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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엘케이 뇌졸중 솔루션, 연내 FDA 허가 기대…“글로벌 AI의료기기 공략 가속”
    제이엘케이 뇌졸중 솔루션, 연내 FDA 허가 기대…“글로벌 AI의료기기 공략 가속”
    헬스 2024.08.20 06:30:00
    “올해 미국 진출에 ‘올인’할 계획입니다.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전립선암 진단 솔루션에 대한 허가를 받은데 이어 연내 뇌졸중 솔루션도 허가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김동민(사진) 제이엘케이(322510) 대표는 19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FDA 승인으로 제이엘케이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제이엘케이는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1호 상장사다. 지난해까지 국내 의료 현장 안착에 주력했다면 올해부터 미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6월 전립선암 진단 AI 솔루션 ‘메
  • 유한양행 폐암 신약 '렉라자', 이번주 중 美 FDA 승인 결론
    유한양행 폐암 신약 '렉라자', 이번주 중 美 FDA 승인 결론
    헬스 2024.08.20 06:00:00
    국산 신약 31호인 유한양행 폐암치료제 '렉라자'(레이저티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여부가 이번주 중 나올 전망이다. FDA 승인을 받을 시 항암 분야에서 국내 제약사가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 이전해 출시까지 이어진 첫 사례가 된다. 2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FDA는 21일(현지 시간)까지 얀센 폐암 치료제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정맥주사(IV) 제형과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페암 ‘렉라자(레이저티닙)' 병용요법의 비소세포폐암 1차치료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렉라자
  • 여름철 물놀이, ‘눈·귀’ 건강 조심하세요…외이도염·결막염 8월 최다
    여름철 물놀이, ‘눈·귀’ 건강 조심하세요…외이도염·결막염 8월 최다
    헬스 2024.08.20 06:00:00
    긴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본격적 폭염과 열대야가 유례없는 수준으로 지속되고 있다. 수영장과 계곡, 바다 등은 이 같은 극심한 무더위에 막바지 여름휴가까지 겹치며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즐거운 물놀이는 잠깐의 방심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준비운동 등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사고 예방만큼 중요한 것이 물놀이 후 건강관리다. 눈과 귀 등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귀는 외이, 중이, 내이로 구분되어 있다. 이중 외이도는 귓바퀴와 고막까지 이어지는 관 모양의 구조를 말하는데 길이 3㎝ 정도의 좁은 통
  • 초가을까지 벌레물림 조심… 말라리아 등 피하려면 물리지 않는 게 최선
    초가을까지 벌레물림 조심… 말라리아 등 피하려면 물리지 않는 게 최선
    헬스 2024.08.20 05:30:00
    올여름 끝이 보이지 않는 극심한 폭염과 열대야가 삼복더위는 물론 이달 말까지도 계속될 기세다. 특히 올해는 아침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연간 역대 최장기간 기록을 갈아치우며 말복 이후 더위가 진정국면에 들어가던 예년 흐름도 거스르고 있다. 이에 각종 벌레들이 활개 치는 기간도 길어질 것으로 보여 야외활동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더울수록 사람들은 산으로 바다로 여름휴가를 떠나며 활발한 야외활동을 전개하며, 이 과정에서 휴가지에서도 벌레에 물리곤 한다. 특히 대표적 여름철 벌레인 모기는 물렸을 때 가려움증과 같은
  • 코로나19 재유행 속 개학… 고민 큰 당국 “이달 말 주간 35만명 예상”
    코로나19 재유행 속 개학… 고민 큰 당국 “이달 말 주간 35만명 예상”
    헬스 2024.08.20 05:30:00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각급 학교의 2학기 개학이 시작되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최고 유행 수준인 주당 35만 명 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치료제·자가진단키트 공급을 늘린다는 계획이나 감염병 위기 단계나 법정 등급 상향을 통한 강제 대응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 홍정익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 환자 수는 작년 8월의 절반 수준이지만, 최근 2년간의 여름철 유행 동향과 추세
  • “안세영 금메달 일등공신” 한의사단체, 공로패 수여
    “안세영 금메달 일등공신” 한의사단체, 공로패 수여
    헬스 2024.08.19 19:00:08
    대한한의사협회가 프랑스 파리 올림픽 안세영 선수의 금메달 쾌거에 일조한 장세인 대한스포츠한의학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의협에 따르면 장 회장은 안 선수의 발목부상 정도가 심상치 않다는 연락을 받고 파리로 급파됐다. 현지에서 안 선수에게 침과 도침, 추나요법 등 다양한 한의치료를 통해 안 선수가 세계 정상에 서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장 회장은 "한의치료는 급성손상은 물론 도핑에도 안전하면서도 빠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분야에서 한의약을 이용한 예방
  • 국민연금, 한미약품 지분 보유 목적 변경…비공개 대화 나서나
    국민연금, 한미약품 지분 보유 목적 변경…비공개 대화 나서나
    헬스 2024.08.19 18:26:57
    경영권 분쟁을 치르고 있는 한미약품에 대해 2대 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본격적인 영향력 행사에 들어설 것을 시사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이달 9일 한미약품에 대한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했다. 국민연금의 한미약품 지분은 직전 보고서 작성일인 지난 5월 30일 9.95% 대비 9.43%로 낮아지긴 했지만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수는 1281만991주로 동일하다. 이번 변경으로 국민연금은 한미약품의 이사 선임·해임 청구권과 주주 대표 소송 제기 권한 등 경영 관련 좀
  • ‘의료 AI 1호 상장사’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 “미국 진출에 ‘올인’… 뇌졸중 솔루션 연내 FDA 허가 기대”
    ‘의료 AI 1호 상장사’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 “미국 진출에 ‘올인’… 뇌졸중 솔루션 연내 FDA 허가 기대”
    헬스 2024.08.19 17:58:40
    “올해 미국 진출에 ‘올인’할 계획입니다.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전립선암 진단 솔루션에 대한 허가를 받은데 이어 연내 뇌졸중 솔루션도 허가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김동민(사진) 제이엘케이(322510) 대표는 19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FDA 승인으로 제이엘케이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제이엘케이는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1호 상장사다. 지난해까지 국내 의료 현장 안착에 주력했다면 올해부터 미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6월 전립선암 진단 AI 솔루션 ‘메
  • 개학 시즌 맞아 코로나19 확산 '비상'… 당국 “월말엔 주간 35만명 예상”
    개학 시즌 맞아 코로나19 확산 '비상'… 당국 “월말엔 주간 35만명 예상”
    헬스 2024.08.19 17:30:47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각급 학교의 2학기 개학이 시작되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이달 말에는 지난해 최고 유행 수준인 주당 35만 명 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치료제·자가진단키트 공급을 늘린다는 계획이나 감염병 위기 단계나 법정 등급 상향을 통한 강제 대응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 홍정익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은 19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근 2년간의 여름철 유행 동향과 추세를 분석했을 때 월말에는 지난해
  • “대통령 제정신이냐” 급해진 의협회장, TK까지 들먹…무슨일?
    “대통령 제정신이냐” 급해진 의협회장, TK까지 들먹…무슨일?
    헬스 2024.08.19 16:35:30
    "대구에 사는 젖먹이 아이가 전주예수병원까지 가서 장중첩증을 푸는 게 정상입니까. 국민의힘 의원들, 대통령이 제 정신을 가진 인간입니까? "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19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지역 국회의원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용산의 지시를 받아 간호사법을 당론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경북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이 5개나 있는 대구의 지역의료가 철저하게 망가져 살 수 없는 상황에 처한 데는 근본적으로 현 정부의 책임이 크다는 게
  • 빠르게 퍼지는 코로나…정부, 치료제 구매에 예비비 3268억 긴급편성
    빠르게 퍼지는 코로나…정부, 치료제 구매에 예비비 3268억 긴급편성
    헬스 2024.08.19 15:40:02
    정부는 19일 코로나19 치료제 추가 구매를 위해 예비비 3268억 원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26만 2000명의 치료제 분이다.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는 이날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으로 치료제의 사용량이 1달 간 40배 이상 급증함에 따라 긴급하게 추가 구매를 위한 예산 확보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추가 도입되는 물량을 다음주까지 전국 담당약국에 충분하게 공급해 이달중 치료제 공급을 안정화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이번 추가 구매한 치료제 26만 2000명 분은 10월까지 고위험군에게 안정적으
  • 방역당국 "코로나19 환자, 이달 말 주간 35만명까지 예상"… 작년 여름 정점 수준
    방역당국 "코로나19 환자, 이달 말 주간 35만명까지 예상"… 작년 여름 정점 수준
    헬스 2024.08.19 15:28:49
    방역당국이 올여름 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되면 이달 말에는 주당 35만명의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여름철 유행할 때 정점 수준과 유사하며, 정부는 이 시점까지 치료제 물량을 여유 있게 조달하고 자가진단키트 공급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다만 감염병 위기단계나 법정 등급을 상향하는 등 강제적 대응 대신 기존 예방수칙을 강조하며 추이를 살핀 후 추석 연휴 대응책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홍정익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은 19일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인터뷰에서 “지금 환자 수는 작년 8월의 절반 수준이지
  • ‘머릿속 시한폭탄’ 뇌동맥류, 韓서 최신 스텐트 세계 첫 시술
    ‘머릿속 시한폭탄’ 뇌동맥류, 韓서 최신 스텐트 세계 첫 시술
    헬스 2024.08.19 14:51:23
    전조 없이 갑자기 파열되는 경우가 많아 ‘머릿 속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뇌동맥류를 치료하는 최신 스텐트 장비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삼성서울병원 뇌졸중센터는 ‘서패스 엘리트 플로우 다이버터(Surpass Elite Flow Diverter)’를 이용해 지난달 시술을 받은 뇌동맥류 환자가 약 3일 만에 퇴원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고 19일 밝혔다. 서패스 엘리트 플로우 다이버터는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 스트라이커(Stryker)가 출시한 최신 뇌동맥류 스텐트 장비다. 작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 신테카바이오, 美 법인장에 최준혁 전 타겟헬스 대표
    신테카바이오, 美 법인장에 최준혁 전 타겟헬스 대표
    헬스 2024.08.19 14:14:19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226330)가 미국 법인장에 최준혁 전 타겟헬스 대표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신임 법인장은 미국 럿거스대학교에서 전기컴퓨터공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임상 수탁 기관인 타겟헬스에서 임상 소프트웨어 개발·관리, 품질 보증, 고객 관리 등을 담당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최 법인장이 AI 신약 발굴과 임상 시험, 영업·마케팅을 아우르는 적임자이며, 미국 시장에도 능통해 회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영업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최 법인장은 “
  •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 지원자 21명 뿐… 0.3% 불과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 지원자 21명 뿐… 0.3% 불과
    헬스 2024.08.19 11:34:07
    정부가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해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이 돌아올 방안으로 준비했던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추가모집 기간 동안에도 극히 저조한 지원을 기록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 마감된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 연장 접수에 총 21명이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가 열어둔 추가 모집 정원 7282명 중 약 0.3%에 불과하다. 레지던트가 17명 지원했으며 인턴 지원자는 4명이었다. 이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등 이른바 서울 시내 ‘빅5’ 상급종합병원에는 총 7명이 지원했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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