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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 연세대와 손잡고 바이오 인재 육성 나선다
    삼성바이오, 연세대와 손잡고 바이오 인재 육성 나선다
    헬스 2024.08.28 15:13:26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연세대학교와 함께 바이오 연구개발(R&D)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8일 연세대 신촌 캠퍼스에서 송재환 생명시스템대학장, 양원호 부학장,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장, 노성원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 산하에 바이오 인재 양성 트랙을 신설해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양성하고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 생명시스템대학 4학년 재학생 중 우수 장학생을
  • 루닛,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의료AI 기업 최초”
    루닛,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의료AI 기업 최초”
    헬스 2024.08.28 14:35:47
    루닛(328130)이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2009년부터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거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매년 선정한다. 지난해 선정됐던 41개사 중 알테오젠(196170)·클래시스(214150)·파마리서치(214450) 등 29개사가 재선정돼 올해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총 39개사다. 2022년 상장한 루닛은 올해 처음으로 코스닥 라이징스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선
  • ‘간호법’ 돌고돌아 국회 통과…의료현장 ‘갈등 불씨’ 여전
    ‘간호법’ 돌고돌아 국회 통과…의료현장 ‘갈등 불씨’ 여전
    헬스 2024.08.28 14:20:30
    불법과 합법의 경계에서 일하고 있던 PA(Physician Assistant·진료지원) 간호사 1만6000여 명이 제도권으로 편입될 전망이다. 여야가 지난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원포인트 법안심사 소위’를 열어 간호법 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의사 업무 일부를 담당하는 PA 간호사들의 법적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간호사, 의료기사 등이 소속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임금 단체협약 협상이 타결되면서 파업을 철회하는 병원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당장 급한 불은 껐지만 보건의
  • 현대바이오, 고위험군 코로나19 치료제 ‘제프티’ 임상3상 계획 신청
    현대바이오, 고위험군 코로나19 치료제 ‘제프티’ 임상3상 계획 신청
    헬스 2024.08.28 14:09:01
    현대바이오(048410)사이언스는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제프티(CP-COV03)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승인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경증 또는 중등증 코로나19에 감염된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제프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등에서 290명을 대상으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하기로 27일 계획서를 제출했다. 고위험군 환자는 만 60세 이상자, 당뇨·고혈압·심혈관질환·만성 심장질환·만성 폐질환 등 기저질환자
  • 의협 “간호법은 범죄…간호사들 의사 행세 가능케 하는 악법”
    의협 “간호법은 범죄…간호사들 의사 행세 가능케 하는 악법”
    헬스 2024.08.28 11:09:47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전일(28일) 밤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열고 간호법을 통과시킨 것을 두고 의사단체가 "대통령 거부권 행사한 법안을 여당이 주도해 통과시키는 촌극이 국회에서 벌어졌다"며 비판을 쏟아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간호법안은 의료대란을 가중시킨 범죄로 기억될 것"이라며 "의사들이 나서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의사들을 향해 환자를 버리고 간 패륜 취급을 하더니, 직역이기주의의 끝판 격인 간호사 특혜법을 조건으로
  • 대통령실, 의대 증원 계획 재확인…"의료개혁 입장 일관 변함없어"
    대통령실, 의대 증원 계획 재확인…"의료개혁 입장 일관 변함없어"
    헬스 2024.08.28 11:00:03
    대통령실이 다시 한번 정부가 내놓은 의과대학 증원 계획안에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의료 개혁의 핵심인 의대 증원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료 개혁과 관련해 대통령실의 입장은 일관된다.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정부에 제안한 2026년 의대 정원 증원 유예와 관련해서도 “현재 (정부)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고려하지 않겠다고 재확인했다. 한 대표는 25일 고위당정협의회 후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 [속보] 대통령실 "의대 증원 용산 입장 변함없다"
  • 코오롱생명과학, 국제학회서 'KLS-2031' 적응증 확장 가능성 발표
    코오롱생명과학, 국제학회서 'KLS-2031' 적응증 확장 가능성 발표
    헬스 2024.08.28 10:22:56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통증학회(IASP)에 참가해 자사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 치료제 ‘KLS-2031’의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에 대한 비임상 유효성 평가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IASP는 국제통증연구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통증학회다. 코오롱생명과학은 KLS-2031의 비임상 유효성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을 가진 동물 모델에서 KLS-2031의 통증 제어 능력을 평가했다. 코오롱생명과학 연구에 따르면 위약 투여군 대비 KLS-2031 투여군에서 통
  • 보건의료노조 "간호법 여야 합의 적극 환영…노사 교섭 타결에 긍정적"
    보건의료노조 "간호법 여야 합의 적극 환영…노사 교섭 타결에 긍정적"
    헬스 2024.08.28 09:43:16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29일 총파업을 앞두고 여야가 간호법 제정안에 합의하자 “노사교섭 타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28일 입장문을 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여야 합의와 법안심사소위원회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간호법 제정안은 전날 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소위를 통과했으며 이날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이 유력하다. 노조는 “불법의료행위에 내몰려온 진료지원(PA) 간호사들의 의료행위를 법으로 보호하는 장치가 마련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의료
  • [속보]정부 "추석연휴, 응급실 진료 후 입원·전원 시 인센티브 대폭 확대"
    [속보]정부 "추석연휴, 응급실 진료 후 입원·전원 시 인센티브 대폭 확대"
    헬스 2024.08.28 09:31:47
    [속보]정부 "추석연휴, 응급실 진료 후 입원·전원 시 인센티브 대폭 확대"
  • [속보] "추석연휴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인상…권역응급센터 인건비 지원"
    [속보] "추석연휴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인상…권역응급센터 인건비 지원"
    헬스 2024.08.28 09:27:36
    [속보] "추석연휴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인상…권역응급센터 인건비 지원"
  • 보건의료노조 내일 61개 병원서 파업 예고…의사 이어 간호사도 떠나나
    보건의료노조 내일 61개 병원서 파업 예고…의사 이어 간호사도 떠나나
    헬스 2024.08.28 08:07:14
    간호사 등 의료 종사자들이 속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조속한 진료정상화,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29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로 시작된 의료공백 사태가 반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 노동자들이 병원을 떠나는 만큼 의료 현장의 혼란과 환자들의 불편이 커질 전망이다. 28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보건의료노조는 노사 협상이 타결되지 않는 한 이날 저녁 각 의료기관별로 총파업 전야제를 개최한 뒤 29일 오전 7시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보건의료노조는 간호사를 중심으로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약사, 치료사, 요양
  • “유바이오로직스 치매 백신, 마우스 모델서 효과…내년 말 임상 진입”
    “유바이오로직스 치매 백신, 마우스 모델서 효과…내년 말 임상 진입”
    헬스 2024.08.28 08:00:00
    유바이오로직스(206650)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백신이 마우스 실험에서 원인 단백질의 형성을 억제하고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다. 비싼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투여할 필요 없이 3~5회 소량 접종만으로 일정 기간 항체가 유지된다는 점에서 편리성과 효율성이 뛰어나다는 게 장점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내년 말 임상시험에 돌입하고 임상 2상부터는 글로벌 임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국제 학술지인 ‘뇌, 행동, 염증 학회지(Brain Behavior and Immunity)’에 이 같은
  • '국보급'이란 이런 것…교과서 속 문화유산 한 자리에 모인다
    '국보급'이란 이런 것…교과서 속 문화유산 한 자리에 모인다
    헬스 2024.08.28 07:00:00
    일제의 핍박이 절정에 달했던 1930년대 후반. 한 30대 청년이 ‘우리 문화재의 정수를 보여주는 전시를 열겠다’며 근대식 사립 박물관을 세우기로 결심한다. 이미 일본이 모든 물자의 유통을 통제하던 시기였음에도 청년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탈리아에서 대리석을 수입해 계단을 장식하고, 대만에서 화류진열장을 구해와 박물관을 꾸미기 시작한다. 그리고 1938년 7월, 드디어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박물관 ‘보화각'이 서울 성북동에 문을 연다. 보화각을 세운 청년은 문화유산 수집가 간송 전형필(1906~1962)이다. 간송은 평생
  • '빅5'도 예외없다, 무너지기 직전 응급실 "정부 대책, 없는 것보다 낫지만 늦었다"
    '빅5'도 예외없다, 무너지기 직전 응급실 "정부 대책, 없는 것보다 낫지만 늦었다"
    헬스 2024.08.28 05:30:00
    응급실 과부하에 서울 ‘빅5’ 대형병원도 예외가 없었다. 의정갈등에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지 반년을 훌쩍 넘기면서 심해진 업무 공백에 과부하가 걸린 응급실 의료진들은 응급의료체계가 ‘붕괴 직전’이라고 호소하고 있다. 정부는 인건비와 관련 수가 인상을 통해 응급실 파행을 막으려 안간힘을 쓰지만 일부에서는 이미 응급실 붕괴가 되돌릴 수 없는 흐름이라는 비관적 반응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보건의료노조가 29일부터 단행하는 총파업에 의료공백이 더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현재 국회에서 진행 중인 간호법 제정안 논의에도 미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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