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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여야의정, 서로 대화하는 과정 끝까지 최선"
    한동훈 "여야의정, 서로 대화하는 과정 끝까지 최선"
    헬스 2024.09.28 18:19:24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부산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의료계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해 “서로 대화하는 과정에 있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부산 금정구 유일 종합병원이었던 침례병원을 방문해 “침례병원을 다시 세우겠다.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침례병원은 지난 2017년 재정악화로 문을 닫았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침례병원을 돌아본 자리에서 “저희가 추진력을 갖고 한 발 한 발 나가고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 후보와 우리 모두가 여기 힘을 모을
  • 광주 마세라티 음주 뺑소니 운전자…영장심사 출석 포기
    광주 마세라티 음주 뺑소니 운전자…영장심사 출석 포기
    헬스 2024.09.28 16:58:40
    광주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사 출석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서면으로 실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8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가 구속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포기 의사를 내비쳤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서면으로 실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A씨는 이달 24일 오전 3시11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고가의 수입차 '마세라티'를 몰다가 앞서 달리던 오토바이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20대
  • 1분 만에 우체국서 5500만원 들고 튄 日 일당
    1분 만에 우체국서 5500만원 들고 튄 日 일당
    헬스 2024.09.28 16:28:20
    일본 교토에 있는 한 우체국에서 1분 만에 현금 600만엔(약 5500만 원)을 도난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일본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23일 교토부 난탄시 미야마초의 한 우체국에서 현금 600만엔이 든 기계를 도난당했다. 도난당한 기계는 높이 약 75㎝, 무게는 약 230㎏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절도 혐의로 용의자들을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달 23일 오후 11시 30분쯤 우체국 내 센서가 작동해 경비 업체를 통한 도난 신고가 접수됐다. 폐쇄회로(CC)TV에 따르면 범행을 저지른 용의자는 최소 3명으로 모자를 쓰
  • 한미사이언스, 11월 28일 임시주총 개최…경영권 향방 분수령
    한미사이언스, 11월 28일 임시주총 개최…경영권 향방 분수령
    헬스 2024.09.28 12:00:00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가 경영권을 둘러싸고 다음 달 다시 한번 표 대결을 펼친다. 11월 28일 열릴 예정인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재편 여부가 향후 경영권 분쟁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전날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그룹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임시 주주총회를 11월 28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서울시교통회관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임시주총 개최를 위한 주주명부 폐쇄 기준일은 다음 달 22일로 설정했다. 이날 이사회는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송영숙 한
  • 열흘 뒤 헌법 고치는 北…NLL 등 영토 규정 주목
    열흘 뒤 헌법 고치는 北…NLL 등 영토 규정 주목
    헬스 2024.09.28 09:57:19
    북한이 다음달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하고 '헌법'을 개정한다. 남북을 두 국가로 보겠다고 선언한 만큼 그간 헌법에 없던 영토와 영해를 규정하는 내용이 헌법에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정원은 북한이 다음달 7일 최고인민회의에서 ‘적대적 두 국가’ 방침에 따라 헌법 개정 등의 후속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전망하고 있다. 최고인민회의는 남한의 국회 격인 기구다. 김정은 총비서는 지난해 말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남북 관계를 교전 중인 '적대적 두 국가'로 정의한 뒤 올해 1월
  • 백해무익이라더니…담배 끊었어도 ‘이 병’ 위험 최대 1.3배↑ [헬시타임]
    백해무익이라더니…담배 끊었어도 ‘이 병’ 위험 최대 1.3배↑ [헬시타임]
    헬스 2024.09.28 08:00:00
    매일 한 갑씩 30년 이상 담배를 피운 사람은 패혈증이 발생할 위험이 비흡연자보다 1.34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상훈·이경화·이은화 강남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한경도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09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정기 건강검진에 참여한 성인 388만 1958명을 1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한 번도 담배를 피운 적 없는 비흡연자 234만 2841명과 흡연 경험이 있지만 현재 중단한 과거 흡연자 53
  • 중증 집중 상급병원, 910개 수술 수가 대폭 인상… 정부, '의료개혁'에 30조 투입
    중증 집중 상급병원, 910개 수술 수가 대폭 인상… 정부, '의료개혁'에 30조 투입
    헬스 2024.09.28 07:00:00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을 전문인력 중심으로 중증·희귀진료에 집중하는 구조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위해 건강보험 재정 연 3조 3000억 원, 3년간 총 10조 원을 투입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상급종합병원에는 중증 수술·마취 910개에 기존보다 50% 인상된 건보 수가를 우선 적용한다. 정부가 2028년까지 필수·지역의료에 건보 재정 10조원, 국가재정 10조원을 각각 투자한다고 밝힌 계획까지 합하면 정부가 의료개혁에 투입하는 재원은 3~5년간 30조원에 이른다.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은
  • “머리 아프고 속까지 울렁” 혹시 뇌종양일까 [건강 팁]
    “머리 아프고 속까지 울렁” 혹시 뇌종양일까 [건강 팁]
    헬스 2024.09.28 07:00:00
    뇌종양은 머리뼈에 생긴 모든 종양을 뜻한다. 크게 양성과 악성으로 나뉘는데 두 가지 유형 모두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양성 뇌종양 환자는 2020년 4만 7685명에서 2023년 5만 9886명, 악성 뇌종양은 1만 1603명에서 1만 2749명으로 증가했다. 양성 뇌종양에는 수막종, 뇌하수체선종, 신경초종 등이 있다. 대부분 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수술하지 않고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크기가 커지거나 증상이 나타나면 수술을 고려하는데 완전히 절제할 경우 완치도 가능하다. 반면
  • 바이오다인, WHO 자궁경부암 검사에 로슈 검사 추가로 급등 [Why바이오]
    바이오다인, WHO 자궁경부암 검사에 로슈 검사 추가로 급등 [Why바이오]
    헬스 2024.09.28 06:00:00
    바이오다인(314930)이 202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로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자궁경부암 예방 가이드라인을 개정하면서 로슈와 장기 독점계약을 맺은 국내 바이오다인이 수혜를 입은 것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다인은 이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바이오다인은 전 거래일보다 20.55%오른 2만 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인 20일보다는 46.94% 올랐다. WHO가 자궁경부암 예방 가이드라인에 로슈의 검사 단계를 추가하면서다. 기존에는 인체유두종바이러스(HPV) 양성 판정 후
  • [동십자각] 醫政, 도돌이표만 연주할텐가
    [동십자각] 醫政, 도돌이표만 연주할텐가
    헬스 2024.09.27 18:28:24
    “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 수준이며 2006년 이후 의대 정원은 동결돼 있다. 양적 변화 없이 질적 변화를 기대할 수는 없다.” 2022년 8월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 축사에서 정춘숙 당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한 말이다. 계기는 한 ‘빅5’ 대형 병원 간호사가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졌지만 수술을 할 전문의가 없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다 숨진 사건이었다. 상급종합병원 종사자조차 근무 중 응급 상황에서 골든 타임을 놓쳐 숨졌다는 사실 자체가 충격이었다. 그 자체로 의사 인력 부족을 상징하는
  • '의사 수 부족' OECD 통계에… 의협 "정부, 여론 호도에 이용해"
    '의사 수 부족' OECD 통계에… 의협 "정부, 여론 호도에 이용해"
    헬스 2024.09.27 18:12:49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건통계에서 우리나라 의사 수가 회원국 최하위인 것과 관련 정부가 여론 호도에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여러 지표에서 나온 의료서비스의 높은 수준이 의사 수가 부족하면 나올 수 있겠냐는 것이다. 의협은 27일 입장문을 내 “대한민국은 OECD 통계에서 알 수 있듯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와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어 압도적으로 우수한 의료 효율성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우리나라 의사 수 부족이 국제통계로 확인됐으며 의대 정원 증원이 필수임을 보여준
  • [북스&] 인류 문명을 바꾸고 지배하다…세계 최강 군사연구기관 조명
    [북스&] 인류 문명을 바꾸고 지배하다…세계 최강 군사연구기관 조명
    헬스 2024.09.27 17:46:39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다르파:DARPA)은 국가 안보를 위해 비밀리에 인터넷, GPS, 스텔스, 무인 드론 등 수많은 혁신적인 첨단 기술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 연구 기관이다. ‘다르파 웨이’는 미국의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미디어에서 전쟁, 무기, 정부 비밀, 국가 안보에 대해 정기적으로 다뤄 온 애니 제이콥슨이 다르파의 창설에서부터 백악관 과학 자문, 과학자, 현역 군인 등 71명의 관계자를 인터뷰해 다르파의 비밀스러운 역사를 파헤치고, 군사 목적으로 개발된 다르파 프로그램이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 밤 8시만 되면 남성 신체 '이 부위' 확 줄어든다…대체 왜?
    밤 8시만 되면 남성 신체 '이 부위' 확 줄어든다…대체 왜?
    헬스 2024.09.27 16:30:43
    남성의 몸에서 매일 일어나는 호르몬의 변화가 하루 뇌 크기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학 전문 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펄먼 의과대학 정신과 연구팀이 최근 ‘신경과학회지’(Journal of Neuroscience)에 발표한 연구 결과를 지난 2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연구진들은 남성의 뇌가 낮 시간 동안 점진적으로 수축한 후 밤에 수면을 취함으로써 다시 원래 상태로 회복한다는 패턴을 밝혀냈다. 해당 연구는 한 26세 남성을 대상으로 30일간 매일 아침 7시와 저녁 8시에 뇌를 총 40회에 걸
  • 올해 의원 취업한 일반의 591명… 39%가 '피안성', 수도권에 60% 몰려
    올해 의원 취업한 일반의 591명… 39%가 '피안성', 수도권에 60% 몰려
    헬스 2024.09.27 15:52:34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여파로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전문의가 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에 취업한 일반의가 작년보다 크게 늘었다. 취업한 일반의 가운데 60% 이상이 서울·경인지역 등 수도권에 몰렸다. 인기과로 불리는 피부과, 성형외과, 안과 등에 근무하는 경우는 무려 40%에 육박했다.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전문의 개설 의원에 취업한 일반의는 올 7월 기준 591명이다. 2022년 378명, 2023년 392명에서 급증했다. 특히 올해는 불과 7
  • 암 걸려 죽을 확률 분석했더니…"건보 지역가입자가 직장가입자보다 높아"
    암 걸려 죽을 확률 분석했더니…"건보 지역가입자가 직장가입자보다 높아"
    헬스 2024.09.27 15:09:44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암 사망률이 지역가입자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암 사망률은 경제적인 수준에서도 차이를 보였는데 납입료가 높을수록 사망률이 낮아져 소득 수준에 따른 건강 격차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신진영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암 사망률이 건강보험 유형과 건강보험료에 따라 차이가 발생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맞춤 의학 저널(Journal of Personalized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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