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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명적 '0점' 실수…김예지, 25m 권총 결선 진출 실패 [올림픽]
    치명적 '0점' 실수…김예지, 25m 권총 결선 진출 실패 [올림픽]
    스포츠 2024.08.02 20:32:03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김예지(31·임실군청)가 주 종목인 25m 권총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예지는 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 본선에서 완사와 급사 합계 575점을 기록했다. 김예지는 상위 8명만 진출할 수 있는 결선 티켓을 얻지 못했다. '0점'이 한발 기록된 탓이 컸다. 본선 경기는 크게 완사 30발과 급사 30발로 나뉜다. 먼저 완사는 5분 내로 5발을 쏘는 게 한 시리즈이고, 총
  • ‘통한의 0점’ 김예지, 주종목 25m 권총 본선 탈락
    ‘통한의 0점’ 김예지, 주종목 25m 권총 본선 탈락
    스포츠 2024.08.02 20:14:47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시크한’ 매력으로 세계인의 관심을 받았던 김예지(31·임실군청)가 주 종목인 25m 권총에서 본선 탈락했다. 김예지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 본선에서 완사와 급사 합계 575점을 기록했다. 아직 본선 경기가 끝나지 않았지만, 김예지는 상위 8명에서 밀리는 건 확정돼 3일 열릴 결선 티켓을 얻지 못했다. 김예지와 양지인(21·한국체대)이 출전하는 25m 권총은 여자 선수 전용 종목이다. 본선 경기는 크게 완사 30
  • 세계 1위는 달랐다…'男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 준결승 진출 [올림픽]
    세계 1위는 달랐다…'男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 준결승 진출 [올림픽]
    스포츠 2024.08.02 19:24:38
    한국 남자 유도 최중량급의 간판 김민종(23·양평군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 랭킹 1위 김민종은 2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100㎏ 이상급 8강전에서 우샹기 코카우리(아제르바이잔)에게 허벅다리걸기로 절반승을 거뒀다. 한 차례씩 지도를 주고받은 김민종은 경기 종료 27초를 남기고 왼다리로 허벅다리를 걸어 상대를 한 바퀴 굴렸다. 첫 판정은 한판이었다가 절반으로 번복됐지만 김민종은 남은 시간을 잘 보내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준결승에 진출한
  • [속보]‘세계 1위’ 유도 김민종 준결승 진출…40년 만의 男 최중량급 메달 도전
    [속보]‘세계 1위’ 유도 김민종 준결승 진출…40년 만의 男 최중량급 메달 도전
    스포츠 2024.08.02 19:08:40
    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23·양평군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민종은 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100㎏ 이상급 8강전에서 우샹기 코카우리(아제르바이잔)에게 허벅다리걸기로 절반승했다. 한 차례씩 지도를 주고받은 김민종은 왼다리로 허벅다리를 걸어 상대를 한 바퀴 굴렸다. 첫 판정은 한판이었다가 절반으로 번복됐지만, 김민종은 남은 시간 27초 동안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로써 준결승에 진출한 김민종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조용철의 동메달 이후 40년
  •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韓양궁…임시현·김우진, 슛오프 끝에 대만 꺾고 8강 진출 [올림픽]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韓양궁…임시현·김우진, 슛오프 끝에 대만 꺾고 8강 진출 [올림픽]
    스포츠 2024.08.02 18:25:59
    2024 파리 올림픽 혼성 단체전 정복에 나선 김우진(32·청주시청)과 임시현(21·한국체대)이 첫판에서 진땀승을 거뒀다. 김우진과 임시현은 2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혼성전 16강전에서 대만의 레이젠잉, 다이여우쉬안에게 슛오프 끝에 5대4(37대35 39대37 36대38 38대40 <20대19>)로 이겼다. 김우진과 임시현은 이날 오후 9시 34분 이탈리아의 키아라 레발리아티, 마우로 네스폴리 조와 8강전을 치른다. 앞서 남녀 단체전에서 동반 3연패 달성에 힘을 보탰던 두 사람
  • "엄마의 위대한 힘 보여줬다"…모유수유·육아에도 동메달 딴 선수 누구?
    "엄마의 위대한 힘 보여줬다"…모유수유·육아에도 동메달 딴 선수 누구?
    스포츠 2024.08.02 18:24:01
    파리 올림픽에서도 ‘엄마의 위대한 힘’은 여실히 나타났다. 모유수유를 하면서도 올림픽 동메달을 따낸 ‘엄마 선수’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프랑스 여자 유도선수 클라리스 아그벵누(사진)는 역경을 이겨내고 값진 동메달을 차지했다. 63㎏급의 박지윤(경남도청) 선수도 3회전에서 아그벵누에게 졌다. 아그벵누는 “금메달을 원했지만 따지 못했다. 하지만 나의 조국, 이곳 파리에서 동메달을 얻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이어 “꽤 힘들었지만 훈련을 잘 해냈다. 다치지도 않았다. 이제 제 아기를 보러 가야겠다”고 말했다. 출산 후 지난해
  • 양궁 혼성 단체 김우진-임시현 '8강행 확정'
    양궁 혼성 단체 김우진-임시현 '8강행 확정'
    스포츠 2024.08.02 18:21:23
    임시현과 김우진이 대만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양궁 혼성 단체전 8강전에 진출했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국 혼성전 16강전에서 대만의 레이젠잉과 다이여우쉬안을 상대로 슛오프 끝에 5-4(37-35 39-37 36-38 38-40 <20-19>)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1, 2세트를 가볍게 따냈으나 뒤늦게 영점이 잡힌 대만의 정밀함에 3, 4세트를 연이어 내줬다. 한국은 팀당 두 발씩 쏴서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에서 임시현과 김우진이 모두 10점을 쏘며 승리를 거머쥐
  • ‘괴물’ 김민재 “흥민이 형이랑 마주치고 싶지는 않네요”
    ‘괴물’ 김민재 “흥민이 형이랑 마주치고 싶지는 않네요”
    스포츠 2024.08.02 18:09:23
    “최대한 만나고 싶지는 않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캡틴’ 손흥민(토트넘)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이같이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맞붙는다.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 우승(33회) 팀인 뮌헨이 한국을 찾은 것은 124년 창단 역사상 처음이다. 김민재는 친선 경기를 하루 앞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리 매치 기자회견에 참석해 “흥민이 형을 다른 소속팀으로 상대하는 건 처음”이라며 “토트넘
  • 中 벽에 막힌 삐약이, 아직 동메달 남았다 [올림픽]
    中 벽에 막힌 삐약이, 아직 동메달 남았다 [올림픽]
    스포츠 2024.08.02 18:01:45
    거침없는 기세의 ‘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이 중국의 벽에 막혀 결승 문턱에서 돌아섰다. 하지만 끝난 것이 아니다.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이 남았다. 신유빈은 2일(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파리 경기장에서 벌어진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천멍에게 세트 스코어 0대4(7대11 6대11 7대11 7대11)로 졌다. 신유빈은 세계 랭킹 8위, 천멍은 세계 4위 선수다. 올해 3월 맞대결 때는 한 세트를 따내고 1대4로 졌다. 신유빈은 전날 일본의 강자 히라노 미우를 만나 3대0→3대3
  • 톰 크루즈도 나온다…폐회식서 '스턴트 쇼'[봉주르, 파리]
    톰 크루즈도 나온다…폐회식서 '스턴트 쇼'[봉주르, 파리]
    스포츠 2024.08.02 16:44:45
    ○…미국 연예 전문 매체 TMZ가 영화배우 톰 크루즈(62)가 2024 파리 올림픽 폐회식에서 스턴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크루즈는 폐회식이 열리는 스타드 드프랑스 꼭대기에서 로프를 타고 내려오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라며 “이후 미리 녹화한 영상을 통해 차기 올림픽 개최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이동, 스카이다이빙한 뒤 오륜기를 전달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리 올림픽 폐회식에는 차기 개최지인 LA 조직위에 약 8분의 시간이 할당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프로그램에서 크
  • ‘체조 전설’ 바일스 개인종합도 金…5관왕에 ‘성큼’[올림픽]
    ‘체조 전설’ 바일스 개인종합도 金…5관왕에 ‘성큼’[올림픽]
    스포츠 2024.08.02 15:59:18
    여자 체조의 살아있는 전설 시몬 바일스(27·미국)가 2024 파리 올림픽 5관왕을 향한 질주를 시작했다. 바일스는 2일(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경기장에서 끝난 기계체조 여자 개인종합 결선에서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을 모두 뛰어 59.131점을 획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는 레베카 안드라드(브라질·57.932점), 3위는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수니 리(미국·56.465점)가 차지했다. 단체전에 이은 바일스의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이다. 2
  • '한판패' 日유도천재, 2분간 눈물 '펑펑'…"보기 흉해" 악플 쏟아지더니 결국
    '한판패' 日유도천재, 2분간 눈물 '펑펑'…"보기 흉해" 악플 쏟아지더니 결국
    스포츠 2024.08.02 15:55:13
    '유도 천재'로 불리는 일본 유도대표팀의 아베 우타(24)가 경기 패배 후 오열한 것을 두고 상대방에 대한 예우를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는 논란이 확산하자 사과했다. 사과 이후에도 우타를 향한 비난이 끊이지 않자 일본 올림픽 선수단은 모욕과 협박에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우타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유도 52kg 16강전에서 디요라 켈디요로바(우즈베키스탄)에게 한판패했다. 이는 4년 8개월 만에 당한 개인전 패배였고, 한판패는 2016년 12월 이후 처음이었다. 우타
  • 말많은 센강 얼마나 더럽길래…수영 후 구토한 선수 지구촌도 지켜봤다
    말많은 센강 얼마나 더럽길래…수영 후 구토한 선수 지구촌도 지켜봤다
    스포츠 2024.08.02 15:54:15
    2024 파리 올림픽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종목을 펼친 선수들이 센강에서 경기 후 구토하는 모습이 포착돼 센강 수질에 대한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파리 올림픽 트라이애슬론에 출전한 캐나다 타일러 미슬로추크는 결승점을 통과한 이후 무려 10차례 구토하며 고통스러워했다. 해당 모습은 카메라를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큰 이슈가 됐다. 선수가 구토를 하며 이상 증상을 보인 것이 센강의 수질 때문인지 극도의 피로감 때문인지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게다가 트라이애슬
  • 이 분위기 그대로…임애지 사상 첫 '황금주먹' 날린다 [올림픽]
    이 분위기 그대로…임애지 사상 첫 '황금주먹' 날린다 [올림픽]
    스포츠 2024.08.02 15:21:16
    2024 파리 올림픽 개막 전 복싱 종목을 주목하는 이는 없었다. 2012년 런던 대회 한순철(은메달) 이후 단 한 차례도 메달을 따내지 못했을 뿐 아니라 출전 선수도 단 2명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에이스로 평가 받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오연지(34·울산광역시청)가 60㎏급 32강전에서 먼저 탈락하며 관심은 더욱 차갑게 식었다. 하지만 한국 복싱에는 ‘마지막 한 방’ 임애지(25·화순군청)가 있었다. 임애지는 2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
  • 셔틀콕 여제 '잇츠 쇼타임'[올림픽]
    셔틀콕 여제 '잇츠 쇼타임'[올림픽]
    스포츠 2024.08.02 15:07:57
    안세영(22·삼성생명)은 올해 3월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셔틀콕과 에펠탑을 섞은 모양의 금빛 트로피를 받았다. 프랑스 오픈 여자 단식이었다.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27·일본)를 2대1로 꺾는 부상 복귀전 우승으로 파리 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바로 그때 그 경기장에서 올림픽 우승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강자들과 만남이 기다리는 8강부터가 ‘진짜’ 도전. 3일 오후 5시 30분(한국 시각) 치를 2024 파리 올림픽 8강의 상대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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