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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엔셀, 한국줄기세포학회서 CDMO 및 신약 홍보 나서
    이엔셀, 한국줄기세포학회서 CDMO 및 신약 홍보 나서
    헬스 2025.01.17 16:14:37
    이엔셀(456070)은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에서 열린 2025년 한국줄기세포학술대회(2025 KSSCR Winter Conference)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줄기세포학회는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 약 60여개의 후원사를 확보해 과학의 본질적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신뢰받는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엔셀은 이번 동계학술대회에서 회사 홍보를 위한 부스를 오픈하고 최근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수주를 확보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은 위탁개발생산(CDMO0 사업과 EN001 등 신
  • SK바이오사이언스 폐렴구균 백신, 임상 3상 계획 FDA 승인
    SK바이오사이언스 폐렴구균 백신, 임상 3상 계획 FDA 승인
    헬스 2025.01.17 16:06:00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의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 3상 계획에 대한 검토가 국내에 이어 미국에서도 완료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페렴구균 백신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연 매출 수십조 원에 달하는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 ‘GBP410’의 임상 3상 시험 계획(IND) 승인 절차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서 잇따라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호주에서 첫 3상 투약이 시작된 GBP41
  • “다음 기회 없을지도 모르는데…말기암 환자들 어떡하라고”
    “다음 기회 없을지도 모르는데…말기암 환자들 어떡하라고”
    헬스 2025.01.17 15:51:02
    “동반진단은 말 그대로 임상연구를 시작할 때부터 맞물려 들어가는 겁니다. 하물며 1990년대 후반부터 바이오마커 진단에 숱하게 활용된 검사법을 사용할 수 있는 시기가 약제와 따로 분리돼 있는 게 말이 됩니까.” 류민희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대한위암학회장)는 16일 다소 격앙된 목소리로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동반진단 문제로 허가된 약제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 같이 되물었다. 동반진단 이슈로 표적치료제 ‘빌로이’ 처방이 불가능한 현 상황에서는 전이성 위암 환자에게 기존 항암제를 써야 한다. 환자 입장
  • “1년 더 살 수 있는데”…말기위암 생명줄 끊길 위기, 왜 [메디컬 인사이드]
    “1년 더 살 수 있는데”…말기위암 생명줄 끊길 위기, 왜 [메디컬 인사이드]
    헬스 2025.01.17 15:40:14
    “큰애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만 버틸 수 있으면 좋겠어요.” 중학생 딸과 초등학생 아들을 둔 서제경(가명·44) 씨는 “돌이켜보면 조금만 먹어도 배에 가스가 차고 더부룩한 느낌을 받은지 제법 오래 됐다. 바쁘다는 핑계로 위내시경 검사를 미뤘던 게 후회스럽다”며 고개를 떨궜다. 그는 속이 메스꺼워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구토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다가 위암 4기 진단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고형암은 암세포가 처음 발생한 장기를 벗어나지 않으면 국한, 인접 조직 또는 림프절을 침범했으면 국소 진행, 멀리 떨어진 다른
  • 제임스 박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연내 첫 수주…ADC로 차별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제임스 박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연내 첫 수주…ADC로 차별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헬스 2025.01.17 14:06:48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시러큐스 공장의 연내 수주를 목표로 내세웠다. 시러큐스의 항체약물접합(ADC)의약품과 위탁개발(CDO)역량을 강화해 2027년 가동될 송도 공장으로 계약이 확대되는 것을 염두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제임스 박(사진)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 '아시아태평양(APAC)' 트랙 발표에서 “시러큐스 공장의 최첨단 ADC 제조 시설 건설이 완료됐다”며 “항체 생산부터 접합까지 엔드투엔드 제조 솔루션이 몇달 안에 가동될 것
  • ‘엑스레이 골밀도 측정기’ 사용 한의사 2심서도 무죄…한의협 “환영”
    ‘엑스레이 골밀도 측정기’ 사용 한의사 2심서도 무죄…한의협 “환영”
    헬스 2025.01.17 11:58:21
    엑스레이(X-ray) 방식의 골밀도측정기를 이용해 환자를 진료한 한의사가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자 한의계가 환영 의사를 표했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은 이날 X-ray 방식의 골밀도측정기를 환자 진료에 사용해 의료법 위반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한의사 김모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2022년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을 의료법 위반죄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결한 데 이어 2023년 9월 1심에서 한의사의 손을 들어준 것과 같은 취지의 판결을 내린 것이다. 대법원
  • [부고] 박성배 건국대병원 홍보팀장 빙부상
    헬스 2025.01.17 11:26:00
    ▲양홍묵씨 별세, 박성배씨(건국대병원 홍보팀장) 빙부상=17일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19일 오후 3시 30분 (02)2030-7901
  • “살 뺀 기쁨, 나눔으로 두 배” 365mc의 특별한 기부 캠페인
    “살 뺀 기쁨, 나눔으로 두 배” 365mc의 특별한 기부 캠페인
    헬스 2025.01.17 10:24:42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지난 13일 365mc올뉴강남본점에서 기부옷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커진옷 기부 캠페인은 2015년 아름다운가게와 사회공헌 파트너쉽을 맺고, 지금까지 약 10년째 지속 중인 365mc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365mc는 비만 치료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고객들이 더 이상 몸에 맞지 않는 커진 옷을 기부해 성취의 기쁨을 공유하고, 의류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캠페인을 지속해 왔다. 지난해 아홉번째 시즌을 맞아 진행한 ‘내 추구미는 기부미’란 제목의 캠페인에는 총
  • 휴젤·클래시스, 'K뷰티' 주목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휴젤·클래시스, 'K뷰티' 주목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헬스 2025.01.17 09:59:56
    “톡신 및 필러 분야에서 세계 3위, 아시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뷰티 및 미용 회사 중 하나입니다.” 에바 황 휴젤(145020)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 아시아·태평양 트랙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올해 43회째를 맞은 JPMHC에는 휴젤과 함께 미용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214150)가 공식 발표자로 초청되는 등 ‘K뷰티’가 주목을 받았다. 휴젤은 이날 2028년까지 진출
  •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 “BBT-877 글로벌 2상 4월 톱라인 데이터 확보”[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 “BBT-877 글로벌 2상 4월 톱라인 데이터 확보”[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헬스 2025.01.17 07:00:00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의 글로벌 2상 톱라인 데이터를 4월 확보한다. 회사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BBT-877를 기술이전해 2026년 글로벌 3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는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43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BBT-877의 2상 톱라인 데이터가 4월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빅파마와 협력해 2026년 상반기 글로벌 임상 3상에 진입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브릿지바이오는 올해 최초로
  • 美·유럽 진출 모색하는 K바이오, 성공의 필수 조건 '이것'
    美·유럽 진출 모색하는 K바이오, 성공의 필수 조건 '이것'
    헬스 2025.01.17 06:30:00
    미국·유럽의 제약·바이오 클러스터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성장을 지켜본 이들은 현지화가 성공의 핵심 요건이라고 입을 모은다. 현지 문화에 맞게 인재를 영입하고 대우하면서 현지 관계자들과 적극 교류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또 유의미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비임상 등 최소한의 과학 데이터를 갖춘 뒤 진출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도 나온다. 박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장은 16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인들은 보통 3년에 한 번 직장을 옮길 정도로 이
  • 근육량 유지·요요 방지까지…한미약품, 비만 치료제 ‘게임체인저‘ 될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근육량 유지·요요 방지까지…한미약품, 비만 치료제 ‘게임체인저‘ 될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헬스 2025.01.17 06:00:00
    “비만약 후보물질 ‘HM15275’를 당장 기술수출하라고 하면 언제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파트너사를 찾는 게 더 중요합니다.” 최인영 한미약품(128940) 연구개발(R&D)센터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기간 기자간담회를 열어 HM15275의 기술수출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비만 시장 진입이 늦었다는 말도 있지만 ‘퍼스트 인 클래스’인 만큼 빅파마들도 관심이 많고 내부적으로도 성공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HM15275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 삼성바이오로직스, ADC 시장 진출 가속화…수주 임박 소식에 글로벌 기대감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삼성바이오로직스, ADC 시장 진출 가속화…수주 임박 소식에 글로벌 기대감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헬스 2025.01.17 06:00:00
    “자세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몇 개 회사로부터 항체약물결합체(ADC)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가 임박해 있습니다.” 정형남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ADC개발팀장(상무)은 15일(현지시간)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열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위탁개발(CDO) 뿐 아니라 위탁생산(CMO)에서도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바이오는 내달 ADC 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다. 당초 리가켐바이오와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공개된 적은 있지만 CDMO 수주가 임박했다는 소식은
  • 항암치료에 수술 받고도, 유방암 전이? 이유 알았다[헬시타임]
    항암치료에 수술 받고도, 유방암 전이? 이유 알았다[헬시타임]
    헬스 2025.01.17 06:00:00
    유방암 환자 가운데 항암치료로 암 크기를 줄이고 수술을 받았는데도 추가로 전이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의 특성이 밝혀졌다. 정준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교수와 이장희 이대목동병원 유방외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감시림프절 미세전이를 지닌 유방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추가 전이 가능성이 약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은 2006년 9월~2018년 2월 강남세브란스병원·세브란스병원에서 선행항암화학요법 후 액와림프절 절제술을 받았던 유방암 환자 978명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
  • 설연휴, 고위험 산모 이송 전담팀 꾸린다… 중증·응급수술 수가 300% 가산
    설연휴, 고위험 산모 이송 전담팀 꾸린다… 중증·응급수술 수가 300% 가산
    헬스 2025.01.17 05:00:00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체계 공백을 막기 위해 병원에 지급하는 중증·응급수술, 지역 응급실 진찰료와 같은 건강보험 수가(의료행위 대가)를 추가로 얹어주기로 했다. 산모·신생아 환자에 대해서는 원활한 이송체계를 위해 중앙응급상황실에 전담팀을 꾸리고 의료진에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설 연휴 기간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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