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메디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2종 세르비아 허가 획득
    메디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2종 세르비아 허가 획득
    헬스 2025.02.19 11:32:01
    메디톡스(086900)는 히알루론산(HA) 필러 ‘뉴라미스’ 2종이 세르비아 식약처(ALIMS)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세르비아는 가파른 경제 성장에 따른 소비자 구매력이 커지며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메디톡스는 이번 허가를 계기로 유럽연합(EU)의 CE 인증을 획득한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을 판매할 계획이다. 뉴라미스는 메디톡스가 독자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다. 가교제(BDDE) 잔류량을 최소화해 붓기, 염증 등의 부작용 가능성을 줄이고, 히알루론산 가
  • “온 몸 굳어가도 포기 못해” 희소질환 딛고 기적 일궈낸 한국의 호킹들
    “온 몸 굳어가도 포기 못해” 희소질환 딛고 기적 일궈낸 한국의 호킹들
    헬스 2025.02.19 11:16:29
    “의료진의 도움으로 꾸준히 호흡재활치료를 이어왔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일상과 학업을 이어 나갈수 있게 됐습니다. 사회학과에서 학업을 계속 이어가며 미래의 근육병 환우들을 도울 정책을 고안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한국의 호킹들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지난 18일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 중강당에서 열린 '한국의 호킹들, 축하합니다' 행사에서 입학생 대표로 축사를 맡은 이지성(19) 씨가 당찬 목소리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씨는 평생에 걸쳐 온몸이 점차 굳어가는 유전 질환인 근위축증 환자
  • 셀트리온 "美관세 대응… 상반기까지 현지 생산시설 투자 결정"
    셀트리온 "美관세 대응… 상반기까지 현지 생산시설 투자 결정"
    헬스 2025.02.19 11:06:57
    셀트리온(068270)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에 대응해 올 상반기까지 현지 생산시설 투자 결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셀트리온은 19일 홈페이지에 공지문을 올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상호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의약품 관세 부과 여부에 대한 일부 주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셀트리온은 “약가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의약품 관세는 오히려 약가 인하를 위해 눈에 띄는 제도적 노력을 보였던 트럼프 대통령의 과거 기조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정책 방향성
  • 명지의료재단 새 의료원장에 김진구…새 병원장에 김인병
    명지의료재단 새 의료원장에 김진구…새 병원장에 김인병
    헬스 2025.02.19 10:37:53
    명지의료재단은 제5대 의료원장에 김진구 정형외과 교수를, 제7대 명지병원장에 김인병 응급의학과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무릎 관절 분야 명의이자 스포츠의학 전문가인 김 신임 의료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제대 서울백병원 부원장,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을 역임했다. 2019년 명지병원장으로 부임한 이후 스포츠 손상 통합 진료시스템을 구축했고, 코로나19 팬데믹 대응과 진료 정상화를 위해 힘썼다. 김 신임 병원장은 연세대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명지병원 의무부원장을 맡으며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과 의료진 관리
  •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올해 첫 번째 자사주 매입 결정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올해 첫 번째 자사주 매입 결정
    헬스 2025.02.19 10:14:11
    셀트리온(068270)은 1000억 원 규모의 올해 첫 번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55만 4632주로 취득 예정 금액은 약 1000억 원이다. 자사주 취득은 이달 20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결정은 연초부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올해 첫 번째 자사주 매입 결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적절히 평가받고 주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셀트리온그룹은 지
  • "암 환자의 마지막 희망" 수술 없이 초음파로 암 정복하겠다는 '이 기업'
    "암 환자의 마지막 희망" 수술 없이 초음파로 암 정복하겠다는 '이 기업'
    헬스 2025.02.19 06:00:00
    “치료 초음파 기술로 뇌혈관장벽(BBB)을 열어 치료제를 뇌에 주입하면 약의 효능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박주영(사진) 뉴머스 대표는 18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받은 ‘NMS-01’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박 대표는 “비임상 결과만으로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받았다”며 “올 상반기 뇌암·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제약사들이 이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뉴머스와 비밀유지계약(CDA)을 체결하기도 했다”고
  • “말기암 환자 희망인데” 옥상옥 규제에 늑장 출시…악몽 재연될까 노심초사
    “말기암 환자 희망인데” 옥상옥 규제에 늑장 출시…악몽 재연될까 노심초사
    헬스 2025.02.19 05:30:00
    생존 기간이 1년도 채 안돼 신약이 절실했던 전이성 위암 환자들을 위한 표적항암제 ‘빌로이’가 올 3월부터 의료현장에서 처방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 국내 사용이 허가된 지 6개월 여만이다. 빌로이 처방을 위해 필수적인 유전자 변이 검사법에 대한 규제(동반진단 검사법) 때문에 실제 사용이 늦어진 탓이다. 의료계와 제약업계에서는 동반진단 검사법은 이중규제적 요소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신속한 신약 활용을 위해서는 규제개선이 시급하다고 요구하고 있다. ◇ 전 세계 네 번째로 허가 받았지만…돌연 ‘신의료기술’ 여부 평가 18일 제약업계
  • "성인 40%가 위험하다는데"…큰일 나기 전에 알아야 하는 '이 병' 관리법
    "성인 40%가 위험하다는데"…큰일 나기 전에 알아야 하는 '이 병' 관리법
    헬스 2025.02.19 05:00:00
    유전·환경적 원인으로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성인 10명 중 4명이 당뇨병 전(前) 단계에 해당할 정도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당뇨병 전 단계 성인들을 위한 ‘맞춤형 영양 관리 가이드’(이하 가이드)를 개발해 배포했다. 19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 가이드에는 당뇨병의 위험도, 영양지수 등에 따라 분류된 식사지침과 제품에 표시된 영양정보를 활용한 장보기 방법 등 유형별 맞춤형 영양 관리법 등이 담겼다. 한국임상영양학회와 함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 [여명] 공든 탑은 하루 아침에 세워지지 않는다
    [여명] 공든 탑은 하루 아침에 세워지지 않는다
    헬스 2025.02.18 18:30:00
    17일 중국 관영 매체 CCTV가 공개한 짤막한 동영상. 시진핑 국가주석이 주재한 ‘민영기업 좌담회’ 영상이다. 짧은 시간 스쳐간 참석자들의 면면을 보니 충격적이었다. 글로벌 전기자동차 1위 BYD의 왕촨푸 회장,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점유율 1위 CATL의 쩡위췬 회장, 최근 전 세계에 쇼크를 남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량원펑 최고경영자(CEO).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런정페이 화웨이 창업자,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 레이쥔 샤오미 회장 등 내로라하는 중국 기업인들이 화면에 등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등
  • "초음파 기술로 수술없이 뇌질환 치료" [제이랩스가 주목한 바이오텍]
    "초음파 기술로 수술없이 뇌질환 치료" [제이랩스가 주목한 바이오텍]
    헬스 2025.02.18 17:53:03
    “치료 초음파 기술로 뇌혈관장벽(BBB)을 열어 치료제를 뇌에 주입하면 약의 효능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박주영(사진) 뉴머스 대표는 18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받은 ‘NMS-01’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박 대표는 “비임상 결과만으로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받았다”며 “올 상반기 뇌암·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제약사들이 이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뉴머스와 비밀유지계약(CDA)을 체결하기도 했다”고
  • 제2 빌로이 막아라…"심평원 '옥상옥 규제' 개선해야"
    제2 빌로이 막아라…"심평원 '옥상옥 규제' 개선해야"
    헬스 2025.02.18 17:52:18
    생존 기간이 1년도 채 안돼 신약이 절실했던 전이성 위암 환자들을 위한 표적항암제 ‘빌로이’가 올 3월부터 의료현장에서 처방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 국내 사용이 허가된 지 6개월 여만이다. 빌로이 처방을 위해 필수적인 유전자 변이 검사법에 대한 규제(동반진단 검사법) 때문에 실제 사용이 늦어진 탓이다. 의료계와 제약업계에서는 동반진단 검사법은 이중규제적 요소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신속한 신약 활용을 위해서는 규제개선이 시급하다고 요구하고 있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한 클라우딘1
  • 35분 멈췄던 심장이 다시 뛰었다…“포기 안한 가족·의료진이 기적 만들어”
    35분 멈췄던 심장이 다시 뛰었다…“포기 안한 가족·의료진이 기적 만들어”
    헬스 2025.02.18 17:07:37
    복부대동맥류 파열로 35분간 심정지 상태였던 80대 환자가 의료진의 신속한 조치를 통해 기적적으로 살아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2개월 여에 걸친 치료 끝에 퇴원한 환자와 보호자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의료진에게 감사하며 "기적을 선물 받았다"고 말했다. 18일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작년 12월 9일 오전 10시경 경기도 파주시 자택에서 샤워 중이던 권모(84)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치매를 앓던 권씨를 곁에서 돌보던 아들이 이를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평소 진료받던 경기도 고양시 종합
  • “대리처방이 당연…너무 무섭다” 의료대란 1년…간호사들의 절규
    “대리처방이 당연…너무 무섭다” 의료대란 1년…간호사들의 절규
    헬스 2025.02.18 16:44:21
    "지방 의대 증원을 하면 뭐합니까. (의사 인력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지역 필수의료 붕괴를 막고 공공의료를 강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 (조중래 의료연대본부 경북대병원분회장) "대리처방이 당연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무서워요. " (A수련병원 간호사)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사직서를 내고 떠난 뒤 병원에 남아있는 노동자들은 의정 갈등이 1년 넘게 지속되며 병원 구성원은 물론 환자들의 고통이 가중됐다고 토로했다. 정부가 의료공백을 촉발한 의대 증
  • 에이비엘바이오, 장 마감 직전 21.19% 급등… 신약 기대감↑ [Why 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장 마감 직전 21.19% 급등… 신약 기대감↑ [Why 바이오]
    헬스 2025.02.18 16:02:01
    에이비엘바이오(298380)의 주가가 장 마감을 앞두고 급등했다.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 중인 각종 신약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의 주가는 장 마감 직전 급등해 4만 6900원으로 전일 종가 대비 21.19% 상승했다. 전일에는 3만 9500원에서 3만 8700원으로 -2.03% 하락 마감한 것과 대조적이다. 이와 관련해 에이비엘바이오 관계자는 “내부에서도 주가 급등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에이비엘바이오의 기술수출한 신약 후보물질의 상업화에 대한 기
  • '집단사직 1년'… 재취업 전공의 10명 중 4명은 수도권 동네의원에서 일해
    '집단사직 1년'… 재취업 전공의 10명 중 4명은 수도권 동네의원에서 일해
    헬스 2025.02.18 11:42:14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등에 반발해 집단 사직한 전공의 10명 중 약 6명은 일반의로 의료기관에 재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나머지는 ‘파악 불가’로 병원이 아닌 곳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재취업한 전공의 중 40% 가까이가 수도권 동네 의원에서 일하고 있어 지역별 쏠림 현상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 9222명 중 재취업 인원은 지난달 기준 전체의 56.1%인 5176명이다. 나머지 4046명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파악되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