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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으로 끝난 김연경의 '라스트댄스'…흥국생명, 6년 만에 통합 우승
    우승으로 끝난 김연경의 '라스트댄스'…흥국생명, 6년 만에 통합 우승
    2025.04.08 21:54:50
    20년 간 코트를 호령했던 ‘배구 여제’ 김연경(37·흥국생명) 다운 완벽한 마무리였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은 우승을 결정 지은 마지막 경기에서 무려 34점을 상대 코트에 퍼붓고 우승을 일궈내며 최고의 선수 생활 마무리를 스스로 만들었다. 우승이 결정된 순간 김연경은 특유의 포효 섞인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했다. 김연경의 흥국생명은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5전 3승제) 5차전에서 세트 점수 3대2(26대24 26대24 24대26 23대25
  • 2연패 후 2연승…정관장, 흥국생명 꺾고 챔프전 5차전 간다
    2연패 후 2연승…정관장, 흥국생명 꺾고 챔프전 5차전 간다
    2025.04.06 17:53:58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반등에 성공하며 챔피언결정전을 최종 5차전으로 끌고 갔다. 정관장은 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5전 3승제) 4차전에서 세트 점수 3대2(25대20 24대26 36대34 22대25 15대12)로 이겼다. 1·2차전 패배 뒤 4일 열린 3차전에서 승리를 따냈던 정관장은 이날 승리로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리며 우승 희망을 부풀렸다. 올 시즌 정관장은 2011~2012시즌 이후 13년 만이자 통산 4번째 우승에 나선다. 흥국생명은 2018
  •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꺾고 19년 만에 통합 우승…구단 첫 '트레블'도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꺾고 19년 만에 통합 우승…구단 첫 '트레블'도
    2025.04.05 16:30:26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통합 5연패를 노리던 대한항공을 꺾고 구단 사상 첫 트레블을 달성했다. 현대캐피탈은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41점을 합작한 ‘원투펀치’ 허수봉(22점)과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19점·등록명 레오)를 앞세워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1(25-20 18-25 25-19 25-23)로 무너뜨렸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5전3승제의 챔프전에서 내리 3연승을 기록하며 2018-2019시즌 이후 6년 만에 챔프전 우승을 차지했다.
  • 은퇴 앞둔 김연경, 한 경기 더 뛴다…흥국생명, 챔프전 3차전 정관장에 패배
    은퇴 앞둔 김연경, 한 경기 더 뛴다…흥국생명, 챔프전 3차전 정관장에 패배
    2025.04.04 22:10:34
    \‘배구 여제’ 김연경(37·흥국생명)의 ‘라스트 댄스’가 한 경기 더 이어지게 됐다. 흥국생명은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도드람 2024~2025시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2대3(25대21 36대34 22대25 19대25 11대15)으로 패했다. 김연경은 팀내 최다인 29득점을 폭발시키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앞서 안방에서 치른 1·2차전을 모두 잡아냈던 흥국생명은 3차전만 잡아내면 2018~2019시즌 이후 6년 만에 통산 네 번
  • 정관장, 현대건설 잡고 13년 만에 챔프전 진출
    정관장, 현대건설 잡고 13년 만에 챔프전 진출
    2025.03.29 17:08:43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을 꺾고 13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정관장은 2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현대건설을 3대1(26대24 12대25 25대19 25대20)로 제압했다. 1차전에서 승리한 후 2차전을 내줬던 정관장은 3차전을 가져오며 3전 2선승제로 치러진 PO의 최종 승리자가 됐다. 정관장의 챔프전 진출은 전신인 KGC인삼공사가 통합우승을 달성했던 2011~2012시즌 이후 13년 만이다. 이날 승리의 1등 공신은 외국인 듀오 반야
  • 일본, '세계 1호' 북중미 월드컵 진출…8회 연속 본선행
    일본, '세계 1호' 북중미 월드컵 진출…8회 연속 본선행
    2025.03.20 21:57:19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첫 진출권의 주인은 일본으로 정해졌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20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7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 21분 가마다 다이치의 결승 골과 후반 42분 구보 다케후사의 쐐기 골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일본은 6승 1무(승점 19)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남은 세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북중미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도 이뤘다. 북
  • 현대건설, 배구관람 이벤트 진행… "브랜드 마케팅 강화"
    현대건설, 배구관람 이벤트 진행… "브랜드 마케팅 강화"
    2025.03.10 11:25:57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배구 경기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9일 경기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프로배구’ 경기에 힐스테이트 입주민 및 계약자를 초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힐스테이트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라이프스타일과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앱과 유튜브 채널 응모 이벤트를 통해 100명의 고객을 선정했다. 수원 실내체육관에 초청 고객 전용 관람존을 마련했고 전광판 환영인사, 선수단 싸인볼 증정, 유튜브
  • 흥국, 정규리그 1위 확정…김연경 생일에 축포
    흥국, 정규리그 1위 확정…김연경 생일에 축포
    2025.02.26 22:32:18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역대 가장 많은 잔여 경기를 두고 정규 리그 1위를 확정했다. 흥국생명은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정관장-GS칼텍스전에서 2위 정관장이 세트 점수 1대3(25대22 21대25 21대25 19대25)으로 패하면서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흥국생명이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한 것은 2022~2023시즌 이후 2년 만이다. 흥국생명은 올 시즌 정규 리그에서 26승 5패 승점 76을 기록 중이며 5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정관장은
  • “우승 트로피까지”…현대캐피탈, 우리카드 꺾고 챔프전 직행
    “우승 트로피까지”…현대캐피탈, 우리카드 꺾고 챔프전 직행
    2025.02.22 18:32:56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7년 만이자 여섯 번째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현대캐피탈은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우리카드를 3대1(25대27 25대23 25대18 25대21)로 꺾었다. 허수봉(28점)과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22점)가 50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시즌 26승4패(승점 76)로 2위 대한항공(19승11패·승점 57)과 간격을 승점 19차로 벌려 남은 6경기 결
  • 前 배구선수 조송화 "빨갱이들 왜 이렇게 많음, 어질어질"…논란 일자 SNS 비공개
    前 배구선수 조송화 "빨갱이들 왜 이렇게 많음, 어질어질"…논란 일자 SNS 비공개
    2025.02.05 10:45:30
    전 프로배구 선수 조송화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지지하는 이들을 “빨갱이”라며 저격해 논란에 휩싸였다. 조송화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 생중계 영상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진짜 독재가 뭔지도 모르고 자유가 뭔지도 모르는 빨갱이들이 왜 이렇게 많음. 어질어질하다"고 게시했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행보를 보인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유튜브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다.
  • ‘봄 배구’ 희망 부풀리는 삼성화재, 한국전력 3대0 완파
    ‘봄 배구’ 희망 부풀리는 삼성화재, 한국전력 3대0 완파
    2025.01.28 19:41:55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꺾고 봄 배구 기대감을 키웠다. 삼성화재는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한국전력에 세트 점수 3대0(25대17 25대22 25대16)으로 이겼다. 이 경기 승리로 최근 3연패를 끊은 삼성화재는 승점 29로 5위(8승 16패)에 올랐다. 3위 KB손해보험과 격차는 승점 10차다. V리그에서 3·4위 팀 간 준플레이오프가 열리려면 4위 팀은 3위 팀과 승점 차를 3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한국전력(9승 15패)은 승점 23으로 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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