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헬스최신순인기순

※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살 빼려고 '이것' 먹었다가 "기억 잃었다"…온몸에 퍼진 끔찍한 정체
    살 빼려고 '이것' 먹었다가 "기억 잃었다"…온몸에 퍼진 끔찍한 정체
    헬스 2024.10.20 07:59:01
    체중 감량을 위해 ‘기생충 다이어트’를 시도한 미국의 20대 여성이 기억을 잃는 등 끔찍한 부작용을 겪은 사연이 전해졌다. 의료계에서는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경고까지 나왔다. 최근 뉴욕포스트,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종양학자이자 의학 관련 유튜브 채널 '처비에무'(Chubbyemu) 진행자인 버나드 쉬 박사는 A(21)씨의 사연을 소개하며 인터넷에서 암암리에 퍼지고 있는 '기생충 알약' 다이어트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 여성은 여성은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살을 빼기 위해 애쓰던 중 사회
  • "얼굴 한 쪽 완전히 무너졌다"…필러 대신 맞았다가 "회사도 못가"
    "얼굴 한 쪽 완전히 무너졌다"…필러 대신 맞았다가 "회사도 못가"
    헬스 2024.10.26 20:50:12
    30대 영국 여성이 보톡스를 맞고 부작용을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캐서린 투물카(34)는 2020년부터 정기적으로 입술 필러를 받았다. 그런데 평소처럼 필러를 맞으러 병원에 갔다가 “재고가 없다”는 말을 듣고 보톡스를 맞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보톡스를 맞고 난 후 그의 얼굴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다. 캐서린은 "뇌졸중 환자처럼 얼굴 한쪽이 완전히 무너졌다"며 "얼굴이 정상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직장생활을 하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 '꿈의 비만약' 위고비 국내 출시… 4주 투여 도매가 37만원
    '꿈의 비만약' 위고비 국내 출시… 4주 투여 도매가 37만원
    헬스 2024.10.15 21:47:36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 유명인의 체중 감량 비결로 입소문을 탄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했다. 국내 공급가는 주 1회씩 4주간 투여하는데 병·의원과 약국 등 도매가 기준으로 37만 2025원이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의약품인데다 진료비, 유통비 등을 고려하면 소비자가 실제 투여하는 비용은 80만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고비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쥴릭파마코리아는 이날부터 병·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위고비 주문을 받기
  • '착한 암'이라며 과잉치료 말라더니…사망률 높아졌다는 '이 암' 뭐길래
    '착한 암'이라며 과잉치료 말라더니…사망률 높아졌다는 '이 암' 뭐길래
    헬스 2024.10.09 10:59:02
    10여년 전 과잉진단·과잉치료 논란이 일었던 갑상선암의 사망률이 논란 이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논란 후 절제술을 자제하는 방식으로 시행 중인 치료 전략 역시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김경진 교수팀은 과잉진단 논란 이후의 갑상선암 사망률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과거 논란 이후 발병 환자는 확 줄었으나, 이후 사망률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005년부터 2018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총 43만4228명의 갑상
  • FDA, HLB '간암신약' 심사 클래스2 분류
    FDA, HLB '간암신약' 심사 클래스2 분류
    헬스 2024.10.10 16:58:23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HLB가 간암 치료 신약 리보세라닙 승인 여부를 6개월 내에 결정하기로 했다. 10일 HLB에 따르면 FDA는 HLB가 간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의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과 병용요법에 대한 심사를 ‘클래스2’로 분류했다. 클래스1으로 분류되면 접수일부터 2개월, 클래스2이면 6개월 내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이에 따라 늦어도 내년 3월 20일까지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업계에서는 HLB가 임상 데이터를 추가해 제출한 만큼 클래스2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왔다.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
  • 공무원 '박봉'은 옛말?…연봉보다 2000만원 더 벌어간다는데
    공무원 '박봉'은 옛말?…연봉보다 2000만원 더 벌어간다는데
    헬스 2024.10.16 10:44:02
    약 121만명의 우리나라 공무원 가운데 보수 이외에도 연 2000만원을 초과하는 별도소득이 있는 공무원이 약 1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별도소득 활동이 있는 공무원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건강보험 공무원 가입자 중 별도 건보료 부과 대상은 9월말 기준 9578명이다. 공무원은 공식적으로 받는 보수 이외에 연 2000만원을 초과하는 소득이 따로 있을 경우 추가 건보료인 ‘보수 외 소득월액 보험료’를 내
  • 쓸쓸한 대한민국의 초상…무연고 사망 10명 중 7명 "가족 있지만…"
    쓸쓸한 대한민국의 초상…무연고 사망 10명 중 7명 "가족 있지만…"
    헬스 2024.10.19 21:25:53
    1인 가구 증가로 ‘무연고’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7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수를 거부하거나 기피한 사례로 집계됐다. 19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 년간(2020년~올해 8월) 총 2만 609명의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했다. 무연고 사망자는 2020년 3136명, 2021년 3603명, 2022년 4842명, 2023년 5415명으로 매년 늘어 나고 있다. 2020년 대비 2023년 1.7배로 증가했다. 해당 기간 유형별로는 ‘연고자가 있으나 인
  • "171cm·55kg인데 위고비 구했다"…'기적의 다이어트약' 경쟁에 오남용 우려
    "171cm·55kg인데 위고비 구했다"…'기적의 다이어트약' 경쟁에 오남용 우려
    헬스 2024.10.21 21:24:34
    지난 15일 출시된 비만치료제 '위고비'에 대한 관심이 과열되면서 오남용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부 동네 병의원과 약국에서는 초저가 경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비대면 진료 앱을 통한 무작위 처방 사례도 확인되고 있다. 21일 의료계와 약업계에 따르면, 비급여 비만약인 '위고비'의 가격은 평균적으로 병의원에서 55만~75만 원, 약국에서 50만 원대로 책정돼 있다. 그러나 일부 병의원에서 '40만 원대에 가능하다'고 홍보하는 등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동네 병의원이 특정
  • '콜록콜록' 기침, 감기도 코로나도 아니었다…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 '폭증'
    '콜록콜록' 기침, 감기도 코로나도 아니었다…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 '폭증'
    헬스 2024.10.19 18:51:58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올해 크게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가 늦어지면 중증 폐렴으로 진행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으로 입원한 환자는 2만 69명으로 지난해 대비 350% 가량 늘었다. 2022년 입원환자(1591명)와 비교하면 무려 12.6배로 증가했다. 특히 최근 추워지면서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24년 13주차(3.25~3.31) 봄철에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는 96명으로 올해 가장 낮은 수치다. 이에 비해 최근 41주(10.7~10.13)
  • 대화제약, 위암 치료제 중국 승인 획득에 급등 [Why바이오]
    대화제약, 위암 치료제 중국 승인 획득에 급등 [Why바이오]
    헬스 2024.10.06 06:00:00
    대화제약(067080)의 경구용 위암치료제가 중국에서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기존 주사제(IV) 대비 투약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못했지만 중국 시장을 열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화제약은 지난 4일 전주보다 36.24% 오른 1만 3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화제약이 경구용 파클리탁셀 제제인 리포락셀액(리포락셀)의 위암 치료에 대한 시판허가 승인을 중국당국(NMPA·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으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히면서다. 리
  • 유바이오로직스, 3분기 매출 지난해 3배…‘어닝서프라이즈’
    유바이오로직스, 3분기 매출 지난해 3배…‘어닝서프라이즈’
    헬스 2024.10.29 08:40:17
    유바이오로직스(206650)가 콜레라 백신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3배 급증했다. 오는 4분기와 내년에도 지속적인 매출 및 이익 증대가 예상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매출액 362억 원, 영업이익 170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3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배 이상, 전년 동기 대비 3배 상승하며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2분기만 해도 16억 5000만 원 손실이었던 영업이익도 169억 8000만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번 3분기
  • "올해만 벌써 네 번째 삼둥이"…저출산 시대 경사 난 '이 병원' 비결 뭐길래
    "올해만 벌써 네 번째 삼둥이"…저출산 시대 경사 난 '이 병원' 비결 뭐길래
    헬스 2024.10.24 22:29:14
    저출산 시대에 올해만 3건의 세쌍둥이를 탄생시킨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네 번째’ 세쌍둥이가 탄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따르면 현재 임신 31주차인 세쌍둥이 산모가 의료진들의 관리 하에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이 병원에서는 지난 3월과 9월, 이달까지 총 3명의 산모가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최근 인공 수정, 체외 수정 및 배아 이식 등의 보조생식술을 통해 세쌍둥이 임신 비율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세쌍둥이의 임신과 출산 확률은 매우 낮은 상황이기에 더 기쁜 소식이라고 병원 측은 전
  • 셀트리온, 다음달 첫 'ADC 파이프라인' 공개한다
    셀트리온, 다음달 첫 'ADC 파이프라인' 공개한다
    헬스 2024.10.21 17:45:36
    셀트리온(068270)이 개발한 첫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이 다음달 공개된다. 암세포를 정밀 타격하는 ADC는 현재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차세대 항암 기술이다. 내년부터 임상 시험에 돌입해 2029년 상업화를 완료하는 것이 셀트리온의 목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다음달 4~7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월드 ADC’에서 ADC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 ADC는 암세포 표면 항원과 결합하는 항체(유도장치)와 약물(폭탄)을 링커로 연결해 암세포를 정밀 타격하는 차
  • 신약개발 핵심기술이자 필수가 된 AI…임상 성공률 87%에 달해
    헬스 2024.10.09 21:38:37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인공지능(AI)은 신약 개발의 핵심 기술이자 필수 요소가 됐다. 엔비디아는 암젠 등 글로벌 빅파마와 활발하게 협력 중이고 국내 제약사들도 신약 후보 물질 발굴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9일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따르면 신약 개발 과정에서 AI 기술을 사용할 경우 시간과 비용을 최대 50% 절약할 수 있다. 지난해 BCG의 조사 결과 AI로 발굴한 후보 물질 67개 중 24개가 임상 1상에 돌입해 21건(87.5%)이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보였다. 최근 10년간 미국에서 진행된 임상 1상의 평균 성공률이
  • "8살도 안됐는데 가슴에 멍울이"…성조숙증 환자 10년 사이 2.6배로 ↑
    "8살도 안됐는데 가슴에 멍울이"…성조숙증 환자 10년 사이 2.6배로 ↑
    헬스 2024.10.19 16:26:33
    아이들의 성장이 빨라지면서 ‘성조숙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부터 올해 7월까지 177만 8533명의 성조숙증(조발사춘기, E301) 환자가 발생했다. 성조숙증은 여아에서는 8세 이전, 남아에서는 9세 이전에서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경우를 의미한다. 성조숙증 환자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14년 9만 6733명에서 매년 증가해 2021년 21만 2878 명으로 20만 명을 돌파했다 . 지난해에는 25만 1599 명으로 늘어 2014년 대비 2.6배로 늘었다. 올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