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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건조하고 간지럽더라니”…자는 사이 번식하는 ‘이 벌레’ 뭐길래
    “눈 건조하고 간지럽더라니”…자는 사이 번식하는 ‘이 벌레’ 뭐길래
    헬스 2025.07.19 07:21:00
    우리가 깊은 잠에 든 사이 얼굴에서 은밀하게 활동하는 모낭충이 안구건조증과 가려움증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속눈썹을 은신처 삼아 살아가는 이 미세한 진드기들이 과도하게 늘어나면 다양한 눈 질환이 나타날 수 있어 전문가들은 눈꺼풀을 매일 세정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미국 뉴욕 켈리 비전 센터 소속 안과 전문의 애슐리 브리셋 박사의 의견을 인용해 안구건조증의 주범 중 하나로 모낭충을 지목했다. 브리셋 박사는 “모낭충은 대부분 사람의 눈썹이나 속눈썹에 존재하지만 평소에는 해를 끼치지
  • "동남아 7000원 발 마사지 받았다가 수술?"…의사가 경고한 이유는
    "동남아 7000원 발 마사지 받았다가 수술?"…의사가 경고한 이유는
    헬스 2025.07.06 22:05:49
    미국의 한 의사가 동남아시아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마사지를 받는 여행객들에게 피부 염증 위험이 있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조 휘팅턴 박사는 이달 1일(현지시간) 태국의 한 골목길에서 5달러(한화 약 7000원)짜리 마사지를 받은 후 다리에 심각한 염증이 발생한 한 남성의 사례를 소개했다. 휘팅턴 박사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 남성의 다리에는 붉은 물집이 올라왔고 고름이 가득 찬 농양이 형성됐다. 휘팅턴 박사는 "이 증상은 모낭염"이라며 "황색포도상구균 같은 세균이 모낭에 침투해
  • "유튜브 2배속, 기억력 망친다?"…Z세대 속도 중독에 뇌 '적신호'
    "유튜브 2배속, 기억력 망친다?"…Z세대 속도 중독에 뇌 '적신호'
    헬스 2025.07.07 00:28:04
    영상 콘텐츠를 빠르게 재생하는 습관이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고령층은 배속 시청 시 인지 기능 저하가 더 심하게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캐나다 워털루대 티판 타루말링감 교수와 미국 시카고대 브래디 로버츠 교수 연구진은 전 세계 실험 논문 24편을 종합 분석한 결과, 영상 시청 속도가 2배속을 초과할 경우 연령에 상관없이 기억력과 이해력이 저하되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최근 학술지 '교육심리학평가(Educational Psychology Review)'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의 영
  • "'이 나이' 되면 확 늙는다고?"…노화 연구결과가 밝혀낸 진실, 뭐길래
    "'이 나이' 되면 확 늙는다고?"…노화 연구결과가 밝혀낸 진실, 뭐길래
    헬스 2025.07.28 19:26:41
    사람의 노화가 매년 점진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50세를 기점으로 급격히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5일 국제학술지 셀(Cell)에 게재된 중국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인체 노화는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뇌손상으로 사망한 14세68세 중국계 혈통 76명의 신체조직 샘플을 분석했다. 심혈관계, 면역계, 소화계 등 8개 주요 장기에서 채취한 샘플의 단백질 변화를 추적한 결과, 48가지 질병 관련 단백질 수치가 45세55세 사이에 크게 변화했다. 특히 혈관 노화가 두드러졌는데, 심장에서 온
  • "밥 먹고 꼭 챙겨 먹었는데"…많이 먹으면 위험하다는 '이것' 뭐길래
    "밥 먹고 꼭 챙겨 먹었는데"…많이 먹으면 위험하다는 '이것' 뭐길래
    헬스 2025.07.28 23:18:28
    건강을 위해 무심코 복용한 영양제가 되레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특히 셀레늄, 나이아신, 아연 등 대표 영양제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의학 학술지 큐어어스(Cureus)를 인용해 이 세 가지 영양소의 과잉 섭취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셀레늄은 브라질너트, 내장육, 해산물, 곡물, 유제품 등에 포함돼 있으며, 면역 방어를 돕고 노화와 암, 심장질환 등을 예방하는 효과로 주목받아왔다. 하지만 지나치게
  • "욕실 수건, 몇 번 쓰고 빨아야 하냐고요?"…전문가가 알려준 '세탁 타이밍' 보니
    "욕실 수건, 몇 번 쓰고 빨아야 하냐고요?"…전문가가 알려준 '세탁 타이밍' 보니
    헬스 2025.07.27 20:54:57
    샤워나 세안 후 사용하는 수건이 사실상 세균 덩어리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수건을 두 번 이상 사용하는 것은 위생상 위험하다며 사용 후 즉시 세탁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보도에서 레스터대학교 임상미생물학과 프리머로즈 프리스톤 교수의 견해를 인용해 “수건은 최대 두 번 사용한 후 세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그는 “피부의 물기를 닦는 과정에서 수건에는 각질, 박테리아, 곰팡이 등 다양한 미생물이 옮겨붙는다”며 “깨끗해 보이는 수건도 사실은 세균 번식의 온상
  • "다리 '이 증상' 보이면 위험, 확인해 보세요"…초기 신호일 수 있다는데
    "다리 '이 증상' 보이면 위험, 확인해 보세요"…초기 신호일 수 있다는데
    헬스 2025.07.12 08:36:36
    다리와 발가락 털이 빠지는 증상이 당뇨병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는 의학계 경고가 나왔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으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가 하체 말단 부위 털 빠짐을 유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당뇨병 전문가 케네스 할리스 박사는 "혈액이 발끝 모세혈관까지 원활하게 흐르려면 건강한 순환 기능이 필요하다"며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혈관과 신경이 손상돼 모낭에 영양 공급이 끊겨 털이 빠진다"고 설명했다. 할리스 박사는 "털이 빠진 만큼 신경 손상이 진행된
  • "먹고 싶은 거 다 먹었는데 살 빠지네"…아침만 굶어도 이런 효과 나타나다니
    "먹고 싶은 거 다 먹었는데 살 빠지네"…아침만 굶어도 이런 효과 나타나다니
    헬스 2025.07.27 10:06:56
    ‘하루 중 일정 시간에만 식사하고 나머지는 금식하는’ 시간제한 식사법이 대사 관련 지방간(MASLD)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식사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방식이다. 25일 노원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안상봉·오주현 교수와 KH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연구소는 대사 관련 지방간 환자를 대상으로 한 16주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시간제한 식사법이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지방간 개선에도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연구팀은 337명의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4개월(16주)간 세 그룹(△
  • "'이빨 빠진' 50대 이상 중년들, 암 걸릴 위험 '쑥'"…연구결과 봤더니
    "'이빨 빠진' 50대 이상 중년들, 암 걸릴 위험 '쑥'"…연구결과 봤더니
    헬스 2025.07.20 04:00:00
    충치나 치은염, 치아 상실 등 구강질환이 암 발생과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0세 이상 장년층의 경우 빠진 이를 그대로 둘 경우 암 발생 위험이 1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김계형 교수와 서울시 보라매병원 이승연 박사 연구팀은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 5280명을 2019년까지 추적 관찰한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 기록을 바탕으로 충치, 치은염(잇몸 염증), 치아 상실 등 구강질환 보유 여부가 암 발생률과 사망률에 어떤 영향을 미치
  • 명의에게 듣는 '10대 암'의 모든 것 [지금, 명의]
    명의에게 듣는 '10대 암'의 모든 것 [지금, 명의]
    헬스 2025.08.01 13:59:00
    서울경제TV가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명의와 함께하는 메디컬 토크 프로그램 ‘지금, 명의’ 방영을 시작한다. 한국인을 괴롭히는 질병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 가장 믿을 수 있는 명의를 찾아가 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최신 치료 트렌드, 고위험군, 예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전한다. 진료실에서 차마 물어보지 못했던 소소하지만 궁금한 질문도 대신 던지고, 명의가 기억하는 인상 깊은 환자 이야기나 환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통해 명의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엿볼 수 있다. ‘지금, 명의’ 첫 시리즈는 ‘한국
  • "담배 안 피워도 폐암 위험 41%↑?”…자주 먹는 '이것'이 원인일 수도
    "담배 안 피워도 폐암 위험 41%↑?”…자주 먹는 '이것'이 원인일 수도
    헬스 2025.07.31 11:52:03
    흡연 여부와 무관하게 초가공식품 섭취가 폐암 위험을 최대 41%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CNN은 국제 호흡기질환 학술지 '쏘락스(Thorax)'에 실린 미국 연구팀의 논문을 인용해 초가공식품이 폐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 위험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여한 10만여 명의 식습관 데이터를 기반으로 폐암 진단 의료기록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초가공식품을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은 가장 적게 섭취한 그룹보다 폐암 발병 확률이 4
  • “담배 안 피는 사람들 뒷목 잡겠네”…폐암 유발한다는 ‘이것’ 정체 봤더니
    “담배 안 피는 사람들 뒷목 잡겠네”…폐암 유발한다는 ‘이것’ 정체 봤더니
    헬스 2025.07.31 10:30:31
    초가공식품 섭취가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폐암 발병 위험을 41%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초가공식품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기준 일반 가정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 식재료나 첨가물이 포함된 음식으로 탄산음료, 감자칩, 인스턴트 수프, 치킨너겟, 아이스크림 뿐 아니라 방부제, 인공색소, 유화제, 첨가되거나 변형된 당, 소금, 지방 등이 포함된 음식이 해당한다. 29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국제 호흡기 질환 저널 소락스(Thorax)에 초가공식품이 심장병, 당뇨, 비만 외에도 폐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논문이 게재됐다.
  • 매일 먹는 '이것' 치매 막는다고?…13만명 추적 연구한 놀라운 결과
    매일 먹는 '이것' 치매 막는다고?…13만명 추적 연구한 놀라운 결과
    헬스 2025.07.05 14:31:00
    지중해식 식단을 비롯한 식물성 중심의 건강식이 치매 발병 위험을 최대 28% 줄인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은 4일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활용해 13만1209명을 13.5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채소와 과일, 통곡물, 견과류, 생선 등 식물성 위주의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고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가 있는 영양소 중심의 식단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이지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권유진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허석재 연세대 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 "화장실에서 휴대폰 만지다가 '큰일'…손 씻어도 소용 없어" 전문가 경고보니
    "화장실에서 휴대폰 만지다가 '큰일'…손 씻어도 소용 없어" 전문가 경고보니
    헬스 2025.07.06 00:40:00
    화장실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행위가 각종 병원성 세균의 감염 경로가 될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프리머로즈 프리스톤 영국 레스터대 임상 미생물학 교수는 3일(현지시간) "화장실 휴대폰 사용이 감염성 세균 전파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화장실은 대장균과 녹농균 등 다양한 병원성 세균이 공기 중에 떠다니는 고위험 공간이다. 대장균은 심한 설사와 복통을, 녹농균은 폐나 혈액 감염 등 치명적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프리스톤 교수는 "비누로 손을 씻어도 오염된 휴대폰을 만지는 순간 재오염된
  • "하루 한 숟가락이면 충분"…당뇨·콜레스테롤 동시에 잡는 '이것', 놀라운 효과
    "하루 한 숟가락이면 충분"…당뇨·콜레스테롤 동시에 잡는 '이것', 놀라운 효과
    헬스 2025.07.26 07:52:13
    대추야자로 식초를 만들어 마시면 혈당과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국제학술지 '프론티어 영양학(Frontiers in Nutrition)'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푸트라대와 이란 샤히드 베헤쉬티 의과대학 공동 연구팀은 대추야자 식초가 2형 당뇨병과 고지혈증 환자의 혈당·지질 수치(LDL 콜레스테롤 등)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실험은 30~60세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매일 대추야자 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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