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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JPM서 신약개발 전략 첫 공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JPM서 신약개발 전략 첫 공개
    헬스 2025.01.08 09:42:06
    서정진 셀트리온(068270)그룹 회장과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이사가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콘퍼런스인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에 함께 참가해 신약 개발 전략을 발표한다. 8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서정진 회장과 서진석 대표는 오는 14일 오후 5시15분(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웨스틴세인트프랜시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약 파이프라인의 상세 개발 타임라인을 처음 공개한다. 발표 후 투자자들과 현장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의 핵심 무대인 메인 트랙(M
  • 2023년 국내 의약품 생산액 1위는 셀트리온 '램시마'
    2023년 국내 의약품 생산액 1위는 셀트리온 '램시마'
    헬스 2025.01.08 09:26:06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주’가 2023년 기준 국내 의약품 생산액 집계에서 4년만에 다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셀트리온은 기업별로 분류한 의약품 생산액 규모에서도 1위에 올랐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2024년 식품의약품통계연보’에 따르면 정맥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주100㎎’ 생산액은 2023년 기준 2323억 원이다. 전년대비 약 26% 증가한 것으로 2019년 이후 4년만에 1위에 올랐다. 동아에스티의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투주사액카트리지’, LG화학 성장호르몬제 ‘유트로
  • 알테오젠 JP모건 헬스케어 참가…"글로벌 파트너사 추가 촉진"
    알테오젠 JP모건 헬스케어 참가…"글로벌 파트너사 추가 촉진"
    헬스 2025.01.08 09:22:03
    알테오젠이 이달 13~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키트루다 피하주사(SC) 제형의 임상 3상 탑라인 발표 후 첫 컨퍼런스 참석이다. 알테오젠은 "컨퍼런스에서 기존 파트너사와 협력 강화를 위한 대면 미팅, 중단된 논의를 재개하려는 기업 및 신규 예비 파트너사와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이 사용된 첫 치료제의 임상 3상 종료에 따라 기술이 증명되면서 좀 더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접촉을
  • 건보 보장률, 전년대비 소폭 하락한 64.9%… 정부 "비급여·실손 개혁 박차"
    건보 보장률, 전년대비 소폭 하락한 64.9%… 정부 "비급여·실손 개혁 박차"
    헬스 2025.01.08 05:30:00
    2023년 건강보험 보장률이 독감 치료제 등 비급여 주사·검사가 급증함에 따라 전년대비 0.8%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비중증질환의 비급여 진료를 집중 관리하고 불필요한 과잉 의료를 유발하는 실손보험 개혁에도 나설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일 공개한 2023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를 통해 2023년 건강보험 보장률이 64.9%로 전년대비 0.8%포인트 내려갔다고 밝혔다. 이 기간 건강보험환자의 비급여 포함 총진료비는 전년에 비해 10.3% 늘어난 133조 원이다. 이 중 보험자부담금은 86조
  • “보험사 배만 불리는 정책 안되려면” 보건의료 전문가 제언
    “보험사 배만 불리는 정책 안되려면” 보건의료 전문가 제언
    헬스 2025.01.08 05:30:00
    “비급여 진료와 실손보험 개선은 건강보험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입니다. 다만 실손보험 개혁이 국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자칫하면 의료계, 소비자단체 모두 반발하고 보험사만 웃게될 겁니다.” 이주열(사진)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7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현재 의료 생태계를 유지하면서 비급여 진료가 문제되는 부분을 디테일하게 핀셋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가 여러 차례의 전문위원회와 소위원회 논의를
  • "안 그래도 솔로라서 서러운데"…외로우면 '이 병'까지 걸린다고?
    "안 그래도 솔로라서 서러운데"…외로우면 '이 병'까지 걸린다고?
    헬스 2025.01.08 04:10:00
    심리적 외로움이 염증 등 질병의 원인이 되는 악성 단백질 수치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이 과학 저널 네이처에 발표한 연구에서 외로움이 신체적 건강을 악화시킨다는 기존 연구 결과들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이러한 기저 메커니즘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의학 데이터베이스인 영국바이오뱅크(UK Biobank) 참가자 4만2천여명의 데이터를 통해 사회적 고립 혹은 외로움을 겪고 있는 이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 간의 혈액 내 단백질 수치를 비교했다. 성별과
  • 건강에 참 좋대서 마셨는데…우유 대신 '이것' 마시면 우울증 위험 높아진다고?
    건강에 참 좋대서 마셨는데…우유 대신 '이것' 마시면 우울증 위험 높아진다고?
    헬스 2025.01.08 00:15:43
    아몬드, 현미, 귀리 등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식물성 대체 음료를 마시면 우유를 마셨을 때보다 우을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중국 남방의과대학 연구팀이 35만여 명의 영국인의 식단과 정신 건강을 10년 이상 추적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저지방 우유를 마신 사람은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12%, 불안을 경험할 가능성이 10% 낮게 나타났다. 반면 식물성 대체 음료를 마신 사람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14% 증가했다. 연구팀은 일반 우유나 무지방 우유보다 저지방 우유
  • 건보공단 “작년 1.7조 흑자, 누적 준비금 29.7조”… 흑자폭은 절반 이하로 '뚝'
    건보공단 “작년 1.7조 흑자, 누적 준비금 29.7조”… 흑자폭은 절반 이하로 '뚝'
    헬스 2025.01.07 18:42:52
    건강보험 재정이 4년 연속 당기기준 흑자를 기록하며 누적 준비금이 역대 최대인 30조원에 육박했지만 흑자폭은 절반 아래로 떨어졌다. 의정갈등 이후 비상진료대책과 의료개혁 지원에 건보 재정을 투입한 영향을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재정 여력이 안정적인 만큼 의료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건보공단은 7일 2024년도 건강보험 수입과 지출이 각각 99조870억 원, 97조3626억 원을 기록해 현금흐름 기준 1조7244억 원의 당기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년 연속 흑자로 2021년 2조8000억 원, 2022
  • “비급여·실손보험 개혁은 필수…개악하면 국민 부담만 커져”
    “비급여·실손보험 개혁은 필수…개악하면 국민 부담만 커져”
    헬스 2025.01.07 18:10:15
    “비급여 진료와 실손보험 개선은 건강보험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제입니다. 다만 실손보험 개혁이 국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자칫하면 의료계와 소비자단체 모두 반발하고 보험사만 웃게 될 겁니다.” 이주열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의료 생태계를 유지하면서 비급여 진료가 문제되는 부분을 핀셋 조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마련한 비급여·실손보험 개편안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의료
  • '균주 분쟁' 메디톡스, 美ITC에 항소… 휴젤, 이해관계자로 참가
    '균주 분쟁' 메디톡스, 美ITC에 항소… 휴젤, 이해관계자로 참가
    헬스 2025.01.07 16:57:43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국내 보툴리눔 톡신 균주 관련 소송에서 휴젤(145020) 측 손을 들어주자 메디톡스(086900)가 이에 항소했다. 휴젤은 7일 “메디톡스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해 12월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CAFC)에 ITC를 상대로 항소를 제기했다”며 “당사는 해당 항소에 이해관계자로 참가한다”고 공시했다. 메디톡스는 2022년 휴젤이 자사에서 도용한 균주 및 제조 공정으로 보툴리눔 톡신을 만들어 미국에 수출하려 한다는 이유로 휴젤과 휴젤 아메리카, 휴젤의 파트너사인 크로마파마를 ITC에 제소했다. 이에 ITC
  • 수젠텍-프로메디젠, 치매 진단기술 공동 연구개발 계약 체결
    수젠텍-프로메디젠, 치매 진단기술 공동 연구개발 계약 체결
    헬스 2025.01.07 16:22:15
    수젠텍이 프로메디젠과 ‘혁신형 치매 진단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치매 진단 분야에 새로운 혁신을 이루고자 추진됐으며 연구 기간은 계약 체결일부터 연구 완료일까지다. 수젠텍과 프로메디젠이 타깃으로 하는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로 유발되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진단 및 치료제 개발 수요는 꾸준하지만 뚜렷한 성과는 없는 상황이다. 이에 양사는 체외진단 토털 플랫폼 기술과 단백질 인산화·아세틸화 기술을 결합해 치매진단기술을 선보이고 장기적으로 치료 사업분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
  • "매월 437만원 버는 독거노인도 기초연금 받는다"…형평성 논란
    "매월 437만원 버는 독거노인도 기초연금 받는다"…형평성 논란
    헬스 2025.01.07 16:11:00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선정 기준금액이 해마다 오르면서 예전보다 상대적으로 생활 형편이 나은 노인들도 기초연금을 수령하고 있는 가운데 '초고령 시대'를 맞아 국민 혈세로 지급되는 기초연금의 수급 대상을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노인 중에서 소득 하위 70%에게 전액 조세로 지급한다. 노인 가구의 월 소득인정액(근로·연금·기타소득과 재산 등을 합산한 금액)이 선정기준액보다 적으면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65세 이상 노인
  • 삼성창원병원 새 원장에 오주현 순환기내과 교수 내정
    삼성창원병원 새 원장에 오주현 순환기내과 교수 내정
    헬스 2025.01.07 15:47:37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은 오주현(59) 순환기내과 교수가 제19대 원장으로 내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신임 원장 취임일자는 오는 2월 1일이다. 오 신임 원장은 1990년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부터 삼성창원병원 순환기내과에 근무하며 심혈관실장, 기획총괄,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진료부원장 등 병원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오주교수는 심근경색, 협심증 등 허혈성 심질환 분야의 권위자로 정평이 나있다. 부산울산경남 심장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인정받고 있으
  • 비급여 증가에… 건보 보장률, 전년대비 0.8%p↓
    비급여 증가에… 건보 보장률, 전년대비 0.8%p↓
    헬스 2025.01.07 14:04:01
    2023년 건강보험 보장률이 독감 치료제 등 비급여 주사·검사가 급증함에 따라 전년대비 0.8%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비중증질환의 비급여 진료를 집중 관리하고 불필요한 과잉 의료를 유발하는 실손보험 개혁에도 나설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일 공개한 2023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를 통해 2023년 건강보험 보장률이 64.9%로 전년대비 0.8%포인트 내려갔다고 밝혔다. 이 기간 건강보험환자의 비급여 포함 총진료비는 전년에 비해 10.3% 늘어난 133조 원이다. 이 중 보험자부담금은 86조
  • 겨울 되니 '이 바이러스' 또 돌아왔다…"변기 뚜껑 꼭 닫고 물 내려야"
    겨울 되니 '이 바이러스' 또 돌아왔다…"변기 뚜껑 꼭 닫고 물 내려야"
    헬스 2025.01.07 13:07:24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10곳에서 수행한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지난해 52주(12월 22∼28일) 기준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는 291명으로 최근 5주간 약 3.6배로 증가했다. 환자 수는 지난해 48주(11월 24∼30일) 80명에서 49주(12월 1∼7일) 114명, 50주(12월 8∼14일) 142명, 51주(12월 15∼21일) 247명으로 불어났다. 특히 지난해 52주 기준 0∼6세 영유아 환자는 전체의 58.8%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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