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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두 번호판 도입에 고가 수입차 판매도 8년 만에 감소… 20% '뚝'
    연두 번호판 도입에 고가 수입차 판매도 8년 만에 감소… 20% '뚝'
    자동차 2025.01.28 10:59:08
    법인차에 연두색 전용 번호판을 부착하게 하는 정책이 시행되자 고가 수입차 판매가 8년 만에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1억 원 이상 고가 수입차는 총 6만2520대가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7만8208대 대비 20.1%가량 감소한 수준이다. 1억 원 이상 수입차 판매가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인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전체 수입차 판매에서 고가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감소했다. 2023년 28.9%를 차지했던 고가 수입차는 지난해 23.7%로 5.
  • [도쿄오토살롱] RE아메미야, ‘아이코닉 SP 컨셉’를 재해석한 튜닝 빌드 선보여
    [도쿄오토살롱] RE아메미야, ‘아이코닉 SP 컨셉’를 재해석한 튜닝 빌드 선보여
    자동차 2025.01.28 09:56:27
    RE아메미야가 선보인 독특한 빌드. 사진 김학수 기자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치바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일본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관련 전시 행사인 ‘도쿄오토살롱 2025(TOKYO AUTO SALON 2025)’가 개최됐다.이런 가운데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 ‘마쯔다(Mazda)’의 차량, 특히 ‘로터리 엔진(Rotary Engine)’과 이를 탑재한 차량들을 전문적으로 튜닝하고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펼쳐온 RE아메미야(RE雨宮) 역시 행사에 참여, 다양한 튜닝 차량 및 관련 상품을 선보였다.실
  • 공룡 탄생에 'LCC 격변기'…'빅3 체제' 재편 가속화
    공룡 탄생에 'LCC 격변기'…'빅3 체제' 재편 가속화
    자동차 2025.01.28 08:21:53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공룡 LCC’의 탄생이 눈앞에 다가온 데다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 경영권을 인수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습니다. 지난해 이스타항공을 인수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의 조기 매각설도 나오고 있죠. 기업결합과정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올해 1분기 실적이 중요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 고환율과 경기부진에 LCC들은 각종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여행 불씨 살리기에 몰입하는 모습입니다. LCC 재편 어떻게?
  • [트럼프'컴퍼니'⑤]트럼프 가족 앞에 등장한 GV80…현대차·기아, 관세폭탄 피하나요?
    [트럼프'컴퍼니'⑤]트럼프 가족 앞에 등장한 GV80…현대차·기아, 관세폭탄 피하나요?
    자동차 2025.01.27 11:00:00
    우리나라 자동차의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에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중국 등 수입국에 ‘관세 폭탄’을 예고했었는데요.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으름장을 놓던 당선인 시절과 달리 중국에는 10%, 캐나다와 멕시코에는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하고 일단 한국은 관세 부과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더 놀랄 일은 트럼프 대통령 가족들이 20일(현지시간) 취임식을 위해 워싱턴DC로 가는 공군기에 탑승하기 전에 벌어졌습니다. 탑승할 공군기 앞에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
  • 르노, 조금 더 양산에 가까운 ‘트윙고 E-테크 컨셉’ 공개
    르노, 조금 더 양산에 가까운 ‘트윙고 E-테크 컨셉’ 공개
    자동차 2025.01.26 11:30:00
    르노 트윙고 E-테크 컨셉2025 브뤼셀 모터쇼에 참가한 르노(Renault)가 브랜드의 새로운 소형 전기차, 트윙고(Twingo)에 대한 청사진을 더욱 명확히 드러냈다.트윙고 E-테크 컨셉(Twingo E-Tech Concept)으로 공개된 트윙고의 전동화 청사진은 이전에 공개됐던 컨셉 모델을 한층 더 개선하고 완성도를 높이며 ‘실현 가능성’에 힘을 더하는 모습이다.가장 돋보이는 점은 ‘소형차의 합리성’을 전기차에서도 구현한다는 점이다. 실제 르노는 3D 프린팅 기술을 비롯해 생산 공정의 변화 등을 통해 차량 가격을 대폭 낮출 것
  • [리뷰] 순수 전기 3열 SUV의 수요에 대응하는 캐딜락 - 캐딜락 비스틱
    [리뷰] 순수 전기 3열 SUV의 수요에 대응하는 캐딜락 - 캐딜락 비스틱
    자동차 2025.01.26 10:39:50
    캐딜락 비스틱전동화 시대에도 꾸준한 브랜드의 발전, 그리고 변화를 예고한 캐딜락이 브랜드의 새로운 전기차 ‘비스틱(Vistiq)’을 공개했다.비스틱은 리릭과 셀레스틱에 이은 캐딜락의 완전한 ‘순수 전기차’로 더욱 거대한 체격, 넉넉한 공간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수요가 큰 3열 SUV 시장을 겨냥한 차량이다. 더불어 캐딜락의 다양한 최신 기술 및 풍부한 노하우를 담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대폭 끌어 올리는 모습이다.캐딜락 전기차 라인업에 새롭게 더해진 존재, 비스틱은 어떤 차량일까?캐딜락 비스틱넉넉한 체격과 미래적인 디자인의 조화캐
  • "명절에 교대운전 하시죠? 車보험 특약 필수입니다"
    "명절에 교대운전 하시죠? 車보험 특약 필수입니다"
    자동차 2025.01.26 09:00:00
    명절 연휴엔 장시간 막히는 길을 운전하다 보니 가족이나 동승자끼리 교대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가족 중 주로 운전하는 사람이 차례 후 음복 등 술을 마셨을 때도 다른 구성원이 대신 운전을 해야 한다. 교대 운전이나 대신 운전은 좋지만 그 전에 꼭 챙겨야 할 게 있다. 바로 자동차보험이다. 26일 손해보헙협회는 “자동차보험은 개별 계약마다 보장되는 운전자 범위 등이 다르므로 미리 알아보고 필요 시 타인 차량 운전에 대한 특약을 가입한 후 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런 종류의 특약 중 ‘다른 자동차 운전 특약’은 남의 차를 대
  • [트럼프 '컴퍼니'②] ESS 美생산 앞당긴 LG엔솔…'對中 고관세' 틈 파고든다
    [트럼프 '컴퍼니'②] ESS 美생산 앞당긴 LG엔솔…'對中 고관세' 틈 파고든다
    자동차 2025.01.25 08:01:23
    국내 대표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전방 산업인 전기차 시장의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지속되는 데다 자국 정부의 막대한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 업체들은 전 세계에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4분기 들어서는 2200억 원 넘는 분기 적자를 내는 등 침체 분위기를 보이는 상황입니다. 업계에선 ‘설상가상’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지난 20일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기차 의무화 폐지 등을 공식화하며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 탓입니다. 트
  • '매출 100조' 시대 연 기아, 픽업·EV 늘려 올해 321만대 판다
    '매출 100조' 시대 연 기아, 픽업·EV 늘려 올해 321만대 판다
    자동차 2025.01.24 16:25:47
    지난해 매출액 100조 원을 돌파하며 81년 만에 최대 기록을 쓴 기아는 24일 콘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실적도 최대치를 경신하겠다고 밝혔다. 채희석 기아 IR팀장은 “2025년 도매판매 목표는 (지난해보다) 4.1% 상승한 321만 6000대, 매출액은 4.7% 상승한 112조 5000억 원으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이 지속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기아가 올해 실적에 자신감을 내비치는 배경에는 경쟁력 높은 친환경차 라인업이 있다. SUV는 높은 판매단가로 팔릴수록 매출이 더 높아진다. 여기에 판매가격이 더 높은 하이브리드차
  • 현대차·기아 무한질주…매출 280조 돌파
    현대차·기아 무한질주…매출 280조 돌파
    자동차 2025.01.24 15:41:49
    현대차·기아가 지난해 합산 매출액 280조 원을 돌파하며 3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더해 하이브리드차(HEV) 판매 호조가 겹치며 실적도 고속 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는 24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에 비해 7.7% 증가한 107조 4488억 원, 영업이익은 9.1% 늘어난 12조 667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기아가 매출 100조 원을 돌파한 것은 1944년 창립 이래 81년 만이다. 기아는 지난해 전 세계시장 판매량도 역대 최대인 308만
  • 전기차 캐즘 직격탄…LG엔솔·삼성SDI, 지난해 4분기 동반 적자
    전기차 캐즘 직격탄…LG엔솔·삼성SDI, 지난해 4분기 동반 적자
    자동차 2025.01.24 15:32:44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지난해 4분기 적자로 전환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배터리 업체의 실적 부진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의무화 정책 폐지를 선언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으로 올해 업황도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4년 4분기 매출 6조 4512억 원, 영업손실 2255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9.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021년 3분기 이후 3년 여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세액 공제
  • [속보]기아, 지난해 매출 107조·영업이익 12.7조원…사상 최대
    [속보]기아, 지난해 매출 107조·영업이익 12.7조원…사상 최대
    자동차 2025.01.24 14:20:38
    기아가 지난해 12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매출액은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기아는 24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07조 4488억원, 영업이익 12조 66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10년 새 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종전 최대 실적이었던 2023년 매출(99조8084억원)과 영업이익(11조6079억원)보다 각각 7.7%, 9.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1.8%로 역대 최고 수치를 나타냈다. 기아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창사 이래 가장 많은 308만 9300대를 판매했다.
  • 경제6단체 '저출생 챌린지' 기업 참여 잇따라
    경제6단체 '저출생 챌린지' 기업 참여 잇따라
    자동차 2025.01.24 11:54:39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6단체가 시작한 ‘저출생 위기 극복 산업계 릴레이 챌린지’에 민간기업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경총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산업계의 의지를 다지고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제단체와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챌린지 표어(일과 생활의 균형, 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를 들고 촬영한 인증 사진과 메시지를 개별 기업 홈페이지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게시하는 형식이다.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25개 기업이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 [도쿄오토살롱] 돌고 돌아 다시 드러나는 브랜드들의 선택, 역사와 모터스포츠
    [도쿄오토살롱] 돌고 돌아 다시 드러나는 브랜드들의 선택, 역사와 모터스포츠
    자동차 2025.01.24 11:30:00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도전한 기록을 전시한 토요타 가주 레이싱. 사진 김학수 기자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치바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일본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및 관련 산업 전시 행사인 ‘도쿄오토살롱 2025(TOKYO AUTO SALON 2025)’가 개최됐다.흔히 ‘오토살롱’이라 한다면 자동차 제조사들이 중심이 아닌, ‘자동차 튜닝’과 ‘관련 산업’에 대한 전시 행사로 인식된다. 특히 국내 자동차 행사에 익숙한 이들이라면 일부의 자동차 튜닝 업체와 틴팅 관련 업체 그리고 차량 관리 제품 등을 선
  •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 연 1.2만시간 봉사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 연 1.2만시간 봉사
    자동차 2025.01.24 11:28:39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총 1만 2000여 시간의 봉사 활동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천했다. 지난해 연간 봉사 활동 시간은 전년 1만 시간 대비 약 20% 증가한 것이다. 국내 전체 임직원의 35%인 3000여 명이 평균 4시간씩 참가한 것으로 계산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조현범 회장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구조 확립에 힘쓰고 있다. 임직원 및 가족, 사내 동호회 회원들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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