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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러시아서 중증 헌터증후군 치료제 품목허가
    GC녹십자, 러시아서 중증 헌터증후군 치료제 품목허가
    헬스 2024.12.11 10:10:52
    GC녹십자(006280)는 러시아 연방보건부에서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 ICV’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러시아에서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의 품목 허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GC녹십자는 2021년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뇌실 내 투여 방식의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 ICV의 품목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이번 허가로 러시아는 두 번째 헌터라제 ICV 품목 허가 국가가 됐다. 헌터라제 ICV는 머리에 삽입한 디바이스(기기)를 이용해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함으로써 중추신경 증상을 개선시킨 전 세계
  • FDA 패스트트랙 탄 림프종 세포치료제… 지씨셀은 웃는다
    FDA 패스트트랙 탄 림프종 세포치료제… 지씨셀은 웃는다
    헬스 2024.12.11 06:00:00
    지씨셀(144510)이 미국 관계사인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에 기술이전한 자연살해(NK) 세포치료제 ‘AB-101’ 병용요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첨단재생의학치료제(RMAT)로 지정됐다. 아티바는 독일 아피메드와 함께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을 대상으로 병용요법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FDA의 신속개발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허가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티바의 AB-101과 아피메드의 NK세포 인게이저 ‘AFM13’의 병용요법은 FDA로부터 재발성 또는 불응성 호지킨 림프종 치
  • 내년 전공의 모집 지원율 8.7%… 전공의 10분의1된 대형병원 인력난 계속
    내년 전공의 모집 지원율 8.7%… 전공의 10분의1된 대형병원 인력난 계속
    헬스 2024.12.11 05:30:00
    내년 상반기부터 수련을 시작할 레지던트 1년차 전공의를 모집한 결과 지원율이 8.7%로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시내 이른바 ‘빅5’ 대형 병원도 예외가 아니었다. 의정 갈등이 10개월째를 넘어서며 장기화한데다 비상계엄 포고령에 전공의 등 의료인을 ‘처단’ 대상으로 적시한 데 따른 의료계의 분노가 가라앉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을 전날 오후 5시 마감한 결과 총 314명이 지원했다. 당초 수련병원들이 모집 공고를 통해 밝힌 채용 규모인 3594명의 8.7%에 그쳤
  • '의료개혁 저지' 외친 의협회장 후보들… "의사 말 들으려 할 때까지 들고 일어나야"
    '의료개혁 저지' 외친 의협회장 후보들… "의사 말 들으려 할 때까지 들고 일어나야"
    헬스 2024.12.11 05:30:00
    법정 의사단체인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나선 후보 5명이 10일 합동 정견발표회에서 현재 정부가 진행 중인 의료개혁의 전면 중단을 위한 투쟁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모두가 강경론에 방점을 찍은 이들은 “의료인을 처단하겠다는 정부를 어떻게 믿느냐” “회장이 감옥에 가야 한다면 명예롭게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누가 차기 회장이 되든 이미 장기전이 된 의정 갈등이 단시일 내 해결 실마리를 찾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민여론에 대해서는 낮은 자세로서 데이터로 설득하겠다는 가운데 “의사 말을 들을 때까지 더 싸워야 한다
  • 내년 전공의 수련 예산 931억원 깎여… 복지부, 보건분야 예산은 4.8%↑
    내년 전공의 수련 예산 931억원 깎여… 복지부, 보건분야 예산은 4.8%↑
    헬스 2024.12.10 22:50:53
    보건복지부는 10일 내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의 총지출 규모가 125조 4909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예산이 올해에 비해 8.7% 늘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교육부로 이관된 보육예산을 제외한 규모다. 다만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에 비해 1655억원 감액됐다. 감액된 예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건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및 수련 수당‘으로 정부안에 비해 931억원이 줄었다. 처음 정부가 정한 예산은 사직한 전공의들이 모두 돌아온다는 가정 하에 짠 것으로, 의정갈등 장기화로 전공의 복귀 여부와 그
  • SK바사, 건강친화기업 인증 및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SK바사, 건강친화기업 인증 및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헬스 2024.12.10 18:10:36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건강친화기업 인증식’에서 건강친화기업으로 인증되고 동시에 관련 우수 기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과 함께 장관상을 수상한 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최초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직장 내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고 모범적으로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을 시상하는 제도다. 인증은 경영방침, 직원만족도 등 5개 분야 22개 심사항목과 근로시간 준수, 산업안전보건위 운영 등
  • 삼바, 건강친화 우수기업 선정…걷기·금연 건강 개선 지원
    삼바, 건강친화 우수기업 선정…걷기·금연 건강 개선 지원
    헬스 2024.12.10 18:07:3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4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에서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은 직장 내 문화·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인증을 주는 제도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등의 항목으로 평가를 받는다. 이번 인증 심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건강친화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 '대정부 강경론' 방점 찍은 의협회장 후보들… "처단한다는 정부 어떻게 믿나"
    '대정부 강경론' 방점 찍은 의협회장 후보들… "처단한다는 정부 어떻게 믿나"
    헬스 2024.12.10 16:38:08
    법정 의사단체인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나선 후보 5명이 10일 합동 정견발표회에서 현재 정부가 진행 중인 의료개혁의 전면 중단을 위한 투쟁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모두가 강경론에 방점을 찍은 이들은 “의료인을 처단하겠다는 정부를 어떻게 믿느냐” “회장이 감옥에 가야 한다면 명예롭게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누가 차기 회장이 되든 이미 장기전이 된 의정 갈등이 단시일 내 해결 실마리를 찾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민여론에 대해서는 낮은 자세로서 데이터로 설득하겠다는 가운데 “의사 말을 들을 때까지 더 싸워야 한다
  • 지씨셀 세포치료제, FDA 첨단재생치료제 지정… 허가 속도 높인다
    지씨셀 세포치료제, FDA 첨단재생치료제 지정… 허가 속도 높인다
    헬스 2024.12.10 15:25:43
    GC녹십자 계열사인 지씨셀(144510)이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에 기술이전한 자연살해(NK) 세포치료제 병용요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첨단재생의학치료제(RMAT)로 지정됐다. 아티바는 지씨셀의 미국 관계사로 독일 아피메드와 함께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을 대상으로 병용요법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FDA의 신속개발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허가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티바의 NK 세포치료제 ‘AB-101’과 아피메드의 NK세포 인게이저 ‘AFM13’의 병용요법은 FDA에서 재발성
  • 큐로셀 안발셀, 복지부 허가·평가 시범사업 선정
    큐로셀 안발셀, 복지부 허가·평가 시범사업 선정
    헬스 2024.12.10 14:32:56
    큐로셀의 차세대 CAR-T 치료제 ‘안발셀(제품명 림카토주)’이 보건복지부의 ‘허가신청-급여평가-약가협상 병행 시범사업’ 2호 대상 약제로 선정됐다. 선정된 약제의 제조사 중 국내 기업은 큐로셀이 유일하다. 10일 큐로셀에 따르면 림카토는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위한 차세대 CAR-T 치료제이다. 임상 2상 최종 결과에서 67.1%의 완전관해율을 기록하며 뛰어난 약효와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림카토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신청 단계부터 급여 평가 및 약가 협상까지 동시에 진행된
  • 내년 상반기 전공의 '레지던트 1년차' 모집 지원율 8.7%… 지원자 314명뿐
    내년 상반기 전공의 '레지던트 1년차' 모집 지원율 8.7%… 지원자 314명뿐
    헬스 2024.12.10 12:29:54
    내년 상반기부터 수련을 시작할 레지던트 1년차 전공의를 모집한 결과 지원율이 8.7%로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을 전날 오후 5시 마감한 결과 총 314명이 지원했다. 당초 수련병원들이 모집 공고를 통해 밝힌 채용 규모인 3594명의 8.7%에 그쳤다.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인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빅5’에는 총 68명이 지원했다. 역시 전체 정원의 8.7%에 불과하다. 수도권 병원에 지원한 의사 수는 193명, 비
  • 피부과 의사들이 ‘매년 12월’을 미용의료시술 안전 인식의 달로 정한 이유?
    피부과 의사들이 ‘매년 12월’을 미용의료시술 안전 인식의 달로 정한 이유?
    헬스 2024.12.10 11:51:53
    피부과 의사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미료의료시술의 수요에 대비하고 안전성에 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지난 7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1회 미용의료시술 안전 인식의 달 선포식’을 개최하고 매년 12월을 미용의료시술 안전 인식의 달로 제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의사회에 따르면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미용시술 수요가 증가하고 관련 시장이 확대되면서 시술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피부과의사회가 최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0~50대 여성 3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미용의
  • 보건산업진흥원 “내년 보건산업 수출, 역대 최고 282억불 전망… 11% 성장”
    보건산업진흥원 “내년 보건산업 수출, 역대 최고 282억불 전망… 11% 성장”
    헬스 2024.12.10 11:26:53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화장품·의약품·의료기기 등 국내 보건산업의 내년 수출액이 올해보다 11% 늘어난 282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찍을 것으로 예상했다. 진흥원은 10일 ‘보건산업 수출 2024년 동향 및 2025년 전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올해 보건산업 수출액은 전년대비 16.6% 증가한 254억 달러(약 36조원)로 전망했다. 우리나라 보건산업 수출액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진단키트 등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급증해 2021년 254억49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엔데믹으로
  • 큐리언트 "美학회서 MD앤더슨과 혈액암 임상계획 발표"
    큐리언트 "美학회서 MD앤더슨과 혈액암 임상계획 발표"
    헬스 2024.12.10 10:58:29
    큐리언트가 개발 중인 항암제 임상 계획을 미국혈액학회 연례학술대회(ASH 2024)에서 발표했다. 10dlf 큐리언트는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면역항암제 ‘아드릭세티닙’(Q702) 급성 골수성 백혈병 임상 계획을 제66회 ASH 2024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미국혈액학회는 혈액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 중 하나로 이달 7일(현지시간)부터 이날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됐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전체 성인 백혈병 환자의 약 8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는 혈액암이다. 재발성·불
  • 서울 ‘빅5’ 대형병원 전공의 수 ‘10분의1’로 급감… 비중도 40%→5%로 ‘뚝’
    서울 ‘빅5’ 대형병원 전공의 수 ‘10분의1’로 급감… 비중도 40%→5%로 ‘뚝’
    헬스 2024.12.10 10:09:12
    서울 시내 이른바 ‘빅5’ 대형병원에서 전공의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대폭 감소해 5%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의 수는 작년 말의 10분의 1 수준이다. 전공의들이 2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집단 사직한 후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으로, 정부가 의료개혁 목표 중 하나로 제시했던 대형 병원의 전공의 비중 목표치인 20% 선보다도 훨씬 낮다. 내년 상반기 전공의 모집이 전날 마감 결과 빅5 병원조차 지원자가 극소수에 그쳤던 만큼 인력난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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