 어수선해진 분위기를 이날 경기 승리로 만회하려 했지만 20점 차 패배를 당하며 반등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빛난 별은 BNK의 안혜지였다. 안혜지는 3점 4방 포함
  • 수원FC위민, KSPO 꺾고 14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 정상'
    수원FC위민, KSPO 꺾고 14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 정상'
    스포츠 2024.11.09 20:32:20
    여자축구 수원FC위민이 14년 만에 WK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FC는 9일 강원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디벨론 WK리그 2024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KSPO에 1대2로 졌다. 지난 5일 펼쳐진 1차전에서 2대0으로 이겼던 수원FC는 1, 2차전 합계 3대2로 정규리그 우승팀 화천 KSPO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수원FC는 지난해 인천 현대제철에 결승에서 패한 아쉬움을 달랬다. 2011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정규리그 정상에 선 KSPO는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수원FC에 가로 막혀 꿈을 이루지 못했다. 수원
  • 전남·부산, 플레이오프 간다…수원은 복귀 실패
    전남·부산, 플레이오프 간다…수원은 복귀 실패
    스포츠 2024.11.09 18:20:11
    프로축구 K리그2(2부) 수원 삼성이 1년 만의 K리그1 복귀에 실패하고 내년에도 2부리그에 머물게 됐다. 마지막 남은 두 장의 플레이오프(PO)행 티켓은 전남 드래곤즈와 부산 아이파크가 차지했다. 9일 여섯 경기가 일제히 치러진 하나은행 K리그2 2024 최종 39라운드에서 전남과 부산이 각각 서울 이랜드와 부천FC를 꺾었다. 38라운드에서 시즌 최종전을 치르고 4위(승점 56)에 올라있던 수원은 전남과 부산 중 한 팀만 이날 승리를 거두지 못해도 5위까지 주는 PO행 티켓을 가져갈 수 있었지만, 승리의 여신으로부터 끝내 외면당
  •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건강한 손흥민 원해, 한국 대표팀과 협력 필요”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건강한 손흥민 원해, 한국 대표팀과 협력 필요”
    스포츠 2024.11.09 13:31:16
    안지 포스테코글루 잉글랜드 프로축구(EPL)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의 부상 관리를 놓고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9일 미국 ESPN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캡틴 손흥민의 부상 관리를 위해 구단과 한국 대표팀이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한국 대표팀은 손흥민이 최근 어떤 일을 겪었는지 파악하고 있다"며 "우리 팀과 한국 대표팀 모두를 위해 양자가 협력할 수 있는 방식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qu
  • WBSC, ‘천재 3루수 김도영과 5인 마무리’ 주목
    WBSC, ‘천재 3루수 김도영과 5인 마무리’ 주목
    스포츠 2024.11.09 09:26:36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2024 프리미어12에 나서는 한국 대표팀을 '상대적으로 젊지만 여전히 경쟁력 있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WBSC가 주목한 선수는 올해 한국프로야구를 뒤흔든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5명의 마무리 투수다. WBSC는 9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2024 프리미어12 프리뷰를 게재했다. 대회에 출전하는 12개국을 짧게 소개했는데 한국에 관해서는 "비교적 젊은 선수들로 대표팀을 꾸렸지만 류중일 감독은 경쟁력 있는 명단을 짜냈다"고 썼다. 한국은 2015년 1회 대회에
  • ‘수상’ 로드리와 ‘실망’ 비니시우스 차이는 41점
    ‘수상’ 로드리와 ‘실망’ 비니시우스 차이는 41점
    스포츠 2024.11.09 08:34:34
    2024 발롱도르를 수상한 로드리(맨체스터 시티)가 불과 41점 차이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를 제친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은 9일(한국 시간) 2024 발롱도르의 세부 득표 내용을 공개했다. 로드리는 기자단 투표에서 117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2위 비니시우스는 1129점으로, 둘의 격차는 단 41점에 불과했다. 발롱도르는 전 세계 기자 100명의 투표로 결정한다. 순위에 따라 15점, 12점, 10점, 8점, 7점, 5점, 4점, 3점, 2점, 1점을 차등 부여한다. 총점이 가장
  • 신유빈, 中 왕이디에 0대3…WTT 챔피언스 4강행 좌절
    신유빈, 中 왕이디에 0대3…WTT 챔피언스 4강행 좌절
    스포츠 2024.11.09 08:28:20
    신유빈(대한항공)이 2024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준결승 길목에서 중국의 강호 왕이디의 벽에 막혔다. 세계 랭킹 11위 신유빈은 9일(한국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에서 세계 4위 왕이디에 0대3(8대11 7대11 8대11)으로 패했다. 천적 왕이디를 넘지 못하고 대회를 마감했다. 신유빈은 지난해 12월 WTT 파이널스 위민 나고야 2023에서도 16강 상대였던 왕이디에게 1대3으로 져 첫판에서 탈락한 적이 있다. 신유빈은 왕이디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 5전 전패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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