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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진출 40년' 현대차…"정의선 리더십으로 더 큰 도약"
    '미국 진출 40년' 현대차…"정의선 리더십으로 더 큰 도약"
    자동차 2025.12.29 15:29:06
    현대자동차가 내년 미국 진출 40주년을 맞는다. 정몽구 현대차(005380)그룹 명예회장이 ‘품질 경영’으로 미국 진출 바탕을 마련했듯 정의선 회장의 리더십이 관세·전기차 보조금 철회 등 현재의 불확실성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986년 국내 첫 전륜구동 승용차 ‘엑셀’ 수출을 시작으로 내년 미국 시장 진출 40주년을 맞는다. 진출 당시 현대차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두로 진출 첫해부터 16만 대 판매를 달성했다. 이듬해에도 26만 대 이상을 판매하며 미국 소비자들의 주목
  • '기술 명가' 금호타이어…UAM용 제품 개발 속도
    '기술 명가' 금호타이어…UAM용 제품 개발 속도
    자동차 2025.12.29 15:11:14
    금호타이어(073240)가 빅데이터·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술력을 앞세워 미래 모빌리티 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고 있다. 도심항공모빌리티(UAM)·자율주행 등 미래차 전환에 대응한 신제품 개발에 투자를 늘리며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다진다는 구상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최근 미래 모빌리티를 겨냥한 타이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하늘 길을 다니는 UAM용 타이어로 공기 주입이 필요 없는 에어본·에어리스 타이어를 선보이려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기존
  • UAM·자율주행차 '금호타이어' 신는다…미래차 겨냥 기술개발 속도
    UAM·자율주행차 '금호타이어' 신는다…미래차 겨냥 기술개발 속도
    자동차 2025.12.29 15:09:42
    금호타이어(073240)가 도심항공모빌리티(UAM)·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전환을 겨냥한 타이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미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타이어 평가와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미래차 시대를 겨냥한 기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컴파운드 조합과 성능을 예측하는 ‘타이어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축하고 개발
  • 한국앤컴퍼니, ‘연구개발 중심’ 33명 승진…40대 첫 CEO도 탄생
    한국앤컴퍼니, ‘연구개발 중심’ 33명 승진…40대 첫 CEO도 탄생
    자동차 2025.12.29 14:31:25
    한국앤컴퍼니(000240)그룹이 33명의 승진 인사를 포함한 내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상황에서 조직 안정성을 제고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창사 이래 첫 40대 최고경영자(CEO)를 계열사 대표로 발탁하며 젊은 리더도 전면에 배치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26년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중장기 성장 및 안정적 경영 체제 구축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조직 안정 도모 △현장 실행력 강화 △젊은 인재 육성 등 3대 축을 기반으로, 단기 실적보다 중장기 경쟁력과 리스크 관리에 무
  • 현대차 착용로봇, 글로벌 무대 첫선…내년 유럽·북미 진출 [biz-플러스]
    현대차 착용로봇, 글로벌 무대 첫선…내년 유럽·북미 진출 [biz-플러스]
    자동차 2025.12.29 07:27:11
    현대자동차그룹의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가 글로벌 무대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해외 공략 신호탄을 쐈다. 현대차(005380)그룹의 착용 로봇은 올 들어 국내 산업 현장에 투입돼 성능 검증을 마쳤다. 내년부터는 북미·유럽으로 판로를 확대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착용 로봇 시장을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000270) 로보틱스랩은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안전보건 전시회 ‘A+A 2025’에서 엑스블 숄더를 해외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엑스블 숄더의 사업화 계획을
  • 현대차 팰리세이드 연간 최다 판매…정의선號 하이브리드 전략 통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연간 최다 판매…정의선號 하이브리드 전략 통했다
    자동차 2025.12.28 20:49:56
    현대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연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을 늘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대응한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의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이 유효했다는 평가다. 28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현대차 팰리세이드의 글로벌 판매는 19만 2285대를 기록해 이전 최다 판매량인 2023년의 16만 6622대를 이미 넘어섰다. 올해 출시된 하이브리드 모델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2018년 처음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첨단 사양을 갖춰 2019
  • 현대차 착용로봇, 유럽·북미 수출 ‘정조준’
    현대차 착용로봇, 유럽·북미 수출 ‘정조준’
    자동차 2025.12.28 17:12:23
    현대자동차그룹의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가 글로벌 무대에서 첫 데뷔전을 치르며 해외 공략 신호탄을 쐈다. 현대차그룹의 착용 로봇은 올 들어 국내 산업 현장에 투입돼 성능 검증을 마쳤다. 내년부터는 북미·유럽으로 판로를 확대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산업용 착용 로봇 시장을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안전보건 전시회 ‘A+A 2025’에서 엑스블 숄더를 해외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엑스블 숄더의 사업화 계획을 발표한 지 약 1
  • 포르쉐, 순수 전기 SUV 카이엔 일렉트릭 첫 공개
    포르쉐, 순수 전기 SUV 카이엔 일렉트릭 첫 공개
    자동차 2025.12.27 20:27:18
    포르쉐 AG가 새로운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이엔 일렉트릭'을 처음 공개했다. 2002년 9월 첫 선을 보인 카이엔은 포르쉐가 스포츠카를 벗어나 SUV로 세그먼트를 확장한 기념비적 모델로 꼽힌다. 당시 경영 악화로 파산 직전까지 몰렸던 포르쉐는 카이엔의 대성공으로 회사를 일으켰다. 포르쉐는 마칸에 이은 두 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로 카이엔을 선택했다. 이번에 공개한 카이엔 일렉트릭은 카이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사륜구동 기반 전자식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ePTM)가 탑재된 카이엔 일렉트
  • 알핀, 2030년까지 전기 로드스터 2종 투입…A110·A310 라인업 확장
    알핀, 2030년까지 전기 로드스터 2종 투입…A110·A310 라인업 확장
    자동차 2025.12.27 13:30:00
    알핀 A390르노 그룹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Alpine)이 전동화 시대에도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을 이어간다.알핀은 2030년까지 차세대 A110 스포츠카와 신형 A310 GT의 컨버터블 버전을 포함해 두 종의 전기 로드스터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전기차 브랜드’로 변화될 알핀이 ‘스포츠카’에 대한 계보를 잊지 않았음을 강조했다.이는 알핀이 추진 중인 ‘2030년까지 7개의 순수 전기차 모델 라인업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알핀은 이미 전기 핫해치 A290과 크로스오버 A390을 선보이며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아이코닉 오토 스포츠, 에드셀 포드의 기조 담아낸 ‘SP40 레스토모드 스피드스터’ 공개
    아이코닉 오토 스포츠, 에드셀 포드의 기조 담아낸 ‘SP40 레스토모드 스피드스터’ 공개
    자동차 2025.12.27 07:48:45
    아이코닉 오토 스포츠, ‘SP40 레스토모드 스피드스터’ 공개아르헨티나의 부티크 코치빌더 ‘아이코닉 오토 스포츠(Iconic Auto Sports)’가 자동차 역사의 중요한 유산으로 꼽히는 1930년대 차량을 현대적 기술로 복원 및 재해석한 ‘SP40 레스토모드 스피드스터(SP40 Restomod Speedster)’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SP40 레스토모드 스피드스터는 지난 1934년형 포드 모델 40 스페셜 스피드스터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되, 21세기의 소재와 엔지니어링을 적용해 주행 성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참
  • 전기차 축소 여파…LG엔솔, 美서 4조 계약 또 '물거품'
    전기차 축소 여파…LG엔솔, 美서 4조 계약 또 '물거품'
    자동차 2025.12.26 17:45:52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배터리팩 제조사인 FBPS(Freudenberg Battery Power System)와 체결했던 4조 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지난주 미국 포드와 9조 6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포함해 일주일 만에 13조 원 넘는 계약이 백지화된 것이다. 국내 배터리 업체는 성장세를 보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에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지만 충격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FBPS의 배터리 사업 철수에 따라 지난해 4월 체결한 전기차 배터리 모듈 공급계약을 상호
  • 노비텍, 람보르기니 우루스 SE에 특별함 더하는 ‘에스테소’ 프로그램 공개
    노비텍, 람보르기니 우루스 SE에 특별함 더하는 ‘에스테소’ 프로그램 공개
    자동차 2025.12.26 13:30:00
    노비텍, 우루스 SE를 위한 ‘에스테소’ 프로그램 공개세계적인 튜닝 브랜드 노비텍(NOVITEC)이 람보르기니의 최신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 ‘우루스 SE(Urus SE)’를 위한 튜닝 프로그램 ‘에스테소(ESTESO)’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우루스 SE를 위한 튜닝 프로그램, 에스테소는 우루스 SE 고유의 강력한 성능 및 뛰어난 주행 성능을 더욱 강화할 뿐 아니라 강렬함이 돋보이는 시각적인 변화, 그리고 강렬함에 힘을 더하는 매력적인 배기 사운드의 매력 등을 더해 도로 위에서의 특별함에 힘을 더한다.가장
  • 캐딜락, 한국계 드라이버 ‘잭 에잇켄’ FIA WEC 풀 시즌 투입…젠슨 버튼 빈 자리 채운다
    캐딜락, 한국계 드라이버 ‘잭 에잇켄’ FIA WEC 풀 시즌 투입…젠슨 버튼 빈 자리 채운다
    자동차 2025.12.26 12:31:47
    캐딜락 허츠 팀 조타에 합류한 잭 에잇켄(한국명: 한세용)글로벌 내구 레이스의 정점, FIA WEC(FIA World Endurance Championship)에 참가 중인 캐딜락(Cadillac)이 드라이버 라인업 개편을 통해 2026 시즌의 경쟁력 강화 및 기대감을 높인다.캐딜락의 하이퍼카 프로젝트의 파트너팀, 캐딜락 허츠 팀 조타(Cadillac Hertz Team JOTA)와 캐딜락은 최근 공식 발표를 통해 한국계 영국 국적의 드라이버이자 캐딜락의 북미 활동(미국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GTP)을 이끌었던 잭 에
  • 일상에서 더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는 크로스오버 - 르노코리아 아르카나 1.6 GTe[별별시승]
    일상에서 더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는 크로스오버 - 르노코리아 아르카나 1.6 GTe[별별시승]
    자동차 2025.12.26 12:28:00
    르노코리아 아르카나 1.6 GTe. 사진: 김학수 기자‘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를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 ‘세닉 E-테크 일렉트릭(Scenic E-Tech Electric, 이하 세닉)’을 선보이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의 존재감에 힘을 더하고 있다.특히 ‘전동화 주행의 비율’을 대거 끌어 올린 E-테크 하이브리드 및 순수 전기 라인업인 E-테크 일렉트리 등이 ‘시대의 흐름’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여전히 합리성을 앞세워 소비
  • KGM, 차세대 픽업트럭 'Q300’ 차명 무쏘로 확정…외관 첫 공개
    KGM, 차세대 픽업트럭 'Q300’ 차명 무쏘로 확정…외관 첫 공개
    자동차 2025.12.26 09:56:02
    KG모빌리티(003620)(KGM)가 26일 프로젝트명 ‘Q300’으로 개발해 온 차세대 픽업의 공식 차명을 ‘무쏘(MUSSO)’로 확정하고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무쏘는 픽업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론칭한 무쏘 픽업 통합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차명과 브랜드명을 동일하게 적용한 만큼 무쏘 브랜드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무쏘는 KGM의 디자인 철학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정통 오프로드 스타일의 역동적이고 단단한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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