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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륜구동 '2속 4WD시스템'…현대위아 국내 첫 개발·양산
    후륜구동 '2속 4WD시스템'…현대위아 국내 첫 개발·양산
    자동차 2025.04.03 20:58:27
    현대위아가 어떤 상황에서도 타이어가 노면에 밀착해 최적의 구동력을 분배하는 4륜구동(4WD)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현대위아는 주행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제어할 수 있는 후륜 기반 전자식 4WD 부품인 ‘2속 ATC(Active Transfer Case)’를 개발해 양산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2속 ATC는 후륜구동(뒷바퀴 굴림) 자동차의 구동력을 앞바퀴나 뒷바퀴로 분배해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부품이다. 2속 ATC를 개발해 양산한 것은 국내에서 현대위아가 처음이다. 현대위아의 2속 ATC는 기아의 첫 픽업트럭 타스만
  • 수소차·스마트 굴착기·UAM·휴머노이드…미래가 多 모였다
    수소차·스마트 굴착기·UAM·휴머노이드…미래가 多 모였다
    자동차 2025.04.03 17:35:20
    서울 모빌리티쇼가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막을 올렸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글로벌 완성차들은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신차들을 쏟아내고 자율주행 기술과 목적기반차량(PBV)도 공개하며 모빌리티 산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나아가 도심항공교통(UAM)과 휴머노이드로봇(인간형 로봇) 등을 앞세운 혁신 기업들도 대거 등장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확장을 예고했다. 현대자동차는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혁신을 주도했다. 현대차(005380)는 451개 참여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을 꾸려 ‘디 올 뉴
  • 기아·LG 손잡고…BYD는 현대차에 도전장
    기아·LG 손잡고…BYD는 현대차에 도전장
    자동차 2025.04.03 17:02:36
    기아(000270)가 LG전자(066570)와 손잡고 목적기반차량(PBV)인 PV5를 이용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했다. 기아의 PBV 기술력과 LG전자의 첨단 가전 기술을 결합해 고객의 생활에 맞춘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인 비야디(BYD)는 현대자동차 바로 옆에 부스를 꾸리며 한국 시장의 맹주를 향해 도전장을 던졌다. 기아는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LG전자와 ‘PBV 기반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구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최주선 삼성SDI 사장, 서울대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 선정
    최주선 삼성SDI 사장, 서울대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 선정
    자동차 2025.04.03 16:08:07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대 공과대학이 선정하는 2025년도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에 이름을 올렸다. 3일 서울대와 삼성SDI에 따르면 최 사장은 이동욱 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안현 SK하이닉스 개발 총괄 사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등과 함께 지난 2일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에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인 최주선 삼성SDI 사장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를 거치며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을 이끄는 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에 크게 공헌했다. 현재는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인
  • 여한구 "국내기업 '對美투자 패키지'로 트럼프 신뢰 얻어야"
    여한구 "국내기업 '對美투자 패키지'로 트럼프 신뢰 얻어야"
    자동차 2025.04.03 15:56: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업들이 뭉쳐서 ‘대미(對美) 투자 패키지’를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이른바 ‘패키지 딜’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여한구 전 통상교섭본부장은 3일 한국경제인협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트럼프 상호관세,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세미나에서 대미 통상 문제에 대해 이 같은 해법을 제안했다. 여 전 본부장은 국내 대표적 통상 전문가로 트럼프 행정부 1기에도 관세 협상을 주도한 바 있다. 그는 현재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 류쉐량 총경리 "서울·광주·대구·부산까지 BYD의 기술력 인정해"
    류쉐량 총경리 "서울·광주·대구·부산까지 BYD의 기술력 인정해"
    자동차 2025.04.03 14:23:01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가 3일 “(BYD의) 차주들과 함께 한국의 내일을 여는데 우리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류 총경리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가진 미디어 행사에서 지난 1월 한국 시장 진출과 함께 출시한 모델 ‘아토3’를 언급하며 "BYD는 지속해서 더 좋은 기술과 제품을 한국 시장에 가져올 계획"이고 말했다. 류 총경리는 한국 시장에 대해 "서울, 광주, 수원, 대전, 대구 부산, 제주도까지 BYD가 간 모든 장소에서 한국
  • 타스만 최적 구동력의 원천…현대위아 '2속 4WD 시스템' 국내 첫 개발·양산
    타스만 최적 구동력의 원천…현대위아 '2속 4WD 시스템' 국내 첫 개발·양산
    자동차 2025.04.03 11:09:19
    현대위아가 어떤 상황에서도 노면과 타이어가 밀착해 최적의 구동력을 분배하는 4륜구동(4WD) 부품 국산화에 성공했다. 현대위아는 주행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제어할 수 있는 후륜 기반 전자식 4WD 부품인 '2속 ATC'(Active Transfer Case)를 개발해 양산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2속 ATC는 후륜(뒷바퀴 굴림) 구동 자동차의 구동력을 주행 상황에 맞게 앞바퀴나 뒷바퀴로 분배해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부품이다. 2속 ATC를 개발해 양산하는 것은 국내에서 현대위아가 최초다. 현대위아의 2속
  • 무뇨스 현대차 CEO "트럼프 관세 놀라운 일 아냐, 장기적 관점에서 대응"
    무뇨스 현대차 CEO "트럼프 관세 놀라운 일 아냐, 장기적 관점에서 대응"
    자동차 2025.04.03 10:37:22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부과한 관세(25%)에 대해 “크게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무뇨스 사장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취재진과 만나 “(미국 행정부가)이전에도 설명이 있었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무뇨스 사장은 “미국 시장은 현대차(005380)에게 중요한 시장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고, 큰 의지를 가지고 있다”라며 “그래서 단기 뿐만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을 다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시장에서 현대
  • 80㎝ 물길에 미끄러운 임도도 거뜬…타스만, 오프로드 기술 꽉 채웠다
    80㎝ 물길에 미끄러운 임도도 거뜬…타스만, 오프로드 기술 꽉 채웠다
    자동차 2025.04.03 10:34:00
    지난달 31일 강원도 인제군의 한 내천가. 기아(000270)의 첫 픽업트럭 타스만을 타고 약 60㎝ 깊이의 개울로 들어가니 물이 찰랑거리는 소리가 차량 내부까지 들려왔다. 물속 거친 자갈길에 차량이 뒤흔들렸지만 타스만은 멈추지 않았다. 바닥 환경에 맞춰 바퀴에 구동력을 분산해 차량이 뒤집히거나 주행방향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유도했다. 기아 최초로 공기흡입구를 측면 펜더 내부 상단에 위치시키고, 흡입구의 방향도 차량 진행방향과 반대로 배치해 물이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상황을 차단한 덕이다. 타스만은 최대 80㎝ 깊이의 물을 시속 7㎞
  • "5분 충전으로 700㎞간다" 현대차 '디 올 뉴 넥쏘' 세계 최초 공개
    "5분 충전으로 700㎞간다" 현대차 '디 올 뉴 넥쏘' 세계 최초 공개
    자동차 2025.04.03 10:28:00
    현대자동차가 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차세대 수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005380)가 공개한 디 올 뉴 넥쏘는 수소전기차 넥쏘가 2018년 3월 출시된 지 7년 만에 나온 완전변경 모델이다.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을 기반으로 현대차의 새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이 반영됐다. 전면 주간주행등과 후면 콤비램프에 현대차그룹 수소 브랜드 'HTWO' 심볼이 형상화됐고
  • 픽업트럭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하는 루키 - 기아 타스만[별별시승]
    픽업트럭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하는 루키 - 기아 타스만[별별시승]
    자동차 2025.04.03 08:31:00
    기아 타스만 X-프로기아가 브랜드의 첫 번째 픽업트럭이자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존재,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 활동을 시작했다.브랜드의 첫 번째 도전인 ‘타스만’은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의 차체 위에 ‘다부진 이미지’와 픽업트럭 고유의 활요성을 갖추는 것은 물론이고 중형 SUV의 편의성까지 더하며 픽업트럭에 관심이 있지만 고민하던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새로운 기폭제’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기아 역시 이러한 타스만이 갖고 있는 다양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
  • 中 BYD, 럭셔리 전기차 대거 앞세워 서울 침공
    中 BYD, 럭셔리 전기차 대거 앞세워 서울 침공
    자동차 2025.04.03 06:30:00
    중국 비야디(BYD)가 역대 처음으로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BYD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최대 완성차 업체인 현대자동차 부스 바로 옆에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주요 8개 모델을 전시하고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BYD코리아는 3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1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 BYD가 국내 모빌리티쇼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YD코리아 전시 부스는 현대차(005380)·기아(000270), 메르세데스벤츠 다음으로 큰
  • 트럼프발(發) 관세 쇼크…JP모건 "韓성장률 0%대" [Pick코노미]
    트럼프발(發) 관세 쇼크…JP모건 "韓성장률 0%대" [Pick코노미]
    자동차 2025.04.03 06:00:00
    글로벌 투자은행(IB)인 JP모건이 올해 우리나라가 0%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트럼프발(發) 관세 쇼크로 수출까지 부진해 성장 동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원·달러 환율이 고공 행진을 하는 가운데 물가마저 석 달째 2%대를 기록하는 등 우리 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진단이 나온다. 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1.2%에서 0.9%로 0.3%포인트 내렸다. JP모건은 지난해 11월 당시 1.7%였던 성장률 전망치를 1
  • [로터리] 30주년 맞은 서울 모빌리티쇼 ?
    [로터리] 30주년 맞은 서울 모빌리티쇼 ?
    자동차 2025.04.02 18:01:16
    한국의 자동차 산업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은 한 해 420만 대에 달하는 자동차를 생산하면서 2년 연속 900억 달러 수출을 돌파했다. 자동차 산업의 지형은 최근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확대는 물론 자율주행·커넥티비티·인공지능(AI)·로보틱스 등 각종 기술 융합과 함께 자동차는 ‘움직이는 기술 집약체’, 즉 모빌리티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또 모빌리티는 항공과 선박, 건설기계 등 여러 영역을 넘어서 변신
  • JP모건, 넉달만에  韓성장률 '반토막'
    JP모건, 넉달만에 韓성장률 '반토막'
    자동차 2025.04.02 17:36:58
    글로벌 투자은행(IB)인 JP모건이 올해 우리나라가 0%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미국발(發) 관세 쇼크로 수출까지 부진해 성장 동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원·달러 환율이 고공 행진을 하는 가운데 물가마저 석 달째 2%대를 기록하는 등 우리 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진단이 나온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1.2%에서 0.9%로 0.3%포인트 내렸다. JP모건은 지난해 11월 당시 1.7%였던 성장률 전망치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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