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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印서 '시로스' 양산…“아태 수출 확대”
    기아, 印서 '시로스' 양산…“아태 수출 확대”
    자동차 2025.01.17 17:37:09
    기아가 인도 공장에서 첫 현지 생산 전기차인 시로스의 양산에 돌입하며 신흥 시장 공략에 가속페달을 밟는다. 시로스는 인도 현지에 최적화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기회의 땅’ 인도 시장을 위한 전략 모델이다. 기아는 인도를 거점 삼아 아시아태평양과 중동 등으로 수출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기아는 16일(현지 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에 위치한 인도 공장에서 콤팩트 SUV 시로스의 양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에는 송호성 기아 사장과 이태훈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이광구 인도권역본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단독] 美서 만든 아이오닉5 첫 판매…100% 현지생산 체제로 전환
    [단독] 美서 만든 아이오닉5 첫 판매…100% 현지생산 체제로 전환
    자동차 2025.01.17 17:36:00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아이오닉5을 전량 현지 생산하는 체제로 전환한다. 현지 생산으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 혜택을 받아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수입차에 대한 고율의 관세 부과를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무역장벽을 우회하는 전략이다. 1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에 세운 전기차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에서 생산된 아이오닉5 1006대가 지난해 12월 현지 시장에 판매됐다. 현대차의 아이오닉5가 미국에서 생산·판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 BYD 코리아, 아토 3 앞세워 ‘국내 전기차 시장’ 노크…3,150만원부터
    BYD 코리아, 아토 3 앞세워 ‘국내 전기차 시장’ 노크…3,150만원부터
    자동차 2025.01.17 11:30:00
    BYD 코리아가 본격적인 승용차 시장에서의 활동을 선언했다. 사진 김학수 기자전세계적으로 우수한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 및 생산 역량을 과시해온 BYD가 국내 승용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적인 브랜드 활동을 시작했다.BYD는 16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상상플랫폼에서 진행된 행사를 통해 BYD 코리아의 사업 전략, 그리고 국내 시장에 출시될 다양한 신차 출시 계획 등을 공개하며 국내 미디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류쉐량(劉?亮) 총경리는 BYD에 대한
  • 김중호 에어서울 대표 취임 "합병 후 더 큰 신뢰 받을 것"
    김중호 에어서울 대표 취임 "합병 후 더 큰 신뢰 받을 것"
    자동차 2025.01.17 10:10:33
    에어서울의 새로운 수장에 김중호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17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김 대표는 1966년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에 대한항공에 입사했다. 김 대표는 영업·마케팅 등 항공 업무의 주요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쌓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대한항공에서 여객마케팅부·여객노선영업부 등을 거치고 후쿠오카지점장·오사카지점장·제주지점장 등을 지냈다. 에어서울은 김 대표의 취임으로 에어서울의 경쟁력 향상과 서비스 품질 증대 등 회사 경영 전반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
  • 현대차·기아, 美 '2024 굿디자인 어워드' 19개 수상
    현대차·기아, 美 '2024 굿디자인 어워드' 19개 수상
    자동차 2025.01.17 09:35:37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의 권위있는 디자인상을 대거 수상하며 혁신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기아는 총 19개 제품이 미국 ‘2024 굿디자인 어워드’의 운송(Transportation), 로보틱스(Robotics)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공동으로 부문별 우수 디자인 제품을 선정해 부여하는 상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CES에
  • 기아, 印 맞춤형 '시로스' 본격 양산…사전계약 1만 대 돌파
    기아, 印 맞춤형 '시로스' 본격 양산…사전계약 1만 대 돌파
    자동차 2025.01.17 09:08:46
    기아가 인도 공장에서 새로운 글로벌 전략 모델 시로스의 생산을 시작하며 본격 양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에 위치한 인도 공장에서 콤팩트 SUV 시로스 양산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송호성 기아 사장, 이태훈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이광구 인도권역본부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아는 지난해 12월 인도 맞춤형 차량인 시로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인도 현지에 맞는 차량을 만들기 위해 면밀한 시장 분석을 끝마쳤다는 설명이다. 사전계약 1만 258대를 기록했으며 다음
  • BYD 자신감…"중국 브랜드 우려 불식시킬 것" [biz-플러스]
    BYD 자신감…"중국 브랜드 우려 불식시킬 것" [biz-플러스]
    자동차 2025.01.17 08:19:56
    “중국산 브랜드에 대한 우려를 잘 알고 있습니다. 브랜드 경험 극대화, 고객 중심 서비스로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겠습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16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BYD의 승용 브랜드 출범을 알리며 이러한 포부를 밝혔다. 출범 행사장에서 가장 강조한 것은 고객의 브랜드 경험이다. 고객들이 직접 BYD 전기차를 타보고 경험한다면 기존에 자리하던 중국 브랜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꿀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 자리한다. BYD코리아가 한국 출시 ‘1호차’로 내세운 아토3가 3000만원 초반 대 가격에 책정된
  • [인터뷰] 국내 첫, 슈퍼 다이큐 시리즈 클래스 챔피언에 오르다 - 오네 레이싱·M&K 레이싱 이정우
    [인터뷰] 국내 첫, 슈퍼 다이큐 시리즈 클래스 챔피언에 오르다 - 오네 레이싱·M&K 레이싱 이정우
    자동차 2025.01.17 06:30:00
    팀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정우. 사진 슈퍼 다이큐 시리즈2024년, 군 복무를 마친 이정우는 ‘휴식’ 혹은 ‘적응의 시간’ 없이 곧바로 트랙 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오한솔, 김동은과 함께 오네 레이싱 소속으로 슈퍼 6000 클래스에 나섰고 일본에서는 M&K 레이싱 소속으로 슈퍼 다이큐 시리즈 ST-TCR 클래스에 출전했다.슈퍼레이스에서는 가능성, 기대감에 대한 부응을 했지만 ‘절대적인 성과’는 아쉬움이 남겼다. 허나 ‘타국’이라 할 수 있는 일본에서는 F1 출신의 베테랑 ‘나카노 신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
  • 조원태 회장 "저는 아시아나항공 회장, 통합은 흡수 아닌 스며드는 과정"
    조원태 회장 "저는 아시아나항공 회장, 통합은 흡수 아닌 스며드는 과정"
    자동차 2025.01.16 18:32:21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16일 "우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은 한 회사에 다른 회사가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서로가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날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에게 메시지를 보내"(통합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만의 고유한 문화와 자산이 사라지는 것도 원치 않는다"며 "2년 후에 통합 항공사로 거듭날 때 어우러져 활짝 피어날 결실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12일 4년에 걸친 기업결합
  • BYD, 가성비 내세웠지만…주행거리·AS·평판 '3개의 벽'
    BYD, 가성비 내세웠지만…주행거리·AS·평판 '3개의 벽'
    자동차 2025.01.16 17:04:24
    전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인 중국 비야디(BYD)가 가격 부담을 대폭 낮춘 ‘가성비’ 모델을 앞세워 한국 승용차 시장을 공략한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진입 장벽을 허물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나간다는 전략이다. 단순 저가 전기차를 넘어 기술력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한다면 한국 전기차 중심의 국내 시장 판도가 뒤흔들릴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다만 비교적 짧은 주행거리와 중국차에 대한 소비자 인식 등은 넘어야 할 산이다. BYD코리아는 16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BYD 승용 브랜
  • 고환율에 가격 상승 압박…수입차업체 고민 커진다
    고환율에 가격 상승 압박…수입차업체 고민 커진다
    자동차 2025.01.16 16:22:23
    1470원을 웃도는 원·달러 고환율에 국내 수입차 업체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국내 판매량이 저조한 상황에서 차량 단가 상승뿐 아니라 물류비 등 부대 비용까지 오르면서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고환율이 장기화될 경우 차량 매입 시점을 연기하는 등 새해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수입차 업체들은 최근 급등한 환율 상황에 따른 파장을 재점검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1398.75원)이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이례적인 고환율이
  • 한온시스템, 판교서 '한솥밥'…최우선 과제는 재무 건전성
    한온시스템, 판교서 '한솥밥'…최우선 과제는 재무 건전성
    자동차 2025.01.16 15:24:40
    한국앤컴퍼니그룹 산하로 편입된 세계 2위 자동차 열 관리 솔루션 기업인 한온시스템이 사옥을 그룹 본사로 옮기며 본격적인 경영 개선 작업에 돌입한다. 한온시스템은 한국앤컴퍼니그룹과의 협업을 위해 조직 문화와 협업 방식 등을 조율하고 무엇보다 취약한 부분인 재무구조 혁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온시스템은 사옥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그룹 본사가 있는 판교 ‘테크노플렉스’로 이전을 다음 달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해 12월 신주를 취득한 데 이어 이달 3일 구주를 매입하며 지분을 54.7
  • BYD, 2000만원대 전기차 '승부수'…"中 브랜드 우려 지울 것"
    BYD, 2000만원대 전기차 '승부수'…"中 브랜드 우려 지울 것"
    자동차 2025.01.16 15:22:52
    전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인 중국 비야디(BYD)가 가격 부담을 대폭 낮춘 ‘가성비’ 모델을 앞세워 한국 승용차 시장을 공략한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비자 진입 장벽을 허물고 중국 브랜드에 대한 인식 전환의 기회로 삼으려는 전략이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테슬라에 이어 BYD까지 국내 시장에 뛰어들면서 ‘톱티어’ 전기차 제조사 간 기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BYD코리아는 16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BYD 승용 브랜드 출범 행사를 열고 국내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행사장에선 올해
  • [인터뷰] N 출범 10주년, ‘N의 즐거움’은 멈추지 않는다 - 현대자동차 N매니지먼트실장 박준우 상무
    [인터뷰] N 출범 10주년, ‘N의 즐거움’은 멈추지 않는다 - 현대자동차 N매니지먼트실장 박준우 상무
    자동차 2025.01.16 13:30:00
    도쿄오토살롱 2025 현장에서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을 소개 중인 박준우 상무. 사진 김학수 기자지난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및 모터스포츠 브랜드 ‘N’은 많은 불안감을 자아냈다. 현대차에 대한 의구심, 그리고 그 지속성에 대한 ‘불안감’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 같았다.그러나 시간이 흐른 지금, 현대자동차는 N의 이름으로 WRC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거머쥐었고, 투어링카 레이스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FIA 금호 TCR 월드 투어 등에서도 챔피언에 올랐으며 ‘하
  • BYD 승용 브랜드, 한국 시장 공식 출범
    BYD 승용 브랜드, 한국 시장 공식 출범
    자동차 2025.01.16 11:42:09
    16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BYD(비야디) 승용 브랜드 런칭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왼쪽)와 관계자들이 전기차 아토 3를 소개하고 있다. BYD코리아는 올해 판매 차량은 소형 전기SUV 아토 3(ATTO 3)를 시작으로, 퍼포먼스 중형 전기세단 씰(SEAL), 중형 전기SUV 씨라이언 7(SEALION 7)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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