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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휴먼테크'가 현실로…"쏟아진 혁신기술에 설렘 감출수 없어" [CES 2025]
    미래 '휴먼테크'가 현실로…"쏟아진 혁신기술에 설렘 감출수 없어" [CES 2025]
    자동차 2025.01.05 15:53:00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 개막을 앞둔 4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해리리드 국제공항. 본 전시까지 3일가량 남은 상황임에도 공항에 마련된 CES 배지 수령처는 이미 25m가량의 대기줄이 생길 정도로 붐비고 있었다. 각국에서 온 참석자들의 목소리가 다양한 언어로 뒤섞였고 스마트폰을 들고 안내판을 확인하거나 상기된 표정으로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자신을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임원이라고 소개한 로버트 스털링은 “미래 AI의 모습을 각 기업들이 어떻게 그리
  • 현대차그룹, 美 판매 2년째 신기록…친환경차·SUV '질주'
    현대차그룹, 美 판매 2년째 신기록…친환경차·SUV '질주'
    자동차 2025.01.05 14:13:59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에서 2년 연속 연간 판매 실적 신기록을 썼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고수익 차종이 현지에서 인기를 끌며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5일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미국에서 170만 8293대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3.4% 증가한 것으로 역대 처음으로 미국에서 연간 판매량 170만 대를 돌파했다. 현대차(제네시스 7만 5003대 포함)는 4.8% 늘어난 91만 1805대, 기아는 1.8% 증가한 79만 6488대씩 팔았다. 현대차그룹 브랜드 모두 2023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 스텔란티스, 또 다른 ‘배출가스 조작’ 알려져…의혹은 여전히
    스텔란티스, 또 다른 ‘배출가스 조작’ 알려져…의혹은 여전히
    자동차 2025.01.05 11:30:00
    램 프로마스터지난해 연이은 부진과 여러 논란을 낳은 스텔란티스(Stellantis) 내부에서 또 다른 ‘부정적인 소식’이 터져나왔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 CARB)에서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배출가스 조작’ 의혹이 있었고, 조사 결과 해당 내용이 사실로 밝혀졌다.해당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생산된 램(RAM) 브랜드의 경상용 차량 ‘프로마스터 시리즈(ProMaster 1500, 2500, 3500) 등의 배출가스가 조작된 것으로
  • GMA, 더욱 강렬한 T.33S 개발 나서…2025년 여름 공개
    GMA, 더욱 강렬한 T.33S 개발 나서…2025년 여름 공개
    자동차 2025.01.05 06:30:00
    GMA T.33 스파이더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고든 머레이 오토모티브(Gordon Murray Automotive, 이하 GMA)가 T.33의 새로운 사양을 개발하고, 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고든 머레이는 언론의 팟캐스트 현장에서 “2025년 여름, T.33의 세 번째 사양이자 마지막 사양이 될 T.33S’를 공개할 것”이라 밝혔다. S는 ‘트랙에 집중한 사양’을 의미한다.실제 고든 머레이는 T.33S는 더욱 강렬한 운동 성능을 추구하며 기존 T.33 대비 다운포스 증가와 트랙 성능 강화를 위한 서스펜션 설정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
  • 마쯔다, 로터리 하이브리드 엔진 기반의 스포츠카 개발 본격화
    마쯔다, 로터리 하이브리드 엔진 기반의 스포츠카 개발 본격화
    자동차 2025.01.04 13:30:00
    마쯔다 아이코닉 SP. 사진 김학수 기자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마쯔다(Mazda)는 지난 2023년 11월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2023 일본 모빌리티 쇼’에서 브랜드의 새로운 컨셉 모델 ‘아이코닉 SP(ICONIC SP)’를 공개했다.해당 컨셉 모델은 이전에 선보였던 RX- 비전의 계보를 잇고 마쯔다의 최신 디자인 기조를 그대로 담아냈다. 더불어 마쯔다의 상징과 같은 ‘로터리 엔진(Rotay Engine)’의 새로운 부활을 담고 있었다.실제 강력한 전기 모터, 그리고 추가적인 전력 생산을 할 수 있는 ‘레인지 익스텐더’를 담당
  • 스텔란티스, 전기차 수요 하락에 램 PHEV 우선 판매할 것
    스텔란티스, 전기차 수요 하락에 램 PHEV 우선 판매할 것
    자동차 2025.01.04 11:30:00
    램 1500 램차저각종 논란과 어려움을 마주하고 있는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일부 브랜드의 ‘전기차 전환’의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 따르면 스텔란티스가 미국 내 픽업 및 경상용 차량 전문 브랜드인 램(RAM)에 있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픽업트럭’을 보다 빠르게 개발,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램 1500을 기반으로 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픽업트럭 사양인 ‘램 1500 램차저(Ram 1500 Ramcharger)’를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당초 스텔란티스는 램 1500의 순수 전기차
  • 전동화 시대에도 이어질 캐딜락 DNA - 캐딜락 리릭[별별시승]
    전동화 시대에도 이어질 캐딜락 DNA - 캐딜락 리릭[별별시승]
    자동차 2025.01.04 11:10:46
    캐딜락 리릭. 사진 김학수 기자최근 자동차 업계는 말 그대로 ‘현재를 위한 차량’을 생산하고 제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부분의 브랜드들은 ‘전기차’를 이러한 미래의 해결책으로 낙점하고 있고, 일부 브랜드들은 수소와 함께 ‘복합적인 방법’으로 타개하는 방법 역시 찾고 있는 상황이다.GM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Cadillac) 역시 마찬가지다. 캐딜락은 현재를 위한 ‘내연기관 차량’과 함께 미래를 위한 방책으로 ‘전기차’를 제시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새로운 변화를
  • 한국GM, 지난해 50만대 판매…2017년 이후 최대
    한국GM, 지난해 50만대 판매…2017년 이후 최대
    자동차 2025.01.03 16:46:20
    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한국GM)이 2024년 한 해 동안 총 49만 9559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대비 6.7% 증가한 것으로 2017년 이후 최대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국GM의 연간 해외 판매는 47만 4735대로 전년 대비 10.6% 증가했다. 2014년 이후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29만 5883대, 17만 8852대 판매돼 해외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내수 시장에서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한국 GM의 내수 판매는 2만 4824대로 전년
  • KGM, 지난해 10만 9424대 판매…해외 실적 10년 만에 최대
    KGM, 지난해 10만 9424대 판매…해외 실적 10년 만에 최대
    자동차 2025.01.03 16:30:07
    KG모빌리티(KGM)는 지난해 총 10만 9424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5.7% 감소한 실적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 해외 시장에서 6만 2378대를 판매해 2014년(7만 2011대)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내수 시장에서는 작년보다 5.7% 감소한 4만 746대를 팔았다. 해외 실적을 견인한 차종은 1만 대를 돌파한 렉스턴 스포츠(1만 516대), 토레스(1만 960대), 코란도(1만 686대)다. KGM은 지난해 12월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 같은 달보다 70.2% 증가한 1만 687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량은 전년 동월
  • 르노코리아, 지난해 10만 6939대 판매…그랑콜레오스 선전
    르노코리아, 지난해 10만 6939대 판매…그랑콜레오스 선전
    자동차 2025.01.03 16:12:23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총 10만 6939대를 판매해 2023년보다 2.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3만 9816대로 80.6% 증가했지만 수출은 6만 7123대로 18.4% 줄어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르노코리아의 실적을 지지한 것은 무엇보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다. 출시된지 4개월 만에 2만 2034대가 팔리며 판매 2위 모델이 됐다.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수출 효자 차종인 아르카나로 총 5만 88
  • 디렉터스컴퍼니, KODAF서 '더블 크라운'…"선두주자될 것"
    디렉터스컴퍼니, KODAF서 '더블 크라운'…"선두주자될 것"
    자동차 2025.01.03 16:02:16
    종합광고대행사 디렉터스컴퍼니가 지난 연말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2024)’에서 크리에이티브 디지털 영상 부문 금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KODAF는 2022년부터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어워드’를 통합해 진행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금상을 수상한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광고 캠페인’은 중독성 있는 음악과 독창적인 브랜드 세계관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조회수 2618만 회를
  • 유럽發 항공에 SAF 2% 의무화…운임인상 압박 커진다
    유럽發 항공에 SAF 2% 의무화…운임인상 압박 커진다
    자동차 2025.01.03 15:55:14
    아시아나항공과 티웨이항공 등 국내 항공사가 새해 들어 유럽연합(EU) 회원국과 영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에 친환경 연료인 ‘지속가능항공유(SAF)’를 투입하기 시작했다. 항공 업계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SAF 사용을 의무화한 EU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일반 항공유보다 값비싼 SAF 사용은 운임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검토한 바 없다”며 업계는 선을 긋고 있다. 다만 규제 강화로 향후 SAF 사용이 늘면서 운임 인상 압박도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1일 오후 5시 35분 독일
  • 기아,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 제자리걸음…전년比 0.1% 성장
    기아,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 제자리걸음…전년比 0.1% 성장
    자동차 2025.01.03 15:46:33
    기아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308만 9000여대를 판매하며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해외판매는 상승세를 유지한 반면 내수 시장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며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다는 평가다. 3일 기아는 지난해 국내 54만 10대, 해외 254만 3361대, 특수 6086대 등 308만 9457대를 판매해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최대 실적을 기록한 2023년(308만 7384대)와 비교하면 판매량 증가는 2000대 수준에 불과하다. 국내판매는 4.2%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는 1.0% 증가했다.
  • 현대차, 印서 2년연속 판매 신기록…"전동화 원년으로"
    현대차, 印서 2년연속 판매 신기록…"전동화 원년으로"
    자동차 2025.01.03 14:22:46
    현대자동차·기아가 14억 인구로 완성차 시장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인도에서 2년 연속 내수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경제성장의 둔화에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현지 전략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이뤄낸 성과다. 올해에는 신형 전기차를 투입하고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며 전동화 전환을 주도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인도 내수 판매량 86만 471대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현대차는 60만 5433대로 전년(60만 2111대)에 이어 2년 연속 연간 판매량 60만 대를 넘었고
  • 2025년 1분기, 자동차·모터스포츠 마니아들을 설레게 할 이벤트는?
    2025년 1분기, 자동차·모터스포츠 마니아들을 설레게 할 이벤트는?
    자동차 2025.01.03 06:30:00
    현대자동차 N은 지난해 도쿄오토살롱에서 또 다른 주인공이었다. 사진 김학수 기자어느새 을사년, ‘청사의 해’라 할 수 있는 2025년의 해가 밝았다.여전히 불안한 일들과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여러 일들이 산재되어 있지만 이런 혼란 속에서도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모터스포츠 팬들 역시 ‘새롭게 시작되는’ 올해의 모터스포츠를 기대하며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특히 국내에서 열리는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현대 N 페스티벌은 물론이고 해외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의 새로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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