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상급종합병원, 중증환자 비중 60%로… '진료협력 중추' 육성
    상급종합병원, 중증환자 비중 60%로… '진료협력 중추' 육성
    헬스 2024.08.06 17:44:51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의 구조 전환을 위해 중증 환자 비중을 2027년까지 60%로 끌어올리고 전공의 근로 의존도를 20%까지 줄이기로 했다. 진료협력병원이 요청한 환자를 가장 먼저 진료받게 하는 ‘전문 의뢰·회송 시스템’도 도입한다. 상급종합병원이 전문인력 중심으로 움직이고 중증 환자 진료에 중점을 두고 진료 협력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료 개혁 추진 상황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상급종합병원의 구조 전환 방향을 설명했다. 정부는 다음 달부
  • "웨어러블 심전도 '모비케어' 서비스 확대…400만 고객 타깃“
    "웨어러블 심전도 '모비케어' 서비스 확대…400만 고객 타깃“
    헬스 2024.08.06 17:08:41
    “올해부터 대형 건강검진센터에 진출하고 입원 모니터링 서비스 ‘씽크’ 공급이 본격화됩니다. 지난해 보다 매출이 4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영신(사진)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 대표는 6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건강검진 서비스는 30만 건, 씽크는 13개 병원이 도입해 700개 병상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올해 6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웨어러블 의료기기 기반 인공지능(AI) 진단 솔루션 기업이다. 다른 AI 진단 기업들과 달리 웨어러블 기기를 직접 생산&
  • 멥스젠, 산자부 ‘미세생리시스템 자동화 기기 개발 과제’ 선정
    멥스젠, 산자부 ‘미세생리시스템 자동화 기기 개발 과제’ 선정
    헬스 2024.08.06 15:48:48
    멥스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의약품 독성평가를 위한 미세생리시스템 제품화용 핵심소재 및 부품과 검증 기기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멥스젠은 인간의 주요 장기 내 세포 조직의 구조와 기능을 모사한 미세생리시스템(MPS·생체조직칩, 오가노이드 칩 등 체외 장기 모델)을 개발하는 바이오텍이다. 이번 연구는 총 56억 원의 연구비가 산정되며 2단계(총 4년 6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과제의 목표는 신약 후보 물질의 고효율, 고성능, 대량 독성 평가를 위한 재현성 높고, 반복성이 우수한 3차원
  • 셀트리온, 골다공증 치료제 임상 3상 결과 국제 저널 게재
    셀트리온, 골다공증 치료제 임상 3상 결과 국제 저널 게재
    헬스 2024.08.06 15:26:17
    셀트리온의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가 국제 저널에 게재됐다. 6일 셀트리온은 골다공증 치료제 'CT-P41' 글로벌 임상 3상 결과가 국제골다공증재단·뼈건강및골다공증재단 공식 저널인 ‘국제 골다공증’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연구는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한 78주간 평가에 대한 내용이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CT-P41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간의 1차 유효성과 약력학 평가지표가 모두 동등성 기준에 부합했으며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 후 52
  • 백신도 없다는데…서울에 웬? 말라리아 대처법은 [헬시타임]
    백신도 없다는데…서울에 웬? 말라리아 대처법은 [헬시타임]
    헬스 2024.08.06 12:01:37
    "아이들 방학기간에 맞춰 모처럼 여행 계획을 세웠는데 말라리아 경보라니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잦은 시기에 서울 한복판까지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며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일선 약국가에는 어린 자녀와 야외 활동을 앞두고 퇴치제를 사러 온 시민들이 부쩍 늘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는 38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지역이 20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67명, 인천 57명 등이었다. 수도권 환자가 333명으로 전체의 86%를 차
  • 전일 역대급 폭락에도 상한가 기록한 '이 종목'… "업계 최초 성과"
    전일 역대급 폭락에도 상한가 기록한 '이 종목'… "업계 최초 성과"
    헬스 2024.08.06 11:17:20
    코스닥 지수가 5일 폭락하는 가운데 분자진단 전문 기업인 퀀타매트릭스(317690)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퀀타매트릭스가 최단 시간 내 항생제 감수성 검사 기술을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본지에 게재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한국거래소는 퀀타매트릭스를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해 매매 거래를 정지시킨 상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퀀타매트릭스는 전날 4390원(+29.97%) 오른 19040원으로 상한가를 유지한 채 장을 마감했다.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로 코스닥 지수가 전장 대비 88.05포인트(-11.3%)
  • 루닛, 글로벌 AI 제품 12종 중 결핵 검출능력 1위
    루닛, 글로벌 AI 제품 12종 중 결핵 검출능력 1위
    헬스 2024.08.06 10:19:52
    루닛(328130)은 결핵환자 분류 과정에서 글로벌 12개 인공지능(AI) 솔루션의 검출 성능을 직접 비교한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의학저널 ‘란셋 디지털 헬스(The Lancet Digital Health)’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란셋 디지털 헬스는 글로벌 최고 권위의 의학 학술지인 ‘란셋(The Lancet)’의 디지털 헬스 분야 자매지다. 논문 피인용지수가 23.8에 이를 정도로 높은 신뢰도와 영향력을 갖고 있다. 이번 연구는 AI 솔루션 개발사들과 무관한 독립적인 연구팀이 12가지 AI 제품의 성능을 동일한 데이터로 비교
  • 삼성바이오로직스, 국내 CDMO 업계 최초 ESG 지표 ‘PSCI’ 가입
    삼성바이오로직스, 국내 CDMO 업계 최초 ESG 지표 ‘PSCI’ 가입
    헬스 2024.08.06 09:44:3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국내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최초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지표인 PSCI(Pharmaceutical Supply Chain Initiative)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PSCI는 제약·바이오 공급망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2013년 미국에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현재 존슨앤드존슨·화이자·노바티스·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빅파마를 포함해 전 세계 83개 제약·바이오
  • 대웅제약, 중남미 3개국에 ‘펙수클루’ 동시 출시
    대웅제약, 중남미 3개국에 ‘펙수클루’ 동시 출시
    헬스 2024.08.06 09:28:18
    대웅제약이 개발한 34호 국산신약 ‘펙수클루’가 중남미 시장에서 출시된다. 6일 대웅제약은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등 중남미 3개국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를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산 34호 신약인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년 7월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제제다. 기존 치료제인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제제의 느린 약효, 식이 영향 등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중남미 3개국의 항궤양제 시장은 총 3억 달러(4155억 원)
  • [르포] 삼성바이오로직스, 휴가철에도 라인 24시간 풀가동…수주물량 생산 이상無
    [르포] 삼성바이오로직스, 휴가철에도 라인 24시간 풀가동…수주물량 생산 이상無
    헬스 2024.08.06 06:00:00
    “품질은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지난달 31일 방문한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제1바이오캠퍼스. 1~4 공장을 연결하는 브릿지의 복도 벽면 곳곳에서 이 같은 문장을 볼 수 있다.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연 매출 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쟁력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잘 보여준다. 통상 제약업계는 여름철 휴가시즌에 공장을 셧다운 한 후 설비를 점검한다. 하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휴가철에도 전 공장을 24시간 풀가동한다. 바이오 의약품의 특성상 배양·정제 등의
  • "어, 이거 점 아니었어?"…한국인 잘 안 걸린다는 ‘이 병’ 갑자기 증가 왜?
    "어, 이거 점 아니었어?"…한국인 잘 안 걸린다는 ‘이 병’ 갑자기 증가 왜?
    헬스 2024.08.05 22:25:29
    일반적으로 피부암은 서양인에게 흔하고 동양인에게서는 드물다고 알려져 있지만 평균 수명 증가와 늘어난 야외 활동 등으로 피부암의 주요 원인인 햇빛 노출이 많아지면서 한국인에게서도 피부암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5일 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 권순효 교수팀은 연구를 통해 지난 20년 동안 한국인에서 피부암 발생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권 교수팀은 중앙암등록본부 자료를 이용해 1999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피부암 환자 발생과 생존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관찰했다. 연구결과 국내 피부암 환자도 지속해서
  • 씨젠, 美진단검사학회서 PCR 검사 솔루션 등 소개
    씨젠, 美진단검사학회서 PCR 검사 솔루션 등 소개
    헬스 2024.08.05 17:17:52
    씨젠(096530)은 미국진단검사학회(ADLM)에 참가해 주력 유전자증폭(PCR) 진단 제품을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0일에서 이달 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ADLM은 세계 최대 규모의 진단검사 분야 학술대회다. 씨젠은 ‘하나의 검체로 종합적인 결과를 제공하는 PCR 검사 솔루션 제공’이라는 주제로 호흡기질환(RP), 소화기질환(GI), 성매개감염(STI),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 약제내성(DR) 관련 다양한 다중진단 실시간 PCR 진단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 부스 내 영상에서는 한 번의 검사로 다양한 정
  • 동구바이오제약, 바이오텍 피코엔텍에 전략적 투자 단행
    동구바이오제약, 바이오텍 피코엔텍에 전략적 투자 단행
    헬스 2024.08.05 17:09:57
    동구바이오제약(006620)은 바이오 벤처기업 피코엔텍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피코엔텍은 2014년 설립된 바이오 벤처로 인체 내에서 매일 생성돼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독성 물질인 알데히드 화합물을 제거하는 메디컬푸드를 개발 중이다. 피코엔텍은 알데히드 분해 효소를 생산하는 균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균주에 대한 특허를 가지고 있다. 피코엔텍이 개발한 ARC(알데히드 감소 화합물)은 독성 실험 결과 5000㎎/㎏까지 인체에 무해하며 대량생산이 가능해 상업적 경제성이 높은 소재라고 동구바이오제약은 설명했다. 피코
  • 대웅제약, 헬리코박터 치료 '펙수클루' 中 임상 1/3상 시작
    대웅제약, 헬리코박터 치료 '펙수클루' 中 임상 1/3상 시작
    헬스 2024.08.05 17:08:54
    대웅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의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관련 중국 내 임상을 시작한다. 5일 대웅제약은 지난달 31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펙수클루의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임상 1상·3상 시험계획을 동시에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임상 2상은 한국에서 진행한 임상 데이터로 갈음할 예정이다. 중국 임상은 2021년 3월 파트너십을 체결한 중국 제약사 상해하이니의 모회사인 양쯔강의약그룹이 맡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양성 환자 58
  • 현대바이오랜드, 상반기 실적 역대 최대…“건기식 유통 호조”
    현대바이오랜드, 상반기 실적 역대 최대…“건기식 유통 호조”
    헬스 2024.08.05 16:55:05
    현대바이오랜드(052260)가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화장품, 식품 등 기존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데다 신규 건강식품 유통 사업 호조 등이 고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5일 올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증가한 64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2억 원으로 46%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반기 실적으로는 최대다. 부문별로 보면 화장품 원료 부문은 전년대비 15% 신장한 3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