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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규모 기업 절반 만 중처법 이행 "비용 투자 한계, 법 정비 필요"
    소규모 기업 절반 만 중처법 이행 "비용 투자 한계, 법 정비 필요"
    자동차 2025.02.19 18:16:15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 50인 미만 사업장 가운데 절반은 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금 여력이 열악해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소규모 기업의 절반이 법의 사각 지대에 놓인 것이다. 모호한 법령을 정비해 법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기업 안전투자 현황 및 중대재해 예방정책 개선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처법 의무를 모두 이행하고 있는 지를 조사한 결과 기업 71%가 '전부 완료'라고 답했다. 하지만 50인 미만 사업장은 5
  • 류진, 한경협 회장 연임에 외연 확장도 성공
    류진, 한경협 회장 연임에 외연 확장도 성공
    자동차 2025.02.19 17:43:03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20일 연임을 확정짓고 새로운 2년 임기를 시작한다. 류 회장은 네이버와 카카오·하이브 등을 한경협 신규 회원사로 영입하며 외연 확장에 성공해 국내 기업들 간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미국통인 류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를 맞아 심화하는 대외 불확실성을 완화하는 데 얼마나 기여할지 주목된다. 한경협은 2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이사회와 정기 총회를 개최한다. 삼성전자·현대차·SK·LG 등 420여 개 회원사들은 이
  • 대세로 뜬 '무빙스타일' 모니터
    대세로 뜬 '무빙스타일' 모니터
    자동차 2025.02.19 16:36:36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판매된 스마트 모니터 5대 중 4대가 ‘무빙 스타일’ 제품이라고 19일 밝혔다. 무빙 스타일 모니터의 판매 비중은 1년 만에 5배 이상 급증하며 대세가 됐다. 무빙 스타일은 별도 기기 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모니터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에 무빙스탠드를 결합한 방식을 말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 "트럼프發 관세, 예견된 시나리오…전기차 캐즘은 내년 이후 회복"
    "트럼프發 관세, 예견된 시나리오…전기차 캐즘은 내년 이후 회복"
    자동차 2025.02.19 14:57: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를 위협하자 전기차 배터리 업계 수장들은 계획된 투자에 속도 조절을 시사했다. 신규 투자보다는 기존 생산 거점의 운영을 효율화하며 2년 후로 예상되는 시장 회복기를 대비하는 전략이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373220) 사장은 19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이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는 예견했던 시나리오 중에 일부”라며 “(관세 부과) 영향은 계속 보고 있고 4월에 관세를 확정한다고 한 만큼 그때가 되면 자세히 말할 수
  • 토요타, 3세대 수소연료전지차 시스템으로 시장 경쟁력 높인다
    토요타, 3세대 수소연료전지차 시스템으로 시장 경쟁력 높인다
    자동차 2025.02.19 11:30:00
    토요타 미라이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토요타(Toyota)는 전통적인 순수 내연기관은 물론이고 전동화 기술이 더해진 하이브리드, 그리고 ‘전기차’ 부분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이와 더불어 일본 최대 규모의 내구 레이스 대회인 ‘슈퍼 다이큐 시리즈’ 등을 통해 수소를 직접 연소 및 친환경 연료인 CNF 등 다채로운 구동 관련 기술 개발 및 연구 등에 공을 들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토요타는 수소 연료 전기 자동차 부분에서의 연구 및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더할 것이라 밝히며 ‘전세계 다양한 시장의 요구’를 모두 대응하겠
  • 김동명 "美관세 예상된 시나리오…재투자보다 리밸런싱에 집중"
    김동명 "美관세 예상된 시나리오…재투자보다 리밸런싱에 집중"
    자동차 2025.02.19 10:56:54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373220) 대표이사 사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자동차 관세 부과는 예견했던 시나리오 중 하나"라고 밝혔다. 19일 김 사장은 서울 서초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국배터리협회 이사회에 참석하기 전 “(관세 부과) 영향은 계속 보고 있다. 4월 달에 관세 부과를 확정한다고 한 만큼 그 때가 되면 자세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미 투자에 대해서는 기존 시나리오대로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사장은 “큰 기조는 리밸런싱, 그러니까 효율을 높이는
  • 대한항공 기내 와인, '세계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5개 부문 수상
    대한항공 기내 와인, '세계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5개 부문 수상
    자동차 2025.02.19 10:52:44
    대한항공(003490)이 기내에서 서비스하는 와인이 세계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에서 5개 부문을 휩쓸었다. 대한항공은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4’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비즈니스 클래스 레드 와인 부문에서 ‘단델리온 빈야즈 라이온하트 바로사 쉬라즈 2021’이 1위, 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 ‘찰스 하이직 브뤼 밀레짐 2013’이 1위를 차지해 각각 금메달을 받았다. 비즈니스 클래스 화이트 와인 부문에서는 ‘장-마크 브로카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몽 드 밀리유 2
  • 볼보 EX30 출시 2주만에 1만6000명 시승 접수…3월 출고
    볼보 EX30 출시 2주만에 1만6000명 시승 접수…3월 출고
    자동차 2025.02.19 10:41:24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볼보 EX30이 출시 2주 만에 시승 신청 1만 6000여 건을 돌파했다. EX30은 3월부터 고객 출고를 시작한다. 19일 볼보코리아에 따르면 EX30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9만 8065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유럽 시장에서만 7만 8032대가 팔려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 1위(전기차 전용 브랜드 제외)에 올랐다. EX30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5.3초 만에 도달하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췄다. 또 4000만 원 대에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전기 SUV로 시
  • 그랑콜레오스, 전문기자협회 '올해의 차' 2관왕 쾌거
    그랑콜레오스, 전문기자협회 '올해의 차' 2관왕 쾌거
    자동차 2025.02.19 10:11:20
    르노코리아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9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 18일 서울 장충동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올해의 내연기관 SUV’ 부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는 자동차 전문기자 투표에서 94.1%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를 수상했다. 이 차량은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5.7㎞/ℓ(테크
  • 대형 SUV의 미덕, 그리고 여전한 경쟁력을 선사하다 - 폭스바겐 투아렉 3.0 TDI 프레스티지[별별시승]
    대형 SUV의 미덕, 그리고 여전한 경쟁력을 선사하다 - 폭스바겐 투아렉 3.0 TDI 프레스티지[별별시승]
    자동차 2025.02.19 08:26:28
    폭스바겐 투아렉 3.0 TDI 프레스티지. 사진 김학수 기자최근 아쉬운 행보를 보였던 폭스바겐이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던 스테디셀링 모델, 투아렉의 최신 사양인 ‘신형 투아렉’을 투입하며 ‘스테디셀링’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리는 모습이다.지난 시간, 투아렉은 단순히 ‘폭스바겐 SUV 라인업’의 방점을 찍는 대형 SUV라는 존재감 외에도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의 기준과 같은 존재였다. 이와 함께 최근 폭스바겐의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을 대표하는 차량으로 다양한 매력을 담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의 업데이
  • [단독] 韓공략 속도 높이는 BYD, 택시조합과 공급 협의
    [단독] 韓공략 속도 높이는 BYD, 택시조합과 공급 협의
    자동차 2025.02.18 17:33:40
    올해 1월 국내에 상륙한 비야디(BYD)가 국내 택시조합과 차량 공급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집중해왔던 기업과 소비자간거래(B2C)뿐 아니라 기업간거래(B2B)에서 활로를 넓혀 국내 시장에서 저변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1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BYD는 최근 수도권의 한 택시조합과 만나 차량 공급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다. BYD는 1월 브랜드 출범 이후 한 달여간 B2B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는 않았다. 그런데 출범 한 달 만에 택시조합에 차량을 대규모로 공급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한 것이다. BYD
  • 아시아나, 통합 전 '1조 마일리지' 소진 올인…제주行 1.3만석 공급
    아시아나, 통합 전 '1조 마일리지' 소진 올인…제주行 1.3만석 공급
    자동차 2025.02.18 17:27:19
    대한항공(003490)과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둔 아시아나항공(020560)이 부채인 마일리지를 줄이기 위해 특가 노선을 내놓고 있다. 고객의 마일리지 사용을 최대한 유도해 통합 전 부채 비율을 낮추려는 포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제주 해피 마일리즈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3월 4일부터 20일까지 김포와 제주를 오가는 102개 항공편에서 마일리지로 탈 수 있는 1만 3000석이 공급된다. 고객들은 비즈니스 클래스를 포함한 모든 잔여석을 마일리지로 살수 있다. 편도 기준으로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은 이코노미 클래
  • LG엔솔, 美에 2조 투자…ESS용 배터리 생산 확대
    LG엔솔, 美에 2조 투자…ESS용 배터리 생산 확대
    자동차 2025.02.18 17:15:00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공장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양산을 시작한다. 미국의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관세 부과로 현지 생산 물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자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18일 공시를 통해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의 ESS 생산 설비 투자를 위한 2조 319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자금은 홀랜드 공장 내 증설 부지에 ESS용 LFP 배터리 생산 라인을 구축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
  • 10년 된 그랜저 팔고 신차 사면  최대 143만원 세금 절감
    10년 된 그랜저 팔고 신차 사면 최대 143만원 세금 절감
    자동차 2025.02.18 16:15:15
    10년 이상 타던 차를 올해 상반기까지 신차로 바꾸면 최대 143만원의 세금을 아낄 수 있다. 종합부동산세 납부 유예 대상인 1세대 1주택자에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도 포함된다. 국회 기획재정위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노후차 교체시 개별소비세 한시적 감면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 총 7개의 세법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노후차 교체시 개소세가 70% 감면된다. 다만 2014년 12월말 이전에 신규 등록된 노후차를 지난해 말까지 등록·소유한 경우여야 한다.
  • 현대트랜시스, 파워트레인 기능안전 국제표준 인증 획득
    현대트랜시스, 파워트레인 기능안전 국제표준 인증 획득
    자동차 2025.02.18 15:27:10
    현대트랜시스가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자동차 기능 안전 국제 표준 'ISO 26262 기능 안전 관리(FSM)'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현대트랜시스는 파워트레인 제품 개발과 관리 프로세스로 국제 기준을 충족해 이번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ISO 26262는 자동차 부품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1년 제정한 표준이다. 이로써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글로벌 완성차의 요구 사항에 모두 대응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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