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뉴로핏, 中 라도와 독점 판매 계약… 현지 조인트벤처 설립 추진
    뉴로핏, 中 라도와 독점 판매 계약… 현지 조인트벤처 설립 추진
    헬스 2024.10.30 17:20:12
    뉴로핏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뉴로핏은 중국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조사 베이징 라도 테크놀로지(라도)와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영상 정량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내 합작법인(JV) 설립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인허가 획득 및 시장 진출을 가속할 계획이다. 뉴로핏 스케일 펫은 PET 영상을 활용해 방사성 추적자로 표시된 바이오마커(생체지표)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다.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인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타우 단백질
  • 의료 취약지에 CT·MRI 설치 쉬워지도록… 복지부, 규제 완화
    의료 취약지에 CT·MRI 설치 쉬워지도록… 복지부, 규제 완화
    헬스 2024.10.30 16:52:51
    의료취약지에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 등 특수의료장비 설치가 쉬워진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CT, MRI 등 설치 기준에 예외를 적용해 일부 요건을 완화하는 ‘특수의료장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복지부는 고가의 의료장비가 무분별하게 설치될 경우 과잉 진료와 의료비 상승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로 의료기관의 인력 수와 종류, 병상 수 등을 설치인정기준으로 규정하고 관리해왔다. 하지만 이러한 규정이 군(郡) 지역
  • HK이노엔, 3분기 영업익 전년比 0.8%↓…“숙취해소제 경쟁 심화”
    HK이노엔, 3분기 영업익 전년比 0.8%↓…“숙취해소제 경쟁 심화”
    헬스 2024.10.30 15:00:59
    HK이노엔(195940)이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222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0.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 증가한 2295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45억 원으로 0.3% 줄었다. HK이노엔은 전문의약품 사업 부문 성장이 이번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전문의약품 사업의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199억 원, 206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3.3%, 8.6% 늘었다. 특히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 “국내 제약사 R&D 비용 32% 뛴 3.2조 추정”
    “국내 제약사 R&D 비용 32% 뛴 3.2조 추정”
    헬스 2024.10.30 14:40:01
    지난해 국내 제약사의 연구개발(R&D) 규모가 전년 대비 약 32%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정책연구센터의 2024년 임상시험 산업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 R&D 비용은 2022년 약 2조 5000억 원에서 지난해 약 3조 2000억 원으로 약 32%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조사 대상은 최근 3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은 이력이 있는 국내 제약사 96곳이다. 반면 지난해 매출액은 약 21조 7000억 원으로 전년도 약 21조 6000억 원에
  • 수험생 '기억·집중력' 높인다고?…식품 불가 성분 '수두룩'한 건기식은
    수험생 '기억·집중력' 높인다고?…식품 불가 성분 '수두룩'한 건기식은
    헬스 2024.10.30 12:21:49
    기억·집중력 향상 등을 강조한 외국산 뇌 건강 관련 식품에서 사용 금지된 성분·원료가 다수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19개 외국산 뇌 건강 기능 식품의 성분 검사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검사한 모든 제품에서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 의약품 성분 또는 식품 사용 불가 원료가 확인됐다. 세부적으로 ‘갈란타민(Galantamine)’, ‘빈포세틴(Vinpocetine)’, ‘시티콜린(Citicoline)’ 등 신경
  • ‘512g 초미숙아’ 예찬이의 기적 일군 숨은 영웅들
    ‘512g 초미숙아’ 예찬이의 기적 일군 숨은 영웅들
    헬스 2024.10.30 11:55:04
    “예찬아, 맘마 먹자." 지난 10월 28일 서울성모병원. 예찬이 엄마는 수유 연습이 한창이었다. 다음날부터는 여느 갓난아기처럼 병실이 아닌 집에서 먹고 잠을 잘 예찬이를 맞이해야 하기에 몸도, 마음도 바빴다. 예찬이는 지난 5월 31일 재태 주수 22주 5일만에 512g의 몸무게로 세상 밖에 나왔다. 너무 작아 안기도 겁이 났던 예찬이는 약 5개월 만에 3.68kg이 됐다. 예찬이 엄마는 "생존율이 30% 정도이지만 의료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에 희망을 걸었다"며 "예찬이를 품에 안고 젖병
  • 고려대의료원, 글로벌 CRO 아반스클리니컬과 업무 협약
    고려대의료원, 글로벌 CRO 아반스클리니컬과 업무 협약
    헬스 2024.10.30 11:15:53
    고려대의료원산학협력단은 아반스 클리니컬(Avance Clinical)과 임상시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열린 개최된 협약식에는 고려대의료원 측 김학준 산학협력단장과 김태훈 의학연구부처장, 박일호 임상연구지원실장과 아반스 클리니컬 측 이본 룽거스하우젠(Yvonne Lungershausen) 최고경영자(CEO), 한영지 아시아 운영 총괄이사, 켈리 양(Kelly Yang) 대만 운영 부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임상시험 전 과정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글
  • 대한내과학회 새 회장에 중앙대병원 김재규 교수
    대한내과학회 새 회장에 중앙대병원 김재규 교수
    헬스 2024.10.30 11:00:06
    김재구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내과학회 정기평의원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10월 26일부터 1년간이다. 1945년 12월에 창립한 대한내과학회는 대한의학회 산하의 학술단체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녔다. 필수 진료과로서 의사들의 학술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전공의 수련기간 단축에 따른 교육 프로그램 개선,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운영 등 정책적인 지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중앙대 의과대학 임상주임교수, 중앙대병원 진료부장, 대
  • 대웅제약 “우루사 주성분, 코로나 감염·중증 위험도 낮춰"
    대웅제약 “우루사 주성분, 코로나 감염·중증 위험도 낮춰"
    헬스 2024.10.30 10:56:25
    대웅제약 ‘우루사’의 주성분이 코로나19 예방 및 중증 위험도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논문에 게재됐다. 30일 대웅제약은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를 복용한 간질환 환자의 코로나19 예방 및 중증 위험도 감소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가 SCI(과학기술 인용색인)급 국제 학술지 ‘바이러스학 저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SCI급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는 세계적으로 권위가 인정되는 연구로 평가된다. 이번 연구는 백양현·문상이 동아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손민국 동아대 의과대학 생
  • 셀트리온, 美학회서 짐펜트라 장기 연구 결과 발표…서정진 회장 현장 참석
    셀트리온, 美학회서 짐펜트라 장기 연구 결과 발표…서정진 회장 현장 참석
    헬스 2024.10.30 10:05:43
    셀트리온(068270)은 25~30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2024 미국 소화기학회(ACG)’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의 글로벌 임상 3상 장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30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학회에서 셀트리온은 짐펜트라(CT-P13 SC)의 2년(102주) 동안의 추적연구 결과를 처음 구두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짐펜트라 단독 투여군과 면역억제제 병용 투여군 간 차이를 분석해 유효성 및 안전성 등을 비교했다. 연구는 크론병(CD) 환자 192명, 궤양성 대장염(UC) 환자 237명을 대상으로 54
  • '의대생 휴학 승인'에 의료계 "환영", 싸늘한 의대생… 협의체 등 대화 확산 먼 얘기
    '의대생 휴학 승인'에 의료계 "환영", 싸늘한 의대생… 협의체 등 대화 확산 먼 얘기
    헬스 2024.10.30 05:30:00
    정부가 의대생이 ‘개인적 사유’로 신청한 휴학에 대해 승인 여부를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함에 따라 여야의정협의체를 비롯한 의정 간 대화의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최근 여야의정협의체 참여를 결정하면서도 전제 조건으로 의대생의 휴학 승인을 내걸었기 때문이다. 의료계는 전반적으로 ‘늦었지만 그나마 다행’이라는 반응이다. 다만 이번 결정이 여야의정협의체에 의료계 참여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지에 대해서는 회의적 시선이 많다. 내년도 의대 정원을 재검토하지 않는 이상
  • '임현택 회장 불신임안' 다룰 의협 임시대의원총회, 내달 10일 확정
    '임현택 회장 불신임안' 다룰 의협 임시대의원총회, 내달 10일 확정
    헬스 2024.10.29 22:24:54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불신임과 비상대책위위원회 구성 여부를 결정지을 의협 임시대의원총회가 다음달 10일로 확정됐다. 임 회장은 각종 막말 논란에다 자신을 익명 비방했던 서울시의사회 이사에게 합의금 명목으로 현금 1억원을 요구한 일 등으로 인해 취임한 지 반년도 안 돼 탄핵 위기에 몰리게 됐다.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29일 긴급 임시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의결한 후 공고했다. 임시대의원총회는 다음달 10일 오후 2시 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안건은 회장 불신임 건과 ‘정부 의료농단 저지·의료 정상화를 위
  • 임현택 의협 회장 불신임 투표, 11월 10일로 확정
    임현택 의협 회장 불신임 투표, 11월 10일로 확정
    헬스 2024.10.29 22:19:20
    대한의사협회(의협) 대의원회가 다음 달 10일 임현택 회장 불신임 건을 투표에 부치기로 확정했다.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29일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해 공고했다. 이에 따라 긴급 임시대의원총회가 11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소집된다. 안건은 재적 대의원 3분의 1 이상 발의에 따른 회장 불신임의 건, 재적 대의원 4분의 1 이상 발의에 따른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의 건이다. 앞서 조현근 의협 부산광역시 대의원은 지난 24일 본인을 포함한 대의원 103명이 해당 안건으로 운영위에 임시총회 소집을
  • 마크로젠 컨소시엄,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마크로젠 컨소시엄,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헬스 2024.10.29 19:05:45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038290)은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상 정보, 유전체 데이터, 공공데이터, 개인 건강정보 등 국민의 건강 데이터를 통합해 연구개발(R&D)에 활용함으로써 질병을 예측하고 진단 가이드라인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범정부 차원의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 등이 60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8년까지 77만 명, 2032년까지 100만 명의 한국인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
  • 대통령실, 의대생 휴학승인에 "동맹휴학 허용 결코 아냐"
    대통령실, 의대생 휴학승인에 "동맹휴학 허용 결코 아냐"
    헬스 2024.10.29 18:21:20
    대통령실이 29일 의대생 휴학 승인을 각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한 것에 대해 “집단 동맹 휴학은 정당한 휴학 사유가 될 수 없다는 정부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모든 학생들이 집단적으로 (휴학을) 허락해 달라는 이 상황을 전면 허용하겠다는 메시지가 결코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교육부는 이날 ‘내년 복귀가 전제돼야 휴학을 승인한다’는 기존 입장에서 선회해 ‘개인적 사유로 신청한 휴학에 대해선 각 대학의 자율에 맡긴다’는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이 관계자는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